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임 음악축제 학살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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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 7일 오전, 이스라엘 남부 레임 키부츠 근교에서 하마스군이 알아크사 홍수 작전 도중에 음악축제를 급습하여 발생한 학살 사건. 하마스의 조직적인 테러로 인해 수많은 사상자와 실종자가 발생했다.

한편으로는 하마스가 저번 이스라엘이 이슬람의 기념일인 라마단 때 이슬람 성지인 알 아크사 모스크에 군대를 잡입한 2023년 알아크사 분쟁을 되갚아 주기 위해 마찬가지로 유대인이 중요하게 생각한 명절을 기념하는 레임 음악축제를 때를 이용하여 보복했다는 시각도 존재한다. 그리고 평소 이스라엘 시민들이 가자지구가 폭격당할 때마다 스데롯 언덕에서 스포츠 관람하듯이 보면서 환호했고 이스라엘 군인들이 가자지구에서 팔레스타인 부녀자들과 어린이들을 재미로 쏴죽이곤 하던 것들이 끝내 쌓여서 팔레스타인의 이스라엘에 대한 악감정이 폭발했다는 의견도 있는 편이다.

2. 전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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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레임 음악축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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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행사는 'Tribe Of Nova'이며 트랜스 장르의 음악축제다. 2023년 유대인의 명절인 초막절이 끝나는 6일 22시부터 7일 15시까지 진행된 행사이며 수천명의 관객들이 참가했으며 대부분 20~40대였다.[1] 이 때문에 일부 언론에서 유태인 명절인 초막절이나 팔레스타인 평화와 관련된 행사로 오해되어 소개됐다.

2.2. 학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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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 7일 새벽 이스라엘 남부-가자 지구 국경에 위치한 키부츠 근교 야외에서 음악축제는 2일차를 맞이하여 행사가 진행되고 있었다. 공교롭게도 당일 하마스의 알아크사 홍수 작전이 개시되어 수많은 로켓음과 공습 사이렌이 행사장을 울렸다. 음악축제는 이슬람 샤리아 율법에서 하람으로 엄금하는 행사여서 하마스의 조직적인 공격의 타겟 중 하나였다.[2] 신원미상의 무장 괴한들이 차량이나 패러글라이딩을 이용하여 동시다발적으로 현장에 난입했으며 도망치는 참가자들을 향해 총기를 난사하여 행사장은 순식간에 난장판이 되었다. 이 과정에서 사상자가 발생했으며 일부는 괴한들에 의해 납치되었다.[3]

하마스는 피랍자들을 가자 지구로 억류했으며 구타와 침뱉기 등의 모욕을 가했다. 특히 이스라엘 여군이라고 주장하면서 사살하고 시신을 유린했던 피해자가 레임 음악축제 참석을 위해 왔던 30세 이스라엘-독일 이중국적의 샤니 루크(Shani Louk)로 밝혀졌다.##

이후 이스라엘의 외교부가 공개한 사진에 의하면 대전차무기를 들고 다니는 인원들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되고 여러 시체들이 케이블로 묶인 채 불에 타고 있는 장면들도 있었다.

현지시간 10월 8일 이스라엘군은 사건이 발생한 장소 주변의 안전을 확보했고 구조기관 ZAKA가 260구 이상의 시신을 수습했다.

2.3. SNS[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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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 가해자를 가리지 않고 많은 사람들이 일련의 장면들을 영상과 사진 등으로 촬영했다. 이 장면들은 인터넷 상으로 올라가고 어느 매체보다 빠르게 네티즌에 의해 퍼져나갔다. 그 과정에서 검열되지 않은 끔찍한 장면들이 노출되었으며 신속하게 참상이 파악될 수 있었다.

또 하마스가 음악축제에 있던 시민들을 인질로 삼은 다음 선전 영상에 올린 것도 확인되었다. #[4]

3. 관련 보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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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raeli music festival: 260 bodies recovered from site where people fled in hail of bullets
Thousands flee rocket and gunfire at all-night desert ‘Nature Party’; dozens miss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