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저 비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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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저 비비에
Roger Vivier


파일:로저비비에 로고.jpg

모기업
토즈 그룹
설립
1937년 (87주년)
설립자
로저 비비에 (Roger Vivier)
업종
여성용 신발, 가방, 액세서리 등
소재지
프랑스 파리 29 Faubourg Saint-Honoré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1. 개요
2. 국내 매출
3. 국내 매장
4. 디자인 특징
5. 제품
5.1. 신발
5.2. 가방
6. 패키징
7. 앰버서더
8. 기타



1. 개요[편집]


구두 장인 로저 비비에가 1930년대에 창립한 프랑스의 하이엔드 명품 잡화 브랜드.

창립자 로저 비비에는 1907년에 태어났으며, 1924년, 그는 파리 예술 학교에서 조각을 공부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2년 후에 학교를 떠나 제화 기술을 배우면서 수습을 시작했다. 극장과 뮤직홀에 매료된 로저 비비에는 몇몇 무대 장식을 디자인하며 무대 뒤에서 조세핀 베이커와 미스탱게트를 만났고 그녀들을 위해 맞춤 구두를 만들기 시작한 후 1937년에 파리 루아얄가 22번지에 그의 첫 번째 아틀리에를 열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여성 인사들을 위한 슈즈를 디자인하면서 현재의 럭셔리 패션 하우스로 성장했다.

현재는 토즈 그룹에 속해있는 브랜드로 주력 상품은 여성용 구두이다.

사실 로고플레이[1]를 하는 브랜드가 아니다보니 아무래도 다른 명품 슈즈가 많은 사람들이 주로 사는 브랜드라 국내에서는 그리 주목받는 브랜드가 아니었으나, 2020년대 이후로 김희애, 신민아, 신세경, 수지, 차예련 등 유명 여성 연예인들이 로저 비비에의 구두나 가방을 사용하는 모습이 비춰지면서 국내에서 매출과 인지도가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는 브랜드이다.


2. 국내 매출[편집]


연도
매출
신장률
영업이익
2018
170억

14억
2019
226억

17억
2020
170억

- 8,500만원
2021
275억
62%
19억
2022
347억
25.8%



3. 국내 매장[편집]




4. 디자인 특징[편집]


파일:RVW00600920D1PC415-12.webp

사각형 버클 포인트에 RV가 희미하게 각인된 버클이 로저 비비에의 로고나 다름이 없는데, 위 사진속 버클은 베스트 셀러인 <벨 비비에 라인>이다.

가장 고가 라인은 플라워 스트라스 라인으로 구두가 200만원대를 훌쩍 넘기는 고가인데, 같은 명품 구두 브랜드인 마놀로 블라닉과도 비슷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창립자 로저 비비에는 물랑 루즈, 카지노 드 파리, 폴리 베르제르 극장을 자주 방문하면서 그는 프랑스 출신 가수 미스탱게트와 배|우 조세핀 베이커를 만나게 되었고, 그녀들을 위해 처음으로 맞춤 구두를 만들며 브랜드가 성장했다.


5. 제품[편집]



5.1. 신발[편집]


파일:RVW41417620RS0B999-03.webp
플라워 스트라스

2016년 출시되어 출시된지는 얼마 되지 않은 라인이지만 로저 비비에에서 가장 고가의 구두이다. 꽃 모양의 보석 포인트로 사각 버클 디자인을 만든게 특징인데, 2023년 기준 국내 매장가는 276만원으로 상당히 고가의 구두이다.

파일:로저 비비에 구두.webp
벨 비비에

1965년 출시된 로저 비비에의 베스트 셀러이다. 유명 연예인들도 상당히 많이 신는 구두이기도 한데, 굽 부분이 꺾인 커브드 힐이 가장 디자인적인 특징이다. 2023년 기준 국내 매장가는 115만원.

이브 생 로랑이 발표한 몬드리안 컬렉션을 위해 크롬으로 도금된 오버사이즈 버클 장식이 돋보이는 클래식한 블랙 펌프스를 디자인하며 세계적인 명성을 얻게 되었다. 당시 시즌 최고의 풋웨어로 인기를 한몸에 받은 벨 비비에를 사기 위해 모여든 여성들로 파리 프랑수아 프리미에가의 부티크는 성황을 이루었으며, 1967년, 벨 비비에는 루이스 부뉴엘 감독의 영화 «Belle de Jour»에서 카트린느 드뇌브가 착용하면서 불후의 명성을 얻게 되었으며, 바로 그때부터 '벨 비비에(Belle Vivier)’라는 이름과 함께 로저 비비에의 가장 아이코닉한 스타일로 자리매김했다.

파일:로저 비비에 뮬.webp
비키러브

벨 비비에와 유사한 뮬 구두로 2023년 기준 국내 매장가는 126만원이다. 로저 비비에의 상징인 메탈 버클이 커브드 타입으로 디자인 되어있는것과 인솔 부분에 하트 디자인 포인트가 특징인 신발.

사각 로고가 보석으로 장식된 디자인도 나오는데, 해당 제품의 경우 226만원이다.

파일:RVW50624180KOTB999-10.webp
비브 런 스트라스 버클 스니커즈

2018년에 출시된 로저 비비에의 스니커즈이다. 구두가 주력이다 보니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이 제품도 굽이 최고 7.6cm로 상당히 높은 운동화이다.(...) 2023년 기준 국내 매장가는 169만원.

5.2. 가방[편집]


파일:RBWAOGW0100MU5B999-03.webp
비브 쇼크 백 미니

로저 비비에의 시그니처 버클이 붙어있는 미니백으로 2023년 기준 국내 매장가는 위 사진 속 스틸 버클 모델이 310만원, 버클이 주얼리로 된 모델이 409만원이다. 미니 사이즈가 아닌 기본 사이즈는 스틸 버클만 나오며, 398만원이다.

파일:RBWAMAAE101D8CB999-01.webp
비브 카바 플라워스트라스 백

플라워스트라스 버클로 장식된 가방이며, 2023년 기준 국내 매장가는 409만원이다.

6. 패키징[편집]


파일:RVCM-891-PDP.webp

로저 비비에의 상징인 붉은색 쇼핑백 패키지로 포장된다.


7. 앰버서더[편집]


Roger Vivier
이름
직업
국적
지역
역임
연도

부문
신세경
배우
[[대한민국|

대한민국
display: none; display: 대한민국"
행정구
]]

한국
2023.09~
패션


8. 기타[편집]


  • 워낙 유명한 브랜드이니 만큼 여기저기 보이는데, 하이엔드 브랜드들이 총출동한 미드 가십걸에서도 등장한다. 작중 블레어 월더프가 엄청 좋아할 뿐 아니라 파리에서 로저 비비에 구두 한 쪽을 남겨 모나코의 왕자 루이 그리말디에게 주고, 후에 루이가 이 구두를 들고 블레어를 찾아온다.

  • 미국 뉴욕 최상류층이 몰락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영화블루 재스민에서도 주인공인 재스민(케이트 블란쳇)의 허영심을 나타내는 물건으로 비행기 퍼스트 클래스, 샤넬, 루이 비통, 에르메스와 함께 등장하며, 직접적으로 대사에 비비에 구두라고 언급된다.
  • 2022년 5월 김민하가 한국 앰버서더로 발탁되었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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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구찌, 루이 비통, 샤넬, 크리스챤 디올, 프라다, 버버리 등 처럼 제품 외관에 로고를 드러내거나 상징적인 패턴 디자인을 쓰는 행동을 뜻한다.[2] 현재는 계약 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