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의 유키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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あしたの雪之丞
1. 개요[편집]
2001년 8월 31일 엘프에서 Windows XP로 발매한 에로게. 제목은 짐작하듯이 내일의 죠에서 따온 패러디로 권투와 관련이 많다. 그래서 이 작품에서도 내일의 죠의 패러디가 많이 나온다.
사실 그렇게 주목받지 못한 작품이었지만 한국에서 산들바람에 의해 한글패치가 나오고 제법 유명세를 타게 되었다. 원화가는 나나세 아오이[1] 이고 2001년 판매 10위를 했으며 스토리가 평면적이라서 캐릭터들이 대부분 비슷비슷하지만 엔딩 수가 모두 36개로 꽤 많고[2] CG를 확대할 수 있는 기능이 있으며(...)[3] 무엇보다도 캐릭터들마다 서로 겹치는 이벤트가 거의 없고 스토리도 사람들에 따라 수작이라고도 하며 못해도 평작 수준은 되기 때문에 할 만한 작품이다.[4]
순애와 능욕으로 H신이 나뉘어져 있는 게 특징으로 차이점은 순애는 화간, 능욕은 강간이다.[5] 당연하겠지만 능욕 H신을 보면 무조건 배드 엔딩으로 직행한다. 능욕 H신에서는 유키노죠가 흑화해서 그런지 유키노죠와 히로인들의 심리 묘사도 매우 어둡고 뒤끝도 좋지 않다.
첫 플레이 때는 초기 화면에 흑백 화면에 카스가 세리나의 얼굴만 있고 유키노죠가
2002년에 핑크 파인애플에서 전 4화의 OVA가 나왔다. 미국이나 러시아 등에서는 양덕후들이 히메고토와 더불어 노모를 내주기를 간절히 바랐다는 모양. 헌데 1기(1~2화)는 북미판이 없는데 어째서인지 2기(3~4화)는 북미판이 있다.(...)
이게 사실 상 동급생 3라고 하는 시각도 존재하는데 엘프가 동급생이라는 타이틀을 달지 않았고 동급생 시리즈와는 아예 접접이 없다. 그러나 따지고 보면 그렇게 생각하는 것도 아주 틀린 것은 아닌 듯 하다.
2. 줄거리[편집]
시나리오의 핵심은 주인공 유키무라 유키노죠가 과거의 상처를 딛고 재기하는 성장 드라마 형식의 내용이기 때문에 학원 드라마라는 면에서는 상당히 좋다. 다만 시나리오에 비해 캐릭터 개인들의 개성은 뒤떨어진다.
이야기의 주요 키워드 중 하나인 유키노죠와 쇼코의 갈등이 해결되는 것은 여러가지 방법이 있다. 엔딩 수가 많은 만큼 그냥 이대로 사는 결말도 있고, 어떻게든 오해를 푸는 결말도 있고, 쇼코가 스스로 포기해버리는 결말도 있고, 서로를 이해하고 잘 되는 결말도 있다.
엔딩은 해피 엔딩과 배드 엔딩이 골고루 있는데 후작 내일의 유키노죠2가 진정한 결말로 마무리를 장식한다.
3. 등장인물[편집]
성우진은 원작과 OVA판 모두 비공개며 등장 인물 모두가 내일의 유키노죠2에서도 등장한다.
- 주인공
- 그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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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작품에서는 나가세 마유라는 가명을 사용했다.[2] 대신 엔딩들이 비슷한 엔딩들이 많다.[3] 거의 대부분 슴가 부분이나 아랫 부분만 가능하다.[4] 하지만 지금 시점에서는 고작 2주 사이에 연인이 되거나 차이거나 별별 사건이 다 일어나거나 주야장천 작품의 분위기를 우울하게 만들어 온 갈등이 어찌보면 급전개라고 해도 될 정도로 갑자기 해결되거나 하는 등 작위성을 비롯한 여러가지 단점이 부각되어서 지금도 수작이라고 하긴 좀 뭣하다. 매우 다양한 다면 엔딩과 루트를 즐기는 특이한 평작. 비슷한 수준이라면 그 다양함을 가지고 오래 가지고 놀수 있을 터이다.[5] 예외적으로 유키의 경우 능욕도 화간에 해당되지만 유키가 유키노죠의 화풀이를 꾹 참고 받아주는 상황인지라 정상적인 분위기는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