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 타마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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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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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기 와카바는 용사다의 등장인물. 2학년(14세). 신장은 147cm. 생일은 9월 2일. 별자리는 처녀자리. 혈액형은 B형이다. 성우는 혼도 카에데.

해당 작품에서 세번째로 공개된 캐릭터. 에히메현 출신. 무기는 선인반(날이 달린 원반)이다. 주변 사람들에게 남자애로 착각받을 정도로 개구진 성격이라 차분한 분위기는 좀체 찾을 수 없는 소녀다. 자신의 이름을 마음에 들어하기 때문에 'タマに任せタマえ!(타마에게 맡겨달라고!)' 라고 하는 말버릇이 있다.

적에게 무작정 돌격부터 하기 때문에 조바심을 내는 건 언제나 주위 사람들의 몫이다. 이요지마 안즈와 만난 뒤 의기투합하며 마치 친자매 같이 사이가 좋고, 그녀는 자신이 반드시 지켜내겠다는 생각을 강하게 가지고 있다.

줏대 없이 휩쓸리는 면도 있어 웃기도 잘 웃지만 화도 쉽사리 잘 낸다. 거유 캐릭터에 질투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취미는 아웃도어 활동[1], 좋아하는 음식은 우동이며 소중히 여기는 것은 안즈다. 상징 꽃은 하늘나리이고 꽃말은 자랑, 긍지이다.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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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장의 수로 와뉴도를 불러 거대한 화염 선인반을 휘두른다. 정령의 힘을 가장 적극적으로 사용해왔고 신체에 무리가 오는 것을 본인도 느껴 자제하려 하지만 13화에서 스콜피온 버텍스의 공격으로부터 안즈를 지키려다[2] 집요한 맹공을 당해내지 못한 선인반이 파괴되어 버텍스의 꼬리침에 복부를 뚫림과 동시에 맹독에 중독되어 결국 관통상과 내장 파열, 과다출혈, 독 중독의 콤보로 사망한다. 둘은 죽어가면서도 서로 손을 맞잡고 '다음 생에도 함께하고 싶다, 그땐 진짜 자매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함께 나누며 눈을 감았다.

유우키 유우나는 용사다: 대만개의 장에서는 용사로서의 구체적인 활약이 전부 생략되고 죽은 후의 장면 및 일부 회상 장면(전투 장면 아님)만 나와서 아쉬움을 주었다. 오죽하면 담당 성우인 혼도 카에데조차 라디오 방송에서 이에 대해 아쉬워했을 정도다.

유유유이에서는 미노와 긴과 특히 친해져 자주 붙어다니면서 장난치는 장면이 많은데[3] 장난이 도를 넘을 때마다 동료들한테 철저히 응징당한다. 특히 거유 캐릭터들의 가슴을 산으로 비유해서 올라가려고 하는 등산가(...) 기믹까지 생겼다.

이를 반영하여 유우키 유우나는 용사다 후루룩!에서는 4화에서 와시오 스미, 토고 미모리, 이요지마 안즈의 가슴을 만지려고 하다가 결국 제압당하여 밧줄로 꽁꽁 묶이기까지 했다.

용사다 시리즈 팬덤 사이에서는 이누보자키 자매가 타마코와 안즈의 환생일 거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