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KGC인삼공사/2022-23시즌
덤프버전 :
상위 문서: 대전 KGC인삼공사 }}} ||
1. 개요[편집]
대전 KGC인삼공사의 2022-23 시즌을 정리한 문서.
2. 오프시즌[편집]
지난 시즌까지 팀을 이끌던 이영택 감독은 계약 만료로 팀을 떠났고, 후임 감독으로는 같은 동네의 남자배구단인 삼성화재를 이끌었던 고희진 감독이 부임하였다. 그러나 고희진 감독이 선임되는 과정과 관련해서 납득하기 어려운 점들이 드러나면서 일부 팬들이 그 점에 대한 해명을 구단에게 요구하고 있는 상황에서, 선임 과정에 모 유력 배구인의 입김이 있었다는 기사가 나오면서 DC인사이드 KGC인삼공사 갤러리의 일부 팬들이 4/14일부터 트럭시위를 시작하였다. 트럭시위를 지지하는 측에서는 고희진 신임 감독의 사퇴 및 고희진 감독 선임 과정에서의 의혹에 대한 해명 및 관련 자료를 제시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그들이 요청한 요구 조건이 너무나 어처구니 없는 개인정보이기 때문에 그들의 시위는 이미 정당성을 잃었으며, 트럭시위에 반대하는 팬들이 더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트라이아웃을 10여일 남겨둔 시점에서 관련 문제를 조속히 매듭을 지어야 될 상황에 직면하고 있는 상태에서 4/16일 트럭시위 주최측과 구단, 고희진 감독과의 만남 자리를 가졌다. 그 만남 자리에서 트럭시위 주최측에서 고희진 감독 앞에서 직접 감독 사퇴를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였고, 이 과정에서 고희진 감독의 이전 팀의 성적 관련 수치를 언급한게 알려지면서 정도가 지나친게 아니냐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코치진도 전원 교체되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이숙자 KBS N SPORTS 해설위원의 합류. 이 외에도 삼성화재 코치로 있던 이강주가 고희진 감독과 함께 하게 됐고, V-리그를 떠나 화성시청 배구단에서 뛰었던 김정환이 은퇴 후 합류했다.
2.1. FA[편집]
2.2.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편집]
2022년 4월 28일 진행된 트라이아웃에서 예상과는 달리 행운의 2순위 지명권을 받으면서
2.3. 선수 IN & OUT[편집]
지난 시즌까지 뛰었던 세터 하효림이 휴가 기간이 끝난 이후 팀 활동 사진에 없었던 것을 이유로 팀을 나간 것이 아니냐는 소문이 돌았다. 아니나 다를까 5월 11일 기사를 통해 은퇴를 선언하고 팀을 나갔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하필 염혜선도 국가대표에 차출된 상황이라 작년과 똑같이 비시즌에 세터를 김채나 한 명 만으로 훈련해야하는 상황이 벌어지게 되었다. 결국 그 공백을 메우기 위해 2022년 5월 17일 나현수를 현대건설에 내주고 김현지를 데려 오는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당초 2022년 6월 30일까지만 뛰는 단기 계약을 했던 김채나는 이로써 다음 시즌에도 계속 뛰게 되었다.
2.4. 국가대표 차출[편집]
2022년 4월 26일 2022 VNL 명단이 발표되었는데 7개 구단 중 가장 많은 선수가 차출되었다. 염혜선은 예상대로 포함되었으나 지난 시즌 주전 리베로로 자리잡은 노란이 처음으로 국가대표에 승선했고 이선우, 정호영, 박혜민 3명의 유망주 선수들도 승선하게 되었으며 그 외에 박은진이 예비명단에 포함되었다.
하지만 5명의 차출 선수 중 3명이 부상당하는 큰 악재가 생겼다. 2022년 6월 14일 노란이 2022 VNL 1주차가 끝난 뒤 훈련 중 아킬레스건 파열이라는 시즌 아웃에 가까운 큰 부상을 입으면서 국가대표에서 하차했고, 2022년 6월 19일 이선우는 2022 VNL 2주차 네덜란드와 경기 중 발목인대 파열로 하차했으며, 정호영도 2주차가 끝난 뒤 폴란드 전지훈련 중 우측 발목인대 파열로 경기에 뛰지 못했다. 작년에는 주전 세터가 부상으로 시달렸는데 이번에는 리베로, 레프트, 센터가 날아갔다. 결과적으로 득보단 실이 컸다.
