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스(DEAD BY DAYL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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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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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D BY DAYLIGHT의 두번째 살인마.

통곡의 종 (Wailing Bell)을 이용해 공포 범위와 모습을 감춰 생존자들을 빠르게 찾아낼 수 있는 살인마이다. 기본적으로는 은신에 기반한 생존자 기습에 특화되어 있다. 애드온을 사용하면 여러가지 추가 능력[1]도 가질 수 있다.

고유 기술로는 포식자(Predator), 집요한 사냥개(Bloodhound), 그림자의 피조물(Shadowborn)이 있고, 모두 색적에 특화된 성능을 가지고 있다.

2. 스토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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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경 이야기 펼치기 · 접기 ]

필립 오조모는 새 시작을 하겠다는 희망을 가지고 이 나라에 도착했으며, 운 좋게도 오토헤이븐 폐차장에 취업해 생계를 꾸려나가고 있었다. 무슨 연유에선지 그의 직장은 뇌물을 받은 경찰의 묵인 하에 영업하고 있었지만, 오조모는 신경 쓰지 않았다. 그의 모국에서도 그는 많은 범죄를 봐 왔기 때문에, 그와 관련이 없다면 상관하고 싶지 않았다. 그는 그냥 차를 고치고, 분쇄하는 것에 집중했다. 이것들은 그가 매우 잘하는 일이였다. 차를 넣으면, 작은 사각형 모양의 고철이 나온다. 어느 흐린 날, 그는 아직 분쇄되지 않은 차에서 피가 흐르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거기엔 손발이 묶인 채 공포에 질려 벌벌 떨고 있던 청년이 있었다. 무슨 일인지 영문을 모르던 오조모는 그 남자를 풀어줬으나, 그의 상사는 도망치던 남자를 붙잡아 목을 벴다. 오토헤이븐 폐차장은 의뢰를 받은 이들을 증거 없이 처리하는 곳이었고 오조모는 자기도 모르게 '처형자'로 일해왔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전해듣는다. 분개하여 이성을 잃은 오조모는 그가 여태까지 했던 것처럼 그의 상사를 차에 집어넣어 천천히 분쇄기로 갈아버렸다. 아자로프의 신체 일부가 기계에 걸리자 필립은 척추째로 그의 머리를 뽑아버렸고, 그 이후 필립의 모습을 본 이는 아무도 없었다고 한다.

[ 추가 이야기 펼치기 · 접기 ]

