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유희왕 G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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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 / The D[1]

1. 개요
2. 작중 행적
3. 사용 카드
3.1. OCG화된 카드
3.2.1. 천제사 - 에니그마
3.2.1.1. 에니그마 토큰
3.2.2. 블러드 노트
3.2.2.1. 블러드 토큰
3.2.3. 불공정한 심판
4. 기타


1. 개요[편집]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GX의 등장인물. 성우는 파일:일본 국기.svg 이노우에 카즈히코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이원찬 / 파일:미국 국기.svg 마크 톰슨.

에드 피닉스의 후견인으로서 에드의 아버지가 살해당한 뒤부터 계속 뒷바라지를 해 주었다. 그래서 에드도 이 남자를 상당히 신뢰하고 있었다. 프로 듀얼계에서도 무려 10년간이나 챔피언으로 군림하고 있는 실력자이자 듀얼 아카데미아의 후원자이기도 하다. 이것을 통해서 DM의 시기에서 10년 이상 지났음을 알 수 있다. 통칭 'Destiny of Duelist'로, 호칭인 DD는 이 별명의 약자다.


2. 작중 행적[편집]


"아직도 안 끝났냐? 내 턴이 올 때 쯤엔 밤이 되어있겠는걸."


빛의 결사 편 97화에서 처음 언급되며 등장한다. 프로리그에서 그의 챔피언 자리를 탈환하기 위해 도전에 나선 닥터 컬렉터와 겨루게 된다. 챔피언 타이틀 도전자답게 닥터 컬렉터는 상당한 수준의 실력을 선보이며 승리를 눈앞에 두는 듯했으나 타이틀 매치 경기 도중, 경기장에서 사고가 일어나 갑자기 방송이 중지되어버린다. 그래도 무사한 그는 방송을 보던 중에 안위를 걱정하던 에드 피닉스에게 연락하여 자신이 타고 있는 배에 와줄 것을 부탁한다. 그렇게 자신을 걱정하며 찾아와준 에드와 듀얼을 하게 되면서 그의 과거가 드러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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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 그래, 나오고 싶은 거냐? 그야 그렇겠지! 남들이 보는 자리에서 쓰는 건, 지금까지 불가능했으니까.

닥터 컬렉터: 무... 무슨 소릴 하는 거냐?

DD: 지능, 전략, 다 상관 없어. 10년간 톱으로 군림하기 위해서는 말야. 필요한 건 악마에게 혼을 파는 것, 그것 뿐이다.

닥터 컬렉터: 악마?

DD: 네놈은 악마를 본 적이 있나?

닥터 컬렉터: 난 종신형을 받은 몸이야. 악마라면 있지. 내 마음 속에...

DD: 내가 말하는 건 그딴 게 아냐! 진짜를 말하는 거다. 으하하하하하하!!


"보여주마, 진정한 Devil을!"


사실 그가 에드의 아버지를 살해하고 사이오를 파멸의 빛에 오염시킨 장본인이었다.

과거의 DD는 '영웅'이 되기 위해 프로 듀얼리스트를 꿈꿔왔지만, 그 길이 잘 이루어지지 않아 슬럼프에 빠진 상태였다. 그러던 어느 순간에 우연히 날아온 스케치를 계기로, 카드 디자이너였던 에드의 아버지가 극비로 카드를 제작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DD는 극비로 개발되고 있던 '궁극의 D 카드'를 훔치려 시도했지만 이를 에드의 아버지에게 발각당했고, 그 순간 DD는 이 카드에 깃든 파멸에 빛에 정신을 빼앗겨 에드의 아버지를 살해하게 되었다. 그 후 에드의 후견인이 되었지만, 이 또한 에드를 통해 경찰의 수사 정보를 입수하기 위해서였다. 이후 블루-D에 있던 기분 나쁜 기운을 느끼고 사이오 타쿠마에게 점을 보러갔다가 블루-D에 있던 파멸의 빛의 기운이 모조리 사이오에게 들러붙고 말았다.

