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 주니오르/플레이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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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포지션
3. 장점
3.1. 드리블
3.2. 플레이메이킹
3.3. 데드볼 스페셜리스트
4. 단점
4.1. 아쉬운 골 결정력
4.2. 몸싸움
4.3. 할리우드 액션
4.4. 유리몸
5. 총평


1. 개요[편집]


네이마르 주니오르의 플레이 스타일을 설명하는 문서.


2. 포지션[편집]


유망주 시절부터 네이마르는 기본적으로는 주발이 오른발잡이면서 좌측에 서는 인버티드 윙어였으며, 산투스바르셀로나 시절까지는 왼쪽 윙어로만 뛰었지만, 현재 파리 생제르맹 FC이나 국가대표에서는 프리롤 2선 자원 및 공격형 미드필더로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중앙에서 뛸 때에는 최전방의 폴스 나인으로도 출장하며 활약하고 있다. 그럼에도 네이마르가 선호하는 위치가 왼쪽 측면인 건 확실하다.

3. 장점[편집]



3.1. 드리블[편집]


네이마르 주니오르의 솜브레로 플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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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 주니오르의 라보나 컨트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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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 주니오르의 레인보우 플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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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가 지닌 가장 위력적인 무기이다. 네이마르는 유망주 때부터 최고의 드리블러로 각광받았다. 크지 않은 신장과[1] 뛰어난 민첩성, 브라질리언 특유의 화려한 발재간, 주발을 가리지 않는 섬세한 볼 컨트롤, 빠른 주력과 엄청난 가속력 등에 기반한 이 드리블 능력은, 네이마르를 크랙의 대명사로 만들어주었다.

브라질 선수답게 다양하고 창의적인 발재간으로 상대방을 속이거나 무게 중심을 무너뜨리고 돌파하는 것을 선호하는데 폭발적인 가속력을 가지고 있어 터치라인 근처에서는 그냥 치달로 돌파해내기도 한다. 상대 선수 한 두 명을 상대로 공을 멈춘 상태에서 화려한 스텝 오버로 벗겨내거나 타이밍으로 속여낸 후 가속을 붙여 빠져나오는 플레이가 전매특허. 실로 눈이 호강하는 삼바 축구의 리드미컬한 개인기를 감상할 수가 있다. 엘라스티코, 라 크로케타, 스텝 오버, 마르세유 턴, 심지어는 사포호커스 포커스까지 못쓰는 기술이 없고 자신만의 창의적인 양발 드래그 백이나 백힐 기술을 조합해 상대를 농락하고 변수를 창출하는 데에도 능하다. 가속이 붙은 상황에서도 정교한 볼 컨트롤을 유지하며 상대 수비 사이를 돌파하는 플레이를 보여주는 괴랄한 드리블 능력을 과시한다.[2] 그러면서도 본인의 페이스를 매우 잘 컨트롤 해 속도를 급변시키며 상대 수비수들을 자유자재로 요리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런 압도적인 온더볼 능력으로 인해 네이마르는 본인의 소속팀에서 지대한 영향력을 끼친다. 기본적으로 왼쪽에서 플레이하는 것을 선호하는 네이마르는 왼쪽에서 자신의 전술적 마크맨인 오른쪽 풀백을 온갖 수단으로 괴롭히는 것을 넘어 아예 상대 수비 조직을 헤집고 무너뜨릴 수 있을 정도의 엄청난 드리블 및 볼키핑을 갖추고 있는데, 전형적인 인버티드 윙어처럼 안쪽으로 파고들어 패스 및 연계, 슈팅 등의 옵션을 가져가기도 하고, 클래식 윙어처럼 그냥 엔드라인까지 직선돌파로 수비를 몰아버린 뒤 왼발 컷백이나 크로스, 슈팅을 가져가기도 하여 상대 수비수에게 일방적인 이지선다를 강요한다. 이렇듯 드리블 이후에 연결되는 플레이가 워낙에 다양한데다가 그 퀄리티까지도 높다는 점은, 상대 수비 입장에서 거대한 부담으로 작용한다.

