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도시 레헬른/스토리 및 퀘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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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온라인 게임 메이플스토리의 아케인 리버 지역의 세 번째 지역인 꿈의 도시 레헬른과 관련된 퀘스트를 설명하는 문서다.
공개된 바에 따르면 꿈의 도시 레헬른은 군단장 루시드의 지배 하에 매일 매일 축제가 벌어지는 도시라고 한다. 이 중에서 현실을 깨달은 이들을 눈을 뜬 자라고 하며, 발각될 시 루시드의 수하들에 의해 나비로 변해 죽게 된다고 한다.
악랄한 길뚫 난이도를 자랑하던 츄츄 아일랜드때와는 달리 이쪽은 몬스터를 100마리씩만 잡아오는 퀘스트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사냥만 잘한다면 난이도가 낮다. 스토리모드 루시드 역시 레헬른에 입성한 유저라면 어렵지 않게 잡을 수 있으며 해당 개체로 몬컬등록도 가능하다.
2. 목록[편집]
2.1. 축제가 한창인 도시[편집]
무토...이제 배 부르다... 움직여 줄까...?
무토가 이제 배 부르다며 길을 비켜줘서, 플레이어는 다시 강을 따라 다음 지역으로 내려간다. 그러다 이상한 안개에 휩싸이며 나른한 잠에 빠지고는 레헬른 중심가에 도착한다. 플레이어는 레헬른의 주민들이 모두 가면을 쓰고 하나같이 행복하다는 말만 되뇌이는 것을 보고 이상하게 여긴다.플레이어 : 음냐... 얼마나 온 거지.
이상하게... 나른한 걸...
플레이어 : 아케인리버에 사람이?? 일단 말을 걸어볼까?
토끼가면 : 행복하다 행복해!
고양이가면 : 춤추는 폭죽, 달려가는 강물, 나는 신나네,
피리리가면 : 먹자 먹어 하하핫, 너와 나 우리 모두 축제 속에서!
플레이어 : 이상한 곳이네.... 모두들 가면 쓰고 있고.
레헬른 밖에서 들어온 플레이어를 본 방독면은 이곳이 위험하다며 플레이어를 구출하려 하지만, 루시드가 플레이어를 먼저 데려가 버린다.방독면 : 밖에서 들어오신 겁니까?
플레이어 : ?
방독면 : 이 곳은 위험‥… 이런, 늦었습니다.
클리너 : 너... 우리와 함께 간다...
플레이어 : (이런, 순식간에 제압당했다!)
뒷골목에서 루시드가 독백을 한다.[1]
루시드는 수하인 클리너로 하여금 주민 중 하나인 별가면을 나비가 되어 사라지게 한다.별가면 : 사, 살려..
클리너 : 또... 다른 녀석.
플레이어 : 당신은 대체 누구지?
플레이어 :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이후 갑작스레 길거리 전등이 꺼지고
이때 방독면이 나타나 플레이어를 데리고 도망치고, 루시드는 정색하면서 플레이어를 놓친 클리너를 없애버린다.클리너 : 자... 자비를.
메르세데스로 플레이시 루시드가 "놀라는 모습이 귀엽네요"라고 한다. 메르세데스는 '누구지? 이상하게 기억이 안나.'라고 생각한다.
은월의 경우 도입부에서 루시드가 또 만나기로 했던 걸 잊었냐고 웃으며 말을 건다. 은월이 이를 기억하지 못하자 "아이러니하네요. 세계에서 유일하게 당신을 기억하는 사람과 그 사람을 기억하지 못하는 당신."이라고 한다.
2.2. 꿈과 환상의 도시[편집]
방독면에게 구출된 플레이어는 아지트로 이동하여 영감님을 만난다. 영감님은 플레이어가 만난 여자와 레헬른의 대략적인 정체에 대하여 알려준다영감님 : 방독면 자네는 젊은 사람이 겁도 없군 그래. 하마터면 큰 일 날뻔 했네.
방독면 : 그남 내버려 둘 수가 없었습니다.
영감님 : 그녀에게 그렇게 가깝게 접근하다니 정말이지 간도 커. 허허. 그래도 무사해서 다행이네. 이봐, 새로운 친구. 자네는 괜찮은가?
플레이어 : 그 여자는 대제 누구죠?
영감님 : 그녀의 이름은 『루시드', 꿈을 조종하는 자라네. 그녀는 자신의 꿈으로 레헬른이라는 거대한 감옥을 만들어 우리를 가두였지.
플레이어 : 아, 그래서 꿈과 환상의 도시라고
영감님 : 허허. 우리에겐 끔찍한 악몽의 도시인데 말이지.
2.3. 벗어날 수 없는 축제의 도시[편집]
영감님 : 궁금한게 많을 테지. 이곳에 대해 설명해주겠네.
레헬른은 한 마디로 완전히 정신 나간 도시라네. 이곳의 사람들은 끝나지 않는 축제 속에서 영원히 먹고 마시고 춤추지. 루시드의 꿈에 갇혀 그게 이상하다는 것도 느끼지 못하고 말이야.
플레이어 : 그렇다면 당신들은 누구죠?
영감님 : 우리는 '눈을 뜬 자들'이네.
플레이어 : 눈을 뜬 자들?
영감님 : 원래는 우리도 이곳의 다른 주인들처럼 꿈에 빠져있었지. 하지만 언젠가부터 하나 들 깨어나기 시작했지. 그리고 루시드와 그 부하들은 우리를 사냥한다네. 어쩔 수 있겠나. 나비가 되어 사라지지 않으려면 열심히 도망쳐야지.
플레이어 : 도시 밖으로 도망질 순 없나요?
영감님 : 불가능해. 도시를 풀러싼 안개는 어느 방향으로 걸어나가도 우리를 다시 도시로 돌아오게 만들었다네. 자네도 한 번 시도해보지 않겠나?
도시 외곽으로 보내줄 테니 한 번 시도해보게.
||<bgcolor=#eaeaea> 수락시 ||부디 자네는 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네.
뒷골목 안개속으로 들어가면영감님 : 아차! 주요한 이야기가 있는데 깜빡 잊어버릴 뻔 했네!
행여나 강을 따라 빠져나갈 생각은 하지 말게. 이곳의 강은 아주 위험해.
빠지게 되면 금세 기력을 모두 빼앗기고 잠시 후면 에르다로 분리 되어버린다네. 아주 무시무시하지?
아지트로 돌아가서 다시 대화를 걸면플레이어 : (묘하게 지나갈 수가 없다.)
(일단 돌아가자.)
