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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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Baseball Stadium / Park / Fie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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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비싼 개폐형 돔 야구장인 텍사스 레인저스의 홈구장 글로브 라이프 필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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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두산 베어스의 홈구장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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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초의 돔 야구장인 키움 히어로즈의 홈구장 고척 스카이돔[2]

1. 개요
2. 야구장 관련 용어들
3. 설계에 관련된 규정
3.1. 특이한 모양의 야구장
4. 야구장의 효율성
5. 야구장 목록
5.2. 나무위키에 등재된 외국 야구장
6. 여담



1. 개요[편집]


야구만 운용하는 전문 경기장이나 다른 스포츠와 겸용할 수 있는 경기장을 의미한다.


2. 야구장 관련 용어들[편집]


  • 기록실: 한국일본 야구장에서 주로 볼 수 있는 장소. 일본의 경우 주로 백네트 뒷편에 기록실 및 기자실이 위치해 있다. 한국의 경우, 일본의 영향을 많이 받아 백네트 뒷편에 기록실이 설치되어 있었지만, 2010년대 이후 백네트 바로 뒷편에 프리미엄 좌석을 설치하는 경향으로 백네트 뒤의 기록실들이 점차 사라지고 있는 추세다. 이곳에 전광판을 두는데 옛날에 지어진 야구장도 이닝당 점수를 십의자리까지 표기 가능한 신형 전광판으로 교체되는 추세다.[3]

  • 내야: 각 베이스를 연결해서 생기는 다이아몬드 모양의 안쪽을 의미한다. 내야를 담당하는 수비수를 내야수라고 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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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그아웃 (Dugout)[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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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이스 (Base)[5]: 루(壘)를 뜻한다. 야수들이 서고, 득점하는 곳에 위치한 발판. 가끔 야구 해설자들이 "1루 베이스를 밟고…"라고 할 때가 있는데[6] 루와 베이스는 같은 단어이기 때문에 "1루를 밟고…" 라고 하거나 혹은 "퍼스트 베이스를 밟고…" 라고 해야 알맞은 말이 된다. 2023년 부터 메이저리그에서는 베이스 크기가 늘어났고 다른 리그도 점차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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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터스 아이 (Batter's eye): 타자들이 흰 공에 집중할 수 있도록 중견수 수비 위치 뒤에 검은 색과 같은 어두운 색으로 칠해둔 곳을 말한다. 일본에서는 재플리쉬백 스크린(back screen)이라고 하며 이 표현이 한국에도 들어와 한국에서도 배터스 아이라는 표현보다는 백 스크린이라는 표현이 더 많이 쓰인다.[7] 여기서 유래한 것이 한신 타이거스 팬들에게 최고의 명장면으로 남아 있는 백스크린 3연발. 단순히 검은색칠만 한 곳도 있고 잔디를 두거나 나무를 심는등 구장마다 천차만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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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펜:[8] 투수들이 몸을 풀 때 사용하는 장소이다. 각 경기장의 외야쪽에 위치해있는 경우도 있고, 1루와 3루쪽에 위치해있는 경우도 있다. 경기 중 투수 교체 때 불펜 투수들이 불펜에서 그라운드로 나오는 것을 볼 수 있다.[9]

  • 안전 그물: 야구장 안전 장치중 하나로, 메이저리그나 일본의 경우에는 최소 부분만 설치되어있다. 반면 한국의 내야 응원 문화가 주류임을 감안해 매우 큰 편이며 이 때문에 야구장에 불필요한 기둥 설치가 논란이 되기도 했다. 다만 2015년 부터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에서도 야구장 안전 문제가 제기되자 롭 맨프레드 커미셔너가 "야구장 안전 강화를 위해 안전 그물 설치 확대도 검토해주세요"라는 말을 하기도 해서 메이저리그 야구장에서도 안전 그물 설치 규모가 커질 전망이다. 참고로 가끔 해설자들이 "그물망에 맞았습니다"라고 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물과 망(網)은 같은 뜻이기 때문에 "그물에 맞았습니다", "망에 맞았습니다" 라고 해야 알맞은 표현이 된다. 여담으로 2010년대 초반까지만 하더라도 녹색 그물을 써서 야구관람에 불편함을 초래했으나 뒤늦게 일본이나 미국처럼 검은색으로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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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사이팅 존(Exciting zone): 일본과 한국에서만 볼수 있는 좌석으로 지면과 가까운 높이에서 보다 생생한 시야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도쿄돔등의 일본 야구장에 설치되었다가, 한국에선 사직 야구장에 처음 도입되었다. 일반 내야석에 비해 높은 가격을 책정할 수 있기 때문에 수원 kt 위즈 파크마산 야구장, 인천 SK행복드림구장등 구장 리모델링 과정에서 많이 설치되었다. 문제는 내야 파울존을 파고들어 설치되는 형식이기 때문에 내야석에서는 사각이 크게 생긴다는 것. 예를 들어 파울 플라이가 나왔는데 관중 입장에서 공을 따라가는 야수가 익사이팅 존으로 인해 생긴 사각 때문에 잡았는지 여부를 판단하지 못하거나, 타자가 파울 라인에 가까운 타구를 쳤을때 익사이팅 존 사각에 들어가 페어/파울인지 판단할 수 없을 때가 있다. 이 때문에 광주 기아 챔피언스 필드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처럼 처음 설계단계에서부터 내야석을 지면에 가깝게 배치할 수 있었던 신축 구장에서 별 생각없이 익사이팅 존을 만들어서 사각지대를 야기했다는 비판을 받는다. 만약 이 존에 앉은 관객이 페어볼을 잡았다면 바로 퇴장당한다.

  • 외야: 내야의 바깥쪽부터 펜스까지의 지역. 외야수들이 서있는 장소를 의미한다.

  • 펜스: 내야, 외야 외곽에 위치한 푹신푹신한 매트릭스를 의미한다. 수비 시 벽에 충돌했을 경우 충격을 최소화 하기 위해서 설치한다. 카메라에 가장 많이 잡히는 장소이기 때문에 광고가 많이 부착되어 있다. 외야 펜스 중 유명한 곳으로 펜웨이 파크의 그린 몬스터가 있다. 201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한국구장의 펜스는 푹신하지않아 수많은 부상자들을 낳았다. 강동우, 정원석이 대표적인 피해자들. 뒤늦게 MLB처럼 쿠션펜스를 도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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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울 폴(Foul Pole): 홈런과 파울을 결정하는 곳에 위치한 큰 기둥으로, 파울 라인의 연장선상에 있다.[10] 흔히 폴대라고 불리는데 폴(pole)이 막대기, 기둥 등의 의미를 가지고 있어서 기둥의 의미를 가진 "대"를 붙일 필요가 없다. 따라서 폴대는 그물망과 마찬가지로 동의어 반복인 셈. 보통 식별하기 쉽도록 노란색으로 페인트칠 되어 있으며, 홈런이 2루타 사건처럼 오심이 빈번하게 발생되는 장소이기도 하다. 그래서 최근에는 이곳에 비디오 카메라를 설치해 심판 판정 등에 활용하는 케이스가 늘어나고 있다. 나고야돔의 경우 천정에 닿을 정도의 무지막지한 높이로 유명하다.

  • 3피트 라인: 주루 시 주자가 벗어나면 안되는 가상의 라인이다. 라인을 기준으로 3피트를 벗어나게 되면 주자는 태그/포스아웃 여부와 상관없이 자동 아웃이 된다.

  • 워닝트랙: 외야 펜스 주변에 붏은색 계열 흙으로 둘러싸인 구간이다. 수비진에게 펜스가 주변이 있으니 충돌할 수 있음을 경고하는 역할을 한다.[11]



3. 설계에 관련된 규정[편집]


야구장의 크기는 정확하게 정해져 있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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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야의 마운드와 본루 사이의 거리는 60피트 6인치(18.44m), 루 사이의 거리는 90피트(27.4m), 마운드에서 내야선까지의 길이는 95피트(28.9m)로 정해져 있다. 물론 이외에도 코치석, 루, 마운드의 크기 등등이 정해져 있다. 자세한 것은 Official Baseball Rules나 한국야구위원회의 경기규칙 부분을 참고하자.

