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도시철도 휴노믹시티선

1. 개요[편집]

---

대구국제공항이 군위군과 의성군으로 이전함에 따라 그 후적지에 건설하려고 했던 노면전차노선. 4호선의 종점인 이시아폴리스역에서 대구국제공항 후적지에 건설될 휴노믹시티[1]를 거쳐 신서혁신도시에서 대구 도시철도 3호선과 만날 예정이었다.



본 계획도에서 대구공항 쪽에 검정색 점선으로 표기된 부분이 휴노믹시티선이다.

2. 상세[편집]

---

• 초기 이 노선은 노면전차로 구상하였지만 최근에 4호선을 연장하겠다는 주장이 시의회에서 나타났다. 그렇게 될 경우 4호선의 동부 구간으로써 모노레일로 건설될 것이다. 이후 4호선이 모노레일에서 AGT로 변경되며 이 노선이 통과된다면 4호선과 같은 AGT로 건설 될 것이다..

• 노면전차로 계획된 대구 도시철도 순환선 북측 노선이 대구공항후적지 입구인 불로삼거리까지 들어오는 계획이 공개되면서, 이 순환선 불로지선의 연장선으로 대체하거나 단일 노선으로 건설되더라도 순환선과 직결 운행할 가능성이 생겼다. 2025년 변경되는 도시철도망구축계획에서는 이전 계획망에 점선으로 표시되어 있던 휴노믹시티선이 삭제되고 없다.

• 대구 도심, 동대구역, 인근의 아양교역과 연계되지 않고 선형 자체도 도심방향 축과 완전히 수직으로 짜여진데다 타 노선과의 환승도 노선의 끝에서만 이뤄지므로 상당히 문제가 많은 노선이다. 다시 말해 외곽과 외곽만 연결할 뿐, 휴노믹시티에서 도시철도만 이용하여 도심이나 동대구역으로 가려면 상당히 많은 거리를 우회해야해 많은 잠재적 수요층이 이탈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설령 노선이 개통되더라도 도심·동대구역 방향 시내버스 노선에 밀릴 수 밖에 없는 지·간선 체계가 뒤바뀐 구조이다. 당장 상단의 노선도를 다시 봐도 휴노믹시티에서 도심방향으로 선을 그었을 때의 최단거리는 휴노믹시티와 아양교역을 잇는 직선인데 그 짧은 거리가 텅 비어있어 기이함을 느끼게 된다. 차라리 이 휴노믹시티선을 시내버스 노선으로 개통하고, 대신 휴노믹시티에서 도심방향으로 가는 축을 도시철도로 구상하여 상호 보완하는 편이 경제적·공학적으로 더 바람직할 것이다.

3. 역목록[편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