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스 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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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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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내셔널스의 홈구장. 이렇다 할 명명권 계약이 없이, 심플하게 내셔널스 파크라는 홈구장을 사용중이다. 다목적 구장인 RFK 스타디움을 쓰다가 2008년 옮겨왔다.

2. 특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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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팩터로 분석하면 살짝 투수 친화적[1]이기는 하지만, 이 정도 외야 크기를 가진 구장이 없는 것도 아니니 그럭저럭 중립이라 할 수 있는 구장이다. 또한 밀워키의 밀러 파크의 명물 '핫도그 달리기 경주'가 여기서는 역대 미국 대통령 탈바가지를 쓴 인형들이 대통령 달리기 경주로 배리에이션 되어 이 구장의 명물로 굳혀가는 중이다.

흥미로운 것은 내셔널스 파크가 세계 정치외교의 심장부에 떡하니 위치하고 있다는 것이다. 워싱턴 외곽에서 시내부로 진입하는 도로켠에 있어서 워싱턴으로 진입할때 경기장이 바로 보인다. 1루 관중석에서 외야석을 넘어서 보면 미국 국회의사당이 보인다. 그리고 근처에 백악관, 국제통화기금 사무소 등 세계 정치경제외교의 중요한 장소가 가까이에 위치해 있다. 가장 가까운 곳에 자리잡은 국가 기관은 미국 국방대학교이다. 문자 그대로 정부청사며 중요 외교, 정치시설의 바로 근처에 자리잡은 야구장인 셈이다.

3.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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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메트로 그린 라인 네이비 야드-볼파크 역에서 지척에 있다. 이 때문에 WMATA가 야구보러 갈 때에는 지하철을 이용하라고 심심하면 광고를 때린다.

참고로 몬트리올에서 워싱턴으로 연고지 이전할 때부터 내셔널스 파크가 개장할 때 까지 썼던 구장은 나름 유서깊은 다목적 구장 RFK 스타디움이다. 2기 워싱턴 세너터스의 홈구장이자 미국 월드컵 경기가 열렸던 곳이다.


2018년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이 열렸던 장소다.

시티즌스 뱅크 파크처럼 여기서도 NHL의 신년 야외경기인 윈터 클래식 경기를 거행한 바 있었다. 2015년 1월 1일 시카고 블랙호크스와 워싱턴 캐피털스가 이 구장에서 경기를 벌였으며 결과는 홈팀 워싱턴의 2-3 역전승했다.

2021년 7월 17일 샌디에이고와의 경기가 총격사건으로 서스펜디드 처리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4.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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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싱턴 내셔널스
• 야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