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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온 윌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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レオン・ウィルソン/Leon Wilson
1. 개요[편집]
유희왕 듀얼몬스터즈의 등장인물. 성우는 노구치 세이코 / 앤드루 래널스.
KC 그랑프리 편의 오리지널 캐릭터로, KC 그랑프리에 참전한 듀얼리스트. 개인적인 복수를 위해 듀얼을 하고 있는 형과는 달리 순수하게 듀얼을 좋아하는 소년으로, 데미지를 일절 받지 않고 승리하거나 전미 챔피언인 레베카 홉킨스를 쓰러뜨리는 등 실력도 상당하다.
성실하고 예의바른 성격이지만, 남성진의 응원에는 별 반응이 없으면서 마자키 안즈의 응원에 얼굴이 빨개진다거나, 블랙 매지션 걸 키스 세레머니를 보고 흥분하는 등 의외로 이성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도 보인다.
2. 작중 행적[편집]
KC 그랑프리 참가가 결정난 어둠의 유우기 일행이 카이바 랜드에 놀러왔을 때 블루 아이즈 돔에서 만났다.
이후 KC 그랑프리에 참가해서 리처드 고트(의사 듀얼리스트)와 레베카 홉킨스에게 승리하며 파죽지세로 결승전까지 올라가서 지크 로이드와 결승을 치를 뻔하지만, 카이바 세토의 난입으로 인해 지크 로이드가 패배하면서 자동적으로 어둠의 유우기와 엑사비전 매치로 승부할 기회를 얻게 된다.
사실 그의 본명은 '레온하르트 폰 슈레이더(レオンハルト・フォン・シュレイダー / Leon von Schroeder)'로, 슈레이더 사의 총수 지크프리드 폰 슈레이더의 친동생이었다. 지크프리드가 카이바 세토와 유사한 삶을 살아왔다면 레온은 카이바 모쿠바와 비슷한 삶을 살아왔다고 할 수 있다.
어렸을 때부터 지크가 기업을 이끄는 영재교육을 받다 보니 지크와 같이 지낼 시간이 거의 없었고 때문에 자연스레 동화와 많이 친해지게 되었다. 이후 듀얼몬스터즈를 접하게 되면서 어둠의 유우기의 듀얼을 보고[1] 그 매력에 빠져들기 시작했고, 이후에는 듀얼 관련 기관의 컴퓨터를 해킹해서(!) 가명을 쓰고 여러 대회에 참가해서 우승한다. 나중에 듀얼몬스터즈의 창시자인 페가수스 J. 크로포드에게 동화의 내용을 카드로 만들어 달라고 편지를 보내게 되고, 페가수스가 이를 받아줘 동화 카드들을 쓸 수 있게 되었다.
이렇게 듀얼 대회에 참가하다가 나중엔 지크가 이를 알게 되는데, 지크는 그의 듀얼 실력을 보고 카이바 코퍼레이션을 무너뜨릴 최적의 기회라고 생각하게 된다. 그동안 레온 자신도 많이 주목받지 못하다 보니 형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며 KC 그랑프리에서 어둠의 유우기와 싸우게 된 것.
어둠의 유우기와의 결승전에서는 형의 악행을 방관할 수도 없고 형에게 도움이 되어야 한다는 중압감 때문에 형을 말릴 수도 없는 상황에서 어둠의 유우기의 격려를 받아 상당히 무겁게 싸우기 시작한다. 나중에는 지크 로이드에게 받은 필드 마법 '슈트롬베르크의 황금성'[2] 을 발동해 그 위력으로 어둠의 유우기를 패배 직전까지 몰아간다. 사실은 이것이 지크의 계획으로서 이 필드 마법으로 인해 카이바 코퍼레이션의 메인 컴퓨터에 바이러스가 침투하게 되고 그로 인해 솔리드 비전 시스템이 완전히 소멸될 위기에 처한다.
하지만 여기서 어둠의 유우기가 자신의 덱을 1장 남겨 유지 코스트를 지불하지 못하게 되면서 슈트롬베르크의 황금성이 파괴되고 카이바 코퍼레이션의 데이터도 모두 온전하게 남게 되었다. 이후 어둠의 유우기의 확산하는 파동+블랙 매지션[3] 을 이용한 원턴 킬 콤보에 패배하여 지크와 함께 세웠던 계획은 수포로 돌아간다.
