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노미야 마코토

二宮誠 Makoto Ninomiya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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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만츄!의 등장인물.

2권에서 등장한 스쿠버 다이빙 부의 선배이다. 첫등장은 제 9화 탁한 봄. 피카리가 강사일을 할 때 손님으로 첫 등장했다. 등장시 2학년이었으나 56화에서 3학년으로 진급했다. 쌍둥이 누나인 니노미야 아이와 같은 스쿠버 다이빙 부 소속. 피카리에겐 '동생 선배'라고 불린다. 성격이 활발한 누나에 비해 과묵한 편에 상식인이다. 하지만 갓파모양 방한모를 쓰기도 하는거 보면 누나랑 비슷한 센스를 가지고 있는 거 같다.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봐서는 그냥 누나가 그런 걸로 정해주는 것 같기도 하다.

성격이 괄괄한 누나한테 꽉 잡혀 살고 있다. 언제나 누님이라고 부르고 툭하면 걷어차이고 있다. 마주칠 때마다 아무 이유 없이 걷어차고 가는 듯. 마주쳤다고 움찔하는 장면도 있다. 단행본 전면 사컷만화에 따르면 어릴 때 꿈이 뭐냐? 는 질문에 대한 답변은 돌이었는데 이유가 "아프지 않을 테니까…"이다. 어릴 때 부터 이렇게 지낸 것 같다. 또한 도시락 심부름 등으로도 부려먹히고 있는거 같다. 도시락을 살 때 "아 맞다. 3시의 간식도 필요해!"라면서 챙기는 등 각이 딱 잡혀있는 걸 보면 한두번 시키는 정도가 아니라는 걸 알 수 있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누나를 걱정해주는 착한 동생. 누나가 입만 다물고 얌전히 있으면 잘 나갈꺼라고 생각하고 있다. 실눈 캐릭터이다. 하지만 가끔씩 눈을 뜰 때도 있다. 현재 스쿠버 다이빙 부에서 청일점. 이니셜 B 에피소드에서는 그는 남자임을 거부.[1]

6권에서 나오지만 물건 버리는 걸 못한다. 더 필요하지 않은 것도 추억 때문에 계속 모아둬서 방이 쓰레기장 급이라고 한다. 단행본 5권 앞부분 4컷 만화를 보면 남녀가 뒤바뀐 것 같다. 그런데 이때 한 말이 피카리에게 감동을 준건지 몰라도 피카리가 얼굴을 붉히는 모습이 나온다. 그리고 카토리 마토의 말이 오타로 '내 동생'이 아니라 '네 동생'이 되면서 졸지에 마코토가 영감을 지닌 것처럼 보이게 되었다.

14권에 수록될 예정인 80화에서 누나와 함께 졸업하는데 좀 멀지만 현내에 있는 대학에 진학하여 자택 통학이 가능한 누나와 달리 도쿄에 있는 대학에 진학하여 독립하게 되었다. 그 사실에 대해 코코로가 가장 아쉬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