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로마 황녀가 내 아이를 임신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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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로마 황녀가 내 아이를 임신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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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대체역사, 빙의
작가
열이틀(slight6034)
출판사
문피아
연재처
문피아
연재 기간
2024. 02. 14. ~ 연재 중
이용 등급
전체 이용가

1. 개요
2. 줄거리
3. 연재 현황
4. 등장인물
5. 기타


1. 개요[편집]


한국의 대체역사물 웹소설. 작가 피셜 줄임말은 동롬황녀임신. 대체역사 마이너 갤러리에서는 동롬황녀 혹은 황녀임신으로 불린다.


2. 줄거리[편집]


거세 당하기 싫다면 제위를 노려야 한다!


눈 뽑히고 거세당하기 VS 황제 되기

동로마 제국 역사상 최강의 군주, 인생을 전략게임처럼 산 사이코 황제 바실리오스 2세.

-에 의해 유폐되어 평생을 외롭게 산 조이 황녀를, 임신시켜버렸다.

거세당하지 않기 위해서는 제위를 차지해야 한다...!

노르웨이 바이킹 왕의 아들에 빙의된 주인공이 동로마의 장군으로 자리잡았으나 미모로 소문난 동로마 황녀 조이와 불장난을 저지르게 되고[1], 처벌을 면하려면 바실리오스 2세의 뒤를 이어 동로마 황제가 되어야 하는 신세가 되었다.


3. 연재 현황[편집]


대체역사 마이너 갤러리에서 23화까지 연재된 후 2024년 2월 14일부터 문피아에서 1화부터 일일연재에 들어갔다. 2024년 2월 28일에 제목을 기존의 동로마 황녀를 임신시켰다에서 동로마 황녀가 내 아이를 임신하셨다로 변경했으며 2024년 3월 6일자로 기존의 대체역사 마이너 갤러리 연재본인 23화 분량을 따라잡았다.

4. 등장인물[편집]





4.1. 동로마 제국[편집]


  • 시구르드 호코나르손
이 소설의 주인공. 그리스식 이름은 테오도시우스이며 현시점에서는 바랑인 친위대장으로 복무 중이다. 본디 한국인이었으나 노르웨이 여행 중 크래바스에 떨어진 뒤 정체불명의 목소리에 이끌려 노르웨이 야를의 셋째 아들인 시구르드에 빙의된다.[2]

이후 어린 몸으로 아버지의 암살을 막아낸 공으로 병사 1200명을 얻어내 용병단을 꾸려 북유럽과 키예프 공국에서 활약하다 유럽의 최고 문명국인 동로마로 넘어와 적당히 꿀 빨며 살 생각으로 바랑인 친위대에 넘어온다. 이후 사실상 유폐된 처지인 조이에 대한 연민과 조이의 뛰어난 외모에 그녀를 사랑하게 되었고, 서로 사랑하게 되었는데 거기서 사고를 쳐서 임신시켜버렸음을 알게 되는 것이 1화의 시작이다.

공주를 임신시킨 만큼 환관행 프리패스가 확정이었지만 바실리오스 2세를 설득해 2년 안에 불가리아 차르 사무일의 목을 가져온다는 조건으로[A] 결혼을 승낙받는다. 이후 불가리아 원정 지휘관이 되어 바이킹 부대를 이끌고 불가리아 북부를 휩쓸고 사무일의 아들인 가브릴 라도미르의 목을 베는 등의 활약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최종전에서도 중앙을 맡아 불가리아 보병대를 격파하는 공을 세운다. 이후 콘스탄티노플로 먼저 귀환해 라그닐드에게 아버지의 유품을 전달받고 조이의 출산을 지켜보게 된다. 이후 콘스탄티노플 치안 유지에 대한 공로도 함께 인정받아 쿠로팔라티스[3] 라는 작위를 받게 된다. 이후 1006년에 멜루스가 원역사보다 3년 빨리 반란을 일으키자 그 진압을 위해 남이탈리아로 파견되고 거기서 겸사겸사 타렌툼을 약탈하던 바르바리 해적들을 짓밟으며 이탈리아 원정의 서막을 연다.

