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루이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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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이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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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현대 판타지, 동물, 일상
작가
네이비드칸
출판사
노벨피아
연재처
노벨피아
연재 기간
2022. 05. 25. ~ 연재 중

1. 개요
2. 줄거리
3. 연재 현황
4. 등장인물
4.1. 인간
4.2. 동물
4.2.1. 카페&동물원
4.2.2. 기타 동물
5. 설정
6. 기타



1. 개요[편집]


한국의 현대판타지 웹소설. 작가는 네이비드칸.


2. 줄거리[편집]


야근 후, 출출한 배를 부여잡고 소시지를 뜯어먹으며 귀가하던 저녁.

나는 새로운 초능력을 개화했다.

동물과 대화할 수 있는 초능력이었다.

"뒤지게 쳐맞기 싫으면 먹을 걸 내놔라!"

초능력을 개화하고 가장 먼저 대화한 동물. 고양이와의 대화는…… 솔직히 충격적이었다.



3. 연재 현황[편집]


노벨피아에서 2022년 5월 25일에 연재를 시작하였다.

노벨피아 플러스 독점 작품이다.


4. 등장인물[편집]



4.1. 인간[편집]


  • 신수환
본작의 주인공. 본래 목욕물 온도를 맞추는 초능력을 가지고 있었으나 어느날 갑자기 동물들과 대화가 가능한 초능력을 얻게 되었다. 초능력을 얻자마자 다니던 회사를 때려치고 유튜브[1]와 펫카페를 시작한 후 최근에는 동물원까지 인수했다. 어찌보면 로또1등 당첨된 것 이상으로 운이 좋은 건데 처음 대출을 받고 펫 카페를 차린 후 나중엔 500억정도의 동물원을 망설이지 않고 인수할 정도로 떼돈을 벌었다. 거의 모든 회차의 화자를 맡는다. 342화에서 하은이 소은이나 은수가 납치되면 어떻게 될 거 같냐고 묻자 다른 의미로 동물원이 열린다고 말을 했다[2]

  • 정하은
주인공의 아내. 딸인 소은이의 별명이 공주님이라 남편 채널 구독자들에겐 여왕님이라고 불린다. -근데 정작 주인공은 왕이나 임금님으론 안 부른다.- 애엄마라서 그런지 새끼를 키우고 있거나 임신 중인 동물들과 친밀하다.

  • 신소은
주인공의 딸. 별명은 공주님으로 초능력은 동물에게 사랑받는 능력-과 입 안에서 먹기 싫은 음식만 따로 골라내는 능력-. 처음 만나는 동물일지라도 소은이에게 호감을 느끼는데, 바다사자들은 선물을 물어오고 꿀벌들은 기존 여왕벌을 숙청하고 새 여왕으로 모실 정도로 사랑받으며[3] 동물들 뿐만 아니라 인간에게도 영향이 있어서 손님이나 구독자들에게 주인공보다 인기가 훨씬 많다. 부작용(?)으로는 여행을 다녀올 때마다 동물들을 데려온다.[4] 최신화에선 주인공처럼 동물들과 대화까지 가능해졌다. 초등학교에 다니던 중, 다른 아이와 다툼하고 말로 동물들이 널 싫어하게 될 것이다라고 가볍게 말했는데, 그 직후부터 새들은 새똥을 싸고 다른 동물은 한 대만 치자고 하는 등의, 일종의 저주의 말까지 무의식적으로 사용한 것이 드러났다. 다행히 이 말은 취소가 가능하다. [5]

  • 신은수
주인공의 아들로 초능력은 누나와 반대로 식물 특화. 당연히 식물을 좋아하고[6] 은수의 초능력에 영향을 받은 식물은 성장이 빠르고 더 튼튼해진다.[7] 당근이나 브로콜리를 간식마냥 생으로 맛있게 먹으며 캣닢의 기운을 뿜어대는지 고양이들은 은수가 캣닢같다고 곁에 들러 붙으면서 좋아한다. 정황상 드루이드 능력에서 동물에게 사랑받는 능력은 소은이에게, 식물에 영향을 끼치는 능력은 은수에게 배분된 것으로 보인다. if격 외전 고등학생편(if미래)에선 식물을 너무 좋아해서 하도 많이 먹다보니 소은이가 보기에 얼굴색이 약간 노랗게 보인다고.

  • 영지
하은의 사촌동생. 작명센스가 괴랄하면서도 어울려서 카페출신 개와 고양이들의 이름은 청호를 빼면 전부 영지가 지었다.