3.2. 플레이메이킹[편집]


메시의 개인 능력에 가장 근접한건 네이마르에요. 특히 그 시절에는요. 창조성을 봤을 때요.

펩 과르디올라

네이마르가 여타 정상급 윙어들과 차별화되는 가장 큰 장점은 세계 최정상급 드리블에서 파생되는 플레이메이킹 능력에서 나온다. 원래 네이마르는 2014-15 시즌까지는 전형적인 드리블러에 가까웠다. 바르셀로나는 네이마르에게 문전 침투와 측면 돌파에 집중하게 하고 우측의 메시에게 전반적인 플레이 메이킹을 전담시켰다.

하지만 2015-16 시즌 초반 메시가 부상으로 빠진 상황에서 우수한 빌드업과 플레이메이킹을 보여주며 이 분야에서 일취 월장하게 되었다. 속공, 지공 가리지 않는 치명적인 파이널 볼, 좌우 전환 패스, 크로스 및 컷백, 템포를 살리는 원터치 패스의 정확성과 이를 활용한 어시스트 능력은 물론 프랑크 리베리처럼 넓은 활동 반경을 기반으로 낮은 위치에서 볼을 받아 순식간에 볼을 전방으로 운반하는 속도에 장점을 가지게 되었다. 경기장 전역을 바라보는 시야와 필드의 여러 공간을 매우 넓게 활용하면서 팀의 경기력에 매순간 관여하는 능력이 탁월하다.

파리 생제르맹으로 이적하고 나서는 아예 팀의 메인 플레이 메이커가 되어 네이마르의 기본 플레이 스타일인 드리블을 통해 수비의 압박을 뚫고 공간을 창출한다는 본질은 유지하되, 왼쪽 윙어로 나오지만 실질적으로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 지역에서 하프 스페이스를 장악하며 플레이 메이킹을 적극적으로 시도한다. 10번 중에 7번, 많게는 9번 정도 드리블을 통해 뚫고 나온 뒤 마지막 킬 패스를 넣어주거나 동료와 2대1 패스를 통해 기회를 창출하는 모습에 주력한다. 킬리안 음바페가 좌측 윙어로 자리잡고 나서는 사실상 중앙에서 프리롤로 나와 좌우 가리지 않고 드리블과 패스를 통해 볼줄기의 물꼬를 틀어주고 탈압박과 창의적인 패싱을 통해 동료들에게 공간을 창출해준다.



3.3. 데드볼 스페셜리스트[편집]


네이마르는 정교한 킥을 바탕으로 시도하는 데드볼 상황에서의 킥이 매우 정교하다.

프리킥은 비거리에 구애받지 않고 날카로운 슈팅을 보여준다. 네이마르의 중요한 공격 옵션 중 하나로 평가받을 정도다.

PK의 정확도도 매우 높다. 현역 최정상의 페널티 키커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3]

네이마르의 페널티킥 스타일은 전형적인 골키퍼 타이밍 뺏기 방식으로, 구석으로 강하게 차기 보다는 잔걸음 치면서 살짝 멈칫 동작을 한 다음 골키퍼의 타이밍을 빼았고 골대 안으로 집어넣는다. 비슷한 방식으로 PK를 차는 선수로는 마리오 발로텔리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있다.

4. 단점[편집]



4.1. 아쉬운 골 결정력[편집]


네이마르의 골 결정력은 기복이 있는 편이다. 공이 없을 때 상대 뒷공간을 노리는 움직임은 14-15 시즌 바르셀로나의 피니셔 역할을 맡을 때부터 갖추고 있었으며, 양발을 활용한 슈팅의 정확도, 강도 모두 뛰어나며 고난이도의 발리슛이나 칩슛, 터닝 슛 등 다양한 슈팅 기술도 구사할 수 있을 정도로 득점력은 뛰어난 편이지만, 의외로 1대1 찬스를 꽤 놓칠 때가 있다.