꿈의 도시 레헬른은 매일 축제가 벌어지는 도시로, 사람들은 루시드의 꿈에 갇혀 끝없이 먹고 마시고 춤추면서도 그것이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러나 이들 중에 어느 순간 이것이 루시드의 꿈이라는 것을 자각하게 된 사람들이 있는데, 이들을 눈을 뜬 자들이라고 한다. 이들은 루시드와 수하들에게 끊임없이 쫓기고 사냥당하고 있다고 한다. 잡히면 나비가 되어 사라져 버린다고. 영감님이 말씀하시길 도시 밖으로 나가려고 시도하면 도시를 둘러싼 안개 때문에 어느 방향으로 걸어나가도 다시 도시로 돌아오게 된다고 한다. 또한, 에르다의 강에 빠지면 금세 기력을 모두 빼앗기고 잠시 후면 육체가 에르다로 분리되어 버린다고 한다. 플레이어 역시 안개 속을 묘하게 지나갈 수 없어 돌아간다.플레이어 : 나갈 수가 없어요. 저는 하류 쪽으로 가야 하는데
영감님 : 이런, 결국 자네도 우리와 같은 처지가 된 듯하군.
방독면이 자네에게 할 말이 있는 것 같군.
2.4. 부끄러운 방독면[편집]
이후 20개를 모아오면방독면 : .....
플레이어 : ?
방독면 : .....일단 가면을 .....부탁드립니다
영감님 : 허허, 그러고 보니 자네 가면부터 만들어야겠군.
플레이어 : 가면을 꼭 써야 하나요?
영감님 : 그러면 자네 옷은 왜 입나? 잔말 말고 가서 재료나 구해오게. 요 옆에 가면 봉투가면들이 않거든.
영감님 : 놈들이 가면 재료를 모으려고 덤벼들 테니, 거꾸로 놈들들 혼내주고 그들이 모은 것을 가져오게.
||<bgcolor=#eaeaea> 수락시 ||무법자들의 거리1에서 종이봉투 뒷골목주인들을 혼내주다 보면 재료를 모을 수 있을 걸세. ||<bgcolor=#eaeaea> 거절시 ||(추가) ||
플레이어가 레헬른에서 활동하려면 가면이 필수적이므로, 방독면은 싸구려 가면 재료 20개를 구해올 것을 부탁한다. 종이봉투 뒷골목주민을 잡으면 얻을 수 있다.영감님 : 이만하면 충분하군. 잠깐만 기다리게 곧 가면을 만들어주지.
엇?? 어이쿠! 손이 미끄러졌네.
2.5. 집중이 안돼[편집]
100마리를 잡고 오면영감님 : 이런이런 미안하네. 손이 미끄러지는군. 저 '나무판자 뒷골목주민'들 때문에 도통 집중이 안되지 뭔가.
100명 정도 혼쭐을 내 줄 수 없겠나? 무법자틀의 거리3에 잔뜩 모여있을 걸세
||<bgcolor=#eaeaea> 수락시 ||어이쿠! 또 손미 미끄러졌군. 어서 다녀오는게 좋겠네, 무법자틀의 거리3이라네. ||<bgcolor=#eaeaea> 거절시 ||(추가) ||
영감님은 나무판자 뒷골목주민 때문에 집중이 안되어 손이 미끄러졌다면서 나무판자 뒷골목주민 100마리를 잡아올 것을 부탁한다.영감님 : 오, 금세 처리하고 왔군 그래, 자네가 수고하는 동안 가면은 다 완성해 두었다네,
자, 여기 받게. 좀 빈약해 보미긴 하지만 그 예쁜[여성캐릭터전용]
얼굴 가리는 데에는 충분할 거야.미안허이 허허. 사실 영 손재주가 없는 편이라 말이마. 이쁘진 않지?
이제 가면도 완성되었으니 방독면에게 말을 걸어보게.
2.6. 합류[편집]
방독면은 플레이어에게 힘을 보태 달라고 한다. 목표는 눈을 뜬 자들을 보호하고 도시를 루시드로부터 해방시키는 것이다.방독면 : 당신은 하류로 가셔야 한다고 들었습니다. 저희가 이 꿈의 도시를 해방시키는데 성공한다면 당신도 목적을 달성 할 수 있을것 입니다.
저희에게 힘을 보태어주시지 않겠습니까?
||<bgcolor=#eaeaea> 수락시 ||감사합니다. 자세한 건 영감님께서 말씀해주실 겁니다.||<bgcolor=#eaeaea> 거절시 ||(추가) ||
영감님 : 목표는 단순하네, 우리 같은 '눈을 뜬 자들'을 보호하고 루시드의 꿈으로부터 도시를 해방시키는 걸세
우선은 '눈을 뜬 자들'을 안전하게 데려오는 게 좋겠네. 아마 현혹된 다른 시민들의 행세를 하고 있을 게야
준비가 되면 방독면에게 말을 걸아보세. 자네를 기다리고 있으니.
퀘스트 완료 후 첫 번째 무의식 퀘스트를 진행할 수 있다.
2.7. 중심가로[편집]
플레이어와 방독면은 '눈을 뜬 자'들을 찾아 데려오기 위해 클리너들을 경계하며 중심가로 나선다.방독면 : 준비가 끝나셨으면 출발해도 되겠습니까?
방독면 : 오른쪽으로 나가시면 됩니다.
||<bgcolor=#eaeaea> 수락시 ||영감님 : 조심하 다녀오게. 유심히 살펴보면 누가 '눈들 뜬 자'인지 알 수 있을 걸세 ||<bgcolor=#eaeaea> 거절시 ||(추가) ||
방독면 : 다행히 클리너는 보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주의해주십시오. 클리너들은 아주 강력합니다.
2.8. 누가 '눈을 뜬 자'일까?[편집]
중심가에서 세 명의 주민에게 말을 건다.방독면 : 주민들에게 말을 걸어 확인해 봐주십시오. 저는 클리너들이 오지는 않을지 둘러보고 있겠습니다.
||<bgcolor=#eaeaea> 수락시 ||유심히 살펴보면 누가 '눈들 뜬 자'인지 알아낼 수 있을 것입니다. ||<bgcolor=#eaeaea> 거절시 ||(추가) ||
미녀가면 : 먹는 것은 행복한 것, 끊임없이 먹는 것은 끊임없이 행복한것. 나는 행복함의 한가운데에서 끊임없이 먹는다. 그것이 나의 행복. 끊임없는 행복.
신사고냥이가면 : 춤춰라 세상아. 춤춰라 인생아. 그것이 행복이란다. 근심, 격점없는 세상. 그것이 행복한 세상.
