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르고(스타크래프트)

덤프버전 :






라르고
Largo


파일:(4)Largo_1.5_logo.jpg

맵 정보
타 입
고지형 힘싸움맵
사이즈
128 × 128
인원수
4인용
타일셋
Badlands
러시거리
가로/세로 : 30초, 대각선 : 39초
맵 제작자
주현서(LatiAs)
본선 전적 누계에 포함된 리그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12
종족별 상대전적
테란 : 저그
2 : 1
저그 : 프로토스
3 : 0
프로토스 : 테란
1 : 1


1. 개요[편집]


이클립스어센션의 제작자인 주현서(LatiAs)가 만든 ASL 시즌12의 4인용 신맵이다.


2. 특징 및 변동 사항[편집]


▶ 특징

- 센터에 광활한 언덕 지형이 있는 무난한 구조의 4인용 힘싸움 맵

▶ 기타사항

- 본진 입구는 2서플 1배럭 심시티로 막을 수 있다.

▶ 자원량

- 본진 : 9M + 1G

- 앞마당 : 7M + 1G

- 미네랄 멀티 : 6M

- 가스 멀티 : 7M + 1G


▶ 1.3 → 1.4 수정사항

- 앞마당 건물 위치 본진쪽으로 1칸 이동 (이제 가스 뒤에 터렛 건설 가능)

- 5시, 11시 본진 입구 바깥쪽으로 1칸 이동

- 1시 본진과 모든 앞마당 자원 배치 변경

- 1시 미네랄 멀티 자원배치 변경

- 건설 불가여야하는 일부 위치에서 건설이 가능하던 버그 수정

- 기타 지형 및 장식물 수정

▶ 1.4 → 1.5 수정사항

- 11시 앞마당 저그 자원채취율 개선


뒷마당이 없다는 것을 제외하면 왕의 귀환을 연상시키는 형태를 가진 맵.[1] 전체적으로 프로토스가 압살 당하는 맵의 형태를 보이고 있다.

테저전의 경우 센터에 오버로드를 올려놓을 자리가 없고 옆 가스 멀티를 수비하기 어려워 타스타팅을 강요받는다는 단점이 있지만 앞마당 지형이 뮤탈을 쓰기 매우 좋아 어느정도 상쇄된다. 타스타팅 멀티를 활성화하고 울트라가 펌핑되는 시점부터는 센터를 잡으면서 12, 3, 6, 9시의 중립 가스 멀티를 가져가기 쉽다는 점은 덤.

테프전의 경우 지형상 3멀티를 가져가는 것이 상당히 까다로울 수 있지만 3멀티까지만 버텨내면 4멀티가 거의 공짜로 주어지고, 센터가 고지인데다가 건물까지 지을 수 있어 주병력으로 센터를 잡은 뒤 프로토스를 점차 조이는 플레이가 매우 강력하다. 3멀티가 매우 개방적이라 먹기 힘들다는 단점이 역으로 테란이 벌처를 쓰기 좋게 작용한다는 점은 덤. 프로토스의 경우 어떻게든 3멀티 타이밍을 늦추지 못해 무난하게 센터를 잡히는 순간부터 게임이 매우 어렵게 흘러간다.

저프전의 경우 프로토스가 최악의 상성을 보이고 있다. 저그는 좁은 입구를 믿고 중립 가스 멀티를 가져간 뒤 후속으로 사이에 있는 미네랄 멀티를 가져가기 쉽고, 센터 언덕을 러커로 조였을 때의 메리트도 큰데 반해서 프로토스는 3멀티를 가져가는 것만으로도 버겁고 그마저도 저렴한 미네랄 멀티라 후속 운영이 매우 어렵다. 벤젠에서조차 나오지 못했던 30%대 승률이 나오고있는 상황.


3. 여담[편집]


맵 이름인 라르고는 본래 음악 빠르기 지시 용어인데, '아주 느리게'라는 의미이다. 그런데 유즈맵 세팅으로 플레이 할 경우, 시작할 때 차이코프스키 피아노 협주곡 1번 1악장이 나오는데, 이 곡은 빠르기 지시가 라르고가 아닌 알레그로이다. 이에 대해 제작자가 말하길, 라르고로 지시되어 있으면서 시작할 때의 짧은 시간동안 임팩트를 줄 수 있는 클래식 곡을 찾지 못하는 바람에 그냥 본인이 가장 좋아하면서 유명한 곡으로 넣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라르고 맵의 토스 압살맵 기조가 문제가 되어, 알레그로라는 수정된 맵이 나오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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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물론 그 이전에는 남자 이야기사우론, 스타크래프트의 기본 래더맵이었던 아쉬리고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유구한 디자인이다. 이러한 네 귀퉁이 본진 언덕+한층 낮은 앞마당+다시 십자가(마름모) 형태의 언덕으로 된 맵 중앙부 조합이 꽤 무난한 디자인으로 여겨지는지 여타 RTS에 제공되는 기본 맵들 중에도 비슷한 형태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