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릉드릉

덤프버전 :


토론 합의사항

[ 펼치기 · 접기 ]
* 본 문서를 '분류:혐오 논란'에 추가함. * 사전적 의미에서 코 고는 소리에 대한 비유적 표현(표준국어대사전), 엔진 시동음의 비유적 표현(고려대한국어사전) 두 가지를 명시. * '인터넷 유행어' 문단에서 2008년 김신영이 언급한 것이 어원으로, 여초 유행어임을 명시. * 논란에 대한 내용은 논란 문단에 분리하여 MPOV(다중 관점)으로 서술. * 논란 문단에 '단어의 어원 상에는 혐오의 의미가 없었으나, 해당 유행어를 남성혐오 표현과 함께 사용한 여초 커뮤니티의 게시글들이 남초 커뮤니티에 퍼져 남초 커뮤니티에 의해 남성혐오 단어 논란이 시작되었다'는 점을 명시.

참고사항}}}

1. 사전적 의미
2. 인터넷 유행어
2.1. 남성혐오 표현 논란
2.1.1. 남성혐오 표현이다
2.1.1.1. 여초 커뮤니티에서 남성 비하용으로 사용
2.1.1.2. -노와의 비교
2.1.2. 남성혐오 표현이 아니다
2.1.2.1. 남성에게만 사용하지 않음
2.1.2.2. 혐오 집단만 사용하지 않음
2.1.2.3. -노와의 비교
2.1.2.4. 다른 남성혐오 단어와의 비교
2.1.2.5. 보이루 사례와 유사한 긍정 측 논리
2.1.2.6. 어불성설에 가까운 긍정측의 논리
2.2. 방송계 사용 논란
3. 사용사례
3.1. 슈카월드



1. 사전적 의미[편집]


표준국어대사전에 따르면 크게 자꾸 울리는 소리 또는 짧게 코를 자꾸 고는 소리[1]를 나타내는 의성어다. 고려대한국어대사전에도 크고 요란하게 자꾸 울리는 소리를 나타내는 말[2]크고 요란하게 자꾸 코를 고는 소리를 나타내는 말[3]로 나와 있다.


2. 인터넷 유행어[편집]


2008년 김신영이 예능에서 '손톱이 드릉드릉하다'고 표현한 것이 유래가 되어[4] 인터넷에서 유행어로 사용되기 시작했다.
파일:이말년 여초용어탐구.png
2015년 이말년 웹툰 - 여초 용어 탐구
이후, 본래 사전적 의미인 '크게 자꾸 울리는 소리'에서 '~하고 싶어 안날났다'로 그 의미가 변모[5]하여 주로 여초 커뮤니티 내에서만 유행했다. 레이싱 시작 전에 액셀을 밟아 굳이 배기음을 내는 것을 연상하면 이해하기 쉽다.


2.1. 남성혐오 표현 논란[편집]


다중 관점이 적용되는 문서입니다.

나무위키의 이 토론에서 다수 의견을 병기하기로 합의가 이루어졌습니다. 타 위키에서의 합의 내용이 더위키에 강제되지는 않으나 편집시 참고해주시길 바라며, 다중 관점이 더이상 유지되지 않을 경우 이 틀을 지워주시기 바랍니다.


'드릉드릉'의 어원 자체에는 혐오의 의미가 없다 보니 남초 커뮤니티에서는 해당 유행어가 거의 알려지지 않고 있었다. 그러다 여초 커뮤니티 여성시대, 투디갤, 워마드트위터 등지에서 '드릉드릉' 유행어를 남성혐오적인 글에서 사용한 사례들이 알려지면서 해당 단어가 남성혐오 용어라는 논란이 점화되었다. #1, #2, #3, #4

논란 이후로는 남초 커뮤니티에서도 자주 사용하는 유행어가 되었다. 디시인사이드 '드릉드릉' 검색결과 에펨코리아 '드릉드릉' 검색결과 남초 커뮤니티에서 해당 용어를 맥락없이 쓰더라도 진지하게 남성혐오를 하고 있다고 태클걸지는 않는다.


