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먼드 오디어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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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미국의 군인으로. 육군참모총장을 역임하였다.
2. 생애[편집]
1954년 9월 8일 미국 뉴저지 주 로커웨이에서 태어났다. 1976년 미국육군사관학교 졸업생이며[1] , 이라크 전쟁기 주 이라크 미군 사령관으로 활약한 인물이다. 흔히 레이 오디어노라고들 부르며 트위터 계정도 레이 오디어노라는 이름으로 운영한다. 트위터 계정의 문구가 인상적인데, 38th Chief of Staff of the U.S. Army. (Following & RTs ≠ Endorsement)로, 해석해보면 팔로우하고 리트윗하는게 꼭 지지표명은 아니다=대충 "나 싫어해도 관심좀 가져줘요"라고 해석되거나, "내가 당신을 팔로하거나 리트윗하는게 당신을 지지한다는 뜻은 아니다"라고 해석된다.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이탈리아계다.
2003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이라크 전쟁에 미국 제4기계화보병사단장으로 참전하여 활동하고 이라크의 독재자 사담 후세인의 체포에 성공한 레드 던 작전에서 지휘관으로 관여하기도 했다.
군단장, 이라크 미군 사령관 등의 보직을 거치던 야전군사령관 시절 데이비드 페트레이어스의 오른팔로 평가받았으며 실제로 군에서의 행보가 상당히 겹치기도 했다.
2011년을 끝으로 해체된 미 합동전력사령부[2] 의 마지막 사령관이기도 했다. 사진은 2011년 합참의장직을 끝으로 퇴역한 마이크 멀린 해군대장, 레이 오디어노, 당시 주임원사이자 2014년에 합참주임원사를 역임한 브라이언 바탈리아 해병원사로, 공군을 제외한 3군의 군복 스타일을 알 수 있는 짤방이기도 하다. 이후 2011년 마틴 뎀프시 육군참모총장이 멀린 합참의장의 후임으로 합참의장이 되자 공석이 된 육군참모총장직에 임명되었다.
2015년 8월 12일을 계기로 미육군 육군참모총장직에서 퇴임되었다. 후임은 마크 밀리 로 임명되었다.
2021년 10월 8일, 67세의 나이로 암 투병 중 별세하였다.
3. 계급 경력[편집]
- 1976년 6월 2일 소위 임관
- 1978년 6월 2일 중위 진급
- 1980년 8월 1일 대위 진급
- 1986년 12월 1일 소령 진급
- 1992년 2월 1일 중령 진급
- 1995년 9월 1일 대령 진급
- 1999년 7월 1일 준장 진급
- 2002년 11월 1일 소장 진급
- 2005년 1월 1일 중장 진급
- 2008년 9월 16일 대장 진급
4. 여담[편집]
고교시절부터 사귄 아내 린다와의 슬하에 두 아들과 딸 하나가 있는데, 그중 맏아들 토니 오디어노는 육군 대위로 이라크 전쟁에 참전하여 RPG 공격으로 왼팔을 잃은 상이군인이다. 전역 후에는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뉴욕 양키스 구단의 인턴으로 일하면서 2009 월드 시리즈 1차전에서 시구를 하기도 했다.
맨 앞의 정복을 입은 군인이 토니 오디어노. 뒤에는 요기 베라와 미셸 오바마도 보인다.
2014년 3월에 육군 최선임준사관인 육군주임준위(Army Staff Senior Warrant Officer) 자리를 설치했다.
스티븐 콜베어를 직접 바리캉 들고 삭발해준 적이 있다. 콜베어 항목 참조.
닥터후의 외계인 스트랙스를 닮았다는 평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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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동기로 아프리카 사령관 데이비드 로드리게즈가 있다.[2] 육군전력사령부, 해군함대전력사령부, 해병대사령부, 공군전투사령부, 특수전사령부를 총괄하는 통합군 체계의 상급 사령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