새우가면 : (끄윽!) 해, 행복하다 나는. 배가 불러서 행복해.
방독면 : 수고하셨습니다.
클리너들이 나타날 조짐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2.9. 누가 '눈을 뜬 자'일까? 2[편집]
세 주민 중 눈을 뜬 자를 선택한다. 정답은 새우가면이다. 플레이어는 새우가면에게 말을 걸어 설득하지만, 곧 클리너가 나타나서 새우가면은 서둘러 아지트로 합류한다.방독면 : '눈을 뜬 자'는 누구였습니까?
||<bgcolor=#eaeaea> 미녀가면 ||흐음. 아무래도 잘못보신 것 같습니다. ||<bgcolor=#eaeaea> 신사고냥이가면 ||흐음. 아무래도 잘못보신 것 같습니다. ||<bgcolor=#eaeaea> 새우가면 ||그렇군요. 새우가면에게 말을 걸어 설득해 주십시오. ||
플레이어 : 괜찮으세요? 당신이 '눈을 뜬 자'라면 제가 도움이 될 지 몰라요.
새우가면 : 쉿, 제발 저리가세요. 나비가 되어 사라지고 싶은 게 아니라면 함부로 말 걸지 마세요. 클리너들이 나타나 우릴 잡아갈거예요.
방독면 : 플레이어! 클리너입니다!
클리너 : 깨어난 자들... 어디 없나...
새우가면 : 히익! 빨리! 빨리 가죠!
방독면 : 어서 아지트로 갑시다.
2.10. 꿈 속에서 들은 소리[편집]
영감님 : 무사해서 다행이네. '눈을 뜬 자'를 구출했군! 그런데 방독면은 어디 있는가?
플레이어 : 클리너들을 따돌리겠다며 반대 뱡향으로 도망쳤어요.
영감님 : 휴, 그 친구는 자기 몸을 너무 아낄 줄 몰라 걱정이네. 그보다 새우가면에게 뭔가 기억나는 것은 없나 물어봐주지 않겠나?
||<bgcolor=#eaeaea> 수락시 ||몹시 겁 먹은 모양이니 잘 안심시켜보게. ||<bgcolor=#eaeaea> 거절시 ||(추가) ||
새우가면 : 현혹되었들 때의 기억이라면 글쎄요 기억이 날듯 말듯하네요. 막 잠에서 깨어났을 때 방금까지 꾸던 꿈의 내용이 생각나지 않는 그런 느낌이에요. 그러고 보니 항상 들려왔던 소리가 있는데... 아!
플레이어 : 오르골 소리?
새우가면 : 오르골 소리!! 잠이 솔솔 오게 만드는 포근한 오르골 소리였어요. 꽤 멀리서 들려왔던 것 같아요. 정확히 어딘지는 모르겠어요. 아마 시끌벅적 야시장 쪽인 거 같아요.
플레이어 : (영감님께 말해줘야겠다.)
방독면은 클리너들을 따돌리겠다며 반대 방향으로 도망쳤다고 한다. 플레이어는 영감님의 부탁으로 새우가면에게 무언가 기억나는 것은 없나 물어본다.
새우가면은 현혹되었을 때의 기억이 날 듯 말 듯한다며, 막 잠에서 깨어났을 때 방금까지 꾸던 꿈의 내용이 생각나지 않는 느낌이라고 묘사한다. 그리고는 잠이 솔솔 오게 만드는 포근한 오르골 소리가 항상 들려왔다며, 오르골의 위치를 알려준다.
2.11. 오르골 소리?[편집]
영감님은 오르골 소리가 꿈에서 깨어나면 들리지 않게 된다는 점에서, 그것이 주민들의 꿈을 유지하는 장치일지도 모른다고 추측한다. 이에 플레이어와 방독면은 오르골이 있는 야시장 쪽으로 가서 주민들에게 말을 건다.영감님 : 오르골 소리라. 흠 기억나는 것 같기도 하고... 꿈에서 깨어나면 들리지 않게 된다니 이상하군. 어쩌면 그것이 주민들의 꿈을 유지하는 장치일 지도 모르겠네.
방독면 : 제가 살펴보고 오겠습니다.
영감님 : 플레이어, 방독면을 따라가주지 않겠나? 이 친구는 자신을 돌보지 않고 위험에 뛰어드는 경향이 있으니 자네가 잘 도와 주었으면 하네.
||<bgcolor=#eaeaea> 수락시 ||고맙네. 들 다 무사히 돌아와야 하네. ||<bgcolor=#eaeaea> 거절시 ||(추가) ||
방독면 : 잘 도착하셨군요.
플레이어 : 오는 길에 이상한 것들이...
방독면 : 너무 신경쓰자 마십시오. 무슨 일이 벌어져도 이상하지 않은 곳입니다. 이곳은 꿈의 도시이니까요.
그럼 이제부터 주민들에게 말을 걸어 오르골에 대한 정보를 모아주십시오. 전 클리너가 나타나지 않는지 살펴보고 있겠습니다.
퀘스트 완료 후 두 번째 무의식 퀘스트를 진행할 수 있다.
2.12. 사라진 엘리자베스[편집]
2.12.1. 사라진 엘리자베스1[편집]
서커스가면은 엘리자베스를 그리워하는서커스가면 : 믿을 수가 없어. 사라졌어. 내 엘리자베스. 나의 사랑. 나의꿈. 내 원수. 나의 치킨. 그녀는 마치 나의 달빛과도 같았어. 아아. 달빛이며. 내 사랑을 밝혀주오.
플레이어 : 이쪽 사람들은 상태가 더 심한 거 같은데... 엘리자베스?
서커스가면 : 어쩌면 좋지? 식욕이 너무 떨어져서 이대로라면 여기 있는 모든 음식들을 다 미워하게 될 지도 몰라. 그렇게 되면 그렇게 되면...
플레이어 : 그렇게 되면?
서커스가면 : 본 적 없는 가면. 넌 수상하다. 클리너를 부를까?
플레이어 : (큰 일이다)!
서커스가면 : 아니면...... 엘리자베스를 찾아 내던가!
||<bgcolor=#eaeaea> 수락시 ||어디로 갔냐고? 클리너 말미야? 아아 엘리자베스 나의 달빛 말이군. 달빛은 저 하늘로부터 오지. 클리너도 그렇고. 클리너가 온다면 난 고독에 잠기지도 않을 거야. ||<bgcolor=#eaeaea> 거절시 ||클리너!! 클리너!! ||
플레이어 : 도통 무슨 말인지... 다른사람들메게 물어봐야겠다.