2022년 9월 열리는 2022 FIVB 발리볼 챔피언십에서는 염혜선, 이소영, 박은진, 정호영, 이선우가 훈련 엔트리에 포함되었으나 입촌 직후 이소영은 어깨 부상으로, 정호영은 인대 파열 부상으로 인해 퇴촌했다. 이후 대체 선수로 박혜민이 합류했으며 최종 엔트리에서 염혜선, 박혜민, 박은진, 이선우가 폴란드로 가게 되었지만 박은진이 훈련 도중 오른쪽 발목 인대 부분 파열 부상을 당하면서 빠지게 됐다.
2.5. 서머 매치[편집]
}}} ||
2022년 7월 8일부터 7월 10일까지 친선 경기의 일종으로 홍천종합체육관에서 서머 매치를 개최한다. KGC인삼공사도 이 매치에 참가하며 그 외에 흥국생명, 한국도로공사, GS칼텍스가 참가하여 총 4팀이 3일간 경기를 펼친다. 경기는 세트 스코어와 상관없이 전부 4세트 동안 치러진다.
1승 1무 1패를 기록했다.
2.6. 신인 드래프트[편집]
이번에도 구슬신이 도왔는지 3순위 지명권을 얻었다. 현재 백업 세터들의 불안한 점을 고려해 1라운드 4순위로 박은지를 지명함으로써 세터 포지션을 보강했고 2라운드 6순위로 지명한 최효서는 아포짓, 아웃사이드 히터, 리베로 다 소화 가능한 멀티 플레이어지만 비교적 키가 작은 편이라 현재 팀의 약점인 리베로로 등록될 수 있다. [1][2]
드래프트 때 받은 유니폼에 달린 23, 04는 인삼공사를 비틀었다.
3. 2022 KOVO컵[편집]
3.1. 조별예선[편집]
이번 조별 예선은 페퍼저축은행, 한국도로공사, 현대건설과 한 조가 되었다.
3.1.1. 8월 14일 @ 현대건설 0-3 패[편집]
- 프리뷰
이번 코보컵을 앞두고 가뜩이나 대표팀 차출과 부상으로 빠진 선수들이 많은데 설상가상 고민지마저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9명으로 코보컵에 나서게 되었다. 다소 어려운 경기를 펼칠 것으로 보인다.
- 경기 내용
고의정을 아포짓 스파이커로 출전시키는 전략을 세웠다. 예상 외로 1세트는 듀스 접전까지 가는 끈질긴 모습을 보여줬지만 힘을 너무 많이 쓴 탓인지 2세트는 이도저도 아닌 모습을 보여주면서 무기력하게 졌고 3세트에는 고의정을 원 포지션인 아웃사이드 히터로 돌리고 이예솔을 아포짓 자리에 넣으면서 변화를 줬고 어느 정도 따라가는 모습을 보여줬으나 결국 뒷심이 부족하여 셧아웃 패배를 당했다. 이번 패배의 가장 큰 원인은 범실이 24개나 나왔다는 것이다. 앞으로 범실 관리를 잘 해야한다는 점이 숙제로 남았다. 그나마 위안거리라면 그동안 출전 기회가 거의 없었던 서유경이 노란, 고민지의 공백을 잘 메워줬다는 점.
3.1.2. 8월 16일 vs 페퍼저축은행 3-0 승[편집]
- 경기 내용
지난 경기에서 아포짓 스파이커로 뛰었던 고의정을 아웃사이드 히터로 돌리고 그 자리에 이예솔이 투입되었다. 고의정은 서브에이스 7개 포함 20득점 공격 성공률 48.15%으로 대활약했고, 이예솔도 공격 면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15득점으로 활약했다. 거기에 한송이와 박혜민도 각각 10득점, 7득점을 기록하며 뒷받침을 잘 해주었고 지난 경기에서 다소 흔들렸던 김채나도 무난한 운영을 보여줬다. 다만 1세트 후반 포지션 폴트를 범하고 6점 연속 점수를 내주는 등 위기가 있었지만 다행히 마무리를 잘 지으면서 그 이후부터는 페퍼를 그야말로 폭격을 했다. 특히 서브에서 압도적인 면을 보여줬는데 팀 서브 11개를 기록, 말 그대로 페퍼 리시브진을 박살내면서 무난하게 경기를 이길 수 있었다. 이 경기를 승리함으로써 준결승 진출 희망을 이어나갈 수 있게 되었다.