내야의 크기가 정해져있는 데에 비해 외야의 경우 홈에서 파울라인 펜스까지의 거리나 홈에서 센터쪽 펜스까지의 거리는 야구장마다 천차만별이다. 야구 규칙에는 양쪽 파울라인은 320피트(97.53미터), 중앙은 400피트(121.92미터) 이상이 되어야 이상적이라 하고 있으며 1958년 이후에 새로 지어지는 프로야구용 구장은 홈에서 가장 깊은 곳까지의 거리가 최소 400ft(약 121.92m), 양쪽 폴까지의 거리(또는 홈에서 펜스까지 가장 짧은 거리)가 최소 325ft(약 99.06m)이다. 단, 그 이전에 지은 구장이나 기존 구장을 활용하는 관계로 구장의 개조가 불가능한 경우는 그냥 있는 대로 써도 되지만 기존 구장을 개조하는 경우 펜스까지의 거리가 저 길이들보다 짧을 수는 없다. 다만 대전 신축 구장이 우측을 95m로 짧게 만들 예정이라 반드시 지킬 필요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 일본의 에스콘 필드 역시 좌측이 97m로 규정 위반이며 메이저리그 구장들도 크기를 줄일때 규정을 지키지않고 마음대로 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래서 일본에서 90년대 이후에 신축된 각종 돔구장들의 규모는 전부 센터까지 122미터, 좌, 우폴까지의 거리가 99.1미터이다. 참고로 2002년에 개장한 인천 SSG 랜더스필드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에서 LG 트윈스 김재박 감독 시절의 X-존은 그런 의미에서 원칙적으로는 규정위반이다.[12]

메이저리그의 경우 오라클 파크는 실제로 오른쪽 폴까지의 거리(94미터)도 규칙위반이다. 단, 이 점은 높은 우측 펜스와 미친 듯이 넓은 우중간 외야(우중간 펜스까지의 거리가 128미터)로 메우고 있다. 구장이 좁기로 소문난 보스턴의 펜웨이 파크는 1958년 이전에 지어진 구장이라 위 규정의 적용을 받지는 않지만[13] 만약 개조를 한다면 저 규정에 맞춰야 한다.

이처럼 야구장의 크기는 각 구장에 따라 다소 유동성이 있기 때문에, 각 팀들은 선수 영입이나 팀 컬러 구성시 구장의 성향을 어느정도 반영하게 되며, 아예 팀 컬러에 맞춰 구장을 짓거나 개조하기도 한다. 해외의 사례로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홈구장 AT&T 파크[14]가 간판 타자 배리 본즈를 위해 우측 펜스가 당겨져 있는 것으로 유명하며, 수비로 일낸다 또한 극단적인 투수친화형 구장인 T-모바일 파크의 특성을 반영한 것이기도 하다. 각 구장별 특징을 보려면 여기로.

국내의 경우 김성근감독 시절 태평양 돌핀스쌍방울 레이더스가 투수력 강화를 위해 홈구장 펜스에 철망을 덧대어[15] 홈런이 나오기 어렵게 한 사례가 있으며, 선동렬 감독 시절의 삼성 라이온즈 또한 팀컬러를 투수력 위주로 바꾸면서 타자친화형 구장이었던 H빔 파크의 펜스를 뒤로 밀어낸 사례가 있다. 09년 당시 LG 트윈스 감독이었던 김재박의 X존도 비슷한 사례다. 2013년에는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가 중앙 펜스 부분만 122m로 밀어내 움푹 패인 모양의 외야를 만들었으며 2022년에는 롯데 자이언츠의 투수력 강화를 위해 기존에도 높던 사직 야구장의 펜스에 철망을 덧대어 6m 높이까지 만들어 버렸다.

한편, 야구장의 방향은 경기규칙에 의하면 홈에서 센터를 바라보는 방향이 동북동을 바라보는 것을 '권장'한다고 되어 있다. 조명시설이 설치되기 이전에 야구가 주로 해가 남쪽에서 서쪽으로 넘어가는 오후에 치러지는 점이 반영된 규정이다. 즉 센터를 바라보는 방향이 동북동이 되어야 자연스럽게 본부석이 햇빛을 차단하여 그림자를 드리워서 경기에 지장을 덜 주게 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낮경기를 하면 야수들은 해을 마주보고 플레이를 해야 하기 때문에 특히 하늘에 뜬 공을 처리하는 일이 많은 외야수들에게는 햇빛에 공이 숨어버리는 고역을 초래한다. 메이저리그 경기를 보면 낮경기에 야수들이 스포츠 고글을 착용하는 건 다 이런 이유에서다.

하지만 한국이나 일본의 경우는 대부분의 구장이 남쪽 혹은 남동쪽을 바라보도록 설계가 되어 있다. 이러한 현상이 남향을 선호하는 주택건설의 영향인지 아니면 북(北)이라는 한자가 패배를 의미하는 한자라서[16] 북향으로 건축물을 짓는 것을 피하려는 미신[17] 때문인지는 불명확하다.[18][19] 2020년 기준 한국에서 북쪽을 바라보도록 지은 경기장은 목동 야구장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 광주-KIA 챔피언스 필드,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이며 그 중에서도 목동구장이 경기규칙에 나온 방향과 가장 가깝게(북북동) 지어져 있다. [20]

그런데 위의 규정은 권장이지 강제 규정이 아니기 때문에 미국에서도 꼭 칼같이 지키는 것은 아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오라클 파크는 주변 환경과의 조화를 고려해 남동쪽을 바라보도록 설계가 되어있으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펫코 파크는 북쪽, 미네소타 트윈스의 타겟 필드는 동쪽을 바라보고 있다. 태양의 방향과 큰 상관이 없는 개폐식 돔구장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체이스 필드는 정북을, 밀워키 브루어스의 밀러 파크는 남동쪽을 바라보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구장이 동북쪽을 바라보는 건 사실이다.


3.1. 특이한 모양의 야구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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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ker Bowl
1887년 부터 1938년까지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홈구장이었다. 오른쪽 담장까지의 거리가 85m 밖에 되지 않아 지금의 펜웨이 파크의 그린몬스터같은 18m 높이의 담장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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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수 키 넘겼다간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 될 기세다.

Polo Grounds/폴로 그라운즈
1876년에 이름 그대로 폴로경기장으로 지어졌으며 1923년에 저런 특이한 모양이 되었다. 이 경기장의 좌우 파울라인 길이는 각각 85m, 78m로 굉장히 짧다. 또 외야 중앙 쪽에는 이상한 구멍(...)이 있는데 가장 안쪽까지의 거리는 147m. 이 구장을 사용했던 구단들은 1880년~1885년 뉴욕 메트로폴리탄스, 1883년~1957년 뉴욕 자이언츠, 1912년~1922년 뉴욕 양키스, 1962년~1963년 뉴욕 메츠. 미식축구경기장으로도 쓰였다.


이 구장에서 열린 1954년 월드시리즈 1차전에서 나온 뉴욕 자이언츠의 중견수 'Willie Mays the Catch'가 유명하다. 저렇게 생겨먹은 구장에서 수십미터를 뒤로 전력질주해 오버헤드 캐치를 성공했으니 역대 최고의 호수비 탑5를 항상 장식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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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orial Coliseum
해당항목참조

펜웨이 파크. 좌익수 뒤쪽에는 크고 아름다운 펜스가, 우익수 필드는 비정상적으로 넓은 것이 특징이다. 항목 참조.

20세기 초반에는 많은 야구장 내부 필드에 '테라스'라 불리는 경사가 존재했다. 대체로 해당 경기장의 지형 문제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당연히 외야수에게 상당한 부담을 줬기 때문에 20세기 중반쯤 되면 토목기술이 발달하면서 이런 경사들을 대부분 없애고 평평하게 다듬거나 외야 좌석을 설치하는 식으로 사라졌다.[21] 다만 일부 올드팬들은 이런 테라스 시대의 야구를 그리워하며 신규 건설 구장에도 테라스를 도입하려는 시도를 했는데, 이게 실현된 게 바로 미닛 메이드 파크의 그 악명 높은 경사도 30도짜리 Tal's Hill. 그러니까 아무 이유 없이 그냥 경사를 넣고 싶어서 만든 것 그러나 결국 이 Tal's Hill도 2016년 사라지고 그 자리에는 관중석이 들어섰다.