2.1.1. 남성혐오 표현이다[편집]



2.1.1.1. 여초 커뮤니티에서 남성 비하용으로 사용[편집]

먼저, 드릉드릉에 대한 검색 결과를 보면 여성시대, 더쿠, 인스티즈, 네이트판,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 투디갤, 네이버 카페 등 여성 커뮤니티에서 자주 사용된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여성시대, 더쿠, 인스티즈, 네이트판,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 투디갤, 네이버 블로그&카페

따라서 드릉드릉이 여성 커뮤니티에서 자주 사용되었으므로 혐오 여부와 관계없이 여초 유행어인 것은 확실하다.

그런데 이 여초 커뮤니티 게시글 중 "소추 드릉드릉"과 같이 남성혐오의 의미를 담아 '드릉드릉'을 사용한 사례가 존재한다. 따라서 2021년 8월 26일, 개드립넷에서는 같은 용례로 보아 '드릉드릉'이 남성혐오 의미를 담아 사용되고 있다는 추측 의견이 나왔고 남성혐오 단어라는 인식이 퍼지게 되었다. #

본문의 '드릉드릉'은 일베에서 유래된 몇몇 밈들과 달리[6] 누군가를 혐오하는 뉘앙스로도 쓸 수 있다.[7] 상술했듯 남성을 비하하는 취지의 용법으로 '드릉드릉'을 사용한 경우를 빈번하게 발견할 수 있다.#

2.1.1.2. -노와의 비교[편집]

과거 인터넷 일부에서 유행했던 -노의 경우, 실제 한자 '-盧'로 쓰지 않는 이상에는 문법을 몰라서 그런 것인지 노무현 드립으로 '-노'를 쓰는 것인지는 확실하지 않았다. 하지만 일베에서 '-노'를 사용하기 시작했다는 점 때문에 # 이 유행어 사용자들은 곧잘 일베충으로 몰리곤 했으며 '-노'의 사용은 광범위한 제재를 받았다. 당장 지상파 방송과 케이블 그리고 유튜브에서 대놓고 ~노 체가 사용된 것을 본 적이 있는가? 거의 대부분 본 적이 없으며 사용되었다 하더라도 사투리로 나왔지 억지로 붙여가며 쓰는 노(유행어)랑 확연히 다르다. 당장 일베를 선봉에서 때려잡은 것은 일베와 같은 남성들이다.

물론 부정론 측의 지적처럼 동남 방언의 다른 어미들까지 모두 ~노로 통합하는 것이 노(유행어)의 특징이라 형태소의 근원을 따지면 틀린 건 사실이지만, 유행어의 말투라고 보면 문제될 건 없다. 그러나 -노는 인터넷 상에서 사용될 경우 '일베 티'를 내는 것으로 간주되었기에, 노무현에 대한 고인드립과 거리가 있는 일상 문장에 사용되었을 때에도 얄짤없이 '부적절한 용어'로 인식되었다.

부정론 측에서는 노(유행어)는 애초에 노무현의 비하 의도가 들어갔으니 혹은 사람들이 비하라고 인식하니 드릉드릉과 다르다고 주장하지만, 드릉드릉 또한 지속적으로 논란이 일어나는 것부터가 남성혐오의 의도가 들어갔다고 볼 수 있으며 상당수의 국민이 같은 인식을 공유하고 있는 것에서 노(유행어)와 어떻게 다르다는 것인지 확실한 근거를 대지 못하는 상황이다. 기존에도 드릉드릉이 사용되었기 때문에 다르다는 논리라면 이는 노(유행어)운지 또한 과거부터 사용되던 언어이므로 노무현 비하라고 볼 수 없다는 주장을 하는 것이나 다름없다.