현대인 출신이기 때문에 다른 바이킹들과 달리 이성적이라고 자평하지만, 독자들의 평에 따르면 그 또한 정상인은 아니다. 자신이 쓰러트린 가브릴의 머리를 키링이라고 부르며 말에 달고 다니고, 남은 몸뚱이는 소금에 절여 당나귀에 실어 보낸 다음 '목은 잠깐 빌려가니 나중에 돌려주겠다'는 초특급 티배깅을 하면서 친절하게 위로해 줬다고 여기는[4] 식이다. 독자들 사이에서는 아버지의 가혹한 교육(하단의 호콘 시구르손 참고)이 성격을 뒤틀어 놓은 듯하다는 추측이 있다. 이 성격이 당대인들 사이에서도 미친놈이라 간주되는지 그의 대표적인 별명이 황제의 미친개다.

주인공 휘하 바랑인 친위대 대대장. 원역사에서는 욤스비킹에서 활약하다 크누트의 조언자를 거쳐 잉글랜드에서 백작 직위까지 얻은 입지전적인 인물이나, 여기서는 주인공에게 곧바로 투항해 동로마로 와서 바랑인 친위대에 들어왔다고 언급된다. 싸움실력은 확실하지만 어디로 튈지 모르는 성격이라 주인공 본인이 직접 곁에 둬서 관리하고 있다. 특히 빈란드 사가에 나온대로 피에 미친 놈인데 포로만 잡았다하면 피의 독수리 형을 하겠다며 노래를 부르다 주인공에게 저지되기도 하고[5] 페체네그 어린이 포로들을 대상으로 창꽃기 놀이[6]를 하려다가 역시나 주인공이 막는다... 다만 피에 미친 만큼 전투에선 미친 성능을 보여주며 그때문에 주인공이 계속 밑에 두고 있다. 콘스탄티노플 치안 유지활동을 할때는 일부러 죄인 한 명을 놔주고 추격하는 놀이를 즐기기도 하며 이게 나름 볼거리라 그런지 대중들에게 인기도 상당한데 일부 복속된 불가리아 귀족들이 자기 여식을 그에게 주고 싶어한다고 바실리오스가 언급할 정도로 그 인기가 상당함을 알 수 있다.

원역사에서 스콜라리의 지휘관이자 바실리오스 사후 반역을 도모했던 제국의 반란자이며 로마노스 4세의 아버지였던 인물. 여기서는 갑자기 툭 튀어나와 조이 황녀와 결혼까지 한 시구르드를 마뜩찮게 보고 있어 지속적으로 황제에게 말해 시비를 거려하나 바실리오스가 컷시키고 있다. 주인공과 바실리오스의 평에 따르면 전형적인 근육뇌로 군사 능력은 뛰어나나 정략 대결에선 밀린다고.

  • 라자로스
잉크병 감독관[7] 직위를 맡고 있는 환관. 조이와 주인공의 연애를 알게 모르게 지원해주고 있었으며 그외에도 계속 주인공을 서포트 해준다. 다만 주인공은 도움에 감사하면서도 동로마식 귀족 정치 특성상 이유없는 호의는 없다며 좀 껄끄럽게 여기고 있다. 이후 25화에서 콤니노스 가문의 시조인 마누일 에로티코스 콤니노스의 친척임이 밝혀지면서[8] 미래에 콤니노스가 황가가 됨을 알고 있던 주인공이 더더욱 그를 경계하게 된다.