메이저리그 구장들의 독특한 특징들 # #

4. 야구장의 효율성[편집]


상당한 넓이를 소모하면서도 야구 이외에는 딱히 할 것이 없다 보니 때때로 축구장 등과 합쳐서 겸용 구장을 만들자는 떡밥이 가끔 뿌려지기도 하지만, 국내에서는 현실성이 없다. 특히 야구장과 축구장의 기본 구조가 다르다 보니 만들기도 어려울 뿐더러 건설비용도 많이 든다. 아래 영상 링크가 있는 양키 스타디움의 경우를 보면 야구장에서 축구장으로 전환할 때 5~6일 정도가 소요된다. 다만 양키 스타디움은 원래 전환을 염두에 두고 지은 경기장이 아니라 이 정도 시간이 소요되는 것이고, 본격 겸용구장인 오클랜드 O.co 콜리시엄의 경우 전환 대상 구역을 중장비로 쉽게 옮길 수 있어 전날 야구경기가 끝나자마자 작업을 시작하면 다음날 저녁 경기를 치를 수 있다. 지금은 해체된 미네소타 메트로돔은 아예 수납식 좌석을 설치해 하룻밤만에 전환이 가능했다.

겸용구장으로 지을 경우 더욱 문제가 되는 것은 공간배분 문제다. 일례로 미국의 경우 야구장들은 보통 6~8만석에 달하지만 MLS의 전용구장들은 커봐야 3만석 정도라 공간 차이가 매우 심하다. 한국의 경우도 야구장들은 지방에서도 신축구장의 기본 요구가 2만석 이상에 그 이상의 확장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있는데 K리그의 경우 최근 트렌드가 텅 비어보이지 않는 2만석 이하의 아담한 전용구장이라 둘의 요구사항 차이가 꽤 심한 편이다. 또한 장방형인 축구장과 호를 그리는 야구장 필드 형태가 다르기 때문에 축구나 미식축구 경기 시에는 사실상 관람을 포기해야 하는 구역이 생긴다. 위의 O.co 콜리시엄이나 메트로돔의 경우도 처음부터 겸용구장으로 설계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야구장 홈플레이트 쪽 좌석은 변경이 안 되는 것을 볼 수 있다. 야구장에서 홈플레이트 인근 시설물은 가장 핵심적인 기능이 모여있는 자리이기 때문에 변형에 제약이 크다. 가장 극단적인 예로 종합운동장 시절에 이미 홈플레이트 쪽 구조물을 만들어 둔 조지아 스테이트 스타디움이 있다.

하지만 꼭 축구를 하겠다면 못할 것도 없다. 야구장의 그라운드 사이즈가 축구장보다 훨씬 크기 때문이다. 단 관중의 편의를 도외시한다는 전제하에 그렇다. 선수들이 뛰는 공간도 중요하지만 관중들의 시야를 확보하는 점 또한 구장 건설 시 무시할 수 없는 요건임을 명심하자.

실제로 미국에서는 야구전용구장으로 세워도 어느정도는 다용도로 쓰기 위해 설계를 하고, 그 안에서 미식축구, 축구, 아이스하키나 농구, 로데오, 그리고 전당대회나 각종 콘서트등 열수 있는 이벤트는 다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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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7월, 펜웨이 파크에서 열린 리버풀 FCAS 로마의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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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7월, 양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첼시 FC파리 생제르맹 FC의 경기에서 어느 동네 아저씨가 동전을 던지고 있다.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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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7월 뉴욕 양키스와 보스턴 레드삭스가 사상 첫 영국 런던 스타디움에서 MLB 정규시즌 경기를 펼쳤다.

메이저리그 구장 중에서도 규모가 작은 편인 보스턴 레드삭스펜웨이 파크에서 2010년에 셀틱스포르팅 리스본의 축구 경기를 열었으며 2012년에는 리버풀 FCAS 로마의 경기를 개최하기도 했다.[23] 샌프란시스코의 AT&T 파크에서는 경기장 보수 때문에 2011년 한정으로 UC버클리의 미식축구 경기를 개최하기로 했다. 그리고 NHL에서는 해마다 신년 첫 경기를 야구장에서 실외 아이스하키 경기를 여는 이벤트(윈터클래식)를 연다. 가장 유명한 사례는 NHL 시카고 블랙호크스와 보스턴 브루인스가 각각 리글리 필드펜웨이 파크를 홈으로 쓰는 경기다. 이외에도 다양한 종목들의 경기가 야구장에서 많이 열리는 경우가 종종 있다.

현재 가장 유명한 야구장 축구경기 사례라면 뉴욕 시티 FC양키 스타디움 경기를 들 수 있을 것이다. 일반적으로 MLS 구단들이 전용구장 없이 더부살이를 한다면 규격이 비슷한 미식축구 경기장을 쓰는데, 여기는 구단 주주가 뉴욕 양키스다 보니 야구장에 더부살이하는 특이한 케이스. 양키 스타디움이 축구장으로 변신하는 과정은 상당한 볼거리로 유투브에 관련 영상도 제법 많이 올라와 있다. 다른 경우라면 몬트리올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일부 경기를 치르는 MLS앵팍트 드 몽레알이나 전경기를 치르는 CFL의 몬트리올 알루에츠 등이 있지만 여긴 원래 종합운동장으로 지은 걸 효율적이지 않은 방향으로 야구장을 만들어서 운용되는 경우가 있었다.

2019년 6월 29일과 6월 30일 이틀간 영국의 런던 스타디움에서 사상 첫 미국 메이저리그 야구 정규 경기가 열렸다. 축구장을 야구장으로 미국에서 흙을 가져와 개조시키는데 23일 걸리는등 많은 노력 끝에 열려 이제 야구도 아시아 북미 뿐 아니라 유럽에서도 인기있는 스포츠로 알리려는 시도를 했다. 이 날 경기에서 6만명 가까운 관중들이 가득 들어차 열기를 보여주었다. 영국 해리 왕자와 부인 메건 마클 왕자비도 메이저리그 경기에서 함께 흥미를 나타냈다. 이 경기를 보고 영국 사람들은 필드를 인조잔디에 축구장을 야구장으로 개조시키기에 어려움이 없다고 밝혔다. 이후에도 꾸준히 런던에서 경기가 개최되고 있으며 2023년에도 흥행에 성공했다.

1986년 개장한 부산의 사직야구장은 일본의 다목적 야구장인 요코하마 스타디움 설계도를 무단 도용해서 만들었기 때문에 내야 부분의 좌석을 이동시킬 수 있는 가변석으로 만들었다. 그래서 좌석을 옆으로 이동시키면 종합경기장으로 사용할 수 있었다. 그라운드와 접한 관중석을 이동하면 축구는 물론 육상경기와 하키, 테니스 경기도 치를 수 있도록 설계가 됐었다. 그래서 간혹 1980년대 신문이나 뉴스를 보면 사직구장에서 축구경기를 한 기사를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관련 내용이 잘 정리된 블로그 적어도 1990년대 초까지는 이렇게 사용했으나 워낙 불편하기도 하고 좌석을 돌리는 사이 인조잔디가 훼손되기도 하며 2001년 사직야구장 바로 옆에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이 생기면서 더이상 좌석을 돌려서 종합운동장으로 쓸 일이 없게 됐다. 그리고 2006년 사직야구장 그라운드를 천연잔디로 교체하고 사직야구장 시설을 전면 개보수하면서 좌석 이동 기능도 아예 불가능하게 만들었다. 사직야구장의 롤모델이 된 요코하마 스타디움도 잔디 손상 문제로 가변석 운용을 포기하고 지금은 야구장으로만 사용중이다.

2016년부터는 12월 고척 스카이돔의 외야에 축구장을 설치해 홍명보 재단에서 주최하는 자선축구 대회를 열고 있다. 다만 정규 규격은 아니고 8대8의 축소 규격. 그리고 고척돔은 축구 아니어도 야구 없을 땐 각종 콘서트, 전시회 등으로 일정이 빡빡하다. 심지어 매년 12월 주말에 열리는 양준혁 재단의 자선야구조차 주말에는 다른 행사에 밀려 고척돔을 포기해야 할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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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 돔의 전경

2002 한일 월드컵 때 일본이 축구와 야구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삿포로돔(일본프로야구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J리그 홋카이도 콘사도레 삿포로의 홈구장)을 짓기는 했지만 이는 축구를 하기에 홋카이도가 너무 추워서 실내축구장 겸용을 지은 것이다. 축구를 할 때는 외부의 천연잔디 그라운드를 실내에 들여오고, 야구를 할 때는 축구 그라운드를 밖으로 내 놓고 경기장 그라운드에 인조잔디를 까는 식으로 경기장을 운용한다. 그러나 인력, 시간,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24] 정작 일본에서도 스포츠 외의 행사 수입으로 흑자를 내고 있다. 바로 이 구장 자체가 거대한 관광상품이다.