따라서 '-노' 등과 동일한 기준에서 보면, '드릉드릉'이 남성혐오적이지 않은 글에서 사용된다고 하더라도 반드시 무고하다고만은 볼 수 없으며 제재의 정당성이 없다고도 할 수 없다.

2.1.2. 남성혐오 표현이 아니다[편집]



2.1.2.1. 남성에게만 사용하지 않음[편집]

'드릉드릉'이라는 말은 어원을 보나 실제 용례를 보나 남성혐오와는 관계가 없다. 작성자 본인에게 사용하거나, 같은 여초 커뮤니티 유저들에게 사용하거나, 중국에게 사용하는 등 사용되는 대상이나 맥락이 각양각색이기 때문이다.
파일:Naver Cafe1.jpg
2023년 5월 5일 네이버카페 검색 결과.
위 사진에서도 알 수 있듯이, '드릉드릉'은 현재도 일반 커뮤니티(여초 포함)에서 지속적으로 사용하는 단어이다.

따라서, 드릉드릉은 특정 남성이나 남성 일반을 대상으로만 사용하는 표현이 아니며 단지 '안달하다'라는 의미의 동사 또는 의성어로서 쓰이는 말이다. 어떤 단어이든 특정 남성혐오 단어와 함께 검색하면 당연히 남성혐오적인 글에 쓰인 사례가 검색되기 마련이다. 이를 근거로 '드릉드릉'이 남성혐오 표현이라고 단정짓는 것에는 논리적 오류가 존재한다.

예를 들어 한녀뚝배기를 같이 검색하면 특정 대상들을 혐오하는 글들이 나오지만, 뚝배기는 여성혐오 단어라고 볼 수 없다. "한녀 뚝배기 깨고싶다"라는 말은 여성혐오적 표현이지만, 그렇다고 '뚝배기' 자체에 여성혐오적 의미가 들어간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드릉드릉'을 사용했다는 것만으로 남성혐오적 사상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하는 것은 로버트 할리가 '한 뚝배기 하실래예'라고 했다고 여성혐오적 사상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하는 것만큼이나 무리한 논증이다.


2.1.2.2. 혐오 집단만 사용하지 않음[편집]

한편 "단어 자체에는 혐오 성향이 없지만 래디컬 페미니스트들이 남성을 비하하기 위해 쓰니까 남혐 단어다"라는 주장도 있으나, 이는 신조어의 파급 양상을 간과한 이야기이다.

인터넷 밈이 유행을 타고 널리 퍼지면 불특정 다수의 대중이 이를 사용하게 되며, '드릉드릉'은 유행어라는 특성상 어떤 내용의 글에서든 등장할 수 있는 표현이다.[8] 즉, 자국 이성 혐오 집단이 해당 밈을 사용하는 것은 그들이 대중의 일부[9]이기 때문이지 해당 밈이 이성혐오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 아니다. 이것만 가지고 해당 단어를 쓰는 사람이 모두 혐오를 하고 있다고 일반화하는 것은 부당하다.

예컨대 araboja, 훔바훔바, 떼껄룩 등의 유행어는 일베저장소에서 탄생했고 ~붕이 유행어는 해연갤에서 시작됐지만, 단어 그 자체에는 이성혐오 성향이 없기 때문에 아무도 문제 삼지 않았다.[10] 야민정음도 마찬가지로 반사회적 성향이 강한 야갤에서 시작했지만 별로 배척 받지 않았으며, '댕댕이'와 같은 단어는 양지로 나와 방송이나 광고 등에도 쓰였다. 이것은 단어의 출신지만 가지고는 혐오 단어라고 낙인찍을 수 없다는 것을 보여준다.


2.1.2.3. -노와의 비교[편집]

이에 대해 일베노체를 예시로 들며 반박하는 경우가 있으나, -노에는 분명 노무현을 희화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탄생했다는 어원상의 문제점이 존재한다. 해당 문서에도 나오듯이 단순한 동남 방언이 아니라 노무현의 노씨에서 따온 노(盧)를 의도한 표현이며, 일베식 용법에서는 '-가', '-고', '-나'를 전부 '-노'로 통일해 버리기 때문에 진짜 동남 방언과는 확연히 다르다.