하지만 사실 레온은 자신의 형이 준 슈트롬베르크의 황금성이 대회 사용 금지 카드라는 걸 알고 나서부터는 듀얼에서 기권하고 싶어했다. 심지어는 슈트롬베르크의 황금성을 보고는 자신의 싸이크론으로 파괴하려고 시도하기까지 했다.[4] 그래서인지 오히려 어둠의 유우기에게 안기며 기뻐한다. 어둠의 유우기도 레온을 위로해 준다.
마지막에는 지크 로이드와 함께 다시 시작하자고 결심했고 이후 최종화의 엔딩에서 페가서스와 계약에 성공한 걸로 보인다.
3. 사용 카드[편집]
사용 덱은 그림 동화의 내용에서 모티프를 따온 카드들을 사용하는 동화 덱. 이 덱의 진정한 묘미는 유리구두 신은 블랙 매지션 걸을 볼 수 있다는 것. 왠지 아주 잘 어울린다.
참고로, 사용한 카드 중에는 등장 전부터 이미 있던 카드 이외에 단 1장의 카드도 OCG화되지 않았었다만, 컬렉터즈 팩 2018에서 썼던 카드들이 거진 20년 가까이를 지나 드디어 OCG화되었다! 그 이후에도 다른 카드들이 OCG화되는 것으로 보아 다 OCG화될 것으로 보인다.
3.1. OCG화된 카드[편집]
- 함정 카드
3.2. OCG화되지 않은 카드[편집]
레온이 사용한 카드들 상당수가 슈트롬베르크의 황금성에 관련된 효과를 달고 OCG화된 고로 이하의 카드들도 OCG화될 때 슈트롬베르크의 황금성 관련 효과를 달게 될 가능성이 있다.
3.2.1. 몬스터 카드[편집]
3.2.1.1. 엄지 소승[편집]
모티브는 그림 동화 중 하나인 '엄지 동자(Tom Thumb)'.
3.2.1.2. 숲의 늑대[편집]
3.2.1.3. 숲의 사냥꾼[편집]
3.2.1.4. 글로버맨[편집]
3.2.1.5. 빨간 망토[편집]
전사족 한정 리쿠르트 효과. 그것도 레벨 4 이하라면 무슨 전사족이라도 리쿠르트해오는 굉장한 효과이다. 하지만 이 카드의 종족은 뜬금없이 천사족. 전사족이였다면 많이 쓰였을 카드.
3.2.1.6. 7마리 아기염소[편집]
3.2.1.7. 가시 공주[편집]
모티브는 잠자는 숲속의 미녀.
외모는 바로 전 에피소드인 도마 편의 최종보스 다츠와 매우 흡사하다.
3.2.2. 마법 카드[편집]
3.2.2.1. 100년의 자각[편집]
3.2.2.2. 대남의 수행[편집]
일러스트에서 엄지 소승을 수행시키는 거인의 외모는 영화 취권의 소화자와 매우 흡사하다.
3.2.2.3. 가시의 저주[편집]
레베카 홉킨스와의 듀얼 중 사용. 레베카의 묘지에 있는 타락천사 마리의 효과를 무효로 하여 큐어 번 콤보를 틀어막았다.
3.2.2.4. 물레바늘[편집]
레베카 홉킨스와의 듀얼에서는 별의 금화의 코스트로 넘겨주느라 발동되지는 않았다.
어둠의 유우기와의 듀얼에서는 퀸즈 나이트를 파괴하는 데에 사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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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담이지만 이 때 레온이 TV로 보던 듀얼은 듀얼리스트 킹덤 때의 어둠의 유우vs인섹터 하가 전이다.[2] 원래 페가서스의 작품 카드로서 어떤 대회의 우승 상품으로 '대회 사용 금지 카드' 라고 나온다. 헌데 이것을 지크 로이드가 입수해서 레온에게 건네준 것. 효과는 문서 참조.[3] 블랙 매지션이 소환되었을 때 좋아하는 듀얼리스트의 에이스 몬스터를 보고 순수하게 기뻐한다. 극장판 '초융합! 시공을 초월한 유대' 중 쥬다이의 대사 "브라마지 키타-!!!" 의 원조.[4] 다만 해당 카드의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해킹으로 "이 카드는 이 카드 효과 이외의 방법으로 파괴되지 않는다." 라는 원래는 없는 효과가 추가되어 있어서 파괴되지 않은데다가, 이 카드가 필드에 남아있는 상태에서 듀얼이 종료될 경우 바이러스가 그대로 KC 시스템에 잔류하게 된다. 즉, 이 카드를 어떤 수단으로든 제거한 뒤에 듀얼을 종료해야만 했던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