선수들의 경기력에도 알게 모르게 영향을 미치는데 임시좌석을 설치해서 경기장 규모를 줄인다고 해도 그라운드와 관중석의 거리가 멀기 때문에 볼의 인/아웃 시간이 길어질 수 밖에 없다. 또한 그 거리 때문에 선수들 심리에도 영향을 준다고 한다.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오클랜드 레이더스의 홈 구장인 오클랜드 콜리세움에서 경기를 치러본 적이 있는 이운재는 관중석과의 거리가 너무 멀어서 자꾸 신경쓰여 경기에 집중할 수 없다고 이야기 한 바 있다.

1960~70년대 미국에서는 야구와 미식축구를 같이 할 수 있는 겸용구장이 대세였다. 앞서도 얘기했 듯 야구장에서 미식축구나 축구를 치를 수 있을 정도로 넓고, 1965년 세계 최초의 돔구장 애스트로돔이 개장한 이후 경기장에 인조잔디를 사용하면서 나름 경비 절약 차원에서 야구와 미식축구를 겸할 수 있는 경기장을 많이 지었다. 경기장 운용은 야구 경기 시 베이스 주변에 흙만 깔면 됐고, 마운드는 이동식 마운드로 대체하여, 나중에 미식축구 경기를 치를 때 이것들만 걷어내면 됐다.

과거 필라델피아의 베테랑 스타디움, 피츠버그의 스리리버스 스타디움, 신시내티의 리버프론트 스타디움[25],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이 이런 식으로 지어진 구장이다. 하지만 이 경기장의 모양이 둥그렇게 개성 없이 생겨서 마치 틀로 찍어낸 것 같다는 뜻의 쿠키 커터 경기장이라고 조롱을 받기도 했다. 미 서부를 연고로 하는 구단들이 동부, 중부에 있는 팀들과 경기 했을 때 '지난 시리즈를 치렀던 경기장이나 이번 시리즈를 치르는 경기장이나 상대팀 선수들 유니폼만 달라졌을 뿐 바뀐 것은 아무 것도 없는 것 같다.' 라고 이야기 했을 정도다. 거기다 더 파보면 신시내티, 세인트루이스, 필라델피아는 전부 빨간색 유니폼을 입어서 유니폼 조차도 별 차이가 없다. 한국의 야구장도 전부 그렇고 일본도 대개 그런 형태다.[26] 그래서 크보빠들이 양놈들 야구, 특히 보스턴 레드삭스휴스턴 애스트로스 경기를 처음 보면서는 "저딴 경기장에서 어떻게 경기를 하냐"고 경악하기도 한다.

그러나 진지모드로 들어가면, 대체로 그런 쿠키 커터 경기장이 아닌 경우 타자들의 스탯이나 수비 면에서 대체로 공평하게 나오지가 않는 경우가 많지만 어차피 그 경우엔 팀이 알아서 선수단 구성을 구장에 최적화된 멤버들로 꾸리기 때문에 상관없다. 예를 들어 콜로라도 로키스의 쿠어스 필드는 고지대라는 특성으로 타구가 멀리 뻗어나가는 현상을 보정하기 위해 외야를 무지막지하게 넓혔기 때문에 외야수들은 대부분 발이 빠르고 수비범위가 넓고 강견이라서 외야 세 포지션 모두 다른 팀 외야수들에 비해 굉장한 수비력을 요구한다.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홈구장 미닛 메이드 파크 센터필드의 Tal's Hill(30도 경사의 언덕+깃봉)로 인해 웬만한 주력과 수비력이 아니고서는 중견수로 생존하기 어려웠는데 2017년부터 펜스를 당기면서 사라지고 말았다. 그런데 사실 이것도 선수풀이 넘쳐나는 메이저리그니까 가능한 일이지 선수풀이 얇은 한국에서 이런식으로 경기장 만들었다가는 최적화된 선수단 구성 같은거 할 새도 없이 팀이 멸망해버리기 딱 좋고, 이미 좋은 예시멀지 않은 곳에 있다.

또한 두 종목을 한꺼번에 치르다보니 생각보다 일찍 인조잔디가 쉽게 망가지는 문제도 생겼다. 그래서 야구, 미식축구 겸용이나 그 외의 여러 다목적 경기장을 홈으로 쓰는 구단의 선수들은 그만큼 급작스런 부상은 물론 만성적인 관절 부상에 시달릴 수 밖에 없었다. 대표적으로 게선생몬트리올 엑스포스 스타드 올랭피크(올림픽 스타디움) 시절. 5툴 플레이어로 평가받던 게선생은 39-40을 찍은 이후 주루능력이 격감했다. 스캇 롤렌 역시 과거 필리스가 썼던 베테랑 스타디움의 낡은 인조잔디 때문에 선수생활 내내 무릎부상을 안고 뛰었다. 2009년까지 미네소타 트윈스의 홈구장이었던 메트로돔(일명 HHH돔[27])도 이런 케이스다.

2012년 기준 메이저리그에서 현존하는 이런 형태의 구장은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의 홈구장인 O.co 콜리세움과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홈구장 로저스 센터 뿐이다. 거기다 2016년부터 토론토 아고너츠가 BMO 필드로 떠나고, 오클랜드에서 미식축구단이 떠나는 것으로 확정되어 로저스 센터도, O.co도 야구 전용으로 남게 되니 사실상 제로다.

두 개 구장을 하나로 합쳐 짓는다는 건 단기적으로 보면 싸게 먹히겠지만 오히려 유지비는 배로 들어간다는 점과 양쪽 모두 100% 만족시킬 수는 없다는 점에서 있는 축구장을 야구장으로 바꿔달라 하지말고 그냥 새 야구장을 지어달라고 요구하는 게 더 현실적이다. 실제로 1960년대~1980년대 초에 지어진 스타디움형 야구장은 미식축구와 같이 쓰는 경우가 많았는데, 당시 지자체가 주도하여 지은 '공공시설'의 성격이 컸다. 또한 1970~80년대의 경제불황은 이러한 구장을 짓도록 한 배경이기도 했다.[28]

5. 야구장 목록[편집]





5.1. 국내[편집]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홈페이지에서 국내 야구장 정보를 알 수 있다.
프로야구 1군 야구장
야구장
위치
건립년도
홈구단 (입주년도)
좌석수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 25
1982
LG 트윈스 (1982~)
두산 베어스 (1985~)[29]
23,500석[30]
고척 스카이돔
서울특별시 구로구 경인로 431
2015
키움 히어로즈 (2016~)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2016~)
16,000석[31]
인천 SSG 랜더스필드[32]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매소홀로 618
2002
SSG 랜더스 (2002~)
23,000석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광주광역시 북구 서림로 10
2014
KIA 타이거즈 (2014~)
20,500석[33]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대구광역시 수성구 야구전설로 1
2016
삼성 라이온즈 (2016~)
24,000석[34]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35]
대전광역시 중구 대종로 373
1964
OB 베어스 (1982~1984)
한화 이글스 (1986~2024)
13,000석
사직 야구장
부산광역시 동래구 사직로 45
1985
롯데 자이언츠 (1986~)
22,990석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36]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경수대로 839
1989
태평양 돌핀스/현대 유니콘스 (1989~2007)[37]
kt wiz (2015~)[38]
18,700석
창원 NC 파크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삼호로 63
2019
NC 다이노스 (2019~)
17,861석