4.1.1. 황실[편집]


주인공 빙의시기의 로마의 황제. 고증대로 극한의 합리주의자이다. 병사들 기운 빠진다고 박수를 금지시킨 에피소드도 그대로 고증되었고 주인공에게 무려 제국의 황녀인 조이가 임신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도 분노하기 보다는 감히 쓸데없는 이벤트를 만들었다는 짜증에 가까운 반응을 보여주고, 주인공을 죽을 때까지 전쟁터에서 뒤지게 굴려주겠다는 생각으로 벼를 정도이다.

주인공에게 조이의 임신을 보고 받는 장면에서 첫 등장을 했는데, 사무일의 목을 조건으로[A] 결혼을 승낙한다. 이후 불가리아 원정에 나서 주인공에 의해 후방이 털리고 왕세자 가브릴 로도미르가 전사해 최소한의 물질적, 정신적인 여유도 상실하고 불가리아의 모든 역량을 한계까지 끌어모아 달려든 불가리아의 사무일과 크레타[B]에서 일전을 벌여 불가리아군을 전멸시킨다.

하지만 바실리오스 2세가 겨우 사무일의 목과 불가리아일대에 만족할리 없었고 다음 목표로 남부 이탈리아와 시칠리아를 지정하고 주인공을 보내 반란도 진압할겸 남부 이탈리아를 완전히 접수하고 차후 자신이 직접 시칠리아를 정복할 준비를 한다.

바실리오스 2세와 공동 황제를 맡고 있는 주인공의 장인 어른. 첫 등장은 전형적인 예비사위에게 샷건을 갈기는 예비 장인으로서의 모습이다.[9] 그 후로도 딸을 훔쳐간 주인공을 매의 눈으로 벼르는 모습을 자주 보인다.

주인공 시구르드 호코나르손의 부인. 1화에서 임신을 한 뒤 주인공이 바실리오스를 설득하며 결혼에 골인한다. 이후 아이에 대한 어머니로서의 사랑과 아이를 황제자리에 올리겠다는 공주로서의 야심을 기반으로 남편이 불가리아 원정을 떠난 사이 그가 만든 사업인 경마 사업에 매진하는 들 자신과 남편의 정치적 기반을 만들기 위해 바쁘게 움직인다. 25화 즈음해서 무사히 딸을 출산했다.


4.2. 노르웨이[편집]


노르웨이 라데의 야를이자 주인공의 부친. 원역사에서 선대 노르웨이 왕을 암살하고 노르웨이의 실권을 장악했다 그 역시도 암살된 인물로 아들 덕분에 암살은 피하고 더 오래 노르웨이의 실권자로 군림 했다. 이후 24화에서 사망했다고 언급된다.

여담으로 주인공은 아버지를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 썩 좋지 않은 기억이 있기 때문. 20화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아버지의 암살 사건을 막아내고 관련자들의 가족들까지 전부 처형하고 있었는데 하필 주인공의 친구들의 어머니가 올라프의 친척이라 친구들도 피의 독수리형으로 죽게 생겼고 이에 주인공이 살릴 수는 없어도 자비롭게 죽여달라고 청하자[10] 피의 독수리형을 받은 시체 밭에서 한달간 살면 그 아이들은 자비롭게 처형한다는 조건을 내세우며 거기에 추가로 버티는 날만큼 군사 10명씩을 주겠다고 했다. 그리고 주인공은 거기서 150일이나 버텨서 군사 1200명을 받아낸 것. 독자들도 이 사실을 알고 주인공이 약간 돈 듯한 성격이 된 이유를 알겠다며 고개를 저을 정도로 정상적인 아버지는 아니었다. 다만 사망하면서 자신이 가진 하나뿐인 명검을 시구르드에게 주었으며 시구르드도 착잡한 마음에 검무를 추는 것으로 애도하는것을 보면 부자관계가 완전히 나쁜 건 아니었던 것으로 보인다.

  • 스벤 호코나르손
주인공의 둘째 형. 동생인 시구르드가 동로마 황녀와 결혼하고 경마 사업으로 번 돈을 보내면서 불가리아 원정을 위한 원군을 청하자 거기에 혹해서 병력들을 이끌고 키예프에서 주인공과 합류해 불가리아 북부로 가게 된다.