멋쟁이가면 : 애완 닭. 그것이 엘리자베스.
플레이어 : 닭?
멋쟁이가면 : 닭은 위장에 두는 것이 정설. 귀여웠던 것은 사실. 무언가 던져대는 것이 특징.
날뛰는 것은 나는 것도, 뛰는 것도 아니다. 날뛴다는 독자적
2.12.2. 사라진 엘리자베스2[편집]
몬스터 100마리를 잡고오면플레이어 : 많은 닭 중에 누가 엘리자베스인지 어떻게 알죠?
멋쟁이가면 : 있는 대로 쥐어박으면 결국 주인에게 돌아가게 되어있는 것이 닭의 습성. 너의 무지가 나를 수다스럽게 한다.
닭이 뛰노는 곳1에서 갈리나를 100마리 쥐어박길 권한다.
플레이어 : 닭에게 그런 습성이...
많은 닭 중에 누가 엘리자베스인지 어떻게 아느냐는 물음에 멋쟁이가면은 닭이 뛰노는 곳1에서 갈리나를 100마리 처치하라고 시킨다. 처치를 완료해도 엘리자베스가 나타나지 않자 멋쟁이가면은 그 닭들이 무엇을 들고 있었느냐고 묻는다. 토마토를 들고 있었다고 답하자 그는 애꿎은 닭을 100마리 잡았다고 말한다. 플레이어는 닭이 토마토 알레르기가 있다고 하는 것에 의아해한다.플레이어 : 엘리자베스는?
멋쟁이가면 : 나타나자 않은 엘리자베스. 그것이 현실이라. 그들이 들고 있던 것은 무엇?
플레이어 : 토마토요
멋쟁이가면 : 엘리자베스를 병들게 하는 토마토 알레르기는 여전하다 너는 애꿎은 닭을 100마리 쥐어박았다.
플레이어 : 닭이 토마토 알레르기가 있다고?
2.12.3. 사라진 엘리자베스3[편집]
100마리 잡고 오면멋쟁이가면 : 그릇된 정보가 그대를 고생스럽게 했지. 그러나 산뢰가 우정을 만들고 우정이 엘리자베스를 부른다.
닭이 뛰노는 곳2에서 갈루스 100마리 쥐어박길 권한다.
멋쟁이가면이 플레이어에게 닭이 뛰노는 곳2에서 갈루스 100마리의 처치를 시킨다. 엘리자베스가 나타나고, 플레이어는 서커스가면에게 오르골 소리를 들어본 적이 있느냐고 묻는다. 그러자 그는 '바람이 부는 쪽, 달빛이 향하는 쪽, 자갈이 구르는 쪽, 강물이 흘러오는 쪽'이라며 문학적이고 모호한 답변만 늘어놓는다. 하지만 이걸 들은 방독면은 왼쪽이라고 단박에 알아맞힌다.[2]서커스가면 : 오오 엘리자베스!! 다시 나타났어! 달빛은 날 떠나지 않았지만 그대는 나를 떠났지. 고로 이제 클리너는 영원히 불리지 않는다.
플레이어 : 오르골 소리를 들어보신 적이 있나요?
서커스가면 : 오르골 소리? 그 소리는 마음에서 온다. 어느 쪽이냐고 묻는다면 바람이 부는 쪽. 달빛이 향하는 쪽. 자갈이 구르는 쪽 강물이 흘러오는 쪽.
플레이어 : 대체 어디라는 거지...
방독면 : 왼쪽입니다.
플레이어 : 아니, 어떻게?
방독면 : 강물이 흘러오는 쪽이라고 했습니다. 처음엔 난해하지만 당신도 곧 알아들을 수 있게 될 겁니다.
2.13. 접시를 깨뜨리자[편집]
2.13.1. 접시를 깨뜨리자1[편집]
왕수박가면은 상대인 파이가면의 우승 접시를 100장 부수고 그 증거로 접시 조각 20개[3] 를 가져오라고 시킨다. 이를 완료하면 왕수박가면은 오르골 소리가 파이가면에게서 들려온다고 넌지시 알려준다.플레이어 : 오르골 소리를 들어보셨나요?
왕수박가면 : 기분이 안 좋아 보인다고? 아냐 좋아. 65535회 째 진행중인회에서 65535회 째 패배 중이니까. 이런 좋은 기분에는 특별한 것을 부수는 게 좋을 것 같아.
예를 들면 우승 접시.
플레이어 : 우승 접시?
왕수박가면 : 파이가면의 우승 접시. 접시는 우승접시의 거리1에서 승리를 자축하고 있으니 너는 그것을 시원하게 부숴. 그러면 아마 내가 떠올릴 지도 모르지 그 음악이 들려오는 곳을.
||<bgcolor=#eaeaea> 수락시 ||우승접시의 거리에서 접시 100장. 증거로 접시 조각 20개 가져온다. ||<bgcolor=#eaeaea> 거절시 ||65535회 째 진행중인 대회에서 65535회 째 패배 중이어서 기분이 좋아. ||
2.13.2. 접시를 깨뜨리자2[편집]
연신 행복하다는 말만 외치고 있는 파이가면을 방독면이 자극하면서 도와주겠다고 손을 내민다. 파이가면은 65,535회째 진행 중인 푸드파이트 대회의 우승자여서, 우승을 해도 아무도 축하해 주지 않아 우승하는 게 아무 의미가 없다고 한탄한다. 그래서 그 증거인 접시를 다 부숴버리면 주민들은 바보이므로 잊어버리고 말 것이라고 말한다. 증거로 녹색 접시 조각을 20개 가지고 오라고 시킨다.풍선가면 : 우승자는 파이가면!
방독면 : 그 사이 푸드파이트 대회가 진행되었습니다.
미녀가면 : 와! 봤어? 정말 어마어마하게 먹어댔어!
왕수박가면 : 지다니, 내가 지다니! 첫 회 우승자는 반드시 내가 되려고 했는데!
플레이어 : 접시를 부수긴 했지만 그런다고 정말 첫번째 우승이 되어버린 건가?
방독면 : 심지어 접시를 다 부순 것도 아닌데 말입니다.
파이가면 : 드디어 우승... 날 쳐다봐줘. 날 우러러봐줘. 그래, 난 행복하다.
아니? 이상해...... 난 원래 행복했을 텐데? 어엇!
으으..
플레이어 : 오르골로 변했어?!
방독면 : 오르골이 꿈을 유지하는 장치라는 추측이 아무래도 맞는 것 같습니다.
클리너 : 오르골... 손대지 마...
방독면 : 제가 시간을 끌겠습니다! 오르골을 부숴주십시오!