건설 중 및 건설 예정인 프로야구 1군 야구장
야구장
위치
건립년도
홈구단 (입주년도)
좌석수
베이스볼 드림파크[A]
대전광역시 중구 대종로 373
2025 (예정)
한화 이글스 (2025~) (예정)
20,607석 (예정)
전주 야구장[A]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온고을로(장동) 일대
2025 (예정)
미정
8,176석 (예정)
청라 돔 야구장[A]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동 6-14, 6-15, 6-16 일원
2027 (예정)
SSG 랜더스 (2028~) (예정)
21,000석 (예정)
사직 야구장 재건축[A]
부산광역시 동래구 사직로 45
2028 (계획)
롯데 자이언츠 (2029~) (계획)
21,000석 (계획)
글로벌 스포츠·MICE 야구장[A]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 25
2031 (예정)
LG 트윈스 (2032~) (예정)
두산 베어스 (2032~) (예정)
35,000석 (예정)

프로야구 1군 제2 홈구장
야구장
위치
건립년도
홈구단
좌석수
포항 야구장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희망대로 790
2012
삼성 라이온즈
NC 다이노스 2군[39]
12,000석
월명 야구장
전라북도 군산시 번영로 281
1989
KIA 타이거즈[40]
쌍방울 레이더스[41]
12,000석
청주 야구장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사직대로 229
1979
한화 이글스
OB 베어스[42]
10,500석
울산 문수 야구장
울산광역시 남구 문수로 44
2014
롯데 자이언츠[43]
12,088석

프로야구 2군 야구장
야구장
위치
건립년도
홈구단
베어스 파크[44]
경기도 이천시 백사면 원적로 668
2005
두산 베어스
LG 챔피언스 파크
경기도 이천시 대월면 대평로255번길 69
2014
LG 트윈스
상동 야구장
경상남도 김해시 상동면 장척로 678
2007
롯데 자이언츠
삼성 라이온즈 볼파크
(경산 볼파크)
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 선화리 184-3
1990
삼성 라이온즈
문경 상무 야구장[45]
경상북도 문경시 호계면 상무로 101
2013
상무 피닉스 야구단
마산 야구장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삼호로 63
1982
NC 다이노스 2군
NC 다이노스[46]
롯데 자이언츠[47]
고양 국가대표 야구훈련장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중앙로 1601
2011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고양 히어로즈
고양 원더스
고양 다이노스
강화 SSG 퓨처스필드[48]
인천광역시 강화군 길상면 길상로 242-30
2015
SSG 랜더스
기아 챌린저스 필드[49]
전라남도 함평군 학교면 대곡길 88-41
2011
KIA 타이거즈
서산 야구장
충청남도 서산시 성연면 성연3로 240-72
2012
한화 이글스
익산 국가대표 야구훈련장
전라북도 익산시 무왕로 1397
2011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kt wiz

사라진 야구장
야구장
위치
건립년도
홈구단
동대문 야구장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7가 4-23[50]
1925~2007
MBC 청룡[51]
OB 베어스[52]
SK 드림파크
인천광역시 남구 용현동 664[53]
2001~2007
SK 와이번스 2군[54]
춘천 야구장
강원도 춘천시 방송길 109[55]
1980~2008
삼미 슈퍼스타즈/청보 핀토스/태평양 돌핀스[56]
숭의 야구장
(도원 야구장)
인천광역시 중구 도원동 7-1[57]
1934~2008
삼미 슈퍼스타즈/청보 핀토스/태평양 돌핀스/현대 유니콘스[58]
SK 와이번스[59]
SK 와이번스 2군[60]
상무 야구장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창곡동 122-16
2000~2013[61]
상무 피닉스 야구단[62]
두산 베어스 2군(임시)[63]
원주 야구장
강원도 원주시 서원대로 279[64]
1989~2009

구덕 야구장
부산광역시 서구 망양로 57
1969[65]~2017[66]
롯데 자이언츠[67]
서울경찰수련장 야구장[68]
(벽제 야구장)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유산길 78
2006~2019
경찰 야구단
전주 야구장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기린대로 451
1963~2022
해태 타이거즈(1982~1989)[69]
쌍방울 레이더스(1990~1999)

계획되었으나 백지화된 야구장
야구장
위치
건립년도
홈구단
뚝섬 LG 돔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동
(現 서울숲 부지)
1995~1998[70]
LG 트윈스
안산 돔 야구장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안산와~스타디움 건너편)
2007~2013[71]


아마추어 사용 야구장
야구장
위치
건립년도
홈구단
강민호 야구장
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물금리 205-3
2016

강진 베이스볼 파크
전라남도 강진군 도암면 학장리 83-9
2009
넥센 히어로즈 2군(2010~2013)
GS챔피언스파크
경기도 구리시 아차산로 100
1990
LG 트윈스 2군(1991~2014)
공릉 유소년야구장
서울특별시 노원구 공릉동 산222-24
2009

고구마섬 야구장
강원도 춘천시 영서로 3005


구의야구공원
서울특별시 광진구 광나루로 571
2008

난지 한강공원 야구장
서울특별시 마포구 하늘공원로 108-1
2008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
대구광역시 북구 고성로 191
1948
삼성 라이온즈(1982~2015)
서울대공원 야구장
경기도 과천시 막계동 362-5
2016

서울대학교 야구장
서울특별시 관악구 대학로 599
1976

잠실 유소년야구장
서울특별시 송파구 잠실본동 306
2009

신월야구공원
서울특별시 양천구 신월동 산68-3
2008

장충 리틀야구장
서울특별시 중구 장충동2가
1971

팀업캠퍼스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 삼리 430 일원
2018

송도LNG야구장
인천광역시 연수구 동춘동 1129-1
2010
SK 와이번스 2군(2008~2014)
태화강둔치 야구장
울산광역시 남구 신정동 391
1980

문수 간이야구장
울산광역시 남구 문수로 44
2007

장생포 야구장
울산광역시 남구 매암동 139-29
2005

언양 구수리 야구장
울산광역시 울주군 범서읍 구수길 43-66
2004

목동 야구장
서울특별시 양천구 얀양천로 939
1989
넥센 히어로즈(2008~2015)
무등 야구장
광주광역시 북구 서림로 10
1965
KIA 타이거즈(1982~2013)
설악 야구장
강원도 속초시 관광로363번길 25
2009

의암 야구장
강원도 춘천시 스포츠타운길 124 (송암동 270-5)
2004

BC리그 야구장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행주내동 373-10
2005

NH인재원 야구장
(원당 야구장)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문원길 71
1996
현대 유니콘스 2군(1998~2007)
넥센 히어로즈 2군(2008~2009)
광명 야구장
경기도 광명시 하안로 30-19
2014

구리 주니어야구장
경기도 구리시 아천동
2012

구리 리틀야구장
경기도 구리시 토평동
2005

G24 야구장
경기도 김포시 양촌면 학운리 447-117
2006

삼패 야구장
경기도 남양주시 이패동
2005

남양주 리틀야구장
경기도 남양주시 이패동 산95
2004

이패 야구장
경기도 남양주시 이패동 산95
2004

부천 춘의 야구장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춘의동
2004

탄천야구장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탄천로 215 탄천종합운동장
? / 2009[72]

백현 야구장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1-1
2009

해피 수원 야구장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수성로 181[73]
2009

일림배수지 야구장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413
2006

소망 야구장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1368
2007

정왕동 야구장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2156
1999

안산시 야구장
(골안말 야구장)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신원로 301-15
2007

근린22호 야구장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성곡동 696
2007

별망 야구장
(열병합 야구장)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첨단로 644
2007

안양 석수 야구장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로 595
2006

화성 비봉 야구장
경기도 화성시 비봉면 육포리
2006

화성 드림파크
경기도 화성시 매봉리
2017
[74]
화성 히어로즈 베이스볼 파크[75]
경기도 화성시 비봉면 남이로 389
2014
화성 히어로즈(2014~2018[76])
횡성 베이스볼 테마파크
강원도 횡성군 공근면 매곡리
2016

하청 야구장
경상남도 거제시 하청면 연하해안로 1604
2001

김해 야구장
경상남도 김해시 가야로 245
2003

기장-현대차 드림 볼파크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읍 체육공원1로 155
2016
[77]
삼계 야구장
경상남도 김해시 가야로 245
2002

남해 스포츠파크 야구장
경상남도 남해군 서면 스포츠파크길 74
2004
NC 다이노스 2군(2013, 임시)
대한 야구캠프
경상남도 남해군 서면 스포츠파크길 15
2009

