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미언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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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NBA 피닉스 선즈 소속 선수.
2. 선수 경력[편집]
드렉셀 대학교 4년, 루이빌 대학교 1년으로 5년이나 대학 생활을 한 리는 2016 드래프트에서 지명받지 못했다. 2016 라스베이거스 서머리그에 마이애미 히트 소속으로 뛰었고 9월에 보스턴 셀틱스와 트레이닝 캠프 계약을 맺었으나 프리 시즌 이후 방출됐다.
2.1. 클럽 경력[편집]
2.1.1. 메인 레드클로스[편집]
2.1.1.1. 2016-17 시즌[편집]
보스턴 셀틱스 산하 팀 메인 레드클로스에 입단해서 주전으로 활약했으나 1월에 시즌 아웃 부상으로 방출됐다.
16경기 34분 17.8득점 6.3리바운드 3.4어시스트 야투율 47.2% 3점 슛 성공률 46.6%로 괜찮은 효율을 보여줬다.
2.1.2. 산타크루즈 워리어스[편집]
2.1.2.1. 2017-18 시즌[편집]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산하 팀 산타크루즈 워리어스 소속으로 뛰었다.
29.7분 15.8득점 4.9리바운드 2.6어시스트 1.5스틸 야투율 45.4% 3점 슛 성공률 30.5%
2.1.3. 애틀랜타 호크스[편집]
2.1.3.1. 2017-18 시즌[편집]
3월 14일, 고의로 주축 선수들 출전 시간을 나누며 탱킹 중이였던 애틀랜타 호크스와 10일 계약했다. 10일 뒤 또 한번 10일 계약을 연장했다.
3월 31일 필라델피아 전에서 데뷔 첫 20득점을 기록했다. 4월 3일, 잔여 시즌 계약을 체결하며 NBA에 안착했다.
15경기 10.7득점 4.7리바운드 1.3스틸을 기록했지만 슈팅 기복을 보였다.
2.1.4.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편집]
2.1.4.1. 2018-19 시즌[편집]
7월 15일 투웨이 계약을 체결했다.
1군에서는 기회를 잡지 못했으나 NBA G 리그에서는 어나더 레벨을 보여주며 24경기 31.5분 20.3득점 6리바운드 2,3어시스트 1.4스틸 야투율 47.5% 3점 슛 성공률 39.8%를 기록했다.
2.1.4.2. 2019-20 시즌[편집]
8월 1일 투웨이로 재계약을 맺었다. 클레이 탐슨이 전방십자인대 파열로 시즌 아웃이 되며 시즌 초부터 주전 슈팅 가드로 플레이 타임도 훨 늘어나게 된다.
10월 29일 뉴올리언스와의 경기에서는 23득점을 올리면서 주전 멤버로서의 자리를 굳건히 하게된다. 12월 26일 22득점 15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데뷔 첫 더블 더블을 달성했다.
1월 16일 2년 $4,515,983로 정식 계약을 체결했다.
49경기 29분 12.7득점 4,9리바운드 2.7어시스트 야투율 41.7% 3점 슛 성공률 35.6%. 하지만 게임마다 널뛰는 기복력에다가 슛 성공률이 그렇게 좋은편이 아니라서 그렇게 잘한다고는 보기 힘들어 보인다.
2.1.4.3. 2020-21 시즌[편집]
12월 28일 시카고 원정에서 경기 종료 2.3초를 남기고 2점 차로 지고 있는 상황에서 스테판 커리 대신에 3점 슛을 성공시키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후에도 쏠쏠한 활약을 펼치며 팀의 벤치를 든든하게 지켜주었지만 시즌 막판 코로나에 걸리면서 시즌을 일찍 마감했다.
2020~21시즌 기록은 57경기 평균 18.9분 출전 6.5득점 3.2리바 1.3어시였다.
2.1.4.4. 2021-22 시즌[편집]
11월 4일 기준으로 6경기 출장하여 평균 14.3득점을 올렸다. 3점 슛 감각도 많이 올라오면서 벤치 구간에서 팀의 득점생산에 큰 일조를 하고 있다.
멤피스전에 당한 골반 부상으로 몇 경기 뛰지 못했고 그 뒤에 득남으로 몇 경기를 또 쉬었다. 복귀했으나 초반의 그 야투감각은 눈녹듯이 사라지고 수비에서도 고전하고 있다. 그래도 여전히 2쿼터 및 4쿼터에 적지 않게 기용되고 있고 덕분에 커 감독의 양아들이냐 하는 얘기들이 다시금 들리고 있다. 다만 여전히 성실하게 뛰어주고 클러치 자유투는 강심장답게 잘 넣어준다.
하지만 클레이 톰슨의 복귀 이후 출전 시간이 점차 줄더니 시즌 막판에는 거의 나오지 않았다.