  • 라그닐드 호콘스도티르
주인공의 여동생. 보리스와 약혼하게 되어 콘스탄티노플로 오고, 그 곳에서 주인공을 만나 아버지의 사망 소식과 아버지가 주인공에게 남긴 유품을 전달해주었다.


4.3. 키예프 루스[편집]


키예프 루스의 5대 대공. 키예프 루스에 정교회와 동로마의 선진 문물을 도입하고 바랑인 친위대를 창설할 수 있게 해준 인물이다. 여기서는 주인공의 대부이기도 한데 주인공이 동로마로 가기 위한 수단으로 개종을 요구하자 직접 세례를 해주고 대자로 삼아주기 까지 했다.[11] 이후 주인공이 동로마에 정착해 조이 황녀와 결혼 한 후 불가리아 원정을 위한 원군을 청하러 오자 자신의 아들인 보리스를 붙여준다.[12] 거기에 추가로 시구르드의 동생인 라그닐드와 보리스를 약혼까지 시켜놓는 등 나름 시구르드가 끼어들수 밖에 없게끔 준비까지 해두는 철두철미한 모습을 보인다.

  • 보리스
블라디미르 1세와 안나의 아들로 블라디미르가 내심 후계자로 삼으려는 인물. 원역사에서는 블라디미르가 후계로 무작정 보리스를 민 탓에 블라디미르 사후 그를 경계한 스뱌토폴크 1세에게 암살 당했지만 여기서는 블라디미르가 주인공을 일종의 후견인으로 삼으려고 밀어주고 있다. 그래서 주인공 휘하에서 종군하고 있으며 처음보는 전쟁의 참상을 보고 경악하면서 주인공의 능력을 인정하고 있다. 다만 주인공은 혈통 문제도 있고해서 그를 암살할 계획을 세우고 있었으나 여동생이 보리스와 약혼한 사실을 알자 그 계획을 보류했다. 이후 주인공의 개선식 퍼포먼스에 참여하기도 하며 바랑인 2연대의 임시 연대장으로 임명된다. 성격을 보면 침착하면서도 제 분수를 알고 그에 맞춰 행동하려는 모습이기에 일부 크킹러 독자들은 저 친구는 "만족하는" 특성을 지니고 있으니[13] 죽이지 말고 그냥 놔둬도 된다고 말하고 있다.

블라디미로비치 1세의 삼남, 24화에서 동로마에서 군사적 업적을 쌓고 있는 보리스와 폴란드를 끌어들인 스뱌토폴크를 보고 몸이 달아올라 덴마크를 끌어들이려 하고 있다고 덴마크 크누트 왕조의 스벤 1세 트베스케그에 의해 언급된다. 이후 크누트가 그를 돕기 위해 파견된다.


4.4. 불가리아 제1제국[편집]


불가리아 제1제국의 24대 차르이자 스토리 극초반 보스. 원역사에서 바실리오스 2세를 상대로 트라야누스 관문 전투에서 큰 승리를 거두었기 때문에 바실리오스가 복수하기를 벼르고 있다. 원역사에서는 트라야누스 전투 이후 계속 밀리면서도 그래도 1014년까지 버텼지만 여기선 주인공이 등장해 자신의 인맥을 십분 동원해 결성한 대규모 바이킹 원군을 이끌고 온 덕에[14] 원역사보다 9년 빨리 망하게 생겼다. 이에 주인공을 황녀와 결혼해 황위를 노리려 하는 정치감각 없는 용병으로 오판하여 회유하려 하지만 주인공은 제안을 가져온 전령을 족친 후 사무일의 아들인 가브릴을 죽이는 것으로 대답을 대신했다.

