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쉬 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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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오버워치의 돌격군 조합중 하나이다.
2. 상세[편집]
라자 조합이 사장된 이후 등장한 라인하르트 기반의 조합이다.[1] 라인하르트에 주로 디바와 루시우를 기용한다.
3. 운용법[편집]
라인하르트의 방패로 포킹을 막으며 루시우의 이속 볼륨업으로 진입해 강제로 힘싸움을 성립시켜 강력한 근접딜로 상대를 찍어누르는 조합이다. 빠른 진입을 위해 루시우를 기용하며 진입을 보조하기 위해 디바 대신 오리사를 기용해 꼼짝마로 뒷라인을 묶어놓거나 메이의 빙벽으로 상대의 퇴로를 차단하며 진입하는 경우도 많다. 거점까지 도달하기 어렵거나[2] 2층에 진입해야 하는 경우, 쟁탈전에서 첫 한타 때 상대보다 먼저 거점에 자리잡아야 하는 경우 순간이동기를 활용하기 위해 시메트라를 기용하기도 한다. 리장 타워 관제 센터 맵에서는 상위권 구간일수록 라인하르트,시그마,바티스트,루시우가 고정인 경우가 많다.
4. 장점[편집]
- 막강한 근접 화력
근접 화력은 모든 탱커 조합들 중 최강이라 봐도 무방하다. 여기에 6명이 뭉쳐싸우기 때문에 디바의 매트릭스나 바티스트의 불사장치 효율이 극대화되기 때문에 진입 후 유지력도 상당히 높다.
5. 단점[편집]
- 포킹에 취약
탱커, 딜러, 힐러 모두 근접 난전을 고려해 조합을 구성하기 때문에 진입 전 또는 진입하는 과정에서 애쉬, 한조, 파라 등의 원거리 포킹에 균열이 나기 쉽다.
- 2층 견제 능력 부재
라인하르트 기반 조합인 만큼 2층 견제가 어렵다. 2층 프리딜을 막을 수단이 없어 2층을 미리 밀어내야 하는데 점프팩 등의 이동기가 없어 맵을 돌아서 계단을 통해 올라가 2층을 밀어내야 하기 때문에 한타 준비 시간이 길어져 한타 횟수가 줄어드는 것부터 단점이고 한타 중 상대 딜러가 다시 2층으로 올라가 프리딜 구도가 나올 경우 견제할 수단이 디바 하나 뿐이기에 막기 쉽지 않다.
- 후열 견제 능력 부재
빙벽 또는 꼼짝마가 잘 들어간 경우라면 포커싱이 가능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상대 최후방 딜러 또는 힐러는 프리해지게 된다. 상대적으로 힐러가 덜 물리기 때문에 메르시를 파라에 붙여놓았을 때 페어힐러가 취약해진다는 리스크가 줄어들어 파르시를 쉽게 기용할 수 있게 되고 상술했듯 파라는 러쉬 조합의 카운터 픽이다.
6. 같이 사용하면 좋은 영웅[편집]
사실상 필수픽으로 루시우를 기용하지 않는 경우 러쉬 조합이라기 보다 벙커 조합에 가까워진다.
뭉쳐 싸우는 조합 특성 상 바티스트의 광역 힐과 불사장치 효율이 굉장히 좋다. 2021 오버워치 리그 러쉬 조합의 대부분이 루시우와 바티스트로 힐러 조합을 구성했다. 모이라가 사용되기도 했지만 모이라의 힐 게이지 너프나 궁게이지 너프로 인해 바티스트에 비해 장점을 많이 잃었다.
메이의 빙벽으로 상대 퇴로를 차단하고 루시우의 이속과 함께 다이브하기 위해 기용한다. 이 경우 맞러쉬 조합이나 오리사 기반의 조합 상대로 강해지지만 뭉쳐있지 않고 이동기로 쉽게 빠져나올 수 있는 윈스턴, 레킹볼 기반의 조합 상대로는 약해진다.
순간 이동기로 진입을 보조하며 메이와 마찬가지로 강력한 근접 화력으로 맞러쉬 조합이나 오리사 기반의 조합 상대로 강해진다.
메인 딜러 역할로 기용된다. 서브 딜러로는 주로 메이가 따라오며, 섬광탄과 빙벽으로 솎아내기에 능한 성능을 보여준다. 시메트라도 좋지만 캐서디는 중근거리에서도 포킹이 가능한 장점이 있어 캐서디 쪽이 러쉬 조합에서 정석적으로 채택됐으며, 한 때는 이 러쉬 조합을 '라디맥메이' 내지 '라디루바맥메이'[3]와 같은 식으로 부른 적이 있었다.
7. 추천 전장[편집]
- 왕의 길 : 고지대가 많이 없고, 길이 좁은 편이라 사용하기 좋다.
- 리장 타워(관제 센터) : 왕의 길과 마찬가지로 고지대가 적고 길이 좁고 한정적이라 사용하기 좋다.
- 오아시스(대학) : 리장 타워의 관제센터와 비슷한 이유로 고지대가 적고 좁은 입구싸움이 많이 일어나서 메이의 빙벽과 바티스트의 불사장치를 활용하기 좋다.
8. 유사/ 대체 조합[편집]
- 라인하르트 + 오리사 조합
구성 자체는 투방벽이지만 강력한 유지력을 기반으로 하는 기존의 투방벽과 달리 꼼짝마로 후열을 묶어놓고 진입하는 공격적인 성향의 조합으로 러쉬 조합으로 분류된다.
- 라인하르트 + 시그마 조합
러쉬 조합을 사용하는 맵은 보통 맵이 좁기 때문에 시그마의 궁 파밍 효율이 매우 좋다. 그리고 바티스트를 사용하여 불사장치로 인한 한타가 길어지고 그에 맞게 대치전이 길어지기 때문에 대치전에 유리한 시그마도 사용한다. 주로 리장 타워 관제 센터 맵에서 기용한다.
9. 카운터[편집]
- 메이 : 상술했듯 맞러쉬조합 상대로 상당히 강력한 픽이다.
10. 기타[편집]
- 광물 티어에서는 아직도 라인하르트, 자리야, 아나 기반의 구식 라자 조합이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데 라자 조합이 좋다기 보다는 러쉬 조합이나 다이브 조합의 경우 함께 진입하는 팀합이 중요한데 광물 티어에서 팀합을 맞추기는 어렵고 메타 이해도도 떨어지기 때문에 과거부터 편하게 사용해오던 라자를 계속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1. 관련 문서[편집]
[1] 라인하르트 위주의 조합이라는 공통점은 있지만 라자 조합과 운용이 비슷한 조합은 러쉬 조합이 아닌 윈자 조합이다.[2] 하나무라 A거점 등[3] '맥크리'가 '캐서디'로 개명되기 전에 이렇게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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