#white '''<[[DEAD BY DAYLIGHT/기록 보관소|두꺼운 책 IV - 신념]]>에서'''[[파일:WraithTome.png|width=100%]]]]{{{#adbda0 소년은 행운의 종을 손에 쥐고 하늘에 퍼지는 땅거미를 바라봤다. 밤은 오고 있었고, 밤과 함께 아버지가 캠프파이어에서 해준 이야기에 나오는 괴물들보다 더 끔찍한 것들이 오고 있었다. 끝없는 대학살 소문은 그를 두려움에 떨게 했다. 그저, 어머니와 아버지가 곧 돌아오기를 바라고 있었다. 그들은 숨어있는 사람들에게 안전을 약속하는 라디오 방송을 듣고 다른 사람들과 함께 조사를 위해 마을을 떠났다. 필립은 부모님이 돌아오기를 기다리며 마을 밖으로 통하는 흙길을 온종일 바라보았다. 몇몇은 부상을 당한 채 돌아왔고, 그들이 전하는 이야기는 그리 반가운 이야기가 아니었다. 끝없는 죽음, 파괴, 그리고 대혼란의 이야기. 소년은 아무것도 이해할 수 없었다. “그자들은 우리를 싫어해요. 왜죠? 왜 우리를 싫어하는 걸까요?” “라디오와 TV가 그렇게 말했기 때문인지.” “도대체 제가 그들에게 뭘 잘못했길래 그러는 거죠?’ “넌 새로운 나이지리아에서 태어났단다. 그뿐이야. 그리고 넌 북부 사람이고.” 그의 할머니가 가까이 다가왔다. “그곳에서 뭘 봤니?” 필립이 고개를 저었다. “무언가를 보게 되면… 위험이 다가오면… 네 아버지의 종을 힘껏 흔들고 다른 사람들과 함께 숨거라.” 필립은 고개를 끄덕이고 종을 바라봤다. “돌아오실까요?” 할머니께서는 꽤나 긴 시간 아무 말도 하지 않으셨다. “돌아오지… 돌아오지 않을 것 같구나, 필립. 그들은 숨어있는 중일 거다." 할머니가 작은 초가집으로 사라지자, 필립의 눈에 눈물이 고였고, 이내 또르르 떨어졌다. 그는 알고 있다. 다시는… 그의 부모님을 볼 수 없다는 것을…살점 썩는 지독한 냄새가 마을로 흘러들어오자 할머니는 필립에게 부패한 소에서 나오는 악취라고 말했다. 필립은 조용히 고개를 끄덕였지만, 그는 할머니가 그저 진실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려고 한 말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장벽 주변에서 어른들이 하는 얘기를 들은 것이다. 너무 많은 사람들이 죽었고... 조사도 하기 전에 시체를 불태우고 있다. 누가 시체를 태우는 걸까? 킬링 크루… 인간 도살자. 필립의 마을 사람들을 마치 바퀴벌레인 것처럼 취급하며 누군가가 돈을 주고 그들을 사라지게 만들고 있다. ‘악마와 거래를 했군.’ 그는 모두를 증오했다. 잠을 청할 수 없는 밤엔 그저 문을 바라보며 부모님이 돌아오길 기도했다. 하지만 그도 알고 있다… 그의 부모님은 돌아오지 않을 거란 걸. 그에게 남은 건 애비 할머니 뿐이였다. 애비게일 할머니가 필립에게 다가와 그의 옆자리에 누었다. 그는 할머니 어깨에 기대여 흐느꼈다. 할머니가 무언가를 말하려는 소리에 필립은 귀를 기울이지만… 할머니는 아무 말도 꺼내지 않으셨다. 눈을 떠보니 할머니는 숨을 죽이며 울고 있었다. 무슨 말을 해야 할지 고민하는 찰나, 종소리가 두 사람 귀에 들렸다. 할머니는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손자의 손목을 잡고 집 밖으로 나갔다. 그들은 살육으로 울렁이는 땅 아래 몸을 숨겼다. 그는 할머니의 품에 안겨 움찔거렸다. 사람들의 울음소리와 참을 수 없는 끔찍한 소리가 점점 커질수록 할머니는 손자를 더 꼭 안았다. 인간이 그런 끔찍한 소리를 낼 수 있는지 처음 깨달았은 필립은 비명을 참기 위해 안간힘을 썼다. 할머니 애비게일은 만일의 경우를 대비해 발버둥 치는 손자의 입을 가렸다.침묵. 끔찍하고 속을 뒤틀리게 만드는 침묵. 필립은 임시 벙커 안에서 몸을 뒤척이며 주변 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그때, 할머니가 필립을 쿡 찌른다. “우리 손자, 수학 실력이나 볼까?” “수학이요?” 할머니는 지옥 같은 바깥세상으로부터 필립의 주의를 딴 데로 돌리려 노력했다. “6 더하기 24 빼기 8이 뭘까?” 필립은 머리를 조금 쓰는 듯하더니, “22이요”하고 대답했다. 할머니는 미소를 지으면서 고개를 끄덕였다. 할머니는 더 어려운 문제를 계속해서 내주었다. 필립은 할머니가 낸 문제에 답을 하면서도 눈가에 눈물이 그렁그렁 맺혔다. 할머니가 필립의 얼굴을 어루만졌다. “밖에서 일어나는 일은 생각하지 말렴… 할머니가 하는 말을 잘 듣거라. 우리 게임을 한번 해보자꾸나.” 필립은 고개를 끄덕이며 할머니가 내는 문제를 풀려고 안간힘을 썼다… 하지만, 그 순간에도 소년은 자신의 어머니와 아버지에 대한 생각을 멈출 수 없었다… 그의 부모님은 수학을 공부하면 머리가 좋아진다며, 학교에서 좋은 성적을 받을 거라고… 그러면 아버지는 받지 못했던 모든 종류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고…말하곤 했다. 필립은 다시는 아버지와 수학 공부를 할 수 없을 것이다… 체스 게임을 할 수도, 그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들을 수도 없을 것이다… 하지만 왜? 악마의 수하 같은 저 사람들 때문에… 왜? 할머니가 필립을 쿡 찔렸다. 필립은 할머니께 어린아이의 울음소리가 고요해질 때까지 계속 문제를 내달라고 물으며 할머니를 쳐다봤다. 할머니는 눈을 크게 뜨며 일어나 사다리로 향했다. 놀란 필립은 할머니에게 뛰어가 그녀의 손을 잡았다. “할머니… 가지 마세요… 제발요.” 애비게일은 머리 위에 해치를 보며 망설이듯 말했다. “도저히 아이를 저밖에 혼자 둘 수 없구나.” 필립은 고개를 끄덕였다. 하지만, 할머니의 부드럽고 주름진 손을 영원히 놓고 싶지 않았다. 필립은 결국 할머니의 손을 놓아주고 그녀가 용감하게 사다리로 올라가는 모습을 지켜보았다. 그리고 할머니는 불볕더위 속으로 사라졌다.몇 시간이 지났을까? 며칠? 몇 주? 시간이 얼마나 지났는지 알 수 없었다. 할머니가 밖으로 나간 후, 필립은 머릿속으로 수많은 수학 문제를 끊임없이 풀며 할머니가 나간 해치에서 눈을 떼지 않았다. 다른 사람들과 함께 사라졌다는 진실을 마주하지 않기 위해서였다. 지금 다시 할머니의 목소리가, 웃음소리가, 그리고 한숨 소리가 들린다. 할머니가 보고 싶다. 부모님도... 친구들도, 이웃사람들도… 모두가 보고 싶었다. 하지만… 필립은 알고 있었다. 그의 삶은 더 이상 예전과 같지 않다는 사실을. 그는 그들이 없는 세상에서 계속 목숨을 부지하고 싶지 않았다. 그는 눈을 감고 시원한 밤을 느낀다. 인간성이 썩어가는 냄새가 순식간에 그의 감각을 덮친다. 며칠 동안 뜨거운 태양 아래 방치된 로드킬을 당한 동물의 시체를 떠올리게 했다... 어쩌면 그보다 더 나쁠지도… 그는 달빛이 드리운 땅을 헤매었고 곧 잿더미, 시체의 잔해 옆에서 아버지의 종을 발견하였다. “무슨 일이 있었던 거예요! 망을 보러 나가신 거였잖아요. 우리에게 경고를 해준다고… 흑흑.” 소년은 종을 쥐고 거친 목소리로 할머니를 부르짖었지만 이내 끝없는 비명으로 변해갔다. 그는 목소리를 낼 수 없을 때까지 비명을 질렸다. 하지만 돌아오는 것은 차갑고 무관심한 밤의 귀가 멍멍할 정도의 침묵뿐이다. 그는 무릎을 꿇고 손가락으로 종을 툭툭 치며 이 살아 있는 악몽에서 그냥 사라지길 바랐다.마을들은 모두 같은 모습이었다. 죽음과 파괴. 타버린 자동차들, 집, 시체… 그의 사람들은 안개와 연기가 끝없이 뒤섞여 사라져가고 있었다. 그는 더 이상 움직일 수 없었다. 더 이상 움직일 힘… 아니 마음이 없었다. 연기 때문에 눈이 따가웠고 숨을 들이마실 때마다 악취 때문에 구역질이 났다. 하지만 그중에서 그를 가장 힘들게 한 건… 침묵이었다. 끔찍한 침묵. 억압적이고 무시무시한, 무관심한 침묵. 그는 잠시 걸음을 멈추고 나무 옆에 앉았다. 나무 위를 돌던 독수리는 그가 죽기만을 기다리는 듯했다. 이 독수리는 신선한 먹잇감을 기다리고 있었다. 타거나 기름 나는 시체가 아닌… 생것의 맛. 필립은 눈을 꾹 도망쳤다, 저 멀리. 하지만 곧 그의 귀에 어느 목소리가 들렸다… 꼭 그의 어머니 목소리 같았다… 소년에 눈에 자신을 바라보는 여자와 진흙투성이의 아이들이 보였다. 어머니가 두 팔을 벌리면 말했다. “나와 함께 가자꾸나.” 필립은 대답을 하지 않았다. 할 수 없었다. 그의 입에는 온기도, 습기도 없었다. 그의 목구멍은 마치 모래와 같았고 그의 눈은 타르와 같았다. 여자가 그에게 물통을 건네주자, 그는 마치 물을 마셔 본 적이 없는 것처럼 물을 마셨다. 그녀는 그에게 자신의 이름이 후난야라고 말하며 그녀와 함께 가야 한다고 말했다. ”전 더 이상 뛰고 싶지 않아요… 죽기 싫어요…” 어머니는 손을 뻗으며, “그렇기 때문에 너는 살아남아야 한단다… 반드시 살아남아서 다른 이들에게 전해야 할 이야기가 있잖니… 증인이 되어주렴…” 필립은 여자 뒤에 있는 한 소년과 두 소녀에게 시선을 고정시켰다. 그는 후난야의 손을 잡고 그들은 함께 사라지길 거부하는 짙은 연기와 안갯속으로 터벅터벅 걸어갔다.필립은 킬링 크루들로 인해 난장판이 되어버린 집으로 들어갔다. 벽에는 피가 튀어 있었고, 어둡고 낯익은 악취가 진동했다. 그는 집주인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생각하고 싶지 않았다. 