  • 고길휘
동물원 코끼리 사육사. 주인공과의 첫 만남은 초능력 검증때로 주인공의 초능력으로 코끼리의 이상 행동의 이유를 알고싶어 한다.[8] 후에 주인공 카페에 토끼들, 거위들, 라쿤들, 거북을 -짬처리-보냈다.

  • 무하마드
아랍출신 석유부자로 후술할 뽀니의 주인. 드루이드 능력의 효능이 밝혀지자마자 주인공 옆집으로 바로 이사왔다. 주인공에게 펫호텔 형식으로 애완동물인 뽀니를 맡아달라면서 그 자리에서 바로 10억을 주고, 주인공이 뽀니의 사진이나 동영상을 보내주면 바로 10억씩 보내준다. 그 후 주인공이 펫 호텔을 운영해서 희귀 동물들이 등장할 건덕지가 생겼다.


4.2. 동물[편집]



4.2.1. 카페&동물원[편집]


  • 남캣
이름의 유래는 남자+cat. 본래 떠돌이 길고양이였으나 주인공에게 거두어진 이후 사실상 카페 마스코트로 신분이 수직상승했다. 천생 냥아치로 앞길을 가로막거나 걸리적 거리면 일단 냥냥펀치를 갈기고 본다. 전투력도 상당해서 천적인 유라시안 수리부엉이인 유부도 이기고 최근에는 기린까지 이긴다.

  • 푹신
페르시안 고양이 잡종으로 남캣의 아내. 사실상 남캣이 동물원에서 유일하게 두려워하는 동물.

  • 치킨
다리가 짧은 먼치킨 고양이. 식탐이 많으며 남캣한테 얻어맞는 장면으로 자주 나오는 영고라인.

  • 쌍둥이
쌍둥이가 아니라 샴 고양이라서 이름이 쌍둥이다. 성격은 종특을 따라 전형적이 개냥이지만, 이 성격 때문에 전 주인어게 버림을 받은 트라우마가 있어서 손님들과 헤어지기 싫어한다.

  • 마루[9]
골든 리트리버로 이름의 유래는 호두마루. 달리는 걸 좋아하다 못해 사랑하는 녀석으로 어제의 자신보다 빠른 속도로 달리지 못하면 하루를 시무룩하게 보낸다고. 산책을 하면 무조건 전력질주를 해서 누군가 목줄을 잡는 순간 끌고가서 산책을 다녀온다.[10] 당연히 어지간한 사람은 탈진해 버린다. 마루가 달리는 걸 이용해서 발전기를 돌리면 350w정도가 나오는데 소형 엔진 발전기가 700w정도라고 한다.[11] 건강검진기록상 지구력은 그래프의 천장을 뚫고 최대 속력은 70km/h 이상이라고 한다. 심지어 물 위에서 달리는 게 가능하다. [12]

  • 김나태
나태하기 짝이 없어서 김나태란 이름을 받은 시추. 주로 나태라고 불린다. 숨쉬는 것도 귀찮아 한다. 나태한 쪽으로 강화(?)돼서 화장실은 12시간에 한번씩 다녀오고, 거의 24시간 움직이지 않는데도 체중이나 기타 다른 부문이 모두 정상이다. 최근에는 나무늘보와 게으름 승부를 해서 결국 이겼다. -씻지 않는 동물은 소은이를 못 보게 한다는 협박이 아니라면- 무슨 일이 있어도 움직이지 않지만, 오히려 그 부분 덕에 비중은 많은 편.

  • 술빵
비숑. 술빵처럼 생겨서 이름이 술빵이다.

  • 짜몽
웰시코기. 짜리몽땅 하다고 영지가 짜몽이라고 이름지었다.

  • 유부
라시안 수리엉이. 처음에 남캣을 잡아먹으려다가 그대로 역관광 당해버려서 복수할 힘을 기르기 위해 주인공 집에 얹혀살게 되었다. 꾸준히 복수하기 위해 수련하지만 청호와 남캣이 싸우는 모습을 보고 의욕을 잃어 그냥 애완 부엉이로 살기로 마음먹은 듯. 주변의 참새와 까마귀등을 부하로 두고 있다.

  • 토끼즈
5마리의 토끼들로 이름은 일기토~오기토. 전원 암컷으로 전대물마냥 한마리씩 자기소개를 하고 말끝마다 '~샤'를 붙인다. 소은이의 최애 동물로 반드시 갓난아기때부터 토끼즈 중 한 마리는 꼭 데리고 다닌다. 수명 문제로 진화의 섬에서 수련을 한 후, 호랑이인 호돌이도 때리고 다닐 수 있을 정도로 강해졌다.