플레이어 : (생각보다 너무 단단해.)
클리너 : 비켜. 걸리적 거린다.
방독면 : 오르골을 부수세요. 플레이어 !
플레이어 : 오르골을 부쉈어요!
방독면!!
클리너 : 늦었다... 오르골이...
꿈이... 약해진다...
접시를 부수자 주민들은 정말로 지난 6만여 회의 대회를 전혀 기억하지 못하는 듯, 대회가 다시 첫 회로 초기화된다. 어김없이 파이가면이 우승하고, 주민들은 그를 축하해 준다. 파이가면은 행복하다고 말하지만, 이내 '난 원래 행복했을 텐데?'라며 무언가 이상함을 눈치챈다. 그러자 파이가면이 갑자기 오르골로 변하고, 다수의 클리너가 나타난다. 방독면이 시간을 끄는 사이 플레이어가 오르골을 부수고,[4] 클리너가 흐릿해지며 모두 사라진다.
2.14. 깨어난 주민들[편집]
오르골을 부수자 주민들이 다시 기억을 잃게 되었고, 그 중 수박가면이 플레이어 일행을 따르게 된다.왕수박가면 : 이게 어떻게 된 일이지?
미녀가면 : 내가 뭘 하고 있었던 거야?
방독면 : 기억이... 크윽, 머리가...
플레이어 : 방독면?? 괜찮아요?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거지?
방독면 : 저보단 주민들을...안전한 곳에... 하지만 어디로?
플레이어 : 아지트로 데려가야 할까요?
방독면 : 아니, 아닙니다. 오르골이 부서자자 클리너들이 사라졌습니다. 오르골이 없는 이곳이 더 안전할지도...
플레이어 : 우리끼리만이라도 아지트로 돌아가죠.
수박가면 : 이봐, 있잖아! 같이 가!
한편, 시계탑 정상에서 이를 지켜보던 루시드는 바쁜 와중에 거슬리게 군다며 플레이어를 꺼린다. 옆에 있던 클리너가 '눈을 뜬 자... 강력하다... 역부족... 자비를...'이라며 자비를 구하지만, 루시드는 그런 클리너를 가차없이 없애 버린다. 음성이 포함된 루시드의 독백이 이어진다.클리너 : 눈을 뜬 자... 강력하다... 역부족... 자비를...
아지트로 돌아온 방독면은 오르골이 부서지자 루시드의 기억이 자신에게 흘러들어왔다고 영감님에게 말한다. 레헬른은 주민들의 꿈이 모여 만들어지며, 오르골이 꿈을 유지하는 장치였던 것. 따라서 오르골을 부수어서 '눈을 뜬 자들'의 수를 계속 늘리면 레헬른을 무너뜨릴 수 있다고 말한다.영감님 : 자네 괜찮은가 방독면?
방독면 : '눈을 뜬 자들'이 많아지면 이 도사는 무너집니다. 그걸 위해 남은 오르골을 부숴야 합니다.
영감님 : 그게 무슨 소리인가? 그리고 오르골이 또 있단 말인가?
방독면 : 오르골이 부쉬지자 루시드의 기억이 제게 흘러들어왔습니다. 레헬른은 주민들의 꿈이 모며 만들어집니다. 그리고 오르골이 꿈을 유지하는 장치였습니다.
영감님 : 그들이 우리를 사냥하는 이유가 그거였군!
방독면 : 그러나 루시드가 레혤른을 통해 무엇을 미루고자 하는 지는 아직 미지수입니다.
영감님 : 그것은 차차 알게 되겠지.
둘다 정말 수고했네
퀘스트 완료 후 세 번째 무의식 퀘스트를 진행할 수 있다.
2.15. 루시드가 찾는 악몽[편집]
수박가면은 깨어나기 전에 루시드를 본 적이 있다고 플레이어에게 말해준다. 어딘가 초조해 보이는 말투로 '악몽은 어디에 있을까' 하고 중얼거렸다고 한다. 그러자 영감님은 루시드가 자신이 만들어낸 레헬른 안에서 제어하지 못하는 불확정 요소가 있을지도 모르겠다고 추측한다. 그것이 어떤 형태일지는 모르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루시드를 물리칠 열쇠가 될지도 모른다고 추론한다.[5]영감님 : 새로 온 친구도 있으니 그에게도 생각나는 바가 있는가 물어봐주게, 플레이어.
이제 막 깨어났으니 뭔가 기억하고 있들 지도 모르네.
수박가면 : 아, 그러고보니 있쟎아~ 깨어나기 전에 루시드를 본적이 있어. 그녀는 '악몽은 어디에 있을까하고 중얼거렸어.
플레이어 : '악몽'이라고요?
수박가면 : 분명히 그렇게 말했어. 원가 초조해 보이기도 했고.
플레이어 : 영감님, 어떻게 된 걸까요?
영감님 : 악몽을 찾아다닌다? 레혤른은 루시드 자신이 만든 꿈이지만 그 안에서 컨트롤하지 못하는 불확정 요소가 있을 지도 모르겠네.
그것이 어떤 형태일 지는 모르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그녀를 물리칠 열쇠가 될 지도 들라.
플레이어 : 으음....
영감님 : 비약이 많은 추론이니 실제론 어떨지 모르겠네 허허. 너무 마음에 두지 말게
2.16. 두번째 오르골[편집]
오르골을 부숨으로써 눈을 뜨게 된 수박가면은 오르골이 부서진 후에도 멀리에서 같은 소리가 여전히 들려오고 있었다고 플레이어에게 말한다. 위치는 레헬른 무도회장 쪽이었다고 한다.플레이어 : 오르골 소리에 대해선 기억나는 게 없나요?
수박가면 : 오르골 소리? 있잖아~ 너희가 그걸 부숴서 내가 깨어난 게 아닌가? 아마!
수박가면 : 그래 생각났어. 오르골이 부서진 후에도 저 멀리서 같은 소리가 여전히 들려오고 있었어. 정신이 들면서 곧 들리지 않게 되었지만 말이야.
플레이어 : (영감님께 말씀드려야겠다.)
||<bgcolor=#eaeaea> 수락시 ||수박가면 : 위치는 있잖아~ 레헬른 무도회장쪽이었어. ||<bgcolor=#eaeaea> 거절시 ||(추가) ||
영감님 : 두 번째 오르골의 위치를 알아냈다고? 잘 되었네!
오르골의 위치는 레혤른 무도회장 쪽이었군 그래. 희망이 생기는군. 이대로 오르골들 부숴나가면 도시를 해방시길 수 있을 지도 모르겠네.