이 카드 덕분에 DD는 10년이나 무패의 챔피언이 될 수 있었지만, 그 자신은 이 파멸의 빛에 저항하려는 의사가 있었고, 경찰에게 들킬 우려도 있어서인지 카드 자체를 공식 듀얼에서 사용하지는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닥터 컬렉터와의 프로리그 듀얼을 앞두고서 파멸의 빛은 어차피 곧 있으면 세계가 끝날 테니 이번이 프로리그 마지막 듀얼이 될 것이라면서 망설이지 말고 그 카드를 쓰도록 유혹했고, 끝내 이를 받아들인 DD는 더이상 숨길 필요는 없다며 그렇게 하기로 결심한다.[2] 그렇게 컬렉터와의 듀얼 중 그 카드를 공식 듀얼 최초로 사용하게 되면서 단번에 승리해낸 것은 물론, 그 여파로 컬렉터를 살해하여 혼을 가둬버렸을 뿐 아니라, 경기장까지 쑥대밭으로 만들어버린 것이었다.

경기가 끝난 직후 그는 에드에게 전화를 걸어 자신의 배로 오도록 지시했고, 듀얼 회장에서 중계가 끊겨서 아무런 사실도 모르고 찾아온 에드에게 사건의 진상을 알린다. 그렇게 자신이야말로 애타게 찾아다니던 복수의 대상임을 깨달은 에드와 어릴 적부터 약속했던 둘만의 타이틀 매치를 시작하게 된다. 물론 이는 마지막으로 비밀을 알게 된 에드를 처리하기 위해 준비한, 둘 중 승자만이 빠져나갈 수 있는 데스매치이기도 했다.

에드와의 듀얼에서 그는 빠른 속도로 토큰을 전개하며 궁극의 D의 정체인 데스티니 히어로 블루-D를 소환한 뒤 에드를 압박한다. 그리고 에드에게 온갖 어그로패드립을 시전하고 지금까지 흡수한 영혼을 보여주며 그의 멘탈을 흔드는 동시에 블루-D와 전용 마법 카드인 D-포스의 콤보를 활용하여 이기는가 싶었으나, 결국 마찬가지로 에드의 아버지가 만든 데스티니 히어로 다크엔젤의 역습과 데스티니 히어로 디바인 가이의 일격에 당해 패배한다. 패배하기 전 죽은 피해자들을 보여주어 에드가 공격을 주저하게 하려 했으나 소용은 없었다. 이후 블루-D에 깃든 파멸의 빛은 제거되고 자신은 영웅이니 선택받은 인간이니 하며 헛소리를 외치다가 화염에 휩싸이고 배와 함께 폭사한다.

DD: 난...난 영웅이다! 선택받은 인간이란 말이다!!!


이후 이차원세계 편에서 사토 코지의 회상 도중 과거의 대전 상대로 등장했다.


3. 사용 카드[편집]



3.1. OCG화된 카드[편집]






3.2. OCG화되지 않은 카드[편집]


  • 몬스터 카드
    • 천제사-에니그마




3.2.1. 천제사 - 에니그마[편집]


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EnigmatheCreator-OW.png

한글판 명칭
천제사 - 에니그마
일어판 명칭
天帝使(てんていし-エニグマ
영어판 명칭
Enigma the Creator
효과 몬스터
레벨
속성
종족
공격력
수비력
4
어둠
전사족
1200
1200
이 카드가 전투로 파괴되어 묘지에 보내 졌을 때, 자신 필드 위에 "에니그마 토큰"(전사족 / 빛 / 레벨 1 / 공격력 0 / 수비력 0) 2장을 특수 소환한다.

시청자 응모에 당첨되어 본편에 등장한 카드. 다만, 효과는 쓰인 적이 없을 뿐더러[3] 등장도 한 편이 전부.


3.2.1.1. 에니그마 토큰[편집]



3.2.2. 블러드 노트[편집]


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ClaretNote-OW.png

한글판 명칭
블러드 노트
일어판 명칭
ブラッド・ノート
영어판 명칭
Claret Note
일반 마법
상대 필드 위에 앞면 표시로 존재하는 몬스터 1장을 선택하고 발동한다. 선택한 몬스터의 레벨 4 단위 만큼, 자신 필드 위에 "블러드 토큰"(전사족 / 어둠 속성 / 레벨 1 / 공격력 0 / 수비력 0) 1장을 자신의 필드 위에 특수 소환한다.