그 순간 잠시 그의 어머니가 자신에게 다가오는 것을 보았지만, 이내 그 잔상은 후난야로 바뀌었다. 그녀는 버려진 학용품 몇 가지를 들고 필립에게 다가갔다. “그림은 그리면 생각이 맑아진단다.” 필립은 고개를 저었다. 그림도, 수학도 싫었다. 단지 이 끔찍한 악몽에서 깨어나길 바랄 뿐이었다. 필린은 자신의 마을 풍경을 그리며 에메카라는 이름의 소년을 바라봤다. 화려한 색깔이 많았지만, 그는 오직 검은색만으로 그림을 그렸다. 후난야는 소년이 왜 다른 색을 사용하지 않는지 이해할 수 없었다… 마치 검은색 빼고는 보지 않으려는 듯했다. 필립은 검은색으로 그린 마을 풍경을 바라보며 니키와 치카가 보초를 서는 곳으로 나갔다. 그는 그들에게 아버지의 행운의 종을 보여줬다. 비록 그 종이 ‘행운’의 종인지는 더 이상 확신할 수 없었지만… 소년은 니키에게 종을 건네며 무언가를 보게 되면 종을 울려야 한다고 설명했다.“저는 기름 냄새가 싫어요.” 후난야가 고개를 끄덕이며 필립의 말에 동의했다. “이건 기름이 아니라 그와 관련된 다른 모든 것들이야. ” 니키가 후난야를 보며 승조원들이 모든 것을 불태우는 이유를 물었다. 하지만 후난야는 대답을 하지 않았다. 아마, 모르는 듯했다. 필립은 그녀를 향해 돌아섰다. “그들이 증거를 태우고 있어요.” 이 말에 니키와 치카가 후난야를 쳐다보았고, 후난야는 고개를 끄덕였다. 필립에게 다시 할머니의 목소리가 들렸다. '죽음과 파괴는 인간의 탈을 쓴 악마에게는 좋은 돈벌이가 되겠지.' 필립은 이를 갈며 헤어진 목소리에 대답했다. “…다 죽어야 해요… 살인을 청부한 놈도, 그 살인으로 이득을 본 자들도…” 후난야가 필립을 바라보며 말했다. “필립… 그런 소리 말렴… 그들이 우리의 인간성을 빼앗으려 하지만, 그건 우리가 그들에게 내주지 않는 한 그들이 가져갈 수 없는 유일한 것이란다.” 필립은 그의 얼굴이 굳어지는 것을 느꼈다. “설교는 필요 없어요. 제 가족을 되찾고 싶어요. 저는 그들이 한 일에 대한 대가를 꼭 치르길 바라요.” 후난야가 필립의 어깨에 손을 얹혔다. “자비의 천사에게 우리가 살아남을 수 있도록 기도하렴. 살아남아서 우리가 증인할 수 있도록…” 필립은 점점 커지는 밤, 그녀를 곁눈질로 바라보았다. “차라리 죽음의 천사에게 기도할래요. 그들이 고통받는 걸 지켜볼 거예요.” “용서하여라, 그러면 용서받을 것이니.” “용서라뇨, 그럴 수 없어요! 전 그들을 증오한다고요! 어떻게 그런 짓을 저지르고 그 대가로 돈을 받을 수 있죠?” “필립, 정의는 살아있단다. 그자들은 그들이 한 짓에 대한 죄를 면하지 못할 거야.” 필립은 아무 말이 없었다. 그는 그의 아버지처럼, 돈을 가진 자들, 킬링 크루를 돈으로 매수할 수 있는 자들, 그리고 수천 명의 사람들이 인간을 태우는데 필요한 양의 기름을 가진 자들, 그들이 스스로 저지른 범죄… 심지어 대량 살상의 죄로부터도 벗어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에,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그녀는 그녀가 원하는 만큼 자비를 베풀어달라며 기도할 수 있다. 하지만 필립은 복수를 기도할 것이다.‘살인으로 돈을 버는 자는 짐승만도 못한 것이야.’ 필립은 사람들이 돈을 위해 그런 끔찍한 짓을 한다는 생각을 머릿속에서 떨쳐버릴 수가 없었다. 이곳에서 그가 생존한다면… 이 타들어가는 지옥에서 탈출한다면… 그의 복수를 펼칠 수 있을 것이다. 그는 이에는 이라는 방식은 잘못됐다는 후난야에게 이 어두운 생각을 나누지 않을 수 없었다. “눈에는 눈이라는 방식이 세상을 눈멀게 하고 우리 모두를 무한한 밤 속으로 빠뜨릴 거야.” ‘세상을 눈멀게 한다?’ 세상은 이미 눈이 멀어 그와 그의 사람들에게 일어난 일을 모른체했지 않은가. 지옥에나 처박혀라. 세상은 신경 쓰지 않는다. 이 모든 불안과 파괴는 일어날 운명이었다. ‘그것은 그의 조국을 분열시키고 정복하고 사랑하는 자원을 강탈하기 위한 수식이었어.' 필립은 과거에 어른들이 나누는 이 이야기를 몇백 번이고 들었다. 후난야는 그에게 죽은 지도자들의 조언을 건넸고 그는 복수에 대한 이야기를 그만뒀다. 잠시 동안 그는 그녀가 옳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복수가 해결책이 아닐지도 모른다. 어쩌면 세상은 언젠가 잠든 무관심에서 깨어나 그의 백성들을 도울지도 모른다.어두운 밤, 니키는 필립에게 그의 종을 다시 돌려주었다. 그가 보초를 설 차례였다. 하지만 며칠 동안 잠을 자지 못한 필립의 눈은 돌처럼 무거웠다. 그는 자신의 종을 가슴에 바짝 붙들고 잠시 눈을 감았다. 딱 일 분만. 그는 뜨거운 아침의 더위와 끔찍한 느낌을 느끼며 깜짝 놀라며 일어났다. 그는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그의 새로운 친구들을 찾아헤맸다. 친구들의 몸뚱어리 한 조각, 한 조각…을 발견했지만, 친구들의 것인지 알 수 없었다. 그때 누군가의 신음소리가 들렸다. 죽은… 아니 죽어가는 후난야였다. 그녀는 힘줄 마디마디가 뜯겨나가 고통에 휘청거리고 있었다. 죽어가는 그녀의 몸은 황금빛 무언가로 덮여있었다. 꿀… 꿀이었다. 그들이 그녀에 온몸에 꿀을 부었다. 수백만 마리의 개미들이 그녀의 벌어진 상처에서 나온 진홍빛 물과 꿀이 섞인 액체에서 헤엄쳤다. 개미들은 액체에 빠져 익사할 줄 알면서도 그 액체를 개걸스럽게 먹어 삼켰다. 개미들은 그녀의 살을 타고 올라가 그녀를 산 채로 갉아먹고 있었다. 필립은 그녀 옆에 무릎을 꿇고 개미들을 쓸어냈지만, 소용없었다. 사방에 개미 떼들로 가득했다. 후난야는 말을 하려고 할 때마다 피를 토했다. 그녀의 혀는 이미 사라지고 없었고 모든 건 끔찍하고 덜컹거리는 소리뿐이었다. 필립이 그녀 앞에 무릎을 꿇었다.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다. “제가 잠이 들어버렸어요… 죄송해요… 너무 죄송해요…” 필립이 연신 죄송하단 말을 내맽었지만 죄송하단 말이 그녀를 다시 살릴 수 있는 것도, 개미 떼를 치워내는 것도, 그녀가 보호하던 아이들을 살려낼 수 있는 건 아니었다. 그녀는 간신히 손가락을 움직여 바닥에 글자를 썼다. ‘난 널 용서해.’ 필립은 그녀가 쓴 단어를 한참이나 바라보았다. 그의 손을 그녀의 얼굴 앞으로 가져가자 그녀의 눈에서 조용히 눈물이 흘렸다. 그녀는 눈을 감고 고통이 끝나길 기다렸다. 그녀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한 방법은 단 한 가지였다. 필립은 그 방법을 피하고 싶었지만, 해야 한다는 걸 알고 있었다. 그는 눈을 감고 손으로 그녀의 입과 코를 눌렀다. 잠시 동안, 아주 잠시 동안, 필립은 후난야의 자비의 천사가 되었다. 필립은 어둠을 틈타 또 다른 파괴된 마을로 들어갔고 그곳에서 킬링 크루의 일당을 보게 되었다. 아마 그의 보호자를 죽인 바로 그자일지도, 할머니와… 부모님을 죽인 원수일지도 모른다. 돈을 받고 사람을 사라지게 하는 자들에게 지옥은 사치이다. 그들은 불을 피워 무언가를 요리하며 웃고, 자신들이 돈을 대가로 죽인 자들에 대해 농담을 주고받기 바빴다. 그들은 필립의 친구들을 마치 짐승을 대하듯 얘기했다. 아니다. 짐승만도 못했다. 그 누구도 그들이 도살하는 동물들을 자랑스럽게 여기거나 조롱하지 않는다. 필립은 처음 보는 광경이었다. 그들은 인간성이라고는 눈곱만큼도 없는 개였다. 광견병에 걸린, 미친개… 그들은 바로 미친개였다. 오래전 기억이 그의 감정을 뒤흔들었다. 그는 마치 다른 세계에서 뻗어온 넝쿨이 자신의 어리고 무고한 심장을 쥐어 잡고 있는 듯한 어둠을 느꼈다. 더 이상 어리지도, 무고하지도 않았다. 후난야의 목소리가 들렸다. ‘용서하여라, 그러면 용서받을 것이니.’ 하지만 필립은 용서하지도, 용서받고 싶지도 않았다. 그들이 고통을 준 사람들처럼 고통받길 원했다. 그에게서 모든 것을 빼앗은 죄로 고통받길 바랐다. 그 순간 할머니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무한히 많은 수학 문제로 그의 어두운 복수의 생각을 방해하려는 듯했다. 할머니의 목소리는 수학 방정식과 문제들을 외쳤지만, 그 목소리 너머에는 증오심이라는 격앙된 심장 박동 소리가 들려왔다. 필립은 사내들을 노려봤다. 기름이 혈관을 통해 흐르는 것을 느끼며 폭발할 준비가 된듯했다. ‘눈에는 눈. 모든 세상이 무한한 밤 속으로 빠질 것이다. 좋아.’ 필립은 지프차 옆에서 총을 발견했다. 한 자루를 훔쳐 그들을 쏠 수도 있었다. 그러나 필립은 총을 쏴본 경험이 없었고, 그로 인해 그들을 달아나게 할 수도 있다는 걸 알고 있었다. 칼이나 매체 테를 찾으면 된다. 하지만 필립이 이 개새끼들에 의해 제압당할게 뻔했다. ‘그냥 도망쳐, 필립. 뒤돌아 보지 말고. 살아남아서 증언을 하는 게 네 의무야.’ 또다시 목소리들의 그에게 속삭였지만, 그가 원한 건 단 한 가지였다. 저자들이 고통받으며 죽는 것… 저자들을 기름칠해 자신의 친구와 가족들에게 했던 방법으로 연기의 소용돌이를 만들며 그들을 죽이는 것… 그리고 잠시 동안, 아주 잠시 동안… 그는 무한한 밤을 스치고 지나가는 죽음의 천사가 되었다.}}}

