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3남매 살인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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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1995년 대구광역시 수성구 황금2동에서 가출한 아내에 대해 앙심을 품은 남편 김광년(당시 38세)이 자신의 세 자녀를 무참하게 살해하고 암매장한 비속살인 사건.
2. 전개[편집]
본래 경상북도 점촌시[1]
현 경상북도 문경시
멀쩡하게 회사 잘 다니던 남편이 뜬금없이 트레이더가 된답시고 전재산을 다 꼬라박았는데 불화가 안 생길 리가 없다.
1995년 1월 27일 김광년과 심하게 부부싸움을 한 아내는 홧김에 집을 나갔는데 사흘이 지나도 아내가 돌아오지 않자 김광년은 엉뚱하게도 아내를 많이 닮은 아이들에게 분노의 감정을 가지게 되었다. 1월 30일 김광년은 "엄마를 찾으러 가자"며 자신의 큰딸 김혜정(당시 12세)양, 작은딸 김미화(당시 10세)양, 아들 김승일(당시 8세)군 모두를 자신의 르망 승용차에 태워 처가 인근의 경상북도 경산시 모 야산으로 끌고 가 차례로 목을 졸라 살해한 뒤 미리 준비한 삽으로 구덩이를 파 암매장했다.
이후 집으로 돌아간 김광년은 뻔뻔스럽게도 경찰을 찾아 "아이들이 가출했다"며 실종신고를 했는데 김광년의 르망 승용차 트렁크를 수색하던 경찰이 혈흔 자국을 발견해 추궁하자 자신의 범행 사실을 실토했다. #
3. 결말[편집]
대법원에서 사형을 확정받은 김광년은 대구교도소에서 자신의 죄를 뉘우치다가 1999년 8월 15일 김대중 대통령이 실시한 광복절 특별사면에서 무기징역으로 감형되어 무기수로 복역 중이다.
4. 대중매체에서[편집]
이 사건이 대중매체에서 유일하게 다뤄진 사례는 KNN 현장추적 싸이렌에서의 '마지막 비명' 편이며 극중에서 가해자 김광년[3]
극중에서는 강창길이라는 가명으로 나왔다.
5. 관련 기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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