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신역 단간론파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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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단간론파 -희망의 학원과 절망의 고교생-》의 2차창작소설 《나신역 단간론파》의 첫번째 장.
원작이상으로 나에기를 몰아붙이는 새로운 학원생활의 시작.
미래를 알고있음에도 벌어지는 살해를 막지못하고, 1주차(원작)에서 얻은 동료를 하나하나 잃어간 끝에 결국 나에기마저 멘붕해버리지만, 동료의 지지로 나에기는 다시금 일어선다.
후서에 의하면 이번 이야기의 모토는 가장 효과적인 나에기 괴롭히기였다고 한다. 캐릭터적으로 말하자면 오오와다, 오오가미편이라고. 그런만큼 오오와다가 작가의 예상마저 넘어 멋지게 성장.
이야기 네타가 있는 3차창작 이미지
2. 전개[편집]
2.1. 챕터 2-1 : Re;이키킬[편집]
쿠와타 레온이 마이조노 사야카에 의해 살해당한다.
기본적인 트릭은 원작과 똑같다. 원작에서 마이조노가 계획을 성공했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팬들의 추측이 난무하는데, 이 픽션에선 나에기를 힐난, 매도하며 셀레스티아 버금가는 악녀 포스를 선사한다. 원작 챕터1의 진상 및 마이조노 사야카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마이조노가 나에기에게 이런 모습을 보이는 것은 원작 게임에선 절대 있을 수 없는 현상이나, 다만 바깥에 있을 동료들에 대한 걱정과 자신의 죽음을 두려워한 감정이 겹쳐 본능적으로 비난했을 가능성은 있다. 물론 그럴 가능성이 있다는 것 뿐이지만..[1]
2.2. 챕터 2-2 : 윤회의 사각[편집]
후지사키 치히로가 후카와 토우코에 의해 살해당한다.
나에기는 1회차의 흉기였던 아령을 치워 후지사키의 살해에 사용되는것을 막았지만, 오오와다의 폭주는 막지 못했고, 이전과 똑같이 격분한 오오와다는 후지사키의 목을 졸라버린다. 그후 후지사키가 죽은줄 알고 도망쳐, 나에기에게 죄를 고백한 오오와다지만, 이 때 후지사키는 사망이 아니라 뇌사상태에 빠졌으며, 이것을 후카와가 발견. 말그대로 '아무런 힘도없는 자신도 살해 가능한' 상황에 후카와는 자신의 비밀을 숨기기 위해 후지사키를 교살하였으며 이후 시체를 발견한 토가미는 제노사이더 쇼의 짓인것처럼 현장을 조작했다.
2.3. 챕터 2-3 : 소년이여 절망을 부숴, 절망에 빠져라[편집]
셀레스티아가 야마다에 의해, 이시마루가 토가미에 의해 살해된다.
이전 재판에서 후카와가 처형당하며 외친 절규로 토가미가 기억을 어느 정도 되찾고 혼란한 상태에 빠지지만, 내색하지는 않는다. 나에기는 토가미의 이 변화를 눈치채지 못하고 셀레스티아와 야마다의 주의를 돌리는 데 급급해하지만, 한밤중에 나에기 본인이 기습당하면서 계획은 물거품이 된다. 야마다는 이전에 들었던 나에기의 충고를 기억해 내고 미술실에서 셀레스티아의 배신을 눈치채고 살해하며, 현장에서 바로 잡혀 쿠로로
그리고 이 모든 일이 끝난 뒤 키리기리는 나에기에게 '어떻게 살인이 벌어지려는걸 알고 있었는가'와 '토가미의 마지막 말은 무슨의미인가'를 묻지만 나에기는 거기에 제대로 대답하지 못하고, '아무것도 밝히지 않으면서 뭘 믿으라는거냐'는 말과 함께 결별당하고 만다.
2.4. 챕터 2-4 : 올·올·디스페어[편집]
아사히나와 하가쿠레가 싸움 끝에 서로를 살해하게 된다.
