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 앤더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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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스웨덴의 영화 감독. 1967년부터 지금까지 연출 작업을 해오고 있지만, 2020년 기준으로 장편 필모그래피가 고작 6편일 정도로 작업 기간이 대단히 긴 편인 과작 감독이다. <2층에서 들려오는 노래>는 스튜디오에서 오랫동안 작업하는 바람에 초청을 고대하던 여러 영화제들을 물먹인 것으로도 유명하다. 스웨덴 자국 내에서 상업광고 연출도 많이 한 것으로 보인다. 해당 광고 영상들은 유튜브에 올라와있기도 한데, <2층에서 들려오는 노래>부터 <끝없음에 관하여>까지의 작품에서 느껴지던 분위기가 광고에서도 비슷하게 묻어난다.
1975년작 <길리압>까지는 로케이션 촬영을 딱히 꺼리는 타입은 아니였지만, 상업광고 연출을 거쳐 <2층에서 들려오는 노래>부터 아예 세트 위주의 인공적인 연출로 노선을 전환했다. 인공 세트 제작 모습을 검색해보면 감독 본인이 설립한 Studio 24에서의 세트 작업 모습을 쉽게 찾을 수 있다.유튜브에 있는 인터뷰 및 세트 작업 영상 또는 <유, 더 리빙> 세트를 찍은 영상 이를 보면 왜 작품 하나를 연출하는 데에 오랜 시간이 걸리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 것은 아니다.
필모그래피 전반적으로 인간사에 대한 비판과 풍자를 아끼지 않는 건조한 톤의 블랙 코미디을 구사하는 감독.
데뷔작 <스웨덴식 러브 스토리>은 미소년 배우로 유명했던 비에른 안드레센의 데뷔작이기도 하다. 아리 애스터가 <미드소마>를 만들면서 <2층에서 들려오는 노래>에 영향을 받았다고 알려져 있는데, 비에른 안드레센을 캐스팅한 이유도 이 때문인듯 하다.
2. 필모그래피[편집]
2.1. 장편 극영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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