방독면 : 속단하긴 이릅니다...
루시드는 아직 나서지 않았고 클리너들의 움직임도 너무나 소극적이었으니..
꿈의 세계 속에서 그 주인과 맞선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우리는 아직 모릅니다.
영감님 : 허허, 그래 자네 말미 맞네. 마음 주지 말고 신중하게 움직입세.
영감님 : 플레이어. 자네가 또 활약해줘야 할 것 같네.
2.17. 무도회장으로[편집]
다시 말을 걸어보자방독면 : 레헬른 무도회장으로 가야합니다. 준비는 되셨습니까?
무도회장은 중심가에서 오른쪽입니다. 저는 먼저 가서 살펴보고 있겠습니다.
||<bgcolor=#eaeaea> 수락시 ||영감님 : 방독면을 잘 부탁하네. 그가 우리의 희망이니... 물론 자네도 그렇고 허허 ||<bgcolor=#eaeaea> 거절시 ||(추가) ||
방독면 : 플레이어, 당신은 레헬른 주인들의 정체가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플레이어 : 레헬른 주인들의 정체요??
방독면 : 오르골이 부서질 때 아케인리버에 대한 지식도 함께 들러 들어 왔습니다. 당신은 외부에서 왔으니 이미 알고 계셨겠지요.
플레이어 : 음...
방독면 : 아케인리버는 이제 막 생성된 미지의 세계. 그렇다면 레헬른의 주민들은 어디서 왔을까요?
플레이어 : 저도 그 점은 의아하게 생각했어요.
방독면 : 플레이어,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주민들의 정체는 사실 에르다스. 꿈에 현홀되어 마치 자신이 인간인 듯이 착각하고 있을 뿐.
플레이어 : !! 하긴…. 그럴지도
방독면 : 그게 사실이라면 어찌해야 할까요. 우리가 한낱 에너지의 덩어리에 불과하다면 말입니다.
플레이어, 당신에게 묻고 싶습니다. 에르다스에게도 '영혼'이 있습니까?
||<bgcolor=#eaeaea> 플레이어 : 분명히 있어요 ||(추가) ||<bgcolor=#eaeaea> 플레이어 : 잘 모르겠어요 ||(추가) ||<bgcolor=#eaeaea> 플레이어 : 없어요 ||(추가) ||
방독면 : 당신의 말대로일지도...... 혹은 그렇지 않을 지도 모르지요.
영혼이 없는 자틀의 살기 위한 발버둥이라...
어쩌면 정말 무의미한 일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무도회장으로 진입하면 방독면이 플레이어에게 뜬금없이 말을 건다. 오르골이 부서질 때 아케인 리버에 대한 지식도 함께 흘러들어왔다고 하면서 자신의 추측을 말해준다. 레헬른 주민들의 정체는 사실 에르다스이며, 꿈에 현혹되어 마치 자신이 인간인 듯이 착각하고 있을 뿐이라는 것이다. 그러면서 플레이어에게 에르다스에게도 '영혼'이 있느냐고 묻고, '분명히 있다.', '잘 모르겠다.', '없다.'라는 세 가지 선택지가 주어진다.[6] 영혼 없는 자들의 살기 위한 발버둥은 어쩌면 정말 무의미한 일일지도 모른다고 말했다가, 이내는 방금 말을 신경 쓰지 말아 달라고 한다.방독면 : 방금 말은 신경쓰지 말아주십시오.
시끌벅적 야시장에서와 같은 방식으로 진행하면 됩니다.
가까이 있는 저 사람에게서부터 시작하면 될 것 같습니다. 오르골의 위치를 파익하고 부숴야 합니다.
2.18. 드레스 코드[편집]
재료 20개를 모아오면삐리리가면 : 드레스코드를 모르는 자 춤 출 자격이 없다. 춤 출 자격이 없는 자 드레스 코드를 갖추지 못한다.
복장을 갖취라 당신. 최소한 적어도 조금 정도는 가면 정도.
존재하는 것은 '본색을 드러내는 곳'들 휘젓는 바보들.
가면을 화려하게 꾸미고 싶어서 안달 난 녀석들은 바보들. 재료 20개로 화려한 가면 완성이 기대된다.||<bgcolor=#eaeaea> 수락시 ||성난 무도회주민01 그 바보들이다. 되려 뺏기진 말았드면 하는 그런 생각이다. ||<bgcolor=#eaeaea> 거절시 ||아무도 상대하지 않는 바보. 그것이 바로 그대. ||
본색을 드러내는 곳의 성난 무도회주민을 처치하고 재료 20개를 모으면 삐리리가면이 플레이어에게 화려한 가면 1개를 주며 드레스 코드가 완성되었다고 말한다.삐리리가면 : 생각보단 강한 당신. 바보는 아니다.
드레스코드 드레스코드. 당신만의 드레스코드 완성.
2.19. 광기의 무도회 주민[편집]
100마리를 잡고 오면멋쟁이청년가면 : 친구며 나는 행복하네. 자네는 행복하나? 나 그때 그곳 그자리에서 광기 어린 자들과 마주했네. 하하하 그들이 내게 빌려간 것은 돌아오지 않을 터미네.
100명이면 되네. 내 행복을 채워주는 100명이네. 광기의 무도회주민들은 배움의 터로 가야하네. 정의를 가르치게 선생님이여. 하하하.
||<bgcolor=#eaeaea> 수락시 ||본색을 드러내는 곳2라네. 배움의 터로 만들어주게. ||<bgcolor=#eaeaea> 거절시 ||사라져주게 선생님이여 허허. ||
광기의 무도회주민을 잡으면 멋쟁이청년가면은 검은가면에 집중하라고 말한다.멋쟁이청년가면 : 허허허. 그대는 진정한 교육자라네. 벗이며, 스승이며, 낯선이여 행복하지 못한자여 풍문으로 기뻐하라. 날아드는 이야기가 그대를 날려보내리.
플레이어 : 풍문?
멋쟁이청년가면 : 검은가면메 집중하라. 그대는 다시 선생이오 허허허.
2.20. 검은가면[편집]
정상으로 가면플레이어 : 오르골 소리가 어디서 나는지 혹시 아시나요?
검은가면 : 당신들 겁도 없나? 집어치고 얼른 가! 나는 살고 싶으니.
플레이어 : !! 눈을 뜬 자!
검은가면 : 눈을 뜨면 뭐해, 어차피 다 놈들 소굴인걸!
그 여자가 너희들 하는 짓을 모를 것 같아? 어차피 시간 문제야
방독면 : 루시드를 보았습니까? 당신 무언가 알고 있군요.
