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라 잉그레이엄

1. 개요[편집]

---

미국의 변호사이자 TV쇼 호스트.

1.1. 개인사[편집]

---

버지니아 대학 로스쿨에 진학한 잉그레이엄은 우수한 성적으로 1991년에 졸업해서 변호사가 됐다. 로스쿨을 졸업한 후 연방대법원의 토머스 클러렌스 대법관과 제2항소법원 랠프 윈터 판사의 서기로 일했고, 워싱턴 DC의 유명한 로펌에 취직했고, 1996년부터 2000년까지 잉그레이엄은 MSNBC에서 <Watch It!>을 진행했다. 이어 2001년부터 라디오에서 로라 잉그레이엄 쇼를 진행하였는데 이게 크게 성공했다.

잉그레이엄의 부모는 기독교인이었고, 모태신앙이었다고. 하지만, 커가면서 스스로 교회를 다니는 것을 멈췄다. 1999년 잉그레이엄은 암으로 고생하던 어머니의 임종을 지켜보면서 신의 존재를 다시 느끼게 되었고, 2003년 부활절에 세례를 받아 가톨릭 신자가 됐다. 2005년 오른쪽 유방에서 유방암이 발견되어 두 차례에 걸쳐 큰 수술을 받았으나 기적적으로 회복했다고. 잉그레이엄은 암과 싸움을 거치는 과정에서 자신이 신앙적으로 더욱 강해졌다고 한다. 잉그레이엄은 유방암 진단을 받기 전에 한 사업가와 약혼했으나 암 수술을 받은 후에 파혼하고 혼자 살고 있다. 2006년 초에는 이라크를 방문, 현지에서 라디오 쇼를 진행해서 좋은 평을 얻었다. #

세 명의 자녀를 입양했는데, 각각 2008년에 입양한 과테말라 아이, 2009년에 입양한 러시아 아이, 2011년에 입양한 남자아이 등 3명이다. 미혼모로 결혼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미국인 구글에서도 로라 잉그레이엄 이혼 등이 연관검색어다. (...)

2. 방송활동[편집]

---

2018년 미국 중간선거 기간에 테일러 스위프트가 테네시 주 상원의원 공화당 후보인 마샤 블랙번에 대해 여성 혐오와 성소수자 혐오를 부추기는 후보라며 그 여자를 절대 뽑지 말 것을 팬들에게 호소했으나 마샤 블랙번이 무난하게 당선되었고, 이후 테일러의 히트곡 Shake It Off의 "Haters gonna hate hate hate hate hate" 가사를 인용하며 테일러를 조롱하여 많은 스위프티들을 부들부들하게 만들었다. [3]

르브론 제임스에게 "입 닥치고 드리블이나 하렴"이라고 막말한 것이 논란이 되었다. 2020년 조지 플로이드 사망 항의 시위에 대해 목소리를 낸 것에 대한 비판이였다. 르브론은 "난 그 여자가 누군지 아무 생각도 없어"라고 무시해버렸다.

3. 저서[편집]

---

• 2000년: The Hillary Trap 힐러리의 주장들이 오류와 가식으로 가득찼다고 주장해서 유명해졌다.
• 2003년: Shut Up & Sing: How Elites from Hollywood, Politics, and the UN Are Subverting America
• 2007년: Power to the People
• 2010년: The Obama Diaries
• 2011년: Of Thee I Zing
• 2017년: Billionaire at the Barricad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