리하쿠(약사의 혼잣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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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1. 개요
2. 작중 행적
3. 기타



1. 개요[편집]


李白(이백)

약사의 혼잣말의 등장인물. 성우는 타쿠미 야스아키 (드라마 CD) / 아카바네 켄지 (TVA).


2. 작중 행적[편집]


황궁의 무관. 날카롭게 생긴 거한으로[1] 그럭저럭 잘 생긴 얼굴. 마오마오가 처음 겪는 겨울 원유회에서 리하쿠가 마오마오에게 비녀를 주며 인연이 생겼다. 무관 중에선 말석에 가깝지만 나이를 따지자면 출세가도에 발을 올린 인물. 겨울 원유회 때 소외받는 궁녀에게 의리의 비녀를 나눠주는 등 성격도 괜찮은 편이다.

직접적인 접촉은 비녀를 이용하면 후궁 밖으로 외출할 수 있음을 알고 마오마오가 리하쿠에게 신원보증을 부탁하면서 시작됐다. 신원보증 보수는 녹청관의 세 공주 중 하나와 소개. 마침 시간이 비어있던 바이링과 만나 잠자리를 가진 뒤 홀딱 빠진다. 이후 사건이 생겨 궁금한 것이 생길 때마다 마오마오를 찾는다.

장신에 상당한 근육질. 짐승 같은 감의 소유자. 마오마오는 이틀간 바이링과 잠자리를 가지고도 멀쩡한 리하쿠를 바이링을 떠넘기기에 적합한 인물로 본다. 본인도 바이링을 좋아하기에 돈을 모아 낙적받겠다는 생각을 굳혔다. 한 번은 마오마오가 리하쿠가 바이링에게 적합한지 알아보기 위해 [2] 리하쿠의 알몸을 보려고 한 적이 있는데 마침 그 장면을 진시에게 발견된 적이 있었다. 이때 마오마오는 태평하게 적합한지 알기 위해 몸 상태를 보고 있었다고 이야기하고 진시는 마오마오의 취향과 연관되었다고 생각해서 자신은 어떠냐고 물었으나 진시는 논외라면서 마오마오에게 퇴짜를 맞는다.[3]

이후 오해는 풀렸지만 앙금이 남았는지 갑자기 리하쿠를 불러내어 바이링을 살 돈을 빌려주겠다니 뭐니 하면서 빚을 만들려고 했다. 리하쿠는 끝내 거절했는데, 마오마오는 리하쿠가 만약 빚을 지는 남자라면 후보에서 제외되리라 여겼기 때문에 리하쿠 입장에선 천만다행이었던 셈.

서도편에서는 후랑이 속으로 남을 펑가하고 있다는 것을 마오마오보다 빠르게 눈치챈다. 그리고 마오마오가 자신을 대형견처럼 보고 있다는 것도 진작에 눈치채고 있었다고 한다.


3. 기타[편집]


진시-카즈이게츠와는 이래저래 악연이 있어서 서로 사이가 껄끄러운 편이다. 주로 마오마오와 관련된 오해들이 많다.

타인에게 먼저 다가가며 사교성이 뛰어나고 인상이 좋아서 동료 무관들과 사이가 좋다. 마오마오와의 관계에서는 주로 리하쿠가 직면한 어려움을 마오마오가 뛰어난 지적 능력으로 도와주는 모습이 많아 마오마오에게 굉장히 친절하게 대하며, 마오마오를 '아가씨'라고 부른다. 그리고 바이링을 매우 사랑하는 순정남 이미지도 있다. 이러한 모습을 고려할 때, 딱 대형견 스타일의 인물이다. 만화에서도 마오마오의 상상에서 강아지 귀와 꼬리를 달고 나오곤 한다.

칸라칸의 눈에 띄여 승진한 것을 보면 유능한 인재인 건 확실하다.

근육에 대한 묘사도 그렇고 군데군데 나오는 장면이나 4권 즈음을 보면 무술 실력이 생각보다 대단한 듯하다. 작전은 머리쓰는 사람에게 맡기면 된다고 하는 것을 보니 지략으로 출세한 것이 아닌데 출세가 빠른 것이나 4권에서 적을 수확하듯이 베어 넘겼다는 묘사를 보면 꽤나 무술에 능한 듯하다. 심지어 황제의 원유회에 얼굴을 비출 수 있는 젊은 나이에 4권에서 금군이 직접 출전했는데 그 와중에 나온 것을 보면 소속은 금군이다. 상당히 성공한 인물.

당나라 시인 이백과 한자가 같은데 이름의 모티브로 추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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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키가 6척 3촌(약189cm) 정도가 된다[2] 바이링이 마초 취향인 데다 색욕광이라서 보통 남자로는 감당이 안 된다.[3] 애시당초 바이링의 남편감을 찾기 위해 하는 짓인데 마오마오는 진시를 환관으로 알고 있으니 몸매 이전의 문제일 수밖에 없다. 일단 짐승남이 취향인 바이링에게 맞지 않는 것도 사실이긴 하지만 사실은 이쪽이 진짜 이유인데 아무리 그래도 대놓고 말하긴 뭐해서 적당히 돌려말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