  • 대포동/소포동
라쿤도적떼. 큰 애가 대포동, 작은 애가 소포동이다. 손버릇이 나빠 시도 때도 없이 손님들의 물건이나 동물들의 먹이를 훔치고 다닌다. 또 손버릇도 좋아서 최신화에서는 클립 두개만으로 금고의 잠금장치를 해제할 정도다. 결국 나중에는 동물원 창고까지 털어버리는지라 주인공의 능력을 총동원해서 세뇌교육을 시켜서 성향을 아예 정 반대로 돌려놓게 된다.

  • 거위즈
8마리의 거위들로 이름은 구거일~구거팔, 이름의 유래는 goose+거위+1~8. 8마리가 한꺼번에 떠들어대서 상당히 시끄러운 편.

  • 한무
알다브라땅거북으로 당연히 속도는 느리지만 힘 하나는 장사라서 길을 막은 바다사자들을 뚫고 길을 낼 수 있다.

  • 청호
군견 훈련소 에이스 출신 저먼 셰퍼드. 주인공이 외출한 사이 집에 도둑이 들자 경호원의 필요성을 느껴서 육군 군견 훈련소에서 분양받았다. 전투력은 남캣을 이길 정도의 강자로 최신화에선 코끼리를 이기고 초능력자 경호원들도 청호는 못 이긴다. 사실상 현재까지 등장한 생물들중 최강자.

  • 페엥
갈라파고스펭귄. 주인공이 신혼여행 갔다가 만난 바다사자가 소은이한테 줄 선물로 물고 왔는데 소은이에게 반해서 한국까지 따라오게 된다.

  • 뽀니
미니어처 호스. 원래 주인은 무하마드지만 펫 호텔 형식으로 주인공의 카페에 맡겨진 뒤로 소은이가 항상 타고 다닌다. 경마장 말들보다 월등히 빨라서 경마장에서 드루이드의 은총을 받은 말은 출전을 금지하는 조항을 만들었다고 한다. 소은이가 유치원 다닐 때 주로 뽀니를 타고 다닌다.[13] 소은이가 자라서 초등학교에 다니면서 탈것에서 탈락했다.

  • 미호/구박이
멸종 위기종인 붉은여우들로 암컷은 여우라서 미호로 이름지었고, 수컷은 소은이한테 홀려서 마누라의 위치를 불어버린 죄로 마누라한테 구박받는다고 구박이다.

  • 뿌우뿌우
동물원 출신 코끼리로 첫 등장시 이상행동으로 사육사가 걱정했는데 그 원인은 교미하고 싶어서. 사실은 그냥 심심해서 그런 것으로 실은 관심을 받고 싶어하는 관심종자. 동물원이 문을 닫자 자신에게 관심을 줄 인간들이 안 와서 심심한 나머지 교미라도 하고 싶다고 외치던 것. 아이들한테 미끄럼틀이 되어주고, 사람들이 인사하지 않고 무시하고 지나가면 물을 뿌린다고 한다.

  • 호랑이들
우두머리 이름은 호돌이로 주인공이 동물원을 인수하면서 유일하게 피해를 입은 동물들. 첫날부터 남캣한테 발려서 먹이를 뺏기고 라쿤들이 시도 때도 없이 먹이를 훔쳐가서 항상 배고파 한다. 주인공이 동물원을 며칠동안 비우면 먹이가 다 털려서 살이 빠질 정도.

  • 꿀벌들
수분을 하다가 만난 꿀벌들이 기존 여왕벌을 숙청하고 소은이를 여왕으로 모시려다 주인공이 말려서 따로 소은이를 모신다. 대신 벌집을 통째로 뜯어와 주인공 집에 달아두고 꿀을 담아두는 작은 집을 따로 만들어 두었다. 도둑이 주인공 집에 침입했을 때에는[14] 수천 마리가 도둑을 포위했다. 최근엔 드루이드 버프를 받고 장수말벌을 1대1로 이긴다.

  • 누렁이
알비노 버마비단뱀. 소은이의 제 3의 손 겸 아이스팩으로 활약(?)한다.

그 외에 풍선아트 장인(?) 겸 프로 게이머 원숭이, 악어보트 악어, 유부의 부하인 까치들&까마귀들 등등 동물원답게 많은 동물들이 있으며 현재까지도 계속 추가되고 있다.


4.2.2. 기타 동물[편집]


  • 솜주먹
하은의 집에서 원래부터 키우던 말티즈. 하은의 엄마가 애교를 부리면 간식을 준댔는데 중간에 전화가 와서 간식을 주는 것을 까먹은 바람에 소파를 걸레로 만들어 놨다.

