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티니 히어로 다크엔젤

유희왕의 하급 효과 몬스터 카드.
  관련 문서: 데스티니 히어로

1. 설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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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원작[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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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왕 듀얼몬스터즈 GX에서 에드 피닉스가 사용한 데스티니 히어로 몬스터 중 하나. 에드의 아버지 사후 어린 시절의 에드에게 남겨진 카드였으나, 에드는 공수 모두 0에 효과조차 의미불명한 이 카드에 무슨 의미가 있는지를 고민해왔다.

그러다 빛의 결사 편 98화에서 DD와의 듀얼 중 사용되며 진가가 드러난다. 이 카드를 DD의 덱 맨 위에 보냄으로서 그의 덱 맨 위를 차지하던 D-포스를 덮어버리고, 동시에 'D-포스가 자신의 덱 맨 위에 존재할 것'을 조건으로 해당 카드와 연계하던 데스티니 히어로 블루-D의 효과를 차단시킨 것. 콤보를 무너뜨림으로서 승리의 실마리를 안겨준 카드라 할 수 있다.

1.2. OCG[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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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 명칭=데스티니 히어로 다크엔젤,
일어판 명칭=<ruby>D-HERO<rp>(</rp><rt>デステニーヒーロー</rt><rp>)</rp></ruby> ダークエンジェル,
영어판 명칭=Destiny HERO - Dark Angel,
레벨=1,
속성=어둠,
종족=전사족,
공격력=0,
수비력=0,
효과1=①: 자신 묘지의 "데스티니 히어로" 몬스터가 3장 이상일 경우\, 이 카드를 패에서 버리고\, 자신 묘지의 "데스티니 히어로"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여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를 상대 필드에 수비 표시로 특수 소환한다.,
효과2=②: 이 카드가 몬스터 존에 존재하는 한\, 자신이 발동한 마법 카드의 효과는 무효화되고 파괴된다.,
효과3=③: 자신 스탠바이 페이즈에 자신 묘지의 이 카드와 "데스티니 히어로" 몬스터 1장을 제외하고 발동할 수 있다. 양쪽 플레이어는 각각 덱에서 일반 마법 카드 1장을 고르고 덱 맨 위에 놓는다.)]
데스티니 히어로 블루-D가 D-포스와의 연계를 상정하지 않은 채 OCG화되었고, 원작 효과 그대로 내면 무한정 서로의 일반 드로우를 봉쇄할 수 있기 때문에 효과가 상당히 바뀐 채 발매되었다.

①의 효과는 자기 자신을 패에서 버리는 것으로, 묘지의 데스티니 히어로 1장을 상대 필드로 보내는 기동 효과. 자신을 먼저 버린 후 대상을 지정하므로 상대에게 바로 이 카드를 떠넘길 수 있다.

②의 효과는 이 카드의 컨트롤러가 발동한 마법 카드를 무효화하고 파괴하는 지속 효과. ①의 효과로 이 카드를 상대 필드에 세우고, 마법 활용을 원천봉쇄하는 것이 주된 사용법. 단, 링크 소환을 주로 사용하는 덱이라면 이 카드를 큰 수고 없이 철거할 수 있기 때문에 다소 불안정하다. 12기 이후 환경에서는 범용 엑시즈 용병 로기어스텔라 티 폰의 소재로 처리당하는 사태도 배제할 수 없다.

③의 효과는 서로 일반 마법 1장을 덱 위로 가져올 수 있는 유발 효과. 자신 스탠바이 페이즈에 발동하는 특성 상 상대에게 더 유리하다는 점 때문에 애매하다. 데스티니 히어로 다이아몬드 가이의 효과를 쉽게 발동할 수 있으나, 다이아몬드 가이 자체가 현재 실용성이 없는 카드이기 때문에 예능 콤보에 그친다.

이후 D-포스가 일반 마법이 아닌 지속 마법으로 발매되면서, 이 카드로 D-포스의 포진을 파해하는 원작 재현은 불가능해졌다. 일단 이 카드를 먼저 필드로 보낸다면 그 이후 발동된 D-포스를 무산시킬 수는 있다.

통합 히어로 덱에서는 통상적인 경우 데스티니 히어로 디스트로이 피닉스 가이의 파괴 효과를 쓰면 디피닉스 / 디아볼릭 가이 / 디나이얼 가이 3장이 묘지에 모이기 때문에 ①번 효과의 조건이 충족된다. 선공 빌드를 구축한 후 떠넘겨 상대의 행동을 제약하는 데에 사용하며, 특히 마법을 이용한 덱 파괴가 주력 전술인 루닉에게 탁월한 효과를 자랑한다.

유희왕 듀얼링크스에서는 에드의 스킬을 통해 어느 정도 원작재현이 가능해졌으나, 너무 어려운 발동 조건 및 상대 의존성 때문에 실전성은 없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