여태껏 이어져왔던 살인사건들과 오오가미의 스파이 혐의 폭로로 동료들 간 불신은 극에 달하게 된다. 특히 아사히나는 이전에는 토가미/후카와/하가쿠레라는 3인을 원망했던 경우와 달리, 생존자의 변경으로 인해 하가쿠레와 극심하게 대립하는 상태가 된다. 나에기도 키리기리에게 경계당하는 상태이고, 오오와다가 그나마 중립적이지만 중재력까지 좋은 편은 아니어서 상황은 악화일로를 걷게 된다.
그 와중에 오오가미의 자살 시도가 이루어지지만 나에기 일행의 설득으로 오오가미는 자살을 그만두고 흑막과 싸울 결심을 하게 된다. 하지만 아사히나와 하가쿠레는 지나친 대립 끝에 식칼을 들고 싸우다가 서로를 찌르고 과다출혈로 사망. 이 살인사건 영상은 재판에서 모두에게 보여지는데, 여기에 찍힌 아사히나[2] 는 나에기에게 제법 트라우마를 남기게 된다.
2.5. 챕터 2-5 : 실속하는 청춘의 정크푸드[편집]
이전부터 키리기리에게 경계당해왔던 나에기는 살인을 제대로 막지 못했다는 죄책감까지 더해져 정신적으로 위태로운 상태가 된다. 이 와중에 이전과 똑같이 무쿠로의 시체 재활용이 이루어지고, 절망에 굴복한 나에기는 싸워나가기보다는 학원에 영원히 남는것을, 키리기리를 쿠로로 지목하는 것을 선택한다. 하지만 키리기리가 프레스기에 깔리기 직전에 얼터 에고에 의해 똑같이 구해지게 되고, 키리기리는 비로소 이전 주회의 기억을 되찾게 된다.[4] 나에기는 얼터 에고라는 동료를 잊고 있었다는 걸 깨달으며 초고교급의 절망들과 맞서 싸울 것을 다시 다짐하게 된다.
2.6. 챕터 2-6 : 초고교급 희망~반가편[편집]
나에기와 키리기리, 오오와다와 오오가미로 갈라진 생존자 일행은
여담으로, 에노시마는 전주차의 기억이 없었기때문에 원작 그대로 상황을 전개했으며, 그탓에 학급재판에 패배했다고만 나올뿐 제대로 등장하지 않았다. 그리고 희망들의 목표가 절망학원의 공략을 넘어 '루프현상의 타파'가 되면서 원작 최종보스는 중간보스로 추락.
3. 최종 생존자[편집]
4. 룰[편집]
반복되는 주회마다 똑같이 반복되는 사건 사고들이 있는데, 키리기리의 지적에 따라 그 공통점을 찾아내서 다음 주회에 이들을 타파하는 것이 탈출의 열쇠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이후 주회의 움직임은 대부분 이 룰의 타파나 예방을 위한 행동이 주가 된다. 한편 주회를 반복해 가면서 룰도 바뀌어 가는데, 이게 대부분 나에기의 뒤통수를 후려쳐 절망에 빠뜨리는 식으로 이루어진다.
한편 사건과 관련없이 기억과 관계된 룰도 있다.
이 두번째 주회에서는 나에기는 기억을 바로 생각해 낼 수 있었지만, 그 외에 5명은 비슷한 사건이 일어나거나 죽기 직전까지, 혹은 죽을 때까지도 기억을 생각해 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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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지막 처형때 자신을 논파한 나에기에게 상냥하게 말한 것을 보면 그에 대해서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던 모양이다.[2] 기억을 모두 깨닫고, 하다못해 진실을 확정짓기 위해 사건현장을 필사적으로 밀실로 만들었다. 작중 표현하길 '마지막으로 헤엄친 장소는 피바다였습니다'[3] 따지고 보면 1챕터[4] 이 때 키리기리는 자신의 기억 조작에 대한 저항력이 매우 약하다는 걸 알게 된다.[5] 返歌:남이 보낸 노래에 대해 답하는 노래[6] 따지고 보면 1챕터[7] 팬픽 본문에 본명이 쓰여 있었으므로 똑같이 셀레스티아라는 가명을 쓰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