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식 한국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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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러시아식 한국 요리는 주로 1900년대 초중반에 러시아에 살고 있던 고려인이나 사할린 한인에 의해 퍼진 음식 문화이다. 러시아에서는 고려 요리라고도 한다.
2. 역사[편집]
주로 고려인. 사할린 한인의 역사와 함께한다. 고려인 요리 기준으로는 첫 발생 당시의 공통적인 특징으로는 함경도, 평안도와 같은 한반도 북부 요리에서 처음 파생되었다는 것이다. 여기에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등의 현지 식문화가 더해져 고려인의 고유 식문화가 파생되었다.
이처럼 초기 러시아식 한국 요리는 단순히 고려인들이 러시아의 식재료를 이용해 한식을 재현하려는 방식의 일환으로 발전하였다. 밥이[밥], 짜이[자이, 찌개 또는 된장], 국시[국수,냉면], 채 또는 챠[채소 무침], 침치[김치], 물고기해[삭힌 회] 등이 대표적이다.
그러나 이러한 음식들이 중앙아시아 계열이나 러시아 서부 민족에게도 차츰 퍼지며 고춧가루의 양을 줄이고 설탕과 동물성 기름의 양을 추가하는 등 현지화되며, 고려인뿐 아니라 러시아인, 우즈베키스탄인, 카자흐인, 우크라이나인 등 다른 민족들의 입맛에도 맞게 변형되어 퍼지게 되었다.
3. 종류[편집]
자세한 내용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기본적으로는 한식과 유사하게 세 가지로 갈린다. 개별 음식들에 대해서는 분류:러시아식 한국 요리를 참고 바람.
- 밥, 찌개(짜이 또는 된장), 국시(국수), 각종 채 또는 차(채소 무침), 침치(김치)처럼 평상시의 음식
- 배고자나 떡과 같이 명절에 준비하는 특별식
-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도록 고안된 저장식
4. 외부 링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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