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붕기 전국고교야구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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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구 매일신문에서 주최했던 전국고교야구대회 중의 하나로, 매년 6~7월에 열리는 대회였다. 지방대회의 특성상, 개최지 소재 고교가 판정에서 이익을 많이 본다는 말이 많았는데, 실제로 역대 우승/준우승 횟수만 봐도 대구고, 경북고, 대구상고(상원고 포함) 숫자가 많은 것을 볼 수 있다.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2011년 고교야구 주말리그가 출범하면서 폐지되었다.[1]
2. 역대 대회 결과[편집]
3. 여담[편집]
- 2007년 혹은 2008년 대회에서 부산고는 8강까지 진출했으나 8강전에서 1,2학년 등 저연차 선수들을 내보내 경기에서 패하고 부산으로 돌아갔다. 전국대회 지역예선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 상위랭커 부산고, 경남고는 서울 개최 대회(대통령배/황금사자기/청룡기)에 주로 출전하고 부경고, 부산공고는 대붕기, 무등기에 단골 출전했는데 부산공고가 그 해 돌풍을 일으키며 청룡기 4강까지 진출한 적이 있다.
- 판정 논란이 있어 고의로 게임을 포기했다는 의혹이 있었다.#
4.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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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만약 주말리그가 출범하지 않았다면 대회가 계속 유지되었을것이다.[2] 전주고 2학년 좌타자 박정권은 타격상(0.706)과 최다안타상(12개), 타점상(8점) 등 3관왕을 차지했다.[3] 1학년 송은범이 결승전 선발투수로 등판해 7피안타 1실점 완투승을 거두고 우수투수상을 수상하였다.[4] 결승전 첫 날 연장혈투 끝에 승부를 가리지 못하자 다음날에 재경기를 치렀지만 비로 인해 경기가 중단되었고 주최측에서는 두 학교의 공동우승을 결정하였다. 용마고 조정훈은 175개, 동산고 금민철은 173개를 던지는 역투를 펼쳐 우수투수상을 공동 수상했다.[5] 진야곱이 대회에서 맹활약해 최우수선수는 당연했으나 동료들에게 양보하여 우수투수상, 수훈상 등 모든 개인타이틀을 양보하였던 미담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