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빙 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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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ing Colour
리빙 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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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측부터 버논 리드, 코리 글로버, 덕 윔비쉬, 윌 칼훈

결성
1984년
미국 뉴욕
데뷔
1988년 5월 3일
정규 1집 Vivid
해체
1995년
재결성
2000년
현 멤버
코리 글로버 (보컬)
버논 리드 (기타)
더그 윔비시 (베이스)
윌 칼훈 (드럼)
전 멤버
머즈 스킬링스 (베이스)
장르
헤비 메탈, 하드 록, 얼터너티브 메탈
레이블
메가포스, 생추어리, 에픽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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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ing Colour[1]


1. 개요[편집]


미국의 헤비메탈 밴드. 하드록/헤비메탈계에서는 독특하게 멤버 전원이 흑인들로만 구성된 팀이다. 사실, 헤비메탈을 주체로 해서 힙합, 펑키소울, 알앤비 등 블랙뮤직의 양념이 다분히 들어간 사운드이다. 그런 이유로 당대의 그 어떤 메탈밴드와도 닮지않은 그네들만의 사운드를 창조한 팀이다. 정치, 사회문제(특히 미국내의 인종차별)에 관해서 많이 노래했다.

기타리스트 버논 레이드는 영국 런던 태생으로, 본래 뉴욕 언더그라운드 재즈계에서 활동하던 인물이다. 1984년 Vernon Reid's Living Colour를 결성하였는데, 베이시스트 알렉스 모슬리, 제롬 해리스, 칼 제임스. 드러머 그렉 카터, 피로안 악라프, 제이티 루이스. 키보디스트 제리 알렌. 보컬리스트 마크 레드포드 등이 언더시절을 거쳐갔다. 이때까지만 해도 보다는 재즈사운드에 가까웠다. 그러다가 1986년 뉴욕 출신으로 구성된 아래 크레딧의 멤버들이 모인다.

레드 제플린 스타일의 단음리프를 주체로 한 곡(Cult Of Personality, pride), 쓰래쉬 리프를 사용한 곡(time's up), 펑키소울로 시작해서 프로그레시브로 끝나는 곡( funny vibe), 멜로디컬한 glamour boys, 헤비메탈다운 묵직함(memories can't wait, go away, desperate people), 흡사 브릿팝같은 몽환(flying) 등 이들의 음악적 스펙트럼은 무척 넓다.

대표곡인 Cult Of Personality는 1988년에는 생소했던 개념인 개인의 우상숭배화를 풍자한 트랙이었는데, 1990년 그래미 베스트 하드 록 퍼포먼스 상을 수상한 최초의 곡이었고[2] 2004년 GTA 산안드레아스 게임에 수록되면서부터 재발굴되기 시작하더니 후일 프로레슬러 CM 펑크의 테마로 역주행까지 성공한 독특한 이력의 싱글이다.


2. 멤버[편집]



2.1. 코리 글로버[편집]


코리 글로버(Corey Glover, 1964년11월6일) - 보컬, 뉴욕 브루클린 출신

본래 가수 이전에 배우였던 인물로, 영화 플래툰(영화) 출연 경력도 있다. 리빙 컬러 합류 계기가 조금 의외인데, 코리가 친구 생일파티에서 생일 축하합니다 노래를 부르는 것을 들은 버논 리드가 합류를 제안했다고 한다(...)


2.2. 버논 리드[편집]


버논 리드(Vernon Reid, 1958년8월22일) - 기타
영국 런던 태생.[3] 블루스를 근본으로 해서 펜타토닉스케일과 크로매틱 멜로디를 솔로연주에 자주 넣는다. 핀치하모닉스와 아밍질도 자주 한다. 싱코페이션 리듬에 능하다. 기타 솔로가 따로 노는 것을 경계하여 항상 드럼을 의식해서 연주한다. 지미 헨드릭스, 카를로스 산타나, 앨런 홀스워스에게 영향을 가장 크게 받았다고 한다.


2.3. 머즈 스킬링즈[편집]


머즈 스킬링즈(Mizz Skillings, 1964년1월6일) - 베이스 [4] 뉴욕 퀸즈 출신
버논 리드가 자신의 이름을 걸고 Vernon Reid and the Living Colour라는 밴드명으로 여러 라인업을 거쳐 활동할 당시 들어온 멤버. 데뷔 당시까지 활동을 이어가게 되어 정규 멤버로 활동한다. 상당히 역동적인 베이스라인을 구성하여 리빙 컬러의 음악이 특유의 그루브를 갖게 하는 데에 큰 일조를 하였다. 1992년 멤버들과의 음악적 견해 차이로 팀을 나가 Medicine Sick라는 밴드를 결성하여 기타와 보컬을 맡았으나, 그렇다고 원래 탈퇴 과정이 껄끄러웠던 것 없이 서로 합의 하에 원만하게 이루어진 것이라 멤버들과 사이도 좋고, 후임인 더그 윔비시가 사정상 공연을 할 수 없을 때 대타로 복귀한 적도 있다.

2.4. 더그 윔비시[편집]


더그 윔비시(Doug Wimbish, 1956년9월22일) - 베이스 [5] 코네티컷 하트포드 출신
역대 멤버들 중 최연장자. 세션 뮤지션 경력도 있어서 믹 재거, 디페시 모드, 제임스 브라운 등의 네임드급 뮤지션들과 작업을 한 경력이 있다. 원래부터 베이시스트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14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베이스를 잡기 시작하여 기타리스트 스킵 맥도널드, 드러머 키스 르블랑과 함께 유명 힙합 레이블인 슈가힐 레코즈(Sugarhill Records)의 하우스 밴드 멤버 활동을 하게 된다. 이 밴드 라인업은 그대로 1984년 런던으로 건너가 택헤드(Tackhead)라는 이름을 달고 독자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이 때 윔비시는 세션 베이시스트 활동도 많이 했는데, 1993년 롤링 스톤스에서 그 해 탈퇴한 빌 와이먼의 후임으로 그를 고려했다고도 한다. 1992년에 머즈 스킬링스의 후임으로 리빙 컬러에 합류해 해체와 재결성을 겪고 그대로 활동을 이어나가는 중.

2.5. 윌 칼훈[편집]


윌 칼훈(Will Carlhoun, 1964년7월22일) - 드럼, 뉴욕 브롱크스 출신



3. 디스코그라피[편집]


Vivid(1988)
Time"s up(1990)
Stain(1993)
Collideoscope(2003)
The chair in the doorway(2009)
Shade(2017)






4. 여담[편집]


  • 2000년도에 재결성하여 떠들썩하게는 아니라도 조신하고 꾸준하게 활동하고 있다.

  • 곡 Cult Of Personality가 프로레슬러 CM 펑크의 테마곡으로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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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리더 버논 레이드가 영국태생이라 컬러에 u자가 붙었다.[2] 시상은 2011년 폐지되었다.[3] 다만 성장 및 활동은 뉴욕에서 해서 미국인의 정체성이 훨씬 더 강하다.[4] 1992년 탈퇴[5] 1992년 합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