그러므로 '-노'는 일베에서 많이 사용된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논란이 된 유행어가 아니다. 게다가 이러한 '일베 대입법'은 은연중에 여초 커뮤니티 대다수일베와 동급이라고 재정의하는 오류를 범하고 있다.

또한 '-노' 표현에 대한 논란에도 불구하고 군침이싹도노, 알빠노 등의 노체 표현들은 결국 여러 커뮤니티에 널리 퍼지게 되었으므로 -노가 반드시 제재되기만 했다고도 볼 수 없다. 게다가 국내 최대 규모의 남초 커뮤니티인 디시인사이드에서는 노체가 일상적으로 사용되며, 남초가 심한 몇몇 대학교 에타에서도 이는 동일하다.[11] 적어도 몇몇 남초 커뮤니티들에서 이러한 노체 표현이 제재받지 않는 것은 분명하며, 그럼에도 해당 커뮤니티 전체를 일베와 동급으로 취급하고 배척하는 움직임은 거의 찾아보기 어려운 것도 사실이다.


2.1.2.4. 다른 남성혐오 단어와의 비교[편집]

일반적으로, 어떤 단어가 남성혐오 용어라고 말하기 위해서는 1)어원이 남성혐오적이거나[12] 2)남성을 비하적으로 묘사하는 형태소가 포함되어 있거나[13] 3)남성만을 대상으로만 사용하거나[14] 셋 중 적어도 하나는 충족해야 한다.

그러나 '드릉드릉'의 경우, 셋 중 단 하나도 입증되지 않았으며 유일하게 확인된 사실은 여초 커뮤니티 유행어라는 것뿐이다. 여초 커뮤니티에서 사용되는 '드릉드릉'의 어원은 '시동 소리'라는 국어사전 용례에서 착안한 것이며, 비하적인 새로운 의미를 확인할 수 없고, 남성을 대상으로만 사용되는 용어도 아니다.


2.1.2.5. 보이루 사례와 유사한 긍정 측 논리[편집]

그리고 설령 일부 집단에서 '드릉드릉'에 남성혐오적인 새로운 뜻을 담아 사용하고 있다고 하더라도[15] '드릉드릉'을 남성혐오 단어로 단정짓는 것은 논리적 허점이 존재한다. '남성혐오 표현이다' 측의 논리를 수용할 경우 보이루와 같은 단어들이 여성혐오적 표현으로 변질될 수 있다. "어원이 여성혐오가 아니지만 일부에서 여성혐오적 의도로 사용되었고 그걸 본 여성들이 '불쾌감'을 느꼈으니 혐오 용어"라는 것이 래디컬 페미니스트 측의 논리였기 때문이다. 보이루를 보X+하이루의 의미로 쓴 사례가 실제로# 있었다고 해서 보이루가 여성혐오 단어로 받아들여지지는 않는다.

더 나아가 방송에서도 종종 쓰이는 덕후, 거지와 같은 단어들도 비하, 혐오의 의미로 쓰는 일부의 사람들이 있으니 혐오 단어로 변질될 수 있는 위험성이 있다. 이러한 논증을 답습하여 '드릉드릉'이 남성혐오 단어라고 주장하게 되면 혐오의 의미로 사용하지 않고 있던 네이버, 페이스북, 인스타 등의 일반인들이 피해를 입게 되며, 단어의 본래 의미 자체가 왜곡될 위험도 있다.[16]


2.1.2.6. 어불성설에 가까운 긍정측의 논리[편집]

긍정 측의 논리에 따르면 단어의 원래 의미는 혐오 또는 비하의 의미가 아니지만 특정 집단이 혐오 또는 비하의 용도로 썼으니 사용자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해당 용어의 사용을 자제하자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런 긍정 측의 논리대로라면 김치녀/남, 된장녀/남 또한 혐오 또는 비하의 용도로 쓰였으니 김치, 된장을 사용하는 것 또한 마찬가지로 비판하고 욕해야 하지만 전혀 그러지 않는다.[17] 즉, 본인들의 논리를 단어에 따라 취사선택 하고 있다는 것인데 이러한 논리는 당연히 어불성설에 가깝다.[18]


2.2. 방송계 사용 논란[편집]


'드릉드릉'은 각종 방송매체의 자막 사용에서 나타나고 있다.