  • -사고-뭉치
처음엔 아파트를 떠돌아 다녀서 유기견인줄 알았으나 사실은 혼자서 신나게 뛰어다니다가 주인을 놓친 미아견. 후에 주인공덕에 주인을 다시 만났고 주인공에게 교육받은 후 어질리티 대회 국내 신기록을 냈다.


5. 설정[편집]


  • 드루이드 -걸어다니는 풍요와 건강의 인간토템-
주인공의 초능력의 이름. 본래 처음엔 그냥 단순히 동물들의 말을 알아듣는 능력인줄 알았으나 사실은 주변의 인간 포함 동식물들을 강화시켜주는 초능력으로 애니멀 커뮤니케이션 능력은 그 부가적인 능력에 불과하다. 드루이드 능력으로 강화된 동물들의 능력이 어느정도냐면 최신화(161화) 기준 앵무새는 속사포랩이라 부를만큼 빠른 랩을 한치의 오차도 없이 부르고 꿀벌은 1:1로 말벌을 이긴다. 식물은 산불로 인해 풀 한 포기 자라지 못하는 곳에 씨를 뿌리면 다음날 바로 싹이 자라는 수준. 심지어 유부의 경우는 소은이가 캠핑 가기 직전에 태풍이 와서 못 가게 되니까 잠깐 어디 가더니 태풍이 이유 없이 소멸하는 충공깽의 결과를 가져오기도 했다.

  • 초능력이 보편적인 세계관이다. 하지만 일상물인 만큼 단순 신체 강화나 손재주가 좋아지는 등의 초능력은 있어도 팔이 늘어나거나 불을 뿜거나 하는 등의 능력자 배틀물을 찍을 정도의 초능력은 없다.


6. 기타[편집]


  • 등장인물들의 이름이 상당히 직관적이다.[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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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작중에선 뮤튜브[2] 작중 소은이가 초등학교 입학 전에 인성쓰레기 악질 유튜버에게 밀쳐 넘어져서 울자, 까마귀의 비상신호 아래 모든 동물이 원래 장소를 이탈해 소은이 근처로 오고 무서운 기세를 내뿜었다. [3] 다행히 숙청하러 가기 전에 주인공이 말려서 숙청당하지는 않고 그냥 벌집째로 이사 왔다.[4] 갈라파고스에 갔을 땐 펭귄을, 캠핑을 갔을 땐 하늘다람쥐를 데려왔다. 호주에 갔을 땐 캥거루, 코알라, 오리너구리 등등 아예 호주 테마관을 따로 만들었을 정도로 동물들을 데려왔다.[5] if격 미래의 고등학생에서 이 저주의 말이 먼저 나왔다. 이때는 싫어하는 데도 억지로 끌고가려는 양아치에게 사용했는데, 양아치는 새똥은 기본에 고양이나 다람쥐, 쥐등에게 얻어맞거나 옷이 찢겨지는 수난을 당한다.[6] 식물이라고 뭐든지 좋아하는 건 아니고 가시박같이 자신이 좋아하는 식물들을 죽이는 식물은 매우 싫어한다.[7] 주인공 초능력의 영향과 겹쳤겠지만 소은이가 초등학교 숙제로 키우는 병아리콩은 하루에 5~10cm씩 자라고, 은수의 초능력의 영향을 듬뿍 받은 넝쿨은 한번 걸리면 칼이나 가위 없이는 어지간한 성인 남성이나 후술할 청호도 혼자서 빠져나오지 못할 만큼 튼튼해진다.[8] 원인은 밑에 후술[9] 이름만 보면 수컷인지 암컷인지 모호하지만, 암컷이다.[10] 주인공이 보호자 없이는 산책을 나가지 못하게 해서 보호자가 없으면 만들자는 마인드로 다른 사람들한테 제 하네스에 연결된 줄을 물어 내민다.[11] 주인공 曰 마루가 두 마리면 소형 엔진 발전기란 소리지?[12] 발이 빠지기 전에 다른 발을 디디면 된다고...[13] 뽀니와 청호 사이에서 고민하는 것이 보편적이지만 정말 가끔 속도를 즐기고 싶으면 마루를 타고 다닌다고 한다.[14] 한 명이 동물원에서 어그로를 끌어서 주인공 가족이 보러 나간 사이 나머지 하나가 유리창을 부수고 침입했다.[15] 코끼리 사육사 이름이 고길휘 라던가, 탐색 초능력자 이름이 하인두(Find)라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