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오이 요시후미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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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밴드 범프 오브 치킨의 베이시스트.

2. 생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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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바현에서 장남으로 태어났다. 중학생 시절 사이가 좋던 마스가 만든 밴드 '대머리밴드(ハケバンド)'에 가입. 범프 오브 치킨이 인디즈에서 인기를 끌던 시점에서 고등학교에 진학하지 않고 밴드로 프로가 되기로 결심하자, 술집을 경영하는 아버지가 '18세가 되기 전까지 대입 검정고시와 조리사 자격증을 따면 마음대로 해도 좋다'라고 말했고, 두 자격증 모두 무사히 취득한다. 그 후 3년간 아침부터 밤늦게까지 조리공부, 새벽에는 검정고시 공부로 힘든 생활을 보내야 했다고 한다.[2]

2020년 9월, 처자식이 있는 것을 숨기고 불륜을 해왔음이 드러났다. 후지와라의 결혼 소식과 신곡 'Gravity' 공개로 팬덤 분위기가 좋았던 상황이라 더욱 논란이 되었으며, 결국 활동을 중지하게 되었으나, 약 1년 뒤 복귀했다.

복귀 후에도 2022년 실버 쥬빌리 마쿠하리 멧세까지는 MC가 일절 없었으나 Zepp 투어 이후로 MC는 재개. 그러나 SNS는 중단 상태였으나 2023년 2월 be there 투어를 시작으로 SNS도 다시 시작하였다. 다만 재개하긴 하였어도 위의 사건 이후로 콘서트 MC 진행 방식이 많이 바뀌었다. 본래는 챠마가 진행을 맡았으나, 2022년도부터는 후지와라가 대부분의 MC와 진행을 맡고, 이에 더해 마스카와의 MC 비중이 많이 늘었다. 히데는 여전히 멀리서 한마디씩만 던진다. 챠마는 어쩌다가 MC를 하여도 예전에 비해 발언 비중이 확 줄었다. 그래도 노래 도중 발차기나 점프 등등의 퍼포먼스는 여전히 자신감 있게 한다.

3.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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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밴드 내의 무드 메이커로, 라이브나 라디오, 인터뷰에서는 항상 적극적으로 진행 역을 맡는다. 공연 내에서 퍼포먼스도 매우 적극적인데, 대표적으로 곡 중간중간에 점프나 발차기를 자주 한다. 이 점프, 발차기 등등은 시도 때도 없이 하는 것 같아 보이지만 의외로 곡마다 정해진 타이밍이 있다. 보통 천체관측, ray, 메이데이, ガラスのブルース, Hello,World! 연주 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 취미는 카메라와 바이크로 싱글 'ロストマン(로스트맨)/sailing day'의 자켓을 시작으로 'オンリーロンリーグロリー(온리 론리 글로리)'의 자켓을 촬영. 촬영 시에는 혈혈단신으로 괌으로 날라간다는듯... 앨범 'ユグドラシル(위그드라실)'의 가사집에는 나오이가 찍은 사진에 후지와라가 그림을 그린 합작도 있다. 바이크는 타는 건 싫어하고 보는 걸 좋아한다고...
• '星と彼女の椅子(그녀와 별의 의자)'의 작사나 'ベストピクチャー(베스트 픽쳐)'의 작곡에 참여하기도 했다. RADWIMPS의 노다 요지로가 작곡한 Chara의 'ラブラドール'라는 곡에 베이스로 참가한 적이 있다.
• 실가는 사쿠라 시 우스이(臼井)에 있는 선술집. 'グロリアすレボリューション(글로리어스 레볼루션)'의 PV에도 등장하고, 범프 오브 치킨 관련 물건들을 전시해놓은 개러지도 인접해있다. 가게 주인은 나오이의 아버지인 '나오이 마모루(直井 守)'. 그 가게의 창고에서 멤버들과 밴드 연습을 하기도 했다
• 오타쿠라 할 정도로 만화나 애니메이션, 게임을 좋아해[3]
  인스타에도 각종 애니메이션이나 만화 관련 게시물을 올릴 정도로 헤비한 덕후이다.
  만화 원피스의 팬이라고 공언했고, 공각기동대의 잡지에도 기고한 적이 있다. 킬라킬을 감명 깊게 시청했는지 무대의상을 입고 '인의일체' 드립을 치기도 했으며 특히 트랜스포머의 광팬이라 100개 이상 갖고 있는 데다가, 세계에서 5개밖에 존재하지 않는 레어 모델을 이베이에서 1개에 20만 엔을 주고 구입했다. 이 영향 때문인지, 트랜스포머와 콜라보한 공식 굿즈도 나오게 되었다.
• 외에도, 정규 라디오 방송의 기획으로 일본의 장난감 브랜드 'TAKARA TOMY'의 개발자로부터 메세지를 받고 있다. 일러스트레이션도 적극적으로 하고 있고, 멤버 중 유일하게, 잡지의 연재분을 모은 'COMIC WORLD FUN'이라는 단독 저서가 있다. 유일한 애독서는 패미통.
• 인디즈 시절부터 눈에 잘 띄는 베이스라인이 특징적이었다. 후지와라 왈 '기타보다 기타 같은 소리였다'. 또 본인은 악보를 볼 줄 모른다고.[4]
  악보를 읽을 줄 모르는 음악가는 의외로 적지 않다. 예를 들어 마이클 잭슨, 비틀즈와 에릭 클랩튼 다 악보를 볼 수 없다고 한다.
  라이브에 한해서 코러스를 담당할 때가 많다.
• ZIPテレビ 인터뷰에서 밴드 내 역할을 물어보자 장난기가 발동해서 '금발'이라고 답했고 멤버들이 장난에 어울려주자 리포터들, 게스트들까지 빵 터진 일화가 있다.
• orbital period 녹음 당시 챠마가 후지의 슈크림빵을 마음대로 먹어서 진심으로 둘이서 싸웠다고 한다.
• 후지와라와 같은 유치원 출신이다. 당시 후지와라에게 ‘요시우미’ 라고 불리고 있었다.
• 밴드 결성 전, 후지와라와 동거하던 시절에 새벽 두 시에 마음이 심란해서 자고 있는 후지를 깨웠다. 그 때 후지와라는 챠마에게 ‘음악활동 혼자 하는 건 의미가 없어. 물론 혼자서도 잘 될 자신은 있지만 그건 아무 빛도 느껴지지 않아. 나는 4명에서 같이 해나가고 싶어 너네랑 같이 음악 하고싶어.’라는 말을 했고 결국 챠마는 울었다. [5]
  그럴 만도 한게, 그 때 히로는 재수 중인 데다가 챠마는 일하러 다니는 등 밴드를 다시 할 수 있는 상황이 될 때 까지 각자의 길을 걷고있던 와중에 이미 후지는 노상라이브도 하고 이미 업계들 사이에서 소문이 나 캐스팅 당하기도 하면서 벌써 음악인의 길을 걷고 있었던 때였기에 (심지어 어떤 회사는 그냥 니네 동료들 기다리지 말고 너 혼자서 해 보자 혼자서도 잘 될 것 같다고도 했다.) 챠마는 내가 괜히 후지 앞길 막고있는 게 아닌가 싶어 불안해서 그런 것이었다고.
• 후지와라로부터 전화로 벤치와 커피라고 전해들었지만 변기와 커피 라고 되물어 본 적이 있다. (두 단어의 발음이 비슷하다)
• 싱글 곡 중 'Flare'라는 곡이 포르투갈어로 'Chama'. 그래서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었는데 이는 우연의 일치일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