데스티니 히어로 블루-D의 소환을 위한 포석으로 사용된 카드. 작중에서는 데스티니 히어로 도그마 가이를 지정하여 블러드 토큰 2장을 특수 소환했다.

최상급 레벨 12를 대상으로 할 경우 총 3장의 토큰을 불러낼 수 있다.


3.2.2.1. 블러드 토큰[편집]



3.2.3. 불공정한 심판[편집]


파일:Unfair Judge Anime GX.png
한글판 명칭
불공정한 심판
일어판 명칭
アンフェアー・ジャッジ
영어판 명칭
Unfair Judge
일반 마법
이 턴의 배틀 페이즈에 상대 몬스터를 전투로 파괴하지 못한 경우, 800 라이프 포인트를 지불하는 것으로 자신 필드 위의 몬스터 1장을 선택하고 발동 한다. 상대 필드 위의 공격 표시 몬스터의 모든 공격력과 상대 필드 위에 수비 표시 몬스터 모든 수비력을 합한 수치가 선택한 몬스터의 공격력을 넘을 경우, 선택한 몬스터는 상대 필드 위의 몬스터 모든 1회씩 공격 할 수있다.[9기]

DD가 블루-D로 드레드 가이, 다이아몬드 가이, 다이하드 가이를 한 번에 쓸어버린 카드. 하지만 발동 조건이 매우 난해하여 실용성을 따지기 힘들다.


4. 기타[편집]



  • 에드와의 듀얼 중에 블루-D로 공격하면서 어째서인지 더스트 토네이도를 발동하여 유옥의 시계탑를 파괴하고, 그로 인해 드레드 가이를 소환하여 본의 아니게 벽을 만들어준 플레잉 미스를 저질렀다. 당시 유옥의 시계탑은 카운터가 다 차지 않은 상황이었기에, 아직 사용할 수 없는 전투 데미지 무효 효과를 크게 경계할 필요가 없었다. 더군다나 본인이 블루-D 전용 카드인 드레인 타임으로 에드의 스탠바이 페이즈까지 막아놓았으면서 말이다.

  • 유희왕 애니메이션 시리즈에서 특정 몬스터 1장의 운용에 올인한 전용 덱을 사용하는 몇 안 되는 인물이기도 하다. 일반적으로는 특정 테마 덱을 사용하거나 약간의 전략을 바탕으로 한 굿 스터프 덱을 사용하는데, DD는 블루-D의 소환과 운용을 위한 카드들만 사용했다. 비슷한 케이스로는 일격필살! 슬래시 드로우에 의한 원 턴 킬만을 노린 타치바나 잇카쿠가 있다. 블루-D는 이전에는 공식 듀얼에서 사용한 적이 없다고 했는데, 챔피언으로서 군림하던 10년 동안 공식적으로 무슨 덱을 사용했는지는 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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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북미판에서는 덤으로 'Kyle Jables'라는 본명이 따로 언급된다.[2] 이 때 주먹으로 들고 다니던 가방을 내리쳐서 열고는 봉인해놓은 D의 카드를 꺼냈는데, 어찌나 세게 내리쳤는지 가방을 받쳐놓은 유리 테이블까지 산산조각내버렸다.[3] 공격 무력화로 공격을 막았기 때문. 당시 필드 상황상 공격 무력화를 발동하는 것이 더 좋기는 했다.[9기] ①: 이 턴, 자신 필드의 몬스터의 공격으로 공격 대상 몬스터가 파괴되지 않은 경우, 800 LP를 지불하고 자신 필드의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상대 필드의 몬스터의 공격력의 합계와 수비력의 합계가, 합쳐서 대상 몬스터의 공격력보다 높을 경우, 대상 몬스터는 상대 몬스터 전부에 1회씩 공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