실제로 자신과 주로 비교되는 리오넬 메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등의 공격수와 골 수를 비교해볼 때, 이들과 달리 네이마르는 리그 25골을 넘긴 적이 없다. 하지만 메시는 프리롤을 맡으면서도 역대 최고 수준의 포워드만큼의 득점력을 과시하는 괴물중의 괴물인지라 논외로 쳐야하고, 호날두는 두 선수보다 훨씬 포워드 성향이 짙은 선수이므로 직접 비교 대상으로 잡기엔 어려움이 있는 것은 사실. 파리에서는 커리어 로우인 20-21 시즌과 21-22 시즌을 제외하면 경기당 1골의 페이스를 보여줬지만 이른 시즌 아웃 및 리그 조기 종료[4]로 인해 리그 20골을 찍은 시즌 역시도 아직 없다.


4.2. 몸싸움[편집]


신체적인 파워가 좋은 편이 아니라서 강한 태클과 몸싸움에 고전하는 경향이 있는 편이다. 거기에 평소 쾌활한 성격과 달리 경기장 내에서는 다혈질 기질이 있어 반칙에 대한 민감도도 매우 높은 편이다. 이런 성향을 읽고 바이에른 뮌헨의 유프 하인케스 감독이나 그의 후계자 격인 한지 플릭 감독은 거친 플레이와 몸싸움을 동반한 수비를 활용해 택티컬 파울로 네이마르의 흐름을 끊으며 그의 활약상을 크게 제한한 바 있다.[5] 결정적으로 무게 중심이 높고 박스 안에서의 침착성이 돋보이는 선수는 아닌지라 마지막 패스나 슈팅의 방향과 강도에서 기복이 좀 있는 편이다. 다만 이 부분은 시즌이 거듭될수록 개선되고 있다.


4.3. 할리우드 액션[편집]


다이빙과 오버액션에 대해서도 말이 많은데 상대 수비수 입장에서야 당연히 기분 나쁘겠지만 현실적으로 나쁘지 않은 대안인 것도 사실이다. 네이마르가 이렇게 따낸 PK와 프리킥이 팀에겐 꽤나 쏠쏠한 득점루트이기도 하다. 넘어지는 기술이 발군인데 주심의 위치와 보이는 각도를 정확히 파악하고 수비수가 발을 뻗을 때 정말로 걸린 것처럼 넘어지는 등 다이빙에 있어서 만큼은 노련함이 돋보인다. 하지만 이런 네이마르의 액션이 비수가 되어 돌아올 때도 있는데, 미네이랑의 비극 전 경기인 2014년 브라질 월드컵 8강 콜롬비아 전에 대해 첨언하자면 네이마르는 다른 브라질 선수들과 같이 월드컵 내내 작은 충돌에도 넘어지고 비명을 지르며 많은 원성을 샀다. 수니가에게 악질적인 태클을 당했지만 처음에 휘슬은 불리지 않았고[6] 네이마르의 부상이 심각한 상황이 되자 경기는 중단 되었으나, 끝내 수니가에게는 카드가 주어지지 않았을 정도로 월드컵 내내 네이마르의 다이빙에 심판들은 "속지 않는다"는 스탠스를 취하고 있었다.


4.4. 유리몸[편집]