3. 고유 기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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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은 DEAD BY DAYLIGHT/기술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무기 & 능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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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로프의 두개골과 척추 위에 놓여진 죽음의 이빨.

이 무기는 레이스가 타락하기 전에 일했던 직장 상사의 두개골과 척추로 만든 도끼이다.

생존자에게 공격이 적중 시, 엄지손가락으로 도끼날에 묻은 피를 닦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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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의 힘으로 가득찬 무거운 주철로 된 종. 종의 사용자는 종이 울리면 영적 세계로 들어가 이동할 수 있다.

특수 능력 : 은신 / 은신 해제

• 레이스는 투명화하여 본인 스스로를 생존자에게 보이지 않도록 은폐할 수 있다. 이를 '은신'이라 한다.
• 희생제 시작은 무조건 은신 상태로 게임을 시작한다.
• 은신 상태에서는 감지 불가능 상태 효과를 부여받는다.
• 은신 상태에서는 공격을 포함한 생존자와의 어떠한 상호작용도 불가능하다. 그러나 모든 오브젝트와의 상호작용은 가능하다.
  • 은신 상태에서 캐비넷에 들어간 생존자를 발견할 경우, 발견과 동시에 은신이 해제된다.
    • 이 해제 매커니즘으로 '유령 - 그을음' 애드온 효과를 발동시킬 수 있다.
• 마우스 우클릭을 꾹 눌러 언제든지 은신 <-> 은신 해제 상태를 전환할 수 있다.
  • 생존자는 레이스 위치 기준 40m 내에서 쉬이익 하는 레이스의 은신/은신 해제 전환 소리를 들을 수 있다.
• 은신 중인 상태라도 생존자는 근처에 있는 레이스 특유의 유사 코골이(...) 소리를 들을 수 있다.
• 은신 해제 시에는 이동 속도가 느려지지만, 해제 후에는 짧은 이동 속도 증가와 함께 런지 길이가 잠시 늘어난다.
• 은신 해제 상태에서는 공격을 포함한 모든 생존자와의 상호작용이 가능해지며, 공포 범위 및 붉은 안광이 생성된다.

특수 오브젝트 : 종

• 기본적으로 은신 <-> 은신 해제 시 종을 2번 친다.
• 생존자는 24m 내에서 종소리를 들을 수 있다.

이동 속도

• 은신 상태에서는 레이스의 이동 속도가 6.0m/s로 증가한다.
• 은신을 해제하면서 종을 치는 동안 레이스의 이동 속도가 1.6m/s 로 감소한다.
• 은신이 해제된 이후, 레이스의 이동 속도가 6.9m/s의 속도로 1초 동안 크게 가속된다.
  • 유저들 사이에서는 일명 종프린트(종+스프린트)라고도 한다.
• 다시 은신 돌입 시 종을 치는 동안 레이스의 이동 속도는 4.6m/s로 기본 이동속도와 동일하다.

기습 공격

• '기습 공격'이란, 레이스가 은신 해제 후 생존자를 5초 이내 성공적으로 공격하는 것을 의미한다.
• 기습 공격은 특수 공격이 아닌 기본 공격 판정이다.
• 기습 공격 성공 시에는 우측 상단 기만 카테고리에서 보너스로 획득 가능한 '기습 공격' 이라는 텍스트 표시로 확인할 수 있다.
  • 레이스 플레이어는 위 텍스트 출력 유무로 특정 애드온 효과가 생존자에게 정상적으로 발동했음을 인지할 수 있다.
    • ex) 눈 먼 투사 - 순백 등

은신 / 은신 해제

• 은신에는 1.5초가 걸리며, 은신 해제에는 3초가 걸린다.
  • 레이스가 은신 해제 시 종을 치는 시점은 1.5초가 지난 이후이다.
    • 따라서 생존자가 소리를 듣고 반응할 수 있는 시간은 실질적으로 3초에서 1.5초를 뺀 나머지 1.5초 밖에 없다.
• 생존자는 20m 밖의 거리에서 은신 중인 레이스를 일절 볼 수 없다.
  • 20m~16m 내에서는 레이스가 간헐적으로 일렁임을 볼 수 있다.
  • 16m부터 생존자에게 점점 가까워질수록 더욱 더 일렁인다.
• 생존자가 은신 상태에 있는 레이스를 판자로 기절시키면, 레이스는 기존 시간보다 훨씬 긴 4초 동안 기절하며 자동으로 은신이 해제된다.

5. 애드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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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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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운 은신이 가능하며, 은신 중 및 은신 해제 직후 얻는 빠른 이동속도를 바탕으로 생존자를 추격하는 살인마. 원래는 고등급 애드온을 채용해야 겨우 다른 살인마들을 따라잡는 좋지 못한 성능을 가진 것도 모자라 사실상의 상위호환인 스피릿이 존재하여 종구라는 굴욕적인 별명을 가진 최하위권의 살인마였다. 그러나 2번의 버프를 거쳐 은신 중 이동속도 상향 및 종프린트[7]를 얻어 높은 기동성을 가지게 되었고, 살인마 전반의 성능 상향이 이루어진 6.1.0 패치로 인해 여러가지 수혜를 제대로 받아 상위권의 살인마로 거듭나게 되었다.

손쉽게 한 대를 때리고 시작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은신을 제외하면 별다른 능력이 없는 탓에 결정력이 크게 모자라다. 때문에 실력이 좋은 생존자들이 흔한 상위권으로 갈수록 자주 파훼당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나 고인물 생존자들이라고 하여도 발전기 견제퍽을 채용한 레이스를 상대로 운영을 허용하는 순간 속수무책으로 난전에 끌려다니다 전멸당할 가능성이 높고, 애드온 세팅과 유저의 성향에 따라 기상천외한 방식[8]으로 추격해올 수 있기에 상대하는 입장에서 긴장의 끈을 놓기는 힘든 살인마이다.

특히나 능력이 복잡하지 않고 직관적인 점, 버려지는 애드온이 거의 없다는 점, 생존자들을 찾기 쉽다는 점, 기본적으로 주어지는 기술들이 초보자에게 유용한 점 등이 합쳐져 살인마에 입문하는 초보자들에게 있어서 접근성이 좋은 살인마이기도 하다.

6.1. 장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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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유 능력을 통한 은신

• 뛰어난 잠복 능력

• 은신을 통한 높은 색적 능력

• 은신을 해제한 뒤 따라붙는 가속도, 이른바 종프린트

• 맵 영향을 받지 않는 뛰어난 기동성

• 능력의 쉬운 난이도와 높은 운영 자유도

• 엔드게임에서의 강점

• 고성능의 애드온

6.2. 단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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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실한 추격 능력과 변수 창출 능력의 부재

• 불완전한 은신

• 비싼 유지비

7. 공략[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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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 능력인 통곡의 종은 레이스를 은신 상태로 만들어 준다. 은신 상태에서는 레이스가 투명해져 생존자의 시야에 잘 보이지 않게 되며 평상시보다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생존자에게 근접해도 생존자가 심장 박동 소리를 듣지 못하게 되나 공격을 할 수 없다. 은신 시전 혹은 해제 시에는 종을 요란하게 울리기 때문에 주변의 생존자들은 다 눈치챌 수 있고, 은신 후에도 완전히 투명해지는 것은 아니고 레이스 주변의 공간이 일렁이듯이 보이며 레이스의 숨소리는 생존자에게 들리기 때문에 무작정 은신 믿고 들이대는 것은 금물이다.

부상을 입은 채 레이스에게 추격 당하는 생존자 입장에선 레이스가 은신 시 종을 치는 모션과 공격 모션을 순간적으로 구분하기가 힘든데, 레이스는 이 점을 이용해 공격을 하는 척 종을 한 번 치고 생존자의 데드하드 사용을 유도하는 페인트를 걸 수 있다. 일명 '댕드하드'.

은신 상태일 때 생존자가 손전등으로 레이스를 비추면 시선을 정면으로 마주치지 않아도 경직이 일어남과 동시에 은신이 풀린다. 손전등을 눈앞에서 맞은 것처럼 시야가 가려지지 않기는 하지만 은신이 풀리고 한동안 경직 상태에 걸린다는 것 자체가 상당히 큰 손해이므로 주의해야 한다.

레이스의 경우, 은신 상태를 이용한 뛰어난 색적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심장 소리가 들리거나 멀리서 살인마의 형체를 확인해야 스텔스를 하거나 먼저 도망치기 좋은데, 레이스는 은신 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시야가 탁 트인 맵이 나오지 않는 한 대부분의 상황에선 위의 대처법이 잘 먹히지 않는다. 이 점 덕분에 은신 상태로 발전기를 순회하다 보면 발전기를 수리하고 있거나 그 주변에 있는 생존자를 금세 찾아낼 수 있다. 찾아낸 뒤엔 종프린트를 이용해 빠르게 추격해주면 된다.


위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레이스의 은신 해제 중 이동속도는 점점 느려지다가 게이지가 50%가 되었을 때 다시 빨라지는, 아치형과 같은 생김새를 띈다. 그리고 은신을 해제할 때 해제 게이지가 50% 이상이 되었을 때부터 은신 해제 사운드가 나게 된다. 그 말인 즉슨, 벽 혹은 지형지물 뒤에서 은신을 풀기 시작하고, 게이지가 50% 정도가 되었을 때부터 생존자에게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하면 그렇지 않을 때보다 생존자가 대처를 늦게 하게 된다.

