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조 그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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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왕의 효과 몬스터 카드.
1. 설명[편집]
1.1. 원작[편집]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KC그랑프리 편에서 레온 윌슨이 레베카 홉킨스와의 듀얼에서 사용한 카드. 소환 후 효과로 레베카의 그레비티 바인드를 파괴했으나, 바로 다음 턴에 에머랄드 드래곤의 공격에 파괴되었다.
모티브는 그림 동화 중 하나인 '그라이프 새'. 그라이프는 이야기 후반에 등장하는 뭐든지 알고있는 새로, 주인공 한스는 임금님에게 '그라이프의 깃털을 가져오면 공주와의 결혼을 허락하겠다'는 약속을 받고 이를 찾아나서게 된다. 그 후, 한스는 그라이프에게서 지식을 간접적으로 들어 여러 물건을 손에 넣은 끝에 공주와 결혼하게 되었다는 이야기이다.
'그라이프(Greif)'는 독일어로 그리폰을 가리킨다.
1.2. OCG[편집]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명칭=괴조 그라이프,
일어판명칭=<ruby>怪鳥<rp>(</rp><rt>かいちょう</rt><rp>)</rp></ruby>グライフ,
영어판명칭=Glife the Phantom Bird,
속성=바람,
레벨=4,
공격력=1500,
수비력=1500,
종족=비행야수족,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②의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이 카드를 패에서 버리고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슈트롬베르크의 황금성" 1장을 패에 넣는다.,
효과2=②: 이 카드가 일반 소환 / 특수 소환에 성공했을 경우\, 상대의 마법 & 함정 존의 카드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카드를 파괴한다.)]
원작에 없던, 패에서 버리고 발동하는 형태로 슈트롬베르크의 황금성을 서치하는 ①의 효과가 추가되었다. 원작에서 레온이 사용한 몬스터 중에서도 매우 수수한 활약을 보이던 카드였으나, OCG에서는 키 카드의 서치 효과가 추가됨으로서 일발역전되어 중요한 존재로 격상되었다. 정작 원작에서 이 카드를 사용한 듀얼 중에는 슈트롬베르크의 황금성이 사용되지 않았다.
①의 효과는 자신을 패에서 버리고 슈트롬베르크의 황금성을 서치하는 기동효과. 해당 카드에 관련된 카드는 다수 존재하므로, 이들을 축으로 덱을 구성했을 경우 중요한 서치 카드로서 기능한다. 테라포밍이나 무대회전이 제재를 받은 현 상황에서 이 카드의 투입을 망설일 이유는 없으리라.
②의 효과는 일반 소환 / 특수 소환에 성공했을 경우 마법 / 함정 카드를 파괴하는 유발효과. 파괴하는 것은 마법 / 함정 카드가 아니라 마법 & 함정 존의 카드이므로 필드 마법이나 메인 몬스터 존에 존재하는 함정 몬스터는 파괴할 수 없다. 슈트롬베르크의 황금성으로 리크루트할 수 있으며, 공격 전에 꺼내서 선봉으로 삼아도 좋다. 다만 제거 효과는 핵사 트루데한테도 있으며, ①의 효과로 서치한 슈트롬베르크의 황금성의 효과로 리크루트할 수 있다. 해당 카드는 카드 종류를 따지지 않는데다 높은 공격력으로 더블어택이 가능하므로 상대에게 주는 압박은 더 높다. 다만 해당 카드가 슈트롬베르크의 황금성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반면 이쪽은 다른 카드가 필요하지 않다는 점에서 우수하다.
단일로도 범용성이 높으며, 특수 소환 수단도 풍부하니 다루기는 편하다. 드래곤 플라이나 스왈로즈 네스트 등으로 리크루트해서 효과를 사용할 수도 있으며, 트리온의 충혹마와 마찬가지로 함정 효과로 특수 소환되어 기습적으로 상대 세트 카드를 날려버리는 것도 가능하다. 특수 소환이 쉬운 비행야수족 몬스터인 만큼 갓버드 어택의 코스트로도 적당하다.
이를 통틀어 슈트롬베르크의 황금성을 사용하는 덱이라면 서치와 제거를 동시에 책임지는 중요한 카드라 할 수 있다. 바람 속성이나 비행야수족 덱이라도 공간이 남는다면 ②의 효과만 보고 채용해봐도 될 것이다.
수록 팩 일람
2. 관련 카드[편집]
2.1. 슈트롬베르크의 황금성[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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