이에 뒤를 두지 않고 어린 손자들을 무리시키면서까지 사실상의 인질로서 헝가리로 보내어 지원을 받아내려 하고 아예 수도인 오흐리드를 함정으로 삼아 필리포폴리스 공작 니키포로스 시피아스를 격파한다. 하지만 후일을 도모하기 위해 헝가리로 가고 있던 자신의 맏손자가 주인공에게 납치당했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듣는다. 이에 주인공을 쫓아 테살로니키 방면의 크레타[B]까지 진군해 주인공과 합류한 바실리오스 2세와 한바탕 회전을 치르지만 원역사대로 패해 포로로 잡힌다. 이후 헝가리와 로마를 왔다갔다 하느라 건강이 악화되어 사망한 둘째 손자와 눈이 뽑힌 불가리아군 포로들을 보고 실성해 원역사처럼 사망한다.

원역사에선 불가리아 제1제국의 25대 차르였던 인물. 그러나 이 세계선에서는 주인공의 등장으로 그를 막기 위해 출정했다가 주인공에게 패해 원역사보다 10년 빨리 죽어버렸다. 원역사에서 무용으로 명성을 떨쳤기에 이를 기반으로 주인공에게 1대1 결투를 제안했다가[15] 주인공이 이를 받아들이는 척하고 저녁에 기습을 때리는 바람에 죽게 된 것이다. 그의 사후 사무일이 가브릴의 자식들을 헝가리로 탈출시키려 했지만 주인공의 개입으로 둘째만이 탈출했고 둘째도 다시 동로마로 압송되던 중 죽어버리면서 장남과 장녀만이 살아 동로마로 가게 된다.


4.5. 이탈리아[편집]


원역사에서 노르만족과 연합하여 동로마 제국을 상대로 반란을 일으켜서 한때는 남이탈리아에서 제국을 축출하는 듯했지만, 1018년 칸나이 전투에서 참패하면서 진압당했던 인물이자 사무일의 뒤를 잇는 두번째 보스 포지션. 여기서는 주인공으로 인한 나비효과로 원역사보다 3년 빠른 1006년에 반란을 일으키며 이후 발칸의 협력자에게 주인공이 남이탈리아로 온다는 서신을 받고 이를 앙다무는 모습으로 등장하며 이후 주인공에 외교전에 말려 완전히 수세에 놓이게 된 상황에서 노르만 용병들을 알선하고 남이탈리아 공국들도 설득해 주겠다는 교황의 밀서를 받게 된다. 이는 생각보다 한참 모자란 지원이었지만 그래도 없는것보다는 나아 받아들이지만... 주인공이 노르만 용병들을 자기 편으로 끌어들이며 원역사보다도 더 망하게 생겼다.

살레르노 공국의 13대 대공. 주인공이 남이탈리아로 와서 지원을 청하는 서신을 받고 골머리를 앓다가[16] 다른 롬바르드계 대공들과 이에 대해 상의하려고 한다. 이후 시구르드에게 협력하기로 노선을 결정한 것인지 멜루스를 지원하지 않고 다시 전령을 보내면 그 전령을 죽여버리겠다는 답신을 보낸다. 그러나 교황이 배후로 나서자 은근슬쩍 원정대에게서 등을 돌리려 하지만 주인공이 노르만 용병들을 자기 편으로 끌어모으며 공국까지 잃게 생겼다.


