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르소니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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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rthonion

1. 개요
2. 역사
3. 지역
4. 여담


1. 개요[편집]


실마릴리온에 나오는 지명.

벨레리안드 북쪽에 위치한 숲이 많은 고원 지대로, 북쪽에는 아르드갈렌 평원이, 남쪽에는 공포산맥이 있었다.


2. 역사[편집]


권능들의 전쟁 당시 아이누들이 싸운 여파로 솟아 오른 고지들 중 하나이다.[1]

놀도르가 가운데땅으로 망명 온 뒤에 싱골 왕의 허가를 받아 북쪽은 앙그로드아에그노르가, 북동쪽 라르도스는 핀로드가 한동안 다스렸다. 에다인벨레리안드에 왔을 때 핑골핀은 이곳의 영지 중 북동쪽의 라드로스를 베오르 가문의 땅으로 준다.

다고르 브라골라크 당시 모르고스의 세력에 점령되었으며 이때부터 타우르누푸인이라는 명칭으로 불리게 된다. 바라히르가 부하들을 이끌고 12명이 남을때까지 항전했으나 베렌을 빼고 전멸했고, 베렌은 점점 적의 마법에 잠식되어 유령의 땅이 되어가고 적의 추적이 거세지자 결국 남쪽 공포산맥으로 도망갔다.

사우론후안루시엔에게 굴복한 뒤에 톨인가우르호스에서 도망쳐나와 타우르누푸인으로 달아났고, 이곳을 공포로 채우며 은거했다.

분노의 전쟁이 끝나고 발라들이 파괴된 벨레리안드를 바닷속으로 가라앉혔을 때, 고원지대였던 도르소니온은 섬으로 남아 톨 푸인이 되었다고 전해진다.


3. 지역[편집]


도르소니온의 경계는 안파우글리스 남쪽의 고지대에서부터 시작하여 남쪽과 동쪽으로는 에레드 고르고로스[2], 서쪽의 경계는 에워두른산맥이다. 도르소니온의 북쪽에는 앙반드, 서쪽에는 히슬룸, 남쪽에는 동부 벨레리안드, 동쪽에는 로슬란이 있다.


  • 라드로스(Ladros)
    • 아엘루인 못(Tarn Aeluin)
  • 리빌 샘터(Rivil's Well)
  • 포엔(Foen)
  • 에코리아스(Echoriath)=에워두른산맥(Encircling Mountains)
    • 툼라덴(Tumladen)
      • 아몬 과레스(Amon Gwareth)=경계 언덕(Watching Hill)
        • 곤돌린(Gondolin)
        • 카라그두르(Caragdûr)
    • 오르팔크 에코르(Orfalch Echor)
      • 목제 관문(Gate of Wood)
      • 석제 관문(Gate of Stone)
      • 동제 관문(Gate of Bronze)
      • 연철 관문(Gate of Writhen Iron)
      • 은제 관문(Gate of Silver)
      • 금제 관문(Gate of Gold)
      • 강철 관문(Gate of Steel)
    • 키리스 소로나스(Cirith Thoronath)=독수리 고개(Pass of Eagle)
    • 크릿사에그림(Crissaegrim)=독수리 둥지(Abode of Eagles)
    • 앙가바르 광산(Anghabar)
  • 에레드 고르고로스(Ered Gorgoroth)=공포산맥(Mountains of Terror)
    • 난 둥고르세브(Nan Dungortheb)=무시무시한 죽음의 계곡(Valley of Dreadful Death)
    • 도르 디넨(Dor Dínen)


4. 여담[편집]


반지의 제왕에서는 나무수염의 노래에서 언급되는데, 이곳에서 산 적도 있었던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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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때 솟아오른 또 다른 고지로는 힘링이 있다.[2] 남부 경계는 불분명한 편으로, 에레드 고르고로스보다 더 남쪽인 난 둥고르세브도 도르소니온으로 포함되는 경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