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두둥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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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와르 백작의 부하 중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녀석. 힘이 강하다고 하며 총 4번 싸운다. 북미판에서는 걸쭉한 스코틀랜드 억양을 사용한다.

바에서 들을 수 있는 이야기에 의하면 옛날에는 어느 나라의 장군이었다고 한다.[1] 어느날 배신당해 죽을 뻔한 것을 느와르 백작이 구해준 이후 자기 멋대로 느와르 백작의 부하가 되었다고. 실제로 작중에서 느와르 백작에 대한 충성심이 매우 깊다.

머리가 매우 나쁜데 마리오 일행과 대면할 때마다 마리오를 마레오[2]라 부르는데 안나가 마리오라고 설명해줘도 계속 마레오라고 한다. 참고로 방귀를 뀌며 그 추진력으로 난다.

이녀석의 기술에 맞으면 별의 별 유치뽕착한 자세를 취하는게 특징.[3]

재미있는 점은 마리오와 쿠파에게 기술을 쓸 때엔 때는 마구잡이로 던져버린 후에 포즈를 취하는 반면, 피치에게 기술을 쓸 때엔 가볍고 사뿐하게 던질 뿐만 아니라 포즈도 취하지 않는다.

마지막 결전에서 쿠파에게 패배한 뒤, 떨어져 내리는 천장으로부터 마리오 일행을 보호한다.

엔딩 후에는 틈새타운 3층의 하트스톤 앞에 있다.[4]

말을 걸면 나스타샤가 기운이 없어보이니 같이 식사라도 하고 싶다고 말하다가 오해하지 말라는 투로 말을 끝내는 걸 보면 나스타샤에게 연심이 있거나 최소한 호감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