3.1.3. 8월 18일 @ 한국도로공사 1-3 패[편집]
- 경기 내용
이 경기를 패함으로써 컵대회 준결승에 진출하지 못했다. 특히 승부처가 되었던 3세트 22 대 19로 앞선 상황에서 뒷심이 부족해 듀스 접전 끝에 세트를 내준 부분은 크게 아쉽다. 그래도 2세트 중반부터 고의정과 교체 투입된 채선아가 공수면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15득점으로 대활약했고 박혜민도 51.35%라는 높은 리시브 효율과 수비 면에서 크게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채선아와 같은 15득점으로 활약했다. 그리고 팀적으로도 그동안 부족해보였던 이단 연결이나 수비에서 와르르 무너지는 모습 없이 향상된 부분은 분명 긍정적인 면으로 작용하면서 이번 시즌 여러모로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4. 2022-23시즌 선수단[편집]
}}} ||
5. 유니폼[편집]
2022 KOVO컵을 앞두고 새로운 유니폼을 공개하였다.
6. 정규시즌[편집]
유니폼
홈 : 검정색
어웨이 : 하얀색
리베로 : 붉은색
6.1. 1라운드[편집]
}}} ||
자세한 내용은 6.2. 2라운드[편집]
}}} ||
6.3. 3라운드[편집]
}}} ||
6.4. 4라운드[편집]
}}} ||
6.5. 5라운드[편집]
}}} ||
6.6. 6라운드[편집]
}}} ||
7. 상대 전적[편집]
7.1. 구단별 상대전적[편집]
}}} ||
- 분류 기준
- 남색은 압도(6승, 승률: 1.000)를 뜻한다.
- 청색은 절대 우세(5승 1패, 승률: 0.833)를 뜻한다.
- 하늘색은 우세(4승 2패, 승률: 0.666)를 뜻한다.
- 녹색은 백중세(3승 3패, 승률: 0.500)를 뜻한다.
- 주황색은 열세(2승 4패, 승률: 0.333)를 뜻한다.
- 적색은 절대 열세(1승 5패, 승률: 0.167)를 뜻한다.
- 갈색은 압살당함(6패, 승률: 0.000)을 뜻한다.
7.2. 라운드별 상대전적[편집]
}}} ||
7.3. 구장별 상대전적[편집]
}}} ||
8. 총평[편집]
여러 모로 아쉬움이 많이 남는 시즌이 되었다. 2라운드에서 주춤했던 것을 빼면 전체적으로 무난했으나 잡아야 할 경기를 확실히 잡지 못한 것이 발목을 잡고 말았다. 특히 마지막까지 플레이오프 경쟁을 펼쳤던 한국도로공사에 5승을 퍼줬고 결국 도로공사가 리버스 스윕 우승에 성공하면서 아쉬움은 배가 되었다.
고희진 감독의 머리를 아프게 한 것은 이소영의 대각을 책임질 아웃사이드 히터 한 자리가 확실하지 않았다는 점. 노란의 부상 문제로 리베로로 전환한 고민지야 빼더라도 박혜민, 채선아, 고의정, 이선우 중 어느 누구도 확실히 안착하지 못했다. 시즌 초반부터 박혜민이 주전으로 뛰다가 중반에 채선아가 주전으로 나왔고 다시 박혜민이 들어가는 등 곡절이 많았다. 이소영의 활약도 만족스럽다고 보기는 어려웠다. 그만큼 엘리자벳이 져야 했던 부담은 더욱 커졌고 시즌 막바지에는 엘리자벳이 어깨를 부여잡는 장면이 비치기도 했다. 이소영이 2023년 4월 8일 오른쪽 어깨 수술을 받고 6~8개월 동안 재활에 들어감에 따라 다음 시즌 초 전력 구상이 더욱 고민스럽게 되었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미들 블로커 자리가 박은진, 정호영이 성장하면서 확실히 스탭 업이 되었다는 점이다.
[1] 참고로 박은지는 페퍼저축은행의 박은서 선수의 동생이고 최효서는 기업은행의 최정민 선수의 동생이다.[2] 여담으로 염혜선의 양동생인 염어르헝은 페퍼저축은행에 정호영의 동생 정소율은 도로공사에 지명 받았다.[K] A B C D E 국가대표 소집[3] FA 계약[4] 개명 전 김혜원.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2 05:14:35에 나무위키 대전 KGC인삼공사/2022-23시즌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