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세프 사위리스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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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의 기업인. 오라스콤 텔레콤의 회장, 아스톤 빌라 FC의 구단주.

2021년 기준 당시 87억 달러 자산으로 포브스 선정 가장 부유한 아랍인[1]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아프리카의 네번째 부자로 선정된 바 있다.

2. 생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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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카이로에서 온시 사위리스의 3남 중 막내로 태어났으며, 시카고 대학교를 졸업했다. 이후 1982년 오라스콤 텔레콤에 합류한 뒤 1995년 아버지 온시 사위리스로 부터 경영권을 받았다.

2018년 사위리스 그룹 NNS와 미국의 억만장자 웨스 에덴스가 아스톤 빌라 FC의 지분을 55% 매입하면서 기존 구단주였던 샤졘통을 이어 새 구단주가 될 예정임을 발표했다. 2019년 아스톤 빌라가 프리미어리그로 승격되면서 나머지 지분을 인수하면서 완벽하게 경영권을 얻게 된다.

현재 아스톤 빌라 서포터들에게 큰 지지를 받고 있는 구단주이다. 구단주 후반기 맛이 간 경영을 보여주었던 전전 구단주 랜디 러너(중반부까진 매우 평이 좋았으나 나중에는 온갖 욕을 처먹었다.), 강등 이후 큰 투자를 약속했으나 파산 직전까지 구단을 몰고 갔던 전 구단주 샤졘통에 비해, 구단 경영을 정말 잘하고 있기 때문. 그 동안 답 없는 구단주들 때문에 속이 타들어갔던 빌라 팬들 입장은 이제서야 제대로 된 구단주를 만났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는 중이다. 실제로 사위리스 인수 이전 빌라는 2부 리그에서도 별 활약을 펼치지 못할 정도로 몰락한 명가가 될 뻔했지만, 인수 이후 빠르게 승격은 물론, 프리미어리그에서 다시 중상위권 클럽으로 안착시키는데 성공했다.

이후 22-23시즌 리그 13위로 부진하던 스티븐 제라드를 경질하고 비야레알에서 유로파리그를 우승한 우나이 에메리 감독을 선임하였고 이후 최종 순위 7위를 기록하며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 진출을 확정지으며 중상위권으로 발돋음 하였다.

3. 개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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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뉴욕에 거주하고 있으며, 기독교 정교회 종파 중 하나인 콥트 정교회 신자이다.[2]

4.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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