2.2.0 패치 이후 가장 강력하다고 평가받는 애드온 조합은 "폭풍"계열 애드온 2개를 조합하는 일명 쌍폭풍 애드온 조합이 있다. 은신시의 이동속도를 빠르게 해주는 폭풍 애드온을 2개 장착하여 은신시 기동력을 극대화하는 조합. 은신 해제 도중의 이동속도가 느려지기에 좋지 않아 보일 수도 있으나, 은신 시의 이동속도가 워낙 빠르기에 추격 중에 거리를 좁힐 때는 은신한 채 거리를 좁히고, 확정타가 나올 거리일 때 은신을 풀고 종프린트로 재빠르게 치면 되기에 애드온의 단점도 무마시켜 준다. 게다가 속도가 워낙 빨라 생존자들을 길막하고 여유롭게 은신을 푸는 플레이도 가능.

또한 욕을 먹던 그림자 무도도 생각보다 성능이 좋다는 평가가 많다. 은신으로 운영을 할 수 있게 된 큰 상향을 받은 레이스 특성상, 은신 상태에서 여러 행동 속도가 빨라지는 것은 매우 큰 이득이다. 특히 브루탈을 사용하지 않아도 내려진 판자와 수리중인 발전기를 빠른 속도로 파괴, 파손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

레이스는 색적이 용이하고, 은신 후 기습으로 선타를 치고 시작할 수 있어 초보자가 입문하기 좋지만, 중고수으로 갈수록 부실한 추격 능력때문에 이를 본인의 심리전 능력으로 해결해 나가야하기에 숙달하기는 쉽지 않다. 생존자를 쫓아가서 때리고 쓰러트려서 갈고리에 건다는 기본적인 게임 메커니즘에 충실하지만, 추격전시 생존자를 방해하는 요소가 아무것도 없어 판자존을 돌고 판자를 부수고 돌고 부수는 구조를 벗어나지 못한다. 타 살인마들이 자기 능력으로 심리전에 변수를 주는 것과는 달리 레이스는 우직하게 밀어붙여야 해서 추격전의 피로도가 높다.

그나마 레이스의 능력을 통해서 추격전을 진행한다면 빠른 이속을 통해서 속임수 퍽으로 미리 창틀을 막거나 길막을 통해서 동선을 제약할 수 있다. 또한 빠른 이속을 통해 다른 구조물로 이동하는 것을 제약할 수 있어서 실력이 받쳐준다면 옛날처럼 추격전에서 무력한 모습을 보여주진 않는다. 다만 위의 장점들을 활용하려면 추격전시 생존자가 도는 동선, 다른 구조물로 못가게 하려면 어떻게 동선을 제약해야 하는지등 추격전에 숙달되어있어야 장점들을 끌어낼 수 있다. 그리고 은신시에 생존자를 때릴수 없어서 결국 마무리 짓는 것은 본인의 추격전 실력만으로 해내야한다. 이와 같은 점 때문에 공식 난이도는 보통이지만 실제 난이도는 상당히 어려운 축에 든다.

한국 시각으로 2018. 8. 29. 0시에 진행된 테스트 서버에서는 레이스의 애드온들이 전면적으로 개편되었으며, 은신 해제 후 1초 동안 이동 속도가 증가하는 윈드스톰 애드온(속칭 종프린트)이 레이스의 기본 능력으로 변경되었다.

2.2.0. 패치 이후에 은신을 해제할 시 레이스의 속도가 1초동안 빨라지는 능력(종프린트)이 기본 능력이 되었고, 생존자 추격 또는 기습에 도움이 되는 쪽으로 애드온들이 개선되는 덕분에 2018년 10월 기준으로 레이스의 위치가 많이 올라가게 되었다. 애드온을 잘 사용하는 레이스는 2티어급은 된다는 의견까지 나올 정도.

그 댓가로 강력한 세팅을 위해선 고 등급의 애드온을 착용해야하기 때문에 블러드 포인트가 상당히 많이 필요한 살인마가 되었다.

4.5.0 패치 때 종프린트 지속 시간이 0.25초 증가하고, 4.6.0 패치 때 은신 중 이속 상향을 받음에 따라 항상 폭풍 애드온 칙용이 강요됐던 레이스가 이제는 애드온 착용의 자유도가 높아졌다. 그러기에 다양한 애드온 조합이 가능해졌으며 항상 뚜벅이 하위 티어에 위치해 있던 레이스가 5년 만에 빛을 발하였다.

은신시 이속이 빨라져서 더이상 폭풍 애드온이 필수가 아니게 되었다. 따라서 사냥 애드온과 그림자 무도 애드온을 사용하기 원활해졌다. 따라서 이제 은신 능력을 이용해서 한 대를 먼저 치는게 더 쉬워졌으며 이를 통해서 가장 좋은 것은 마지막에나 악독한 도살자등의 기술을 조합하여 생존자들을 한대씩 쳐놓고 만약 그대로 발전기를 돌리면 쉽게 죽고, 치료를 하면 악독한 도살자로 인한 시간 손해를 강요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빨라진 이속을 통해 폭풍 애드온을 쓰지 않더라도 길막을 통한 판자, 창틀 봉쇄와 다른 구조물로의 이동을 차단하고, 발전기 견제가 쉬워졌다. 이제 뚜벅이의 심리전과 운영에 숙달되어있는 살인마 유저 기준으로 더이상 옛날의 놀림받는 종구가 아니라 종횡무진 맵을 휘젓고 다니며 난전을 유도하는 뚜벅이중에서도 상위권으로 올라섰다.

5.3.0 패치로 종프린트 지속 시간이 1초로 단축되는 하향을 받아 예전처럼 종프린트만으로 심리전을 유리하게 이끌어가는 플레이는 어려워졌다. 하지만 이동 속도는 여전해서 중상위권 살인마로 평가받는다.

대격변 패치 이후로는 패치의 수혜요소를 제대로 받았으며 소폭메타에도 어울리는 캐릭터기에 뚜벅이 내에선 최상위권의 평가를 받고있다. 두 퍽이 너프를 먹은 이후에도 여전히 뚜벅이탑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킬러.

7.1. 애드온, 기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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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스는 고성능의 애드온들이 많은 편에 속하는 살인마로, 개인 취향에 따라서 유동적으로 다양한 애드온 조합을 사용하는 살인마다. 아래의 조합들 외에 애드온들을 섞어 사용해도 레이스를 운용하는 데에는 큰 문제가 없다.

- 폭풍 + 폭풍: 일명 쌍폭풍종구. 3가지 종류가 존재하는 폭풍 계열 애드온 중 2개를 착용하는 세팅이다. 은신 상태에서의 이동 속도가 어마어마하게 빨라지기 때문에 맵 전체를 빠르게 휘젓고 다니며 생존자들을 찾아다니는 것이 가능하다. 이전에는 레이스의 기본 세팅 수준의 대우를 받았으나, 은신 상태에서의 기본 이동 속도가 버프를 받은 이후로는 입지가 줄어들었다.

- 그림자 무도 + 그림자 무도: 일명 파쿠르종구. 발전기 손상 및 판자 파괴 속도, 창틀 넘는 속도가 데바데 내 그 어떤 살인마보다도 빨라진다. 그렇기 때문에 대인전에서 무시무시한 위력을 발휘하는 세팅. 브루탈과 밤부즐까지 채용할 경우 효과는 배가 된다.[21] 다만 은신이 풀린 상태에서는 그만큼 상대적으로 은신 상태에 비해 더 무력해진다.

- 신속한 사냥 + 그림자 무도: 대인전에 초점을 맞춘 세팅. 신속한 사냥은 레이스의 단점인 은신 해제 시간을 줄여주어 생존자를 더 빠르게 때릴 수 있게 도와주고, 그림자 무도는 살인마 기술 중 짐승같은 힘 + 속임수의 창틀이동 속도 증가를 합쳐놓은 퍽으로 추격전 시간을 크게 줄여주는데에 도움을 준다. 그림자 무도를 이용해 판자와 창틀을 처리하고 신속한 사냥으로 생존자가 다음 인성존으로 가기 전에 빠르게 공격하는 것이 정석.

- 뱀 + 그림자 무도: 그림자 무도의 빠른 파괴 속도로 발전기나 판자를 부순 후 뱀의 효과로 은신이 즉시 풀린 것을 이용해 근처에 있던 생존자를 바로 때릴 수 있게 해주는 세팅. 레이스의 단점인 은신 해제 시간을 아예 없애주는 것이 가능하다. 다만 발전기나 판자를 발로 차야만 뱀의 능력이 발동하기 때문에 능동적으로 자유롭게 사용하는 것이 어렵다는 단점이 존재한다.