5.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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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참고로 동로마 황녀 조이는 실존인물이며(나무위키에도 문서가 있다.) 실제 역사에서는 50세가 될 때까지 결혼도 하지 못했다. 다만 못생겨서 그런 건 아니고 실제로도 미녀로 소문났지만 당시의 시대 상황이 복잡했기 때문에 이리저리 인생이 꼬여서 그런 것.[2] 실제 호콘 시구르손의 셋째 아들로 기록에 남은 사람이다. 다만 말 그대로 셋째 아들이라는 점만 기록에 남은 인물.[A] A B 주인공이 바이킹 사이에서 높은 명망을 가져 불가리아와의 전쟁에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칠 정도의 군사력을 데려올 수 있기에 가능했다.[3] 궁전 담당관의 호칭인 라틴어 쿠라 팔라티(cura palatii) 에서 유래한 호칭으로 유스티니아누스 1세 때 만들어져 황궁의 운영을 담당하는 관리에게 수여되었다. 프랑크 왕국의 궁재처럼 황제와 매우 가까운데다 매우 큰 권력과 재력을 지닐 수 있는 직무였으므로 주로 중요한 황족에게 수여되었으나 11세기 이후 쇠퇴하여 조지아와 아르메니아의 봉신 군주에게 주로 수여되었다.[4] 정말 시신을 예우하고 싶었다면, 머리를 잘 꿰매든가 해서 최대한 원래 형태를 보존한 다음 좋은 말에 태워 보냈어야 한다.[5] 그리고 그 꿈은 타렌툼을 약탈하려다 잡힌 바르바리 해적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지게 된다...[6] 바이킹들 사이에서 행해지던 대표적인 전통놀이로 포로로 잡힌 어린이들을 던져 땅에 박아놓은 창에 꽃는(!!!) 잔인한 놀이이다. 당대 바이킹들의 잔혹함을 보여주는 대표사례[7] 카니클리오스[8] 정확히는 이부형이다. 마누일의 아버지가 사별 후 재혼하려 하자 에로티코스 가문측에서 먼저 접근해 에로티코스 가문과 콤니노스 가문이 이어지면서 형제가 된 것이다.[B] A B 흔히들 아는 크레타 섬이 아닌 테살로니키 방면에 있는 작은 마을이다.[9] 물론 11세기의 중세가 배경이라 샷건은 커녕 유럽에 화약도 전래되지 않은 만큼(중국에선 쓰고 있었다.) 샷건이 아닌 칼을 들고 주인공과 추격전을 벌였다.[10] 교살이나 독버섯을 먹이는 것처럼 시신은 온전할 수 있으면서 피의 독수리와는 비교도 안되게 편안한 죽음이다.[11] 거기에 추가로 블라디미르 1세의 애인이 원역사에서 노르웨이 왕위에 오르는 올라프 1세와 불륜관계라는 사실을 폭로해 올라프를 제거할 수 있어서 주인공을 더 아낀다.[12] 이는 정치적 술책으로 보리스와 주인공을 엮어 두었다가 자신의 사후에 주인공이 보리스를 차기 대공으로 밀어주는 것을 의도한 것이다.[13] 크킹 시리즈에서 야심찬 특성과 반대되는 특성으로 학습력 +2에 스트레스 상실 +10%가 붙는 나름 좋은 특성 취급받는다. 특히 이 특성을 지닌 AI 봉신들은 대체로 반항하지 않고 플레이어의 요구를 대부분 수락하므로 봉신으로서는 그야말로 최고의 특성이다.[14] 주인공이 노르웨이에서 가장 강력한 야를의 아들이라 아빠 찬스 활용(거기다 지휘관은 주인공의 둘째 형) + 키예프 루스의 대공인 블라디미르 1세의 대자이기도 해서 역시나 대부 찬스까지 써먹었고 추가로 용병을 동원해 1만 2천의 군세를 이끌고 왔다.[15] 물론 확실히 승리하기 위한 '보험'도 마련해두었다. 바로 여울에 함정을 파두어 주인공이 빠지게끔 만든 것. 다만 주인공이 강에다 뭔짓을 했음을 짐작하고 저녁에 기습을 거는 방식으로 판을 엎어버리는 바람에 함정은 헛수고가 된다.[16] 지원을 안했다가는 바로 바랑인 친위대가 쳐들어올거고 해도 문제인게 동로마 특유의 모략을 생각하면 지원하러 갔다가 쥐도 새도 모르게 제거되거나 콘스탄티노플로 압송될지도 모르는 일이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