무야호[19]의 경우, (애초에 인터넷 신조어도 아니었지만) 대중적으로 유행하여 남녀를 불문하고 충분히 인지를 가진 상태에서 방송에 사용되었으며 신박하다, 짤방, 리즈시절 등의 경우는 반대로 인터넷 신조어에서 출발하였으나 이 역시 남초, 여초 커뮤니티를 불문하고 크게 유행한 후 공중파에 진출하였다. 반면 '드릉드릉'은 여초 커뮤니티에서만 유행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남녀노소 모두 시청 가능한 공중파 방송에까지 사용되고 있다. 이것은 해당 밈을 모르는 사람에게 재미는 커녕 불쾌감과 소외감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부적절하다고 할 수 있다.[20]

파일:드릉드릉 사용례.jpg
'드릉드릉'이 방송에 사용된 사례들

이전의 사례를 보면, 이기야~노는 본래 경상도 사투리였으나 일간베스트에서 유행한 후 남초 커뮤니티 및 일부 여초 커뮤니티에서 유행했었다. 하지만 해당 단어와 말투의 사용에 대해 대중이 거부감을 느껴 현재는 방송에서 퇴출되었다. 이것을 생각하면 '드릉드릉'도 불쾌감을 느끼는 사람이 있으니 퇴출되어야 한다는 주장도 있는데, 실제로 아몰랑, 허버허버, 오조오억 등은 논란 이후 방송계에서 퇴출된 전례가 있으니 드릉드릉도 퇴출될 가능성이 존재한다. 논란의 정당성과는 별개로 논란이 만들어짐으로써 해당 용어를 방송계에서 사용하는 것이 일부 대중들에게 거부감을 일으킬 수 있다는 사실을 방송계가 인지하게 되기 때문이다.[21]

3. 사용사례[편집]



3.1. 슈카월드[편집]