- 유령 + 의식용 종망치: 일명 암살종구. 의식용 종망치의 효과로 레이스가 종을 치는 소리가 아예 사라지며, 거기에 유령의 효과로 은신 후 잠깐 동안 안광 + 심음이 모두 안들리는 것을 이용한 암살 세팅. 주로 발전기를 돌리고 있는 생존자의 근처에 접근한 후 생존자에게 보이지 않는 벽 뒤에서 은신을 해제한 뒤, 종프린트로 빨라진 이속을 이용해 뒷목을 잡거나 기습적으로 한 대를 때리는 식으로 운용한다. 추격전을 할 때에도 종을 치는 소리와 안광이 사라지는 것을 이용해 생존자에게 불리한 심리전을 걸 수도 있다. 다만 암살 세팅의 특성상 벽과 엄폐물이 많은 실내맵 공물을 같이 사용하는 것이 반강제된다. 이래도 은신 해제 직후의 바람소리는 들리는 점 또한 단점.

- 만물을 보는 눈 + 의식용 종망치: 위의 암살종구와 운용은 같으나 만물을 보는 눈으로 인해 생존자들의 위치를 보다 정확히 파악하며 게임을 운영할 수 있게 된다. 다만 안광과 심음이 은신이 풀리는 즉시 돌아오기 때문에 백스텝 등을 이용해 생존자가 대응할 시간을 최대한 줄이는 것이 요구된다.

- 눈 먼 투사: 살인마 기술 중 악독한 도살자(돼지)와 효과가 완전히 동일하다. 돼지퍽이 아닌 다른 살인마 기술을 채용하려할 때 눈 먼 투사를 사용하면 돼지퍽을 착용하지 않더라도 돼지퍽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다만 다른 애드온들의 효과가 강력한 편이라 우선순위에서는 밀리는 편.

- 뼈로 만든 종망치: 일명 소음종구. 종치는 소리가 거리에 상관없이 맵 전역에 울려퍼지기 때문에 생존자 입장에서 레이스의 위치를 직접 보는게 아닌 이상 가늠하기가 어려워진다. 때문에 생존자들이 종소리에 갖는 관심을 줄여 생존자 근처에서 은신을 풀고 튀어나와 허를 찌르는 식의 응용이 가능해진다. 간혹 게임 내내 종을 치고 다니는 예능 플레이도 있는데, 생존자 입장에서는 기본적으로 정신이 없고(...), 추격전을 할 때도 이것을 유지한다면 생존자에게 어느 정도의 심리전도 걸 수 있다. 다만 이는 예능 세팅 범주에서 벗어나지는 못하는 편.

살인마 기술도 어느 정도 유동적으로 채용이 가능한 살인마다. 기본적으로 캐릭터 특성상 로밍이 좋기 때문에 대인전 위주 퍽을 주로 채용하는 편이다.

- 주술: 파멸(루인), 주술: 불멸, 깜짝 상자(깜상), 재앙의 갈고리:고통의 울림(원깜): 발전기 견제용 퍽. 만약 그림자 무도 애드온을 채용했다면 깜짝 상자와의 시너지가 상당히 좋다. 루인-불멸 혹은 원깜-깜상을 채용한다.

- 짐승같은 힘(브루탈), 속임수(밤부즐), 악독한 도살자(돼지): 대인전용 퍽. 기본적으로 뚜벅이인 레이스에게 좋은 효과들을 부여한다. 그림자 무도 애드온과의 시너지는 무시무시한 수준. 거기에 빠른 이동 속도를 이용해 한 생존자를 공격한 뒤 바로 다른 생존자를 찾아가기 좋은 레이스는 생존자들의 치료 시간을 늦춰주는 돼지퍽과의 궁합이 좋은 편이다.

- 주술: 가장 좋은 것은 마지막에(공속), 주술: 피할 수 없는 죽음(한방): 주술 퍽. 공속은 평타 위주 공격인 레이스에게 더 빠른 대인전 속도를 갖출 수 있게 해주고, 한방은 게임 후반 보험용으로 큰 위력을 보여준다.

- 바베큐 앤 칠리(바칠): 색적에 도움을 주는 퍽. 다만 레이스는 은신 상태로 빠르게 이동해 발전기 상태를 직접 빠르게 살피러 가는 것이 가능해서, 이 퍽 대신 대인전 퍽을 하나 더 넣는 경우가 많다.

7.2. 생존자로서 상대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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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스가 기습할 것에 대비해 항상 구조물을 끼고있는 쪽을 추천한다. 부상상태에서 치료할 때에도 마찬가지. 레이스가 아무리 뛰어나도,결국 뚜벅이인건 변함없기에 구조물을 적극 활용하는 것만이 생존율을 높일 수 있다.

레이스가 은신상태일때는 스페이스바를 연타하면서 창틀이나 판자를 양쪽으로 왔다갔다 천천히 넘어주면서 시간을 끌 수 있다. [22] 레이스도 창틀을 넘거나 판자를 부수려고 스페이스바를 열심히 누를 테지만, 이 부분은 생존자가 속도 면에서 우위에 있다.

8. 조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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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이스 조합 참조.

9. 도전과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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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솔 버전의 업적 달성조건은 PC 버전과 다르기 때문에 보라색으로 기재됨.

10. 의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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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이스 의상 목록 참조.

11. 패치 노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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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 패치 - 2016년 10월

• 레이스는 은신중일 때 더 이상 까마귀를 방해하지 않는다. (버프)
• 레이스는 이제 은신중일 때 생존자에게 더욱 보이지 않는다.[23]
  울렁임이 덜해졌다는 의미.
  (버프)
• 은신 했을 때의 레이스의 소리의 크기가 감소하였다. (버프)

1.2.1 패치 - 2016년 10월

• 이제 살인마들은 완전히 수리되지 않은 발전기와 상호작용하여 발전기를 손상시킬 수 있다. 손상된 발전기는 생존자가 다시 수리를 재개하지 않는 이상 계속해서 천천히 진행도가 감소한다. (버프)

1.2.2 패치 - 2016년 11월

• 레거시 의상이 추가되었다.

1.3.0 패치 - 2016년 12월

• 희생제를 은신한 상태로 시작한다. (버프)

1.5.0 패치 - 2017년 5월

• 분노 매커니즘이 추가되었다. 추격이 길어질수록 살인마의 이동속도는 증가한다. (버프)

1.7.0 패치 - 2017년 9월

• 모든 살인마들의 창틀 넘기 시간이 2.667초에서 1.5초로 감소하였다. (버프)
• 판자를 파괴하는 속도가 15% 증가하여 소요되는 시간이 3초에서 2.6초로 감소하였다. 그 대신 짐승같은 힘의 파괴 속도 증가 수치가 20/30/40%에서 10/15/20%로 감소하여 짐승같은 힘 기술을 채용했을 때 판자 파괴에 드는 소요시간은 기존과 동일하다. (버프)

1.7.1 패치 - 2017년 9월

• 레이스가 은신 중일 때 '그르릉'[24]
  레이스가 숨을 쉬면서 내는 소리이며 힐빌리도 비슷한 소리를 낸다.
  소리가 더욱 작게 나게 변경되었다. (버프)

1.8.3 패치 - 2017년 11월

• 이제 레이스의 종소리는 맵 전체에서 들리는 것이 아닌 24m 내에 있을 때만 들리도록 변경되었다. (버프)
• 이제 레이스가 은신했을 때 나는 바람 소리가 맵 전체에서 들리는 것이 아닌 40m 내에 있을 때만 들리도록 변경되었다. (버프)
• 이제 레이스가 은신 중일 때 생존자의 피가 더욱 밝게 보인다. (버프)
• 이제 레이스는 은신 중일 때 더욱 빠른 5.06m/s의 속도로 움직인다. (버프)
• 레이스를 화상 입히기 위해서 손전등으로 지져야하는 시간이 1초에서 1.5초로 증가하였다. (버프)
• 이제 레이스는 은신을 해제할 때 은신 해제를 시작한지 1.5초가 지난 후에 종을 친다. 이는 생존자의 반응을 늦게하며 첫 타격에 도움을 준다. (버프)
• 은신 해제 중의 이동속도가 증가하였다. (버프)
• 은신 중에 캐비넷에서 생존자를 업었을 때 이제 은신이 자동으로 해제된다. (버프)
• 이제 레이스는 은신 중에 발전기를 손상하고 판자를 파괴할 수 있다. 이 동안에 레이스는 잠시 은신이 자동으로 해제되며, 공포범위가 다시 생긴다. 그 후 다시 은신 상태에 자동으로 돌입한다. (버프)
• 레이스의 애드온 희귀도가 대규모로 변경되었다. (조정)
• 의식용 종망치 애드온을 사용했을 때 레이스의 종소리가 들리는 범위를 감소시키는 수치를 조정하였다. (조정)
• 신속한 사냥 계열의 애드온의 은신 해제 시간 감소 수치를 조정하였다. (조정)

2.0.0 PTB 패치 - 2018년 6월

• 모든 살인마들에게 비상탈출구를 닫는 상호작용이 추가되었다.
• 은신 중에 화상을 입었을 때의 경직 시간이 4초에서 3초로 감소하였다. (버프)

PTB 핫픽스 B

• 이제 비상탈출구를 닫으면 발전기가 모두 수리된 상태가 된다.

