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다이어트 한다고 해서 만든 노래

덤프버전 :




1. 개요
2. 상세
3. 가사


1. 개요[편집]


유튜버 과나의 노래

2. 상세[편집]


2021년 7월 20일 업로드, 말 그대로 자신의 여동생의 다이어트를 응원하는 노래로, 과나의 지극히 평범한(?) 인성과 뜨거운 남매애를 볼 수 있다.

3. 가사[편집]




[ 가사 보기 ]

자신의 아름다움을 위해
배달 앱도 지워버린 너를
진심으로 응원할게
하지만 가끔은
매콤 까르보나라
모짜렐라 치즈 추가
중간 매운맛에
감자튀김 야무지게 찍어 먹고
마늘빵 두 개 더 추가 주문해서
마지막 소스까지 깔끔하게 닦아내던
늠름한 네가
그립다

힘들어하는 널 보면
눈물이 자꾸 나오니까
염분 보충하려고
페퍼로니 피자에
소맥 기가맥히게 말아서
달렸어
퍽퍽살과 고구마만 먹는 널 보니
혹시 목 맥힐까봐
콜라 주는데
왜 먹질 못하니

넌 긁지 않은 복권
어쩌고 하지만
대체 왜 당첨이라고
단정을 짓니

농담이야
응원할게
힘을 내렴
일단 이거만 먹고

내일부터
헤어져야 해

삼겹살에 비빔면
쫀득 고소 고기와
매콤 달달 꼬들면
잊기를 바라
로제 떡볶이 당면
가끔 그리워지면
네 앞에서 먹방 해줄게

안녕하세요 식빵이에요
잘 지내시죠?
고맙다는 인사드리려고 나왔어요
땅콩버터 누텔라 마가린 햄 잼
수많은 재료와 함께해 줘서
정말 행복했어요
저를 떠난 건 아쉽지만
그래도 다이어트
진심으로 응원할게요
늘 같은 곳에서
기다리고 있을 테니까
가끔 너무 힘들 때면
그냥 버터에 구워서
한 입 해주세요
괜찮아요
저 한 장 먹는다고
그렇게 살 안 쪄요

넌 당첨 복권이라 말하지만
대체 왜 당첨금이 많다고
단정을 짓니

농담이야
응원할게
힘을 내렴
일단 이거만 먹고

내일부터
헤어져야 해

탕수육에 짜장면
바삭 새콤 튀김과
짭짤 꾸덕 쫄깃면
잊기를 바라

반반 치킨 뿌링클
라면 세 개 끓일게
젓가락만 가져와
이거 조금 먹는다고
살 쪄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4 04:36:11에 나무위키 동생이 다이어트 한다고 해서 만든 노래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