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아 파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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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벨기에 혈통의 세네갈인 축구선수. KAA 헨트 소속이다.
아버지가 세네갈의 2002 한일 월드컵 8강 진출 멤버 중 한 명인 칼릴루 파디가로 대를 이은 축구인이다. 어머니는 벨기에인으로 혼혈 선수다.
2. 클럽 경력[편집]
클뤼프 브뤼허 KV 유소년 출신이지만 1군에서는 데뷔하지 못했고 네덜란드 2부리그의 FC 폴렌담에 임대되어 처음 성인 무대를 경험했다. 첫 프로시즌에서 24경기 1골의 준수한 모습으로 주전으로 활약했다.
이후 2020-21 시즌 에레디비시의 헤라클레스 알멜로로 완전 이적했다. 이 팀에서도 주전급 레프트백으로 자리를 잡으며 두 시즌 동안 48경기 1골의 기록을 남겼고 프랑스 리그 1의 스타드 브레스트 29로 이적하며 첫 빅리그 입성에도 성공한다. 하지만 시즌 종료 직후 심장 이상을 발견해[1] 소속 팀에서 즉각 계약을 해지하려 했다.[2] 결국 그는 자유 계약의 형식으로 벨기에 리그 KAA 헨트에 합류하게 된다. 브레스트에서 21경기 1골을 기록하는 등 주전급으로 잘 뛰었기 때문에 선수 입장에서는 아쉬울 수도 있을 법했다.
헨트에 합류한 뒤 선발과 벤치를 오가며 꾸준히 출전하고 있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본래 나고 자란 벨기에 대표를 희망했으나 2023년 3월 세네갈 대표팀 소집을 받아들이고 처음 세네갈 대표팀에 합류했다. 그러나 당시 소집된 모잠비크와의 네이션스컵 예선 경기에서 벤치를 지키며 아직 A매치 출전 경력은 없다.
4. 플레이스타일[편집]
5.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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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공교롭게도 그의 아버지 칼릴루 파디가 또한 이 심장 이상때문에 이른 나이에 은퇴해야 했다.[2] 프랑스 리그는 특히 심장 이상 소견에 대해서 굉장히 강경한 보호 조치를 하는 리그로 유명하다. 2003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프랑스 대회에서 마르크 비비앙 푀의 비극을 직접 경험한 나라기도 해서 이런 종류의 질환에 굉장히 민감히 반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