PTB 에서와의 변경점

• 비상탈출구 닫기 상호작용 추가 패치가 롤백되었다.

2.1.0 패치 - 2018년 7월

• 모든 살인마들이 생존자를 업는데 걸리는 시간이 4.3초에서 3초로 감소하였다. (버프)

2.2.0 패치 - 2018년 9월

• 은신 해제 중의 이동속도가 조정되었다. (조정)
• 레이스를 화상 입히기 위해서 손전등으로 지져야하는 시간이 1.5초에서 2초로 증가하였다. (버프)
• 이제 레이스는 애드온이 없어도 은신 해제 후 1초동안 속도 증가 효과를 얻는다. 따라서 기존 이 효과를 가지던 폭풍 계열의 애드온이 리워크되었다. (버프)
• 폭풍 계열의 애드온은 이제 은신 중의 이동속도를 증가시키고, 은신 해제중의 이동속도를 감소시킨다. (조정)
• 만물을 보는 눈- 붉은 피 애드온의 오라 보기 거리가 10m에서 12m로 증가하였다. (버프)
• 만물을 보는 눈- 진흙 애드온이 야수- 그을음 애드온으로 대체되었고, 희귀도가 한 단계 감소하였다. (평범하지 않음>> 평범함) (조정)
• 만물을 보는 눈- 영혼 애드온의 효과가 변경되었다. (조정)
• 만물을 보는 눈- 순백 애드온이 뱀- 그을음 애드온으로 대체되었고, 희귀도가 두 단계 감소하였다. (희귀함>> 평범함) (조정)
• 눈 먼 투사- 붉은 피 애드온이 그림자 무도- 순백 애드온으로 대체되었고, 희귀도가 한 단계 감소하였다. (아주 희귀함>> 희귀함) (조정)
• 눈 먼 투사- 그을음 애드온의 효과가 변경되었다. (조정)
• 눈 먼 투사- 영혼 애드온이 그림자 무도- 붉은 피 애드온으로 대체되었고, 희귀도가 한 단계 감소하였다. (엄청나게 희귀함>> 아주 희귀함) (조정)
• 눈 먼 투사- 순백 애드온의 효과가 변경되었다. (조정)
• 깜빡임 계열의 애드온의 희귀도와 효과가 변경되었다. (조정)
• 신속한 사냥 계열의 애드온의 희귀도와 효과가 변경되었다. (조정)
• 유령- 순백 애드온의 이름이 유령- 그을음으로 변경되었고, 희귀도가 두 단계 감소하였다. (희귀함>> 평범함) (조정)
• 뼈로 만든 종망치 애드온의 효과가 변경되었고 희귀도가 한 단계 증가하였다. (평범함>> 평범하지 않음) (조정)
• 의식용 종망치 애드온의 효과가 변경되었고 희귀도가 세 단계 증가하였다. (평범하지 않음>> 엄청나게 희귀함) (조정)

2.7.0 패치 - 2019년 4월

• 모든 살인마들은 이제 비상탈출구를 닫을 수 있으며, 그러할 시에 최종 붕괴가 발동한다. (조정)
• 모든 살인마들은 이제 모든 발전기가 수리되었을 때 탈출구를 열 수 있다. (조정)
• 모든 살인마들은 이제 비상탈출구로 진입하는 생존자를 방해할 수 없다. (너프)

4.5.0 패치 - 2021년 2월

• 이제 24m 밖에 있는 생존자들에게 레이스가 완전히 보이지

않으며, 생존자들에게 가까워질수록 일렁거림이 증가한다. (버프)

• 은신 해제 후 이동 속도 증가 지속 시간이 1초에서 1.25초로 증가하였다. (버프)

4.6.0 패치 - 2021년 3월

• 은신 상태에서의 이동 속도가 5.06m/s에서 6.0m/s로 증가하였다. (버프)
• 은신을 해제하는 도중의 이동속도가 2.02m/s에서 1.6m/s로 감소하였다. (너프)
• "폭풍(Windstorm)" 계열 애드온이 조정되었다 .
  • 아주 희귀함 등급의 애드온의 이동 속도 증가 수치가 1.012m/s(+20%)에서 0.5m/s(+8.33%)로 감소하였다. (너프)
  • 희귀함 등급의 애드온의 이동 속도 증가 수치가 0.8096m/s(+16%)에서 0.4m/s(+6.66%)로 감소하였다. (너프)
  • 평범하지 않음 등급의 애드온의 이동 속도 증가 수치가 0.6m/s(+12%)에서 0.3m/s(+5%)로 감소하였다. 너프

5.3.0 패치 - 2021년 10월
능력

• 은신 해제 후 이동 속도 증가 지속 시간이 1.25초에서 1초로 감소하였다. (너프)

애드온

• 만물을 보는 눈: 붉은 피 애드온의 오라 노출 범위가 12미터에서 8미터로 감소하였다. (너프)

개발자의 노트: 레이스는 최근 각종 버프를 통해 너무 지나치게 강력해졌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레이스의 게임 플레이와 데이터를 계속 모니터링하며, 필요할 경우 추가적인 변경사항을 적용할 예정입니다.

6.7.0 패치 - 2023년 4월

• 살인마에 대한 손전등의 모든 상호작용 매커니즘이 사라짐 (버프)

12. 즉결 처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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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ENTO MORI

즉결 처형 시 생존자의 다리를 붙잡아 자신 쪽으로 약간 당긴 뒤 밟고 무기로 4번 두들겨 팬다. 트래퍼에 비해 가격 횟수가 더 적고 동작이 상대적으로 일정하다.

13.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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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정상 처음부터 어딘가 맛이 가 있었던[25]
  다른 살인마들은 대부분 어린 시절이 불우했거나, 불우한건 아닌데 부모나 주변 사람들이 막장이다보니 성장 환경이 막장이라서 제정신이 아니게 된 경우들이 대부분이다.
  대부분의 다른 살인마들과는 달리 너스, 해그, 스피릿, 역병과 함께 원래는 건전하고 그저 자기 할 일에 충실했을 뿐인 성실한 사람이었다. 사실 저들 중 유일하게 처음 출시 때부터 있었음을 고려하면 오리지널 살인마들 중에서는 유일한 정상인이었다고 볼 수는 있지만 분개하여 사장을 죽여 그것을 무기로 만들어 생존자들을 쫓아다니는 모습을 보면 유지를 이어받아 사람의 목숨을 위협하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게다가 결국 정의구현이라고는 하지만, 사장을 이성을 잃고 자신의 손으로 직접 죽여버렸기에 이쪽도 엄연한 살인마 출신이다.

• 레거시 스킨이 존재하는 4명의 살인마 중 1명이다.

• 별명은 특수 능력을 발동하기전 종을 치는 행동 때문에 종구라고 불린다. 예전에는 구라인의 확고한 수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었다. 너무 긴 은신 돌입 시간과 해제 시간, 은신을 해도 다 보이는 유사 은신, 손전등 맞으면 강제로 은신 해제, 은신 상태에서는 판자 및 발전기 파괴 불가능. 그렇다고 은신을 활용하지 않으면 아무 능력도 없는 '그냥 뚜벅이'가 되니 이건 쓰라는 건지 말라는 건지 알 수가 없는 상태였다. 거기다 오랜 기간 상향 같지도 않은 무의미한 상향만 반복하면서 레이스의 밸런스에 대한 발언을 꺼리는 개발진까지 겹쳐져 사실상 버림받은 살인마 수준이었다. 그래서 수많은 살인마 플레이어, 심지어는 생존자 플레이어까지도 "종구 상향 필수"를 외쳤다.

• 2.2.0 패치 이전의 영 좋지 않은 입지로 인해, 레이스를 추켜세우는 말은 전부 반어법 멸칭이라고 봐도 좋다. '피의 블러드 학살자 종구' 줄여서 피블학종이라는 명칭이 대표적. 이전 구라인의 다른 강적(?)들인 망구와 준구는 각각 생존자, 정준하로 불리는 것과는 비교된다.