그 후 플레이오프때 게리 페이튼 2세가 부상을 당하며 다시 10분 정도씩 출전 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컨퍼런스 파이널에서 댈러스에 베르탕스와 신경질이 붙었고 게리 페이튼 2세가 복귀하면서 파이널 무대에서는 6경기 중 고작 10분에 플레잉 타임을 받는데 그쳤다. (그럼에도 우승 반지 획득)
그후 시즌이 끝나자 로테이션에서 제외되었다는 루머가 돌았고 데미언리는 피닉스 선즈와 계약하면서 골든 스테이트와의 여정을 마추었다.
2021~22시즌 기록은 63경기 출장 평균 19분 출전 7.4득점 3.2리바 1어시스트
2.1.5. 피닉스 선즈[편집]
2.1.5.1. 2022-23 시즌[편집]
7월 2일 피닉스 선즈와 1년 미니멈 계약을 체결했다. 팀을 떠난 백업 가드 애런 할러데이의 대체자로 보인다.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10월 20일 댈러스와의 개막전에서 극적인 위닝샷 포함 11득점으로 맹활약하면서 대역전승의 주역이 되었다. 프리시즌 내내 아쉬운 모습과 대비되는 활약을 하면서 팬들 사이에서 여론이 180도 바뀐것은 덤.[1]
그 후에도 식스맨으로 활약하며 12월 9일 기준 25경기에서 평균 21.1분 8.2득점 3.6리바운드 1.2어시스트 그리고 3점 성공률 48.4%를 기록 중인데 이때 3점 성공률은 12월 9일 기준 NBA 전체 2위다.
2.2. 국가대표[편집]
2.2.1. 2019 FIBA 농구 월드컵 지역예선(아메리카)[편집]
2018년 2월 월드컵 지역예선에 소집되어 2경기를 치뤘다.
3. 플레이 스타일[편집]
많은 활동량을 바탕으로 코트 전체를 부지런히 누비면서 찬스를 노리는 유형의 가드이다. 가드로서 좋은 체격 조건과 괜찮은 스피드를 가지고 있으며, 코트 위에서는 빈 공간을 찾아 끊임없이 움직이며 스페이싱을 만들어 내는데 도움을 준다. 단순히 외곽의 빈 공간만을 찾아가는게 아니라, 컷인도 상당히 좋다.
기본적으로 3점슛과 자유투를 갖추고 있으나, 안정적인 자유투에 비해 3점슛은 기복이 상당히 큰 편이어서 믿을만한 슈터로는 보기 어렵다. 기본적으로 전문적으로 볼핸들러로 쓰기에는 볼핸들링 기술이 한계가 있으나, 아이솔레이션에 의한 득점이나 찬스가 나면 과감하게 골밑으로 돌파할 수 있는 수준의 드리블링은 갖추고 있다. 또한 은근히 강심장이어서 클러치 슛을 담당하는 일도 적지 않다.
공격 측면에서 리의 숨겨진 장점은 소위 디시전 메이킹이라고 불리는 판단력이다. 공격 측면에서 자신의 한계를 잘 알고 있고, 오랜 기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시스템 농구에서 위력적인 득점력을 갖춘 선수들과 함께 뛰다보니, 공을 소유했을 때 불필요하게 질질 끄는 일 없이 다음 플레이에 대한 판단이 상당히 빠르다. 그러다보니 링커 역할로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유형의 선수이다.
수비는 약점에 더 가깝다. 데뷔 초창기 시절 포스트업과 페이스업 모두 절망적이었던 시절보다는 약간 나아졌으나 여전히 수비가 좋지 못하다. 체격조건에 비해 운동능력이나 힘이 좋지 못하며, 수비력 자체가 좋은 편이 아니라, 1:1 수비에서 상당한 약점을 보인다. 그에 비해 그나마 수비 로테이션 자체는 잘 지켜주는 편이다.
4. 수상 내역[편집]
5. 여담[편집]
2017년 델 커리의 셋째인 배구 선수 출신 시델 커리와 약혼하며 농구 집안의 일원이 됐다.[2] 그리고 2021년 아들을 낳았다.
리더십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시절 조던 풀, 모제스 무디, 조나단 쿠밍가, 제임스 와이즈먼 등의 어린 선수들에게 조언을 해주고 도움을 많이 주었다.
[1] 참고로 이 경기는 데미안 리의 처남인 스테판 커리도 보고있었는데 환호성를 지르다 아내에게 애들 깨겠다고 한소리 들었다.(...)#[2] 처남 세스 커리의 부인은 닥 리버스의 딸이다. 그리고 또다른 처남 스테판 커리는 전 팀 동료. 덕분에 한국에선 리서방이라고 불리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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