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진혁/선수 경력/NC 다이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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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노진혁NC 다이노스 시절 경력을 서술한 문서.

2. NC 다이노스[편집]



2.1. 2012 시즌[편집]


2012년 드래프트에서 특별라운드에 지명을 받아 전체 20번으로 NC 다이노스에 입단했다. 입단하고 맞은 첫 번째 시즌인 2012년 퓨처스리그에서는 타격이 부진하며 타율 0.194에 그쳤다. 하지만 수비력 자체는 괜찮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당시에도, 지금에도 몇 안 되는 팀 내 좌타 내야수라는 점에서 가산점도 적지 않게 있었다.


2.2. 2013 시즌[편집]


개막을 앞두고는 내야 모든 포지션이 다 가능하 이현곤이 영입되면서 주전에서 밀리는가 싶었지만, 원래 3루수를 맡는 모창민이 수비 부담을 느끼면서 1루로 전환[1]하고, 이현곤이 3루에 배치[2]되면서 개막전 주전 유격수 자리를 차지하는데 성공했다.

타격 자체는 크게 임팩트가 있지 않지만, 괜찮은 작전 수행 능력과 적절한 수비로 권희동과 함께 선발 야수 중 둘뿐인 신인이었던 상황.

특히 개막전 즈음에는 수비가 불안한 모습을 보여 차화준과 함께 내야의 폭탄으로 분류될 정도였으나 차츰 한결 나아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4월 18일 한화전에서는 팀의 첫 3루타를 기록하기도 하였다.

4월 27일 개인 통산 첫 홈런이 터졌다. 그것도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으로, 이는 NC 팀 최초의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으로 기록되었다.



NC 창단 첫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

5월 들어서 타격이 많이 좋아지면서 안타와 타점을 양산해내고 있어 하위타선의 중심타자로 자리하였다. 유격수 수비도 초창기보다 많이 좋아진 상황. 차화준 대신 2루 주전을 잡은 지석훈과의 키스톤 콤비는 다른 구단과 비교해도 그렇게 밀리지 않는다.

5월 12일 두산 베어스와의 잠실 경기에서도 5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으나 정작 7점이나 뽑으며 타자일순한 4회에는 한아두를 기록하고 말았다. 하지만 경기 자체가 이미 NC 쪽으로 너무 많이 기울어지면서 묻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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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0일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MVP로 선정된 후 세레머니. 이날 1타점 역전타를 쳐냄과 함께 호수비를 보여주는 등 공수 양면으로 활약했다.

7월 31일 SK 와이번스전에서 시즌 2호 홈런을 쳐냈다. 담장을 넘기는 홈런으로는 처음으로, 팀은 이재학완봉승을 거두면서 3:0으로 승리. 이어서 8월 1일 경기에서는 1타점 2루타를 쳐내 팀의 5:4 승리에 기여했다.

그리고 9월 25일 넥센 히어로즈 전에서 시즌 3호 결승 솔로 홈런을 치면서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시즌 전체적으로는 0.227에 3홈런 27타점을 기록했다. 유격수라는 수비 위치와 풀타임 1군 첫 해인 점을 감안하면 나름 선방한 셈.


2.3. 2014 시즌[편집]


FA로 영입된 손시헌에게 주전 자리를 넘겨주게 되었다. 4월 2일과 3일에 대주자로 나온게 전부. 6월 현재 퓨처스에서 작년보다 타격이 더 나빠져 D군으로 빠진 상태.

8월 5일에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부상당한 손시헌을 대신해서 8월 6일에 1군으로 콜업되었다.

9월 13일 SK와의 경기에서 7회말 고효준을 상대로 시즌 1호 홈런을 때려냈다.

시즌 후에 입대할 것이라는 추측이 많았지만 상무와 경찰청 명단엔 이름을 올리지 않았다.

12월 13일 한 살 연상의 신부와 결혼했다.


2.4. 2015 시즌[편집]


간간히 대수비와 대주자로 얼굴을 비추고 있다.

10월 21일 잠실에서 열린 두산과의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투런 홈런을 때려 냈다. 이 홈런으로 무려 16점을 만들어낸 NC는 플레이오프에서의 최다 득점 기록(16점)과 최다 점수차 기록(14점)을 경신해냈다.

11월 25일 상무 야구단에 최종 합격했다.

2.5. 상무 피닉스 야구단[편집]


2016 시즌 77경기 238타석 .270/.378/.439 5홈런 48K/36BB를 기록했다.

2017 시즌 퓨처스 리그에서의 기록은 84경기 출전, 11홈런 68타점 44볼넷 69삼진, 타율 0.315, 출루율 0.402, 장타율 0.576.

2.6. 2017 시즌[편집]


9월 23일 상무에서 전역하자마자 1군으로 콜업되었다.