사실 가장 큰 문제는 그를 필요로 하고 가치를 증명할 수 있는 결정적인 순간에 찾아오는 부상이다. 미네이랑의 비극 당시에는 수니가의 비인간적인 파울로 입은 부상이기도 했고 경기 내용과 결과가 워낙 처참했기에 그나마 네이마르는 안 뛰어서 다행이라는 축구팬들의 위로가 있었지만, 파리 생제르맹 이적 이후 두 시즌 연속으로 16강 전을 치를 때마다 부상으로 뛰지 못하고 팀은 탈락해버리는 상황이 2년 동안 반복되다 보니 PSG는 PSG대로 지치고, 이에 많은 축구팬들은 파리지옥이라 부르기까지 하면서 아쉬움을 표하곤 했다. 하물며 2019 코파 아메리카 브라질은 마침내 네이마르 혼자서 캐리하는 상황에서 벗어나 든든한 동료들이 지원하는 라인업으로 메이저 대회 우승 가능성에 기대를 모았으나 자국에서 열리는 대회마저 부상으로 결장하게 되었고, 하필이면 브라질이 이 대회에서 우승했다. 허무하게 모국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릴 기회를 놓쳤다.[7] 이 때문에 19-20 시즌에는 PSG가 조 1위로 16강 행을 확정지은 가운데, 축구잡지 베스트일레븐이 네이마르 병동리포트를 실을 정도였다. 영문 제목은 WORLD GLASS.

이는 네이마르가 가진 드리블 스타일에 기인한 탓이 크다. 네이마르의 몸이 약해서라기 보다는 네이마르의 화려한 드리블이 상대방으로 하여금 자신이 농락당한다는 느낌을 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부상을 당하는 부위도 무릎, 햄스트링 같이 자신의 신체적인 한계 때문에 찾아오는 부위가 아니라 중족골, 척추뼈 등 상대방에게 가격당하거나 태클로 인한 경우가 많다는것이 이를 증명한다. 즐라탄도 네이마르의 드리블이 굉장히 도발적이라 생각한다고 이야기한 바 있으며 그런 식으로 드리블하면 모든 선수가 전부 저지하고 싶어할 것이라고 말했다.# 네이마르는 바르셀로나에서 뛰던 시절에도 코파 델 레이 결승전에서 팀이 이기고 있는 와중에 레인보우 플릭으로 수비수를 농락하듯이 제쳐서 상대팀의 거친 항의를 받은 적이 있다.#
체격도 작은지라 부상에 취약하며, 부상 부위도 등, 척추, 중족골, 허벅지, 발목 등으로 매우 다양해 거의 걸어다니는 종합 병원과 같은 수준이다.[8] 다만 이를 네이마르 자체의 신체 문제라고 보기엔 무리가 있다. 드리블과 발재간을 부리건 말건 일단 몸통과 다리부터 들이대고 보는 리그앙의 악명 높은 전투 수비는 유명하고, 리그 내에서 손꼽히는 기량과 유명세를 자랑하는 네이마르가 그 여파를 모두 떠안다시피 했기 때문이다.

결국 18-19 시즌 3월에 입은 부상 이후에는 스피드와 가속력이 감소해 중앙으로 포지션을 이동하면서 플레이메이킹에 치중하는 역할을 맡음과 동시에 기존의 크랙 자리는 킬리안 음바페에게 넘겨주게 되었다. 이후 20-21 시즌에는 내구성과 스피드가 더 안좋아지면서 아예 에이스 자리를 한 단계 더 스텝업하며 성장한 음바페와 양분했고, 21-22 시즌에는 아예 몸관리조차 안되는 모습을 보이며 에이스는 커녕 방출 리스트에 올랐다. 22-23 시즌 월드컵 브레이크 이전에는 예전의 폼을 찾나 했더니 월드컵 이후에는 폼이 폭망한 데에 이어 또 마의 2월을 넘기지 못하고 시즌 아웃을 당했고 이제는 동기부여도 잃어버린 것인지 부상 이후 매우 불성실한 태도를 보여주고 있다. 여러모로 잦은 부상으로 인해 파리에서의 커리어는 제대로 꼬여버렸다.

2023년 10월 18일 오전 9시(이하 한국시간) 우루과이 몬테비데오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센테나리오에서 열린 우루과이와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남아메리카 예선 4라운드에서 좌측 무릎 전방십자인대와 반월판이 파열되는 부상을 입었다. 수술에서 회복, 그리고 다시 폼을 올리는데 평균 10개월가량 소요가 예상되며 개인 SNS를 통해 "정말 슬프고 최악의 순간이다. 내가 강한 건 알지만, 이번엔 가족과 친구들이 더 필요하다. 부상과 수술을 받는 것은 쉽지 않다. 회복한 지 4개월 만에 다시 겪는다고 상상해봐라. 여러분들의 응원과 애정의 메시지에 감사드린다"라며 슬픈 감정을 전했다.

