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가석방 무기수 살인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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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3. 재판



1. 개요[편집]


2023년 9월 1일 경기 남양주의 한 주택에서 가석방된 무기수가 출소 6년만에 20대 남성을 살해한 사건.


2. 상세[편집]


2023년 9월 1일 경기도 남양주시의 한 주택에서 60대 남성 A씨(64)가 20대 남성 B씨(29)를 살해한 사건이 발생하였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A씨와 B씨는 사건 한 달 전부터 경기도 포천시의 한 정신병원에서 만나 연락을 이어오다 8월 30일부터 B씨의 집에서 함께 거주한 것으로 밝혀졌다.

A씨는 사건 당일 B씨가 자신의 성기를 만지며 용돈을 달라고 요구하자 홧김에 살인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A씨는 1979년 4월 전북 완주군에서 10세 여아가 자신을 놀렸다는 이유로 살해한 뒤 자신의 집 다락에 시신을 숨기고 서울로 달아나다 붙잡혀 전주지법에서 징역 장기 5년 단기 3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1986년에는 교제하던 동성에게 헤어지자는 말을 듣고 동성을 살해해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30여년간 목포교도소에서 수감생활을 하다 2017년 10월 27일 가석방되었다.


3. 재판[편집]


2024년 1월 9일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A씨에게 사형을 구형하였다.

2024년 1월 27일 의정부지방법원 남양주지원 형사 1부[1]는 A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하고 30년간 위치추적장치 부착을 명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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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부장판사 박옥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