이호준의 은퇴식이 열렸던 9월 30일 넥센 히어로즈 전에서는 대수비로 출전, 수비에서 좋은 활약을 보였다. 타격에서도 날카로운 타구를 날렸지만 아쉽게도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10월 3일 한화 이글스와의 최종전에서는 2회부터 3루 대수비로 들어와 5타수 2안타를 기록하면서 시즌 첫 안타를 때려냈다.

확실히 입대 전보다 불어난 몸과 장타 면에서 향상된 기량을 보여주면서 내년 시즌을 기대하게 만드는 장면이었다. 본인뿐만 아니라 손시헌의 노쇠화를 걱정해야 하는 팀 입장에서도 다행스러운 부분.

10월 11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준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실책을 한 박석민의 질책성 교체로 인해 3루수로 투입되었고, 3회말 송승준의 높은 패스트볼을 공략해 3대 2에서 5대 2로 달아나는 투런 홈런을 때려냈다. 박석민의 교체가 신의 한 수로 느껴진 부분. 이후 연타석 안타와 득점까지 기록하면서 기세를 이어갔고 8회말 김유영을 상대로 솔로 홈런까지 때려냈다! 총 4타수 4안타 2홈런 3타점 4득점이라는, 1군에 올라온지 채 한 달도 안된 선수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의 대활약을 펼치며 팀의 6-13 대승을 이끌었다. 당연히 3차전 MVP도 그의 몫.[3]



2017년 준플레이오프 3차전 소식을 전한 SBS 스포츠뉴스

10월 17일 두산 베어스와의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도 8회 12-5의 스코어를 만드는 2타점 2루타를 때려냈다. 팀은 13-5로 승리.

그러나 팀은 이후 내리 3연패를 당하며 결국 가을 야구는 끝을 맺고 말았다. 하지만 선수 본인에게는 자신의 이름을 다시 한 번 각인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타팀 팬들은 이 경기로 인해서 노진혁을 알게 된 사람이 매우 많다.


2.7. 2018 시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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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기 들어 9개의 홈런과 5할대의 장타율을 기록하는 등 한층 성장한 공격력을 보여주었다. 또한 유격수와 3루 자리에서도 준수한 수비를 보여주며 이제는 팀의 핵심 선수 중 하나로 거듭나게 되었다. 시즌 성적은 125경기 420타수 119안타 11홈런 42타점 타출장 .283/.337/.431.


2.8. 2019 시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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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기에만 11개의 홈런을 터뜨리며 지난해를 가볍게 뛰어넘을 기세를 보였다. 하지만 부상으로 인해 후반기가 시작하자마자 25타수 무안타라는 끔찍한 성적을 남기고 2군으로 내려가면서 결국 작년보다 더 못한 시즌이 되는 듯 했다. 그러나 부상에서 복귀한 9월 이후 맹타를 휘두르면서 비록 규정타석을 넘기지는 못했지만 커리어하이로 시즌을 마감했다. 총 110경기 348타수 92안타 13홈런 43타점 51득점 31볼넷 80삼진 타출장 .264/.326/.454 wRC+ 107.2 sWAR 2.39.


2.9. 2020 시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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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 첫 20홈런과 수비이닝 첫 1000이닝 돌파로 공수겸장 유격수로서 시즌 전 개인 목표를 모두 달성하며 또다시 커리어 하이를 경신했다. 총 132경기 427타수 117안타 20홈런 82타점 70득점 49볼넷 106삼진 타출장 .274/.356/.480 wRC+ 113.4 sWAR 3.31.


2.10. 2021 시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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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질적인 허리 부상이 발목을 잡았다. 7월 경기 도중 허리를 삐끗한 노진혁은 리그 중단과 올림픽 휴식기를 거쳐 후반기 복귀를 노렸으나 재활이 길어지면서 규정타석은 물론, 소망했던 두 자릿수 홈런과 유격수 골든글러브의 꿈도 아쉽게 이루지 못했다.


2.11. 2022 시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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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직전 걸린 코로나19로 컨디션 조절에 애를 먹으면서 전반기 크게 부진했으나, 후반기 극적인 반등에 성공하며 두자릿수 홈런 기록에 복귀한 시즌이며 NC 다이노스에서의 마지막 시즌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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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러나 1루에서 실책을 남발한 끝에 얼마 못 가고 3루로 돌아왔다.[2] 결국 모창민과 노진혁이 각각 3루, 유격에 자리잡더니 백업으로 다시 밀려났다.[3] 다만 이번이 그의 포스트시즌 첫 수훈은 아니다. 앞서 썼듯이 2년 전인 두산 베어스와의 2015년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2점 홈런을 친 기록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