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카이도 모리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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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二階堂盛義
1544-1581
센고쿠 시대와 아즈치모모야마 시대의 다이묘. 스카가와 니카이도 가문의 7대 당주로써, 무츠노쿠니[1]에서 현대의 후쿠시마현 이와세군인 지역을 지배하였다.
2. 생애[편집]
6대 당주 니카이도 테루유키의 적자로 태어나,1564년에 아버지가 죽자 뒤를 이어 가문을 물려 받아, 센고쿠 시대 다이묘답게 전장을 누비며 이름을 널리 알렸지만, 호전적이라기보다는 문화에 관심 많은 행정가 타입의 다이묘였다고 한다.
에이로쿠 시대[2]에 무츠노쿠니 지역을 두고 아시나(蘆名), 타무라 가문과 대립하였으나, 1566년에 아시나 가문에게 주요지역인 마츠야마, 요코타성이 함락당해, 자신의 적남인 모리타카를 인질로 바치고 아시나 가문 아래로 들어간다.
1574년에 아시나 가문의 후계자였던 아시나 모리오키가 16세의 나이로 요절하자, 인질로 잡혀있던 니카이도 모리타카가 아시나 가문의 양자로 받아들여지게 되고, [3] 이를 바탕으로 모리요시도 어느 정도 입지를 차지하게 된다. 1580년에 타무라 가문을 상대로 출병, 미요다 합전에서의 승리로 세력을 확장하게 되나, 이 때 입었던 부상이 악화되어 1581년에 38세의 나이에 사망한다. 이후 니카이도 가문은 모리요시의 아내이자 다테 마사무네의 고모 오나미히메가 니카이도 가문을 지키기 위해 분전하지만 마사무네에 의해 멸망한다.
여기까지였으면 센고쿠 시대를 살다간 수많은 풍운아 중 하나로 기억되었겠지만...
3. 인터넷 밈[편집]
노부나가의 야망 시리즈 별 포트레이트
코에이의 역사 시뮬레이션 게임, 노부나가의 야망 창천록에서 해괴망측한 모습으로 등장하여 주목을 받게 되었다. 뭔가에 경악한 듯이 입을 벌리고 있는데, 위를 바라보고 있는 시선까지 합쳐져 아헤가오처럼 보이기도 한다.
심지어 모리요시가 시리즈 데뷔를 했던 건 창천록보다 10년 전 게임인 패왕전. 아니 모든 시리즈를 통틀어도 그가 이런 이상한 표정으로 등장한 건 창천록뿐이다.
여담으로 코에이에서도 이 밈을 아는지 백만인의 신장의 야망에서 얼굴이라는 가신 콤보가 있는데 니카이도 모리요시, 구마베 지카나가, 다테 테루무네, 아네가코지 요리쓰나를 모으면 도리이 스네자에몬을 준다. 이들의 공통점은 모두 입을 벌린 일러....
태합입지전 5에서는 상반신 포트레이트가 되면서 양손을 펼치고 있는 모습까지 추가되어 카오게이의 정점을 찍어버렸다. 인터넷에 돌고 있는 이미지도 대부분이 태합입지전에서 따온 것이다.
노부나가의 야망 신생에서 추가 일러스트로 20여년만에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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