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국방군/계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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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흔히 나치 독일군으로 알려진,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 국방군의 계급체계이다. 무장친위대의 계급체계는 슈츠슈타펠/계급 문서를 참조.
육군과 공군 군의관의 경우 계급을 다음과 같이 표기하며, 이 표기는 현행 독일연방군에서도 사용중이다.
대장(Generaloberstabsarzt), 중장(Generalstabsarzt), 소장(Generalarzt)
대령(Oberstarzt), 중령(Oberfeldarzt), 소령(Oberstabsarzt)
대위(Stabsarzt), 중위(Oberarzt), 소위(Assistenzarzt)
육군과 공군 계급장 중 팔소매에 붙는 소매장은 병사 계급에서는 전투복에 기본적으로 부착되고, 부사관 이상 간부 계급에서는 전투복에는 부착하지 않고 추가로 지급되는 얼룩무늬 위장복에만 부착하며 대신 위장복에는 견장, 옷깃장은 부착하지 않는다.
또한 독일국방군에는 'Hauptfeldwebel(참모부사관)'이라는 직책이 있었는데, 현대의 주임원사와 같은 역할을 수행했으며 주로 상사(Feldwebel) 계급 이상의 상급부사관들이 임명되었다.
준사관 신분이 존재하지 않는다.
원수 계급은 독일 국방군/원수 문서 참조.
2. 육군[편집]
대령 이하는 병과를 상징하는 금속제, 포제 조형물 외에도 견장의 색깔을 이용하여 병과를 표기하기도 한다.
예) 보병 : 흰색, 기갑 : 분홍, 공병 : 검정, 포병 : 빨강, 산악 : 녹색, 의무 : 콘플라워 블루, 보라색 : 군종, 밝은노랑 : 기병, 짙은노랑 : 통신 등
육군 장성의 금장은 현대 독일 연방군 육, 공군 장성들에게 계승되어 사용되고 있다.
3. 해군[편집]
병과 표지는 견장과 소매에 신분에 따라 다르게 표시한다. 예를 들어, 항해 병과 장교의 경우 수장 위에 별 모양을 박고 견장엔 별도의 병과 표지가 없으며, 기관 병과 장교는 소매의 별을 박는 위치에 포제 톱니 바퀴 문양을, 견장에는 금속제 톱니 바퀴 배지를 박는 식이다.
4. 공군[편집]
루프트바페의 계급장에 색깔은 병과마다 달랐다.
야전사단의 경보병들은 녹색을 썼고, 포병이나 의무, 헌병 등 기타 병과는 자기 고유의 것을 사용했다.
5. 관련 문서[편집]
- 계급별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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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기서 말하는 소매라 함은 상완, 즉 팔꿈치부터 겨드랑이 사이의 구간을 일컫는다.[2] 육군과 공군에서만 사용하던 계급으로, 해당 장성의 출신 병과를 기재한다. 항공대장(General der Flieger), 기병대장(General der Kavallerie), 통신대장(General der Nachrichtentruppe) 등으로 표기하는 식.[3] 군의(Generaloberstabsarzt(장군상급참모의)), 수의(Generaloberstabveterinär(장군상급참모수의))의 경우는 병과대장 식 표기법이 아닌 별도의 표기가 따로 있다.[4] 군의 : Marineassistenzarzt[5] 군의 : Marineoberarzt[6] 군의 : Marinestabsarzt[7] 군의 : Marineoberstabsarzt[8] 군의 : Geschwaderarzt[9] 군의 : Flottenarzt[10] 바이마르 정부 시절까지는 없다가 나치가 집권하면서 신설된 계급. 대령과 동일한 견장을 쓰지만 모자는 제독의 것을 사용한다. 영국 해군 등과 달리 영관급 장교가 아니라 제독으로 대우받는다. SS의 상급대령은 영관급 장교로 분류되므로 해군의 준장보다 낮은 계급이다.[11] 제독을 나타내는 굵은 수장의 경우 사진상의 것은 영미의 제독 수장의 모습에 더 가까우므로 주의를 요한다. 국방군 및 연방군 제독 수장은 영미권 제독의 수장과 그 무늬 구성이 다르다.[12] 군의 : Admiralarzt[13] 군의 : Admiralstabsarzt[14] 군의 : Admiraloberstabsarzt[15] 해군총사령관을 동 계급으로 재직시 원수 수장을 단다.[16] 헤르만 괴링이 유일한 제국원수이고, 이렇다 보니 공군에만 제국원수 계급이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