통영 야구장
경상남도 통영시 산양읍 산양중앙로 100
2015

창원 88올림픽 야구장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 119
1997
[78]
진남 야구장
전라남도 여수시 진남체육관길 74
2007

전남 야구장
(함평 야구장)
전라남도 함평군 대동면 올림픽로 281-20
2003
KIA 타이거즈 2군(2006~2011)
대동 야구장
전라남도 함평군 대동면 용성리
2014

군산 금강공원 야구장
전라북도 군산시 번영로 281
2009
[79]
공주시립박찬호야구장
충청남도 공주시 백제큰길 2425
2013
[80]
천안생활체육야구장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천안대로 320
2013
[81][82]
제천 야구장
충청북도 제천시 금성면 청풍호로32길 25
2007

강창학 야구장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산간서로 95
2006

오라 야구장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서광로2길 24
1984
[83]
이천종합운동장 야구장
경기도 이천시 부발읍 중부대로 1696
2015
꿈의 구장 참고
순천 팔마 야구장
전라남도 순천시 연향동 667
2018

경주베이스볼파크
경상북도 경주시 천북남로 357(손곡동 519-1)


완주 야구장
전라북도 완주군 율소리




5.2. 나무위키에 등재된 외국 야구장[편집]



5.2.1. 미국, 캐나다[편집]


야구장
위치
건립년도
홈구단
좌석 수
PNC 파크
(PNC Park)
펜실베이니아 피츠버그
2001
피츠버그 파이리츠
38,747석
T-모바일 파크
(T-Mobile Park)
워싱턴 시애틀
1999
시애틀 매리너스
47,929석
개런티드 레이트 필드
(Guaranteed Rate Field)
일리노이 시카고
1991
시카고 화이트삭스
40,615석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
(Great American Ball Park)
오하이오 신시내티
2003
신시내티 레즈
42,319석
글로브 라이프 필드
(Globe Life Field)
텍사스 알링턴
2020
텍사스 레인저스
40,300석
내셔널스 파크
(Nationals Park)
워싱턴 D.C.
2008
워싱턴 내셔널스
41,339석
다저 스타디움
(Dodger Stadium)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1962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56,000석
로저스 센터
(Rogers Centre)
온타리오 토론토
1989
토론토 블루제이스
49,282석
리글리 필드
(Wrigley Field)
일리노이 시카고
1914
시카고 컵스
41,649석
링센트럴 콜리세움
(RingCentral Coliseum)
캘리포니아 오클랜드
1966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47,170석
론디포 파크
(loanDepot Park)
플로리다 마이애미
2012
마이애미 말린스
36,742석
미닛 메이드 파크
(Minute Maid Park)
텍사스 휴스턴
2000
휴스턴 애스트로스
41,168석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
(American Family Field)
위스콘신 밀워키
2001
밀워키 브루어스
41,900석
부시 스타디움
(Busch Stadium)
미주리 세인트루이스
2006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45,494석
트루이스트 파크
(Truist Park)
조지아 애틀랜타
2017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41,084석
시티 필드
(Citi Field)
뉴욕 주 뉴욕 퀸스
2009
뉴욕 메츠
41,922석
시티즌스 뱅크 파크
(Citizens Bank Park)
펜실베이니아 필라델피아
2004
필라델피아 필리스
42,792석
양키 스타디움
(Yankee Stadium)
뉴욕 주 뉴욕 브롱스
1923[84]
2009[85]
뉴욕 양키스
47,309석
에인절 스타디움 오브 애너하임
(Angel Stadium of Anaheim)
캘리포니아 애너하임
1966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45,517석
오라클 파크
(Oracle Park)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
2000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41,915석
오리올 파크 앳 캠든 야즈
(Oriole Park at Camden Yards)
메릴랜드 볼티모어
1992
볼티모어 오리올스
45,971석
체이스 필드
(Chase Field)
애리조나 피닉스
1998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48,686석
카우프만 스타디움
(Kauffman Stadium)
미주리 캔자스시티
1973
캔자스시티 로열스
37,903석
코메리카 파크
(Comerica Park)
미시간 디트로이트
2000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41,083석
쿠어스 필드
(Coors Field)
콜로라도 덴버
1995
콜로라도 로키스
50,200석
타깃 필드
(Target Field)
미네소타 미니애폴리스
2010
미네소타 트윈스
38,544석
트로피카나 필드
(Tropicana Field)
플로리다 세인트피터즈버그
1990
탬파베이 레이스
25,000석
펜웨이 파크
(Fenway Park)
매사추세츠 보스턴
1912
보스턴 레드삭스
37,305석[86]
37,755석[87]
펫코 파크
(Petco Park)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
2004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40,209석
프로그레시브 필드
(Progressive Field)
오하이오 클리블랜드
1994
클리블랜드 가디언스
34,788석


5.2.2. 일본[편집]


  • 1군
야구장
위치
건립년도
홈구단
좌석 수
반테린 돔 나고야
(バンテリン ドーム ナゴヤ)
아이치현 나고야시
1997
주니치 드래곤즈
40,500석
도쿄 돔
(東京ドーム)
도쿄도 분쿄구
1988
요미우리 자이언츠
55,000석
라쿠텐모바일파크 미야기
(楽天モバイルパーク宮城)
미야기현 센다이시
1950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
30,508석
마쓰다 줌줌 스타디움 히로시마
(MAZDA Zoom-Zoom スタジアム広島)
히로시마현 히로시마시
2009
히로시마 도요 카프
33,000석
메이지진구 야구장
(明治神宮野球場)
도쿄도 신주쿠구
1926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
37,933석
에스콘 필드 홋카이도
(エスコンフィールド北海道)
홋카이도 키타히로시마시
2023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
35,000석
베루나 돔
(ベルーナドーム)
사이타마현 토코로자와시
1979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
33,556석
요코하마 스타디움
(横浜スタジアム)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시
1978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
35,000석
ZOZO 마린 스타디움
(ZOZOマリンスタジアム)
치바현 치바시
1990
치바 롯데 마린즈
30,000석
교세라 돔 오사카
(京セラドーム大阪)
오사카부 오사카시
1997
오릭스 버팔로즈
36,627명
한신 고시엔 구장
(阪神甲子園球場)
효고현 니시노미야시
1924
한신 타이거스
47,508석
후쿠오카 PayPay 돔
(福岡 PayPayドーム)
후쿠오카현 후쿠오카시
1993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40,178석
  • 제 2구장
야구장
위치
건립년도
홈구단
좌석 수
홋토못토 필드 고베
(ほっともっとフィールド神戸)
효고현 고베시
1988
오릭스 버팔로즈 [88]
35,000석

  • 2군
야구장
위치
건립년도
홈구단
나고야 구장(ナゴヤ球場)
아이치현 나고야시
1948
주니치 드래곤즈
롯데 우라와 구장(ロッテ浦和球場)
사이타마현 사이타마시
1989
치바 롯데 마린즈
리후시중앙공원야구장(利府町中央公園野球場)
미야기현 미야기군
1997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
라쿠텐 이글스 이즈미 연습장(楽天イーグルス泉練習場)
미야기현 센다이시
2006
마이시마 베이스볼 스타디움(舞洲ベースボールスタジアム)
오사카부 오사카시
1996
오릭스 버팔로즈
세이부 제2구장(西武第二球場)
사이타마현 토코로자와시
1979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
야쿠르트 토다 구장(ヤクルト戸田球場)
사이타마현 토다시
1977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
요미우리 자이언츠 구장(読売ジャイアンツ球場)
가나가와현 카와사키시
1985
요미우리 자이언츠
요코스카 스타디움(横須賀スタジアム)
가나가와현 요코스카시
1949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
카마가야 파이터즈 스타디움(ファイターズスタジアム)
치바현 카마가야시
1997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
한신나루오하마 구장(阪神鳴尾浜球場)
효고현 니시노미야시
1994
한신 타이거스
히로시마 도요 카프 유우 연습장(広島東洋カープ由宇練習場)
야마구치현 이와쿠니시
1993
히로시마 도요 카프
타마홈 스타디움 지쿠고(タマホーム スタジアム筑後)
후쿠오카현 치쿠고시
2016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 사라진 야구장
야구장
위치
해체년도
홈구단
고라쿠엔 스타디움(後楽園スタヂアム)
도쿄도 분쿄구
1987
요미우리
다이에이
닛폰햄
주니치
코쿠테츠
마이니치
도쿄 스타디움(東京スタジアム)
도쿄도 아라카와구
1972
롯데
오사카 스타디움(大阪スタヂアム)
오사카부 오사카시 나니와구
1998
난카이
킨테츠
타이요쇼치쿠 - 요쇼
일본생명구장(日本生命球場)
오사카부 오사카시 주오구
1997
킨테츠
헤이와다이 야구장(平和台野球場)
후쿠오카현 후쿠오카시 주오구
1997
니시니폰
니시테츠
다이에
히로시마 시민 구장(広島市民球場)
히로시마현 히로시마시 나카구
2010
히로시마
후지이데라 구장(藤井寺球場)
오사카부 후지이데라시
2005
킨테츠
카와사키 구장(川崎球場)[89]
가나가와현 카와사키시
2000[90]
다카하시
타이요
롯데
한큐 니시노미야 스타디움(阪急西宮スタジアム)
효고현 니시노미야시
2002[91]
다이요
한큐