검은가면 : 쳇. 나는 이만 가겠어. 모여있어봐야 저승길만 재촉하지.
방독면 : 잠깐, 함부로 움직이면 위험합니다. 현혹된 주민들 사이에 숨는 것이...
검은가면 : 흥, 상관 마.
방독면 : 제가 쫓겠습니다.
플레이어 : (둘 다 오른쪽으로 사라졌다. 춤추는 구두 점럼자 1의 정상으로 가보자!)
검은가면에게 오르골 소리가 어디서 나는지 아느냐고 물으면, 검은가면은 '당신들 겁도 없나? 집어치우고 얼른 가! 나는 살고 싶으니.'라고 문전박대한다. 플레이어가 그가 눈을 뜬 자임을 눈치채자, 검은가면은 눈을 떠 봤자 어차피 다 놈들 소굴이라며 체념한다. 방독면과 플레이어가 꾸미고 있는 일을 그 여자가 모를 것 같느냐고 되묻고, 자리를 피한다.검은가면 : 칫, 완전히 망했어.
플레이어 : 어떻게 된 거죠?
검은가면 : 이 자가 날 보호하려다가 다졌어. 바보같이 말이야. 대체 왜 그런 짓을 한 거야?!
그런데다 당신까지 따라와서 셋이 다 고립되다니!
방독면은 그런 그를 보호하기 위해 똑같이 오른쪽으로 이동하고, 플레이어가 가보면 방독면이 상처를 입고 쓰러져 있다. 주변은 클리너들로 둘러싸여 있는 상황. 검은가면은 플레이어까지 따라오는 바람에 셋이서 고립되어 버렸다고 한탄한다.
2.21. 클리너[편집]
잡고 돌아와 말을 걸면방독면 : 저는 괜찮습니다. 그보다 이곳을 어서 벗어나야 합니다.
검은가면 : 틀렸어. 보면 몰라? 완전히 둘러 쌓였는걸.
방독면 : 아닙니다. 이 클리너들은 그다지 강력하지 않습니다. 이건 아마도 플레이어, 당신이 야시장의 오르골을 부쉈기 때문일겁니다.
플레이어 : 그렇다면 제가 녀석들을 물리치겠어요. 시선을 끄는 사이에 도망치세요.
검은가면 : 클리너를 물리칠 수 있다고? 루시드가 찾던 자가 당신이었나? 그 악몽말이야.
플레이어 : 내가 악몽???
방독면 : 플레이어.... 이 이야기는 안전해진 후에 합시다. 플레이어, 클리너 백마리를 제거해 주십시오. 그 정도면 이 곳을 벗어날 수 있을 겁니다.
||<bgcolor=#eaeaea> 수락시 ||잠깐, 도망치기 전에 알려줄 게 있어. 나는 오르골 소리가 어디서 나는지까진 모르겠어. 하지만 무도회가면이라면 알거야. 항상 오르골이 어쩌고 저저고 말했거든. ||<bgcolor=#eaeaea> 거절시 ||(추가) ||
플레이어가 직접 약화된 클리너를 처치하겠다고 말하자 검은가면은 루시드가 찾던 그 악몽이라는 자가 바로 플레이어였느냐며 놀란다. 약화된 클리너를 100마리 처치하면, 검은가면이 먼저 빠져나가면서 무도회가면이라면 오르골 소리에 대해 알 것이라고 알려준다. 방독면은 도망치지 않고, 왜 이렇게까지 하는 거냐는 플레이어의 물음에 그것이 자신의 사명이기 때문이라고 답한다.방독면 : 검은가면은 무사히 빠져나간 것 같습니다.
플레이어 : 당신은 도망치지 않았군요.
방독면 : 저는 괜찮습니다. 무도회장으로 돌아가서 오르골을 찾아야지요.
플레이어 : ...왜 이렇게까지 하는 거죠?
방독면 : 그것이 제 사명이기 때문입니다
플레이어 : 사명이라..
방독면 : 플레이어, 제가 전에 '에르다스에게 영혼이 있느냐'고 물었지요. 상관없습니다.
사명을 다하다 사라진다면 '살아간다'라는 의미로는 충분할 것 같습니다.플레이어 : 내가 악몽이라는 이야기는
방독면 : 골목길에서의 일 기억나십니까? 당신에게는 루시드의 힘이 통하지 않있습니다. 결국 그녀를 물리칠 수 있는 사람, 그녀에게 악몽이 될 자는 당신 뿐인 것 같습니다.
방독면 : 다친 곳은 적당히 회복된 것 같습니다. 무도회장으로 돌아갑시다.
||<bgcolor=#eaeaea> 수락시 || 플레이어 : '살아간다'라.. ||<bgcolor=#eaeaea> 거절시 ||(추가) ||
방독면 : 무사히 도착하셨군요.
검은가면은 '무도회가면'이 오르골의 위치를 알고 있을 거라고 했습니다.
퀘스트 완료 후 네 번째 무의식 퀘스트를 진행할 수 있다.
2.22. 다시 무도회장으로[편집]
100마리를 잡고 오면무도회가면 : 나는 행복해....? 그래 난 행복해 이렇게 수 있어서 행복해. 하지만 슬픈걸. 아무도 날 바라보지 않잖아. 누구도 날신경 쓰지 않아. 이렇게 예쁜 드레스를 입어도 촐국 난 모두의 관심 밖이야. 그래서 말인데 난 춤추고 싶어.
플레이어 : 춤?
무도회가면 : 저 무도회장 한가운데서 화려하게 춤추고 싶다고. 모두의 눈길을 사로잡고 싶어. 그건 정말 환상적일 거야. 난 정말 행복해질거야.
아아. 내게 그 빨간 구두만 있다면 난 정말 행복할 텐데. 물론 이미 행복하지만.
방독면 ; 꿈속의 주민들은 루시드의 무의식이 반영되었을 겁니다. 주민들을 살펴보면 루시드는 타인에게 인정받고자 하는 마음이 강했을 것 같습니다.
춤추는 구두 점령지2에서 춤추는 빨간구두 100리 정도 사냥하다보면 그녀 사이즈에 맞는 구두를 찾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bgcolor=#eaeaea> 수락시 || 춤추는 구두 점령지2에서 100마리 사냥입니다. ||<bgcolor=#eaeaea> 거절시 ||(추가) ||
무도회가면은 무도회장 한가운데서 화려하게 춤추며 모두의 눈길을 사로잡고 싶어한다. 이를 본 방독면은 꿈속의 주민들에게 루시드의 무의식이 반영되었을 것이라며 루시드가 타인에게 인정받고자 하는 마음이 강했을 것 같다며 정확하게 추측한다.오르골[7]
: 으으으... 이상한 기분...행복한 계게 이런 건가? 나는...... 행복했었나? 모르겠어. 모르겠어...
