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계 선거 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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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폴란드의 독일계 폴란드인 권익을 위해 정치적 대표성을 부여하는 조직이다. 공식적으로는 정당은 아니다. 위원회의 공식 이름은 오폴레 실레시아에 있는 독일인의 선거위원회 사회문화협회(Wahlkomitee Sozial-Kulturelle Gesellschaft der Deutschen im Oppelner Schlesien)이다.
2. 상세[편집]
폴란드는 현재 단일민족국가에 가깝지만, 제2차 세계대전 이전까지 다민족국가였다. 그 중에 당연히 독일인도 있었다. 대부분의 폴란드 내 독일인은 2차대전 이후 추방되었지만, 지금도 폴란드 남서쪽에 있는 오폴레 주에 그나마 많이 살고있어서 여기서 활동을 가진다.[3]
폴란드 현행 선거법에서는 하원 총선에서 권역별 비례대표제를 채택하고 있으며 봉쇄조항은 전국 기준 5%이다. 그러나 소수민족 권익을 대변하는 정당은 봉쇄조항을 적용하지 않는다는 예외규정이 있어서 5% 득표율을 넘지 않아도 의석을 가질 수 있다. 이에 따라 지금도 하원에 1석을 보유하고 있다. 그 이전까지는 오폴레 지역구에서 꽤 차지하기도 했으나, 독일계 폴란드인들이 줄어들음에 따라 현재는 1석으로 유지 중이다. 그래도 오폴레 주의회에서는 주요 정당으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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