5.2.3. 대만[편집]




5.2.4. 멕시코[편집]





5.2.5. 호주[편집]





6. 여담[편집]


  • 국내의 야구장의 경우 홈팀 응원석과 원정팀 응원석을 엄격하게 구분하는 타 구기종목들과는 다르게 홈석과 원정석을 크게 구분하지 않는 편이다.

  • 미국 등 해외 야구장에서 야구 배트 모양의 맥주 잔(beer bat)을 판매한다. 비어 배트에 구단의 로고가 새겨졌으므로, 야구장마다 맥주 잔이 다르다. 하지만 세척, 파손 등의 문제를 책임지지 못한다. 그동안 맥주 한 잔, 맥주 한 병 등으로 맥주의 양을 세었지만, 비어 배트가 인기를 얻으면 맥주 한 빠따 등의 표현이 쓰일 것이다.


  • 1980-1990년대 국내 야구장 음주가 크게 제재받지 않던 시절 관중들은 희석식 소주, 캪틴큐, 나폴레온을 야구장에 가져와 마시곤 했다. 그리고 그 병을 던지곤 했다고.

[1] 텍사스 주의 부유한 경제력을 바탕으로 지어졌다. 1조 원이 훨씬 넘는 천문학적인 비용을 통해 건설되었으며 가장 훌륭한 돔 야구장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2] 대한민국 최초의 돔 야구장인 고척 스카이돔은 개폐형이 아닌 폐쇄형 돔 야구장으로 지어졌다.[3] 일의자리밖에 표기할 수 없었던 구형 전광판 시절에는 10득점을 넘어가면 알파벳으로 표기했다.[4] 사진은 한화 이글스의 홈구장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의 1루측 덕아웃 사진이다.[5] 속어로는 bag이라고도 부른다. 미국 방송을 들으면 베이스 터치와 관련하여 중계진에서 base대신 bag이라고 부르는 것을 들을 수 있다.[6] 이를 직역하면 1루루를 밟고...가 된다.[7] 사진의 구장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홈구장 오라클 파크이다.[8] 사진은 로저스 센터의 불펜이다. 몸 푸는 원정 투수들에게 야유를 주라고 일부러 좌석과 가까이 설치했다.[9] 인천 SSG 랜더스필드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는 불펜 투수가 자동차를 타고 불펜에서 나오는 모습을 볼 수 있다.[10] 파울 라인 안에 있기 때문에 타구가 노바운드로 날아가 맞으면 홈런이다.[11] 야구 중계를 보면 "워닝트랙 앞에서 잡았습니다" 라는 멘트를 자주 접할 수 있다[12] 단, 한국에서는 1995년에 로컬룰을 제정하여 1991년 이후에 지어지거나 개조되는 구장은 중앙 펜스까지의 거리를 105미터, 양쪽 폴까지의 거리를 91미터까지 줄일 수 있다. 이는 1990년대 초반 잠실구장이 너무 넓어서 당시 타자들의 역량으로는 홈런이 잘 나오지 않기 때문에 공격적인 야구의 활성화를 위해 펜스를 앞으로 당기려는 시도를 했는데 이 규정에 걸려서 무산될 뻔 했기에 그래서 이 로컬룰을 제정한 것이다.[13] 단, 그 이전에 지은 구장도 최단거리에 대한 규정은 있다.[14] 현 오라클 파크[15] 숭의야구장의 경우 좌우 91m, 중앙 110m의 미니 구장이었는데 여기에 무려 7m짜리 철망을 덧대어 펜스 높이를 8.5m로 만들었으며, 좌우 95m, 중앙 110m인 전주종합운동장 야구장은 펜스를 5.8m로 만들었다.[16] 패배(敗北)의 '배(北)'로 '달아나다'의 뜻이 있다.[17] 일본의 경우 북쪽으로 묘를 쓰기 때문에 북향의 주택을 짓는걸 되도록 피하는 불문율 있긴 하다.[18] 북한의 무차별 서울 포격과 같은 돌발적인 전시상황에 민간인 대량인명피해가 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조치라는 우스갯소리도 있다. 남쪽을 바라보게 해서 철근콘크리트 덩어리인 야구장 건물 본체로 장사정포 포탄을 몸빵하여 관중석과 필드에 포탄이 낙하하는 것을 저지하기 위한 것이라는 추측. 실제로 북한이 예고 없이 민간인 구역에 무차별 포격한 최근의 사례로는 연평도 포격전이 있긴 하다.[19] 선수 입장에서는 남향구장이 햇빛을 등지고 편하게 경기할 수 있기 때문에 관중들의 관람편의를 적극적으로 도모하기 시작한 2000년대 이전에는 남향 건설이 대세인게 자연스러운 일이다. 그리고 한국은 시베리아 고기압의 영향이 강력한 지역이라 북향으로 지어놓으면 날이 따뜻할때는 괜찮은데 조금만 기온 내려가면 관람객들이 그 북풍 다 얻어맞게 된다.[20] 실제로 삼성의 콩라인 시절에 삼성이 콩라인 단골인 이유가 대구구장이 북향이라 패배의 기운이 서려있기 때문이라고 주장하면서 구장을 헐고 다시 지어야 한다고 주장한 풍수지리가도 있었다.[21] 하지만 올드 구장들 중에는 이렇게 다듬은 뒤에도 평평하지 않은 경우가 일부 존재한다. 예를 들어 펜웨이 파크의 그린 몬스터 앞에 존재했던 Duffy's Cliff는 원래 그린 몬스터를 지탱도 할 겸 우측 외야와의 높이차이도 보정할 겸 해서 일부러 만든 언덕이었는데, 이걸 없애고 난 뒤에는 좌측 외야와 우측 외야 사이에 몇 피트 정도 높이차이가 나고 있다.[22] 사실 리베라는 옷을 정말 못 입는 것으로 유명하다.[23] 존 헨리가 리버풀 FC보스턴 레드삭스의 구단주로 있기 때문이다.[24] 한번 야구↔축구로 전환하는데 5,000만원 가량 든다고(...) 실제론 한번 전환하는데 2,000만원 가량인데 사실은 야구→축구→야구 이런 식으로 두번을 바꿔야 하니까 비용이 저렇게 들게 된다. 여기에 축구팀이 1년에 20번 정도 경기를 갖는다고 한다.[25] 2001년 좌중간 좌석을 헐고 야구 전용으로 개조[26] 한국의 비 쿠키커터형 프로 구장은 9개 1군 팀의 홈 구장 중 외야가 각진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창원 NC 파크, 불펜이 좌측 외야에 몰빵되어 좌측 외야가 일그러진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세 개 뿐이고, 일본은 철길에 눌린 듯한 경기장 모양에 맞춘 외야가 있는 마쓰다 줌줌 스타디움 히로시마가 유일하다. 앵글로 아메리카는 반대로 쿠키커터 구장이 단 4개 뿐이다.[27] 메트로돔의 또 다른 이름은 이 지역 출신 상원의원으로 부통령까지 올랐던 휴버트 H. 험프리를 기리기 위해 휴버트 H. 험프리 돔이라 부르기도 했다.[28] NBA나 NHL이 사용할만한 Max 2만석 이내 실내구장은 유지비가 많이 들어가는 경기장 이용료를 모두 감당하기 힘들다. 때문에 90년대 이후 신축경기장일 경우에도 한 쪽이 다른 한 쪽에 세를 들어서 사는 경우가 많고 아예 두 구단이 합작회사를 만들어 공동으로 경기장을 짓는 경우도 있다. 그게 아니더라도 이런 구장은 농구, 아이스하키 같은 실내경기뿐 아니라 각종 콘서트, 행사, 타 스포츠등 마루바닥을 바꿔가면서 쉴새없이 행사를 유치해 뽑아먹는다. 