• 2차 창작에서는 나사 빠진 성능을 보여주던 탓인지 바보 이미지로 자주 그려지며, 설령 평범한 지능을 가진 것처럼 그려져도 공식 스토리부터 비교적 선한 모습을 보여주는 덕에 착하고 순진한 성격으로 그려지는 편이다. 커플링으로는 생존자 중에서는 니아, 살인마 중에서는 너스와 주로 엮인다.

• 아카이브로 공개된 과거사는 살인마 중에서도 손에 꼽히는 기구함을 자랑한다. 레이스, 그러니까 필립은 분쟁 지역에서 태어나 자랐다.[26]
  필립의 부모는 대장장이로 추측되는데, 아카이브 컷신 중에 필립의 아버지가 금속을 가공하여 무늬가 새겨진 종을 만드는 장면이 등장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어느 날 일어난 학살에서 필립의 부모님은 학살당했고, 이에 분노한 필립은 이성을 잃고 반군들에게 가솔린을 부어 태워 죽이려 시도한다. 하지만 불이 얼굴에 옮겨 붙었고, 그 탓에 매우 심한 화상을 입고 얼굴이 말 그대로 녹아내렸다.[27]
  다시 말해서 레이스의 가면 같은 얼굴은 화상 흉터가 심하게 남은 자신의 진짜 얼굴이라는 것.
  이후 어찌저찌하여 그 지역을 떠난 뒤 아자로프의 정비소에서 희망을 가지고 성실하게 일했지만 그 이후는...

• 영적세계(The Spirit World)는 엔티티가 만든 레이스, 너스 만의 보조영역(Sub-Realm)이다. 이 영역은 현재 레이스, 너스 외에 누구도 들어올 수 없으며 스피릿의 영적세계(The Ethereal Plane)와는 다른 영역이다. 영적세계에서 살인마는 물체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상호작용을 할 수 없다.[28]
  그렇기 때문에 물체에 상호작용을 하면 어느정도 은신이 풀린 상태에서 상호작용을 하고 다시 은신 상태로 돌아간다.
  또한 영적세계에 있거나 영적세계에 관한 행동을 할 때 오랫동안 빛을 쬐면 화상을 입을 수 있다.랄까 이제는 빛에도 어림없는 슈퍼짱짱 업그레이드가 완료된 영적세계가 되었다

• 많은 이들에게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레이스는 원래 데바데의 첫 DLC였을 예정이었다. 자세한 내용은 밥(DEAD BY DAYLIGHT) 참조.

• 원래는 프레데터를 기반으로 제작된 살인마였던지라 프레데터와 유사한 부분들이 일부 보인다.[29]
  은신을 한다는 점과 고유 기술이 모두 추적에 연관되어있는 점에서 프레데터와 유사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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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5 11:54:21에 나무위키 레이스(DEAD BY DAYLIGHT)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2] 현재 오역으로 "유령" 파트가 이상하게 "고스트 페이스" 라고 번역되어 있다.[3] 은신 상태에서 생존자를 쫓은 시간에 비례하여 얻는 점수.[4] 은신 해제 후 수 초 내에 생존자를 피격할 시 얻는 점수.[5] 한국어 툴팁에선 미행에 관한 설명이 누락되어있으니 유의할 것.[6] 즉 레이스와 생존자의 위치에 관계없이 온 맵에 종소리가 울려퍼진다는 뜻. 이 애드온을 쓰고 하루종일 종만 치는 변태도 간혹 있다.[7] 은신 해제 후 잠시간 이속이 빨라짐. 과거엔 애드온으로만 생기는 기능이었다.[8] 빠른 이동속도로 먼저 창틀을 틀어막고 그 앞에서 은신을 해제하거나, 발전기나 판자를 부수면 바로 은신이 풀리는 세팅을 이용해 은신 해제 디메리트를 해제하거나, 발전기나 생존자가 걸린 갈고리 앞에 은신하고 있다가 소리와 안광을 지우고 뒷목을 잡는 등 애드온 세팅에 따라 별의별 플레이가 가능하다.[9] 종구 + 스프린트. 종구는 레이스의 별명이고, 스프린트는 생존자 메그 토마스의 기술인 '전력 질주'를 말한다.[10] 심지어 너프를 심하게 먹은 힐빌리도 기동성과 한방기의 존재만으로 역병이나 고스트 페이스 같은 최하위 살인마와는 격을 달리한다.[11] 물론 은신 해제 후에는 순수 심리전과 피지컬만으로 추격전을 풀어내어야 한다.[12] 힐빌리와 블라이트는 실내 맵이 걸리는 순간 능력 공격은 없는 셈 쳐야하고, 분노에 돌입한 악귀도 돌진의 시야 전환이 어려워 실내맵이 불리하게 작용하며, 너스 또한 어지간한 숙련자가 아니면 난이도가 급증한다. 오직 레이스와 스피릿만이 맵에 전혀 제약받지 않고 기동성을 온전히 발휘할 수 있다.[13] 대인전: 사람을 상대하는 전투. 여기서는 살인마가 생존자를 직접 상대하는 상황을 말한다.[14] '엔드게임 페이즈'는 비상탈출구가 살인마에 의해 닫히거나 출구가 완전히 열렸을 때, 상단에 노란색의 제한시간 막대가 나타난 이후를 일컫는다. 그러나 보통은 원본 엔드게임(end game)의 뜻을 이어받아 다른 생존자가 다 죽고 단 한 명만 남아서 비상탈출구가 열린 이후에 탈출하느냐 못 하느냐로 살인마와 1:1을 하는 상황을 말한다.[15] 비상탈출구 위에 정확히 서 있으면 생존자가 비상탈출구로 탈출할 수 없다.[16] 종프린트가 있고 은신 시 이속이 매우 빨라서 전무한 수준은 아니나, 종프린트는 은신 해제 시의 이속감소 때문에 노련하게 구조물을 끼고 도는 생존자한텐 쉽게 파훼당하고, 은신이속 역시 해제 시의 감속 때문에 일정 이상의 도움이 되진 못하며, 그림자 무도는 판자 앞에서 생존자가 왔다갔다 빠르게 판자를 넘으면서 판자를 부수지 못하게 하는 농락 플레이가 가능하다. 빨드온의 무음 세팅으로 어느정도 보완은 가능하지만 생존자가 등골이 오싹해 퍽을 가지고 있다면 기습으로 확정타를 넣기 어렵다.[17] 보라색 애드온인 폭풍 - 붉은 피와 초록색 애드온인 폭풍 - 순백을 사용하는 세팅.[18] 보라색 그림자 무도 - 붉은 피와 초록색 그림자 무도 - 순백을 사용하는 세팅. 뱀 - 그을음을 사용할 때도 있다.[19] 둘 다 보라색 애드온인 폭풍 - 붉은피와 그림자 무도 - 붉은 피를 사용하는 것.[20] 빨간색 애드온 의식용 종망치와 갈색 애드온 유령-그을음을 사용하는 세팅.[21] 밤부즐까지 차용하면 생존자보다 훨씬 빠르게 창틀을 넘는다.[22] 은신중에는 추격 판정이 뜨지 않아 3번 넘을시 창틀이 막히는 패널티가 적용이 되지 않는다.[23] 울렁임이 덜해졌다는 의미.[24] 레이스가 숨을 쉬면서 내는 소리이며 힐빌리도 비슷한 소리를 낸다.[25] 다른 살인마들은 대부분 어린 시절이 불우했거나, 불우한건 아닌데 부모나 주변 사람들이 막장이다보니 성장 환경이 막장이라서 제정신이 아니게 된 경우들이 대부분이다.[26] 필립의 부모는 대장장이로 추측되는데, 아카이브 컷신 중에 필립의 아버지가 금속을 가공하여 무늬가 새겨진 종을 만드는 장면이 등장하기 때문이다.[27] 다시 말해서 레이스의 가면 같은 얼굴은 화상 흉터가 심하게 남은 자신의 진짜 얼굴이라는 것.[28] 그렇기 때문에 물체에 상호작용을 하면 어느정도 은신이 풀린 상태에서 상호작용을 하고 다시 은신 상태로 돌아간다.[29] 은신을 한다는 점과 고유 기술이 모두 추적에 연관되어있는 점에서 프레데터와 유사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관련 문서

• Prayin' for Daylight
• 템플릿:DEAD BY DAYLIGHT/기술
• DEAD BY DAYLIGHT/DLC
• DEAD BY DAYLIGHT/기술/홀로 남겨진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