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위트 1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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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생애와 재위



1. 개요[편집]


Dawit I (그우즈어: ዳዊት)

다위트 1세는 1382년부터 1413년까지 에티오피아 제국의 황제로, 전임 뉴야야 마리암의 동생이자 전전임 뉴야야 크레스토스의 아들이었다. 특이하게도 전임들과 달리 이름과 제호가 같은 황제이다.


2. 생애와 재위[편집]


형 뉴야야 마리암이 자식없이 사망하자 황제가 되었다. 즉위 직후 이집트의 압제에 고통받는 기독교인들을 보호한다며 콥트 교회의 보호자를 자처하면서 이집트를 침공해 아스완까지 도달했다. 그러자 맘루크 술탄은 콥트 교회 총대주교를 압박해 황제가 본국으로 돌아가도록 설득하게 하고, 황제는 이 설득을 받아들인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 원정의 결과 상이집트 지역의 인접지역 일부를 영향권에 넣었고, 조부인 암다 세욘과 아버지 뉴야야 크레스토스와 마찬가지로 이집트의 무슬림들을 공포에 떨게 만들었다. 다만 이후 이집트와의 관계는 의외로 양호했다고 한다.

황제는 최초로[1] 유럽에 사신을 보냈다. 베니스 공화국에 사신을 보내 외교 관계를 개설하고 장인들을 보내줄 것을 요청했다. 베니스 공화국에서는 이 요청을 수락하고 8명의 장인들을 보내주었는데, 그들은 황제에게 도착한 것으로 보이며 유럽에서 에티오피아에 대해 만든 최초의 지도인 crawford를 편찬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 지도에 유럽인들이 여행한 것으로 보이는 경로가 매우 정확하게 나와있기 때문이다.

서로의 피를 피로 씻는 원한관계였던 이파트 술탄국과 전쟁을 치렀는데, 이 전쟁의 세부사항은 알려져 있지 않으나 기록에 따르면 1403년경 이파트 술탄 사드 앗 딘 2세[2]를 제일라에서 잡아 죽였고 이파트 술탄국을 아예 멸망시켜버렸다. 이로서 황제는 대를 이어 제국을 괴롭혀온 동부의 무슬림 권역에 대해 직접적으로 힘을 투사할 수 있게 되었고, 1415년 사드 앗 딘 2세의 아들 사드 앗 딘 3세가 아달 술탄국을 건국하기 전까지 이 지역의 무슬림 왕국은 완전히 소멸한다. 다만 사드 앗 딘 2세가 죽은 것이 1410년이나 1413년이란 견해도 있다.

그의 재위기간 동안 베타 이스라엘들의 반란을 진압하고 고잠 등 제국 여러 지역을 기독교화시켰다. 열성적인 기독교인이었던 황제는 교회를 매우 많이 증축하고 보조금을 제공하는 등 교회와 우호적인 관계를 구축했고, 이에 힘입어 제국의 내정은 매우 융성해졌다. 실제로 그와 후임인 테워드로스 1세의 재임기를 전후해 에티오피아는 황금기를 맞은 것으로 간주된다.

1413년 말에 타다 앞발에 치이는 사고를 당해 사망하였고, 재위는 아들 테워드로스 1세가 이어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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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확하는 아주 최초는 아니고 매우 오랜만에. 정식 외교관계 개설 기준으로는 최초가 맞다. [2] 하크 앗 딘 2세의 동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