필립스 아레나8일동안 7개의 이벤트를 유치해 굴리는 모습이나, 상당한 넓이를 소모하면서도 야구 이외에는 딱히 할 것이 없다 보니 때때로 축구장 등과 합쳐서 겸용 구장을 만들자는 떡밥이 가끔 뿌려지기도 하지만, 국내에서는 현실성이 없다. 특히 야구장과 축구장의 기본 구조가 다르다 보니 만들기도 어려울 뿐더러 건설비용도 많이 든다. 아래 영상 링크가 있는 양키 스타디움의 경우를 보면 야구장에서 축구장으로 전환할 때 5~6일 정도가 소요된다. 다만 양키 스타디움은 원래 전환을 염두에 두고 지은 경기장이 아니라 이 정도 시간이 소요되는 것이고, 본격 겸용구장인 오클랜드 O.co 콜리시엄의 경우 전환 대상 구역을 중장비로 쉽게 옮길 수 있어 전날 야구경기가 끝나자마자 작업을 시작하면 다음날 저녁 경기를 치를 수 있다. 지금은 해체된 미네소타 메트로돔은 아예 수납식 좌석을 설치해 하룻밤만에 전환이 가능했다. 대한민국의 경우 이런 식으로 빙상장과 실내체육관의 용도 전환이 가능한 경기장이 아주 없는 건 아닌데, 바로 강릉 아이스 아레나가 이렇게 쓰이고 있다.[29] 1982년부터 1984년까지는 대전 한밭야구장을 홈으로 썼고 서울특별시로의 연고 이전 첫 해인 1985년에는 동대문야구장을 홈으로 썼다.[30] 최대 25,000명 수용가능[31] 최대 16,744명 수용가능[32] 명명권 구매 이전에는 문학 야구장, 모기업이 SK일 때는 인천 SK행복드림구장.[33] 최대 27,000명 수용가능[34] 최대 29,000명 수용가능[35] 명명권 구매 이전 명칭은 한밭종합운동장 야구장[36] 명명권 구매 이전에는 수원 야구장.[37] 1999년까지는 제2홈구장, 2000년부터는 임시 홈구장.[38] 팀 창단은 2013년에 했지만 수원구장 리모델링이 늦어져 2014년 퓨처스리그는 성균관대 야구장에서 치렀다.[A] A B C D E 가칭[39] 본래 포항야구장이 완공된 이후 삼성 2군이 쓸 예정이었으나, NC 다이노스 홈구장 부지 선정 논란으로 촉발된 통합창원시-NC와의 갈등으로 인해 고성군에 지어질 NC의 2군 육성시설의 계획이 무산되고 임시로 쓸 예정이었던 진해야구장은 2군경기 부적합 판정을 받으면서 삼성 2군은 그대로 경산구장을 쓰게 되고 NC 2군이 2014년까지 사용했다.[40] 2014년 광주-KIA 챔피언스 필드가 개장하면서 사용하지 않고 있다. NC 다이노스가 군산상고와 전주고를 1차 지명 대상 학교로 가져간 것 때문에 홈 경기를 치르지 않는다는 설이 있으나 둘은 엄연히 별개의 사안이다.[41] 제2 홈구장으로 사용했었다. 1991년~1999년.[42] 제2 홈구장으로 사용했었다. 1982년~1984년.[43] 아마추어 전용으로 쓰는 문수야구장을 증축하여 롯데의 제2홈구장으로 사용[44] 이전 이름은 베어스 필드였고 시설 개선공사에 들어가면서 베어스 파크로 바뀌었다. 2013년 시설 리모델링을 위해 임시로 사용이 중단되었다.[45] 2013년 경기도 성남시의 상무 야구장에서 이전.[46] 창원 NC 파크 완공 전 임시 구장으로 사용했었다. 2012년~2018년.[47] 제2 홈구장으로 사용했었다. 1982년~2010년.[48] 모기업이 SK일 때는 SK 퓨처스 파크.[49] 기존 함평군 대동면의 전남 야구장에서 이전. 2011년 경기장 개장, 2013년 육성시설 완공.[50]동대문디자인플라자[51] 세계야구선수권대회 관계로 임시 홈구장으로 사용했었다. 1982년.[52] 1985년.[53]인천 SK 스카이 뷰 아파트[54] 2001년~2006년.[55]KBS춘천방송총국[56] 제2 홈구장으로 사용했었다. 1982년~1988년[57]인천축구전용경기장[58] 1982년~1999년.[59] 2000년~2002년.[60] 2000년, 2006년~2008년[61] 철거 후 위례신도시 조성. 국군체육부대는 경북 문경으로 이전.[62] 2001년~2012년.[63] 두산 베어스 필드 재건축에 의한 임시 사용[64]원주종합체육관[65] 1973년 개축.[66] 공원 조성으로 철거[67] 1982년 ~ 1985년.[68] 2019년 8월 경찰 야구단 해체로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다.[69] 제2구장으로 쓰였다.[70] 부지매입 및 기초공사 기간[71] 사업 착수로부터 취소까지의 기간[72] 2002년 이전에는 흙바닥에 백넷 정도가 설치돼있는 간이 야구장이었으나 2002년에 탄천종합운동장으로 신축되면서 종합운동장 지하주차장 위에 신축하여 탈바꿈했다. 그리고 2009년 종합운동장 캐노피 설치할 즈음에 인조잔디를 깔고 관중석에 캐노피를 설치하는 리모델링이 있었다.[73] KT&G 경기지역본부 내에 있다. 즉 해당 주소는 KT&G 경기지역본부의 주소이기도 하다.[74] 리틀야구장 4면, 주니어 야구장 1면, 여성 야구장 1면, 실내 연습장 등[75] 야구장을 철거하고 공원화하기로 결정되었으나 사업이 진행되고 있지 않는 중.[76] 화성 히어로즈가 고양시로 이전함에 따라 더 이상 프로야구장으로써 기능은 상실된 시기[77] 메인 야구장 4면, 리틀야구장 1면, 소프트볼 경기장 1면, KBO 야구 명예의 전당, 실내 연습장 등.[78] 본래 흙으로만 구성된 곳이었지만 2016년마산 야구장에 쓰인 인조잔디가 이식되어 깔린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문서 참고.[79] 전주 KCC 이지스제2 홈구장군산월명체육관 바로 옆에 위치해 있다.[80] 공주IC 진출입로 바로 옆에 위치해 있다. 참고로 쓰레기 매립지 위에 지어진 야구장이다.[81] 이전 버전까지는 천안 야구장 항목에 취소선이 쳐져 있었는데 무려 780억이나 들인 야구장인데도 불구하고 그라운드 잔디는 커녕 기록실, 덕아웃 용 컨테이너 몇 개만 배치해 놓은 그야말로 야구장이라고 부르기도 민망한 시설이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제97회 전국체전 야구 경기도 여기가 아닌 천안북일고등학교 야구장과 공주시립박찬호야구장에서 열렸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생활체육야구장 문서를 참고.[82] 2019년 천안시에서 전체적으로 보수를 하여 현재는 그나마 야구장다운 모습으로 변모했다.[83] 2008년에는 프로야구 1군 정규 시즌, 2011년에는 시범경기가 진행되기도 했다.[84] 구 양키 스타디움 개장 년도[85] 뉴 양키 스타디움 개장 년도[86] 주간 경기[87] 야간 경기[88] 고시엔 기간에 한신 타이거스교세라 돔 오사카를 홈구장으로 쓰기도 한다. 정작 그 기간중에 오릭스 버팔로즈는 이 경기장을 홈구장으로 사용한다.[89] 정확히는 철거된 게 아니라 미식축구장으로 개조되었다. 다만 가끔씩 연식야구 경기 때 사용된다고.[90] 미식축구장 개조년도[91] 철거는 2004~200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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