5. 총평[편집]


2010년대를 대표하는 월드클래스 윙어 중 한명으로 평가받는다. 유망주 시절부터 엄청난 드리블 실력과 공격력으로 유망주에게는 역대급으로 많은 기대와 스포트라이트를 받았으며, 바르셀로나에서 메시, 수아레스와 역대 최강의 공격 트리오 MSN을 이루며 골 결정력, 플레이메이킹에서 장족의 발전을 이루면서 원석에서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성장했다. 이에 팬들과 전문가들은 네이마르를 메시와 호날두 시대를 이을 차세대 발롱도르 주자 1순위로 꼽았었다.

하지만 메시의 조연 신세를 벗어나기 위해 파리로 이적한 이후 늘어난 부상으로 인해 정상적으로 풀 시즌을 보내는 경우가 없다시피하게 되었으며, 이것이 커리어에 커다란 족쇄가 되었다. 지속적인 부상으로 신체능력도 절정이었던 바르셀로나 시절과 파리 이적 이후 첫 시즌보다 떨어져 플레이 스타일도 드리블의 비중을 줄이고 플레이메이킹의 비중을 늘리게 되었다. 또한 메시의 그늘에서 벗어나기 위해 이적한 파리에서도 음바페라는 차세대 축구황제가 탄생하는 바람에 스포트라이트를 공유하는 신세가 되었으며, 오히려 해결사 역할을 음바페에게 내주고 플레이메이킹에 주력하는 모양새가 되어 파리에서도 조연으로 내려앉는 중이다. 그리고 메시도 파리로 이적해오면서 파리의 아이콘이라는 이미지에서는 더 멀어지는 모양새다.[9]

결국 숙원이었던 카타르 월드컵 우승도 실패하고 파리에서 챔피언스리그 우승도 실패하며 자신이 가진 재능을 모두 꽃피우지 못하고 2023년 여름에 유럽을 떠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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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축구 선수들의 평균 신장이 180~185cm 정도 되는 편이니 신장이 175cm인 네이마르는 확실히 큰 편은 아니나, 리오넬 메시, 에덴 아자르를 비롯한 정상급 드리블러들이 대체로 낮은 무게 중심을 강점으로 삼을 수 있는 신장대가 주를 이루는 것을 고려하면 딱히 단순히 단점이라기보단 장단점이 갈리는 것으로 볼 수 있다.[2] 공을 섬세하게 다루는 와중에 네이마르 정도로 높은 속도를 유지할 수 있는 선수는 현대 축구에서 리오넬 메시프랑크 리베리 정도 밖에 없다.[3] 83% 정도의 성공률로 평범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으나, 16-17 시즌 이후 실축이 단 4번에 불과하다.[4] 19-20 시즌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로 인해[5] 2021 코파 아메리카에서의 아르헨티나 대표팀 또한 브라질과의 결승전에서 네이마르를 상대로 적극적인 몸싸움을 아끼지 않으며 네이마르를 막아냈다.[6] 정확히는 어드벤티지가 주어졌다. 하지만 그 이후에 소급적용으로 레드카드가 주어졌어야 한다.[7] 2021 코파 아메리카 브라질에서는 무난히 승선했고 결승까지 올랐지만 정작 결승에서 앙헬 디마리아의 결승골로 기회를 또다시 놓치게 되었다.[8] 그나마 다행인 점은 선수로서 치명적인 부위인 무릎이나 햄스트링에 문제는 잘 발생하지 않는다는 것.[9] 아이러니한 건 메시에게 파리로 오라고 이전부터 유혹했던 건 정작 네이마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