파일:드릉드릉 논란.jpg
사실 '드릉드릉'은 2021년 하반기~2022년 상반기에 잠시 남혐 논란이 되었던 단어였으나, 인지도가 매우 낮은 단어라서 잊힌 감이 있었다. 그런데 2023년 4월 17일, 유튜버 슈카가 업로드한 영상 자막에 '드릉드릉'이 등장하여 논란이 다시 재점화됐다. 펨코 개드립넷 실베
슈카 측은 신속히 영상을 수정해 재업한 뒤, 사과와 재발 방지를 약속하는 댓글을 상단 고정했다. 서울신문 기사 중립적인 채널 컨셉을 지키고 논란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발빠르게 대응한 것으로 보인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4 13:18:33에 나무위키 드릉드릉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예문: 정 면장은 방 윗목에 목침을 베고 누워서 한참 드릉드릉 코를 골고 있었다. (하근찬, <<야호>>)[2] 예문: 정비소는 언제나 자동차 엔진 소리가 드릉드릉 울렸다.[3] 예문: 아버지가 코를 드릉드릉 골 때마다 술냄새가 풍겨 나왔다.[4] 해당 세바퀴 예능 부분은 사투리 형태로 얘기한 것이다.[5] '시동소리'->'시동걸다'->'하려한다' 식으로 연상된 용법으로 보인다.[6] 떼껄룩 등의 단어는 특정 대상을 혐오할 때 사용하기 어려우며, 그러한 사용례도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7] '~하려고 드릉드릉한다'라는 문형은 맥락에 따라 까는 표현으로 보기에 충분하다.[8] 남성혐오적인 글에서 쓰이는 것이지 남성혐오적인 글에서 쓰이는 것이 아니다.[9] 남성혐오 세력 ⊂ 드릉드릉 사용자 ⊂ 대중[10] ~붕이 유행어는 특히 남초 커뮤니티에서 매우 자주 쓰이고 있다.[11] 물론 대부분 온라인 커뮤니티 내에서 사용되는 것이므로 드릉드릉처럼 방송이나 유튜브에 대놓고 나온 것과는 차이가 있다. 하지만 드릉드릉 역시 여초 커뮤니티에서의 용례를 두고 논란이 불거진 단어이므로, 방송과 유튜브에서의 사용은 주된 논점은 아니다.[12] 재기해, 힘조[13] 한남, 냄져, 소추[14] 여성을 대상으로도 사용하고 있는 단어라면 남성혐오 표현이라고 단정짓기 어렵다.[15] 이런 사례는 아직 발견된 바 없으며 위 긍정론 측에서도 제시하지 못했다. 여초 커뮤니티에서 사용되는 '드릉드릉'의 뜻은 현재까지 '안달나다' 하나밖에 없다.[16] 실제로 오조오억의 경우 에펨코리아에서 정자 오조오억개라는 표현이라며 견강부회식으로 주장한 결과 # 미러링을 위해 주장한 사실을 실제 유래로 생각하는 사람이 생겼다. #, #[17] 비슷하게 멸치, 덕후, 거지, 돼지와 같은 단어 또한 마찬가지다.[18] 사실 이는 "~노""이기" 같은 단어도 마찬가지다.[19] 무한도전의 짤에서 출발하여 SNS등으로 유행된 사례[20] 실제로 남초 사이트에서 드릉드릉이나 허버허버 등의 단어가 방송에 나올때 마다 극도의 거부감을 표출하는 이유 중 (혐오의도가 있냐 없냐를 떠나)여초 사이트에서 쓰는 단어를 굳이 방송에서까지 보고 싶지 않다는 것도 상당한 지분을 차지하고 있다.[21] 다만, 일부 대중들이 불편함을 느끼고 소외감을 느낀다고 서술되어 있는데 사실 여기서 이러한 논란에 불편함을 느끼는 일부 대중들이란 대게 커뮤니티를 이용하는 유저들이 대다수이다. 커뮤를 하지 않는 대부분의 일반 대중들은 저 단어가 어떠한 논란이 있는지 알지도 못하기에 애초에 별 신경도 쓰지 않으며, 대부분 불편함을 표출하는 사람들은 이러한 논란을 만들어내는 커뮤 이용자들이다. 그리고 그 이유 또한 그 단어들의 문맥상의 의도를 제하고서 싫어하는 집단에서 비하의 용도로 사용했다는 전적이 있다는 이유로 무조건 배척하는 것에 가깝다. 즉, 혐오에 찌들어 있는 커뮤 이용자들이 논란을 만들고 그것을 일부 언론사들이 물어서 논란이 되는 것이 현재 대부분 공중파 방송에서 논란이 생기는 방식인데 당연히 방송계에서는 조그마한 논란 조차도 만들지 않기 위해서(피곤한 상황을 만들지 않기 위해) 이를 인지하는 것 뿐이다. 애초에 단어의 원의미나 문맥에 상관없이 특정집단에서 비하의 용도로 사용했다고 무조건적으로 배척한다면 웬만한 단어들은 전부 검열해야 하지만 그러지 않으며, 이 말은 곧 그냥 본인들이 싫어하는 특정 커뮤 내지는 집단에서 사용했으니 마냥 싫다고 하는 것 밖에 되지 않는다. 또한, 그 단어가 문맥 상 부정적인 의미가 없다면 특정 집단에서 어떻게 사용했든 불편할게 전혀 없다. 따라서 현재와 같이 무조건적으로 배척하는 상황을 옳다고 할 수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