방독면 : 그녀가 오르골이었군요. 클리너들이 나타나기 전에......
이런, 늦었습니다.
어서 오르골을 부수십시오, 플레이어!
춤추는 빨간구두 100마리를 처치하여, 무도회가면에게 알맞는 구두를 찾아온다. 파이가면처럼 행복에 대해 깨달은 무도회가면이 오르골로 변하고, 예전보다 더 많은 수의 클리너가 나타난다. 오르골을 부수자 주민들은 기억을 잃는다.
2.23. 무도회가면[편집]
이윽고 루시드의 독백이 이어진다.붉은꽃가면 : 이게 어떻게 된 일이지?
새부리가면 : 내가 뭘 하고 있었던 거야?
방독면 : 또 다시 기억이... 윽 머리가...
플레이어 : 부축해드릴게요. 어서 돌아가죠.
2.24. 추락[편집]
영감님 : 방독면 자네 괜찮은가?
방독면 : 꿈이 약해질 수록 저도 약해져 갑니다. 이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
느끼셨습니까?
레헬른이 확장됩니다. 엄청난 속도입니다!
설마 그녀의 목적이라는게...!!
아케인리버 뿐 아니라 전 세계를 꿈 속으로 집어 삼킬 셈입니다!
플레이어 : 앗!
클리너가 되어 버렸다?!!
클리너 : 희망과 절망... 사이 좋은 친구...
한 친구가 강해지면... 다른 친구도 강해진다.
아무리 발버둥쳐도... 너희는 벗어날 수 없다.
이곳은... 꿈과 환상의 도시.
방독면 : 피하세요, 플레이어!
너희들이 갈 곳은... 정해져있다.
플레이어 : 이러다 떨어지겠어요!
루시드는 깨어난 자들을 보란 듯이 모조리 클리너로 바꾸는 동시에 꿈의 영역을 전 세계로 확장시킨다.클리너 : 떠오르지 않는다.
아케인리버가 저들을 처리한다.
이래도 에르다가 되어 흘러가... 위대하신 분의 에너지가 되는 것이...
의미 있는 결말...
사명을 다하다가 사라진다면 그것으로 '살아간다'는 의미로는 충분하다며 의미심장한 대사를 날리는 방독면. 그는 루시드를 물리칠 수 있는 사람, 루시드에게 악몽이 될 자는, 루시드의 힘이 통하지 않은 플레이어 하나뿐인 것 같다고 말한다.방독면 : (플레이어! 플레이어! 어서 구해야 해!)
(옥! 머리가...기억이 흘러 들어와. 아아.... 이건...악몽. 그 악몽... )
(그녀가 찾던 것은... 그가 아니었나.)
플레이어 : 방독면? 당신이 절 구했군요!
방독면 ; ...
플레이어 : 하지만... 아케인리버에 빠진 생명체는 금세 에르다로 분리되는게 아니었나요?
방독면 : 인간도, 에르다스도 아닌 존재라면 분해될 일도 없겠지요.
그녀가 찾고 있던 것은 저였습니다. 루시드가 경계하던 악몽, 제가 바로 그 악몽입니다.
플레이어 : 그런?!
방독면 : 유독 저만이 루시드의 기억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방독면 : 유독 저만이 꿈이 약해질 때 함께 쇠약해졌습니다.
제게도 '영혼'이 있을까 고민했던 것 기억하십니까? 답이 나온 셈이군요.
플레이어 : 방독면...
방독면 : 가세요 플레이어. 이제 절 내버려두세요.
저는 루시드의 무의식이 만들어낸 허상일 뿐입니다.
플레이어 : ...
저는 영혼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이것만은 확실히 말할 수 있어요.
살아남기 위해. 누군가를 살려내기 위해 발버둥칠 때 당신은 절대 허상이 아니었어요.
당신은 어느 누구보다 더 절실히 '살아가고' 있었어요.
방독면 : ...
마지막 오르골은 시계탑에 있습니다.
플레이어 : 오른쪽 끝의 시계탑으로 향해야 한다.
이 때부터 레헬른 중심가의 브금이 악몽의 시계탑으로 바뀐다.
퀘스트 완료 후 다섯 번째 무의식 퀘스트를 진행할 수 있다.
2.25. 악몽의 시계탑[편집]
2.25.1. 악몽의 시계탑 1층[편집]
클리너로 변했지만 어느정도 의식이 있는 새우가면이 자신은 클리너가 되기 싫다며 클리너를 처치해서 꿈을 약화시켜달라고 부탁한다.
클리너 100마리를 처치하고 퀘스트를 완료하면 새우가면이 원래 모습으로 돌아가며 다음 맵으로 갈 수 있다.
2.25.2. 악몽의 시계탑 2층[편집]
이전 내용과 거의 동일하다. 클리너 100마리를 처치하고 퀘스트를 완료하면 수박가면이 원래 모습으로 돌아가며 다음 맵으로 갈 수 있다.
2.25.3. 악몽의 시계탑 3층[편집]
푸른 눈의 가고일 100마리를 처치하고 퀘스트 완료시 로프 커넥트 스킬이 무조건 나오는 신비한 코어 젬스톤을 준다. 비싸게 팔 생각이었지만 로프나 사다리 없는 곳에서는 쓸만할거라면서.
2.25.4. 악몽의 시계탑 4층[편집]
붉은 눈의 가고일 100마리를 처치하고 퀘스트 완료시 클리너였을때 발견한거라며 '레헬른의 아케인 심볼'을 준다.
2.26. 결전[편집]
플레이어 : 사람들을 괴롭히는 건 그만둬! 네가 만든 세계에서 어느 누구도 행복하지 않아!
플레이어 : 먹고 마시고 춤춘다고 행복해 할 거란 너의 안이한 생각 때문에 사람들은 그저 앵무새처럼 행복하다는 말을 반복할 뿐이야!
플레이어 : !! 그게 무슨 말이지?? 넌 검은 마법사를 위해 일하는게 아니었나?
플레이어 : 검은 마법사는 대체 뭘 꾸미고 있는거야?!
플레이어 : 방독면?!
플레이어 : 이제 어떡하죠?!
플레이어 : (방독면에게 말을 걸어 루시드(스토리)를 물리치러 가자.)
이후 방독면에게 말을 걸면
플레이어 : 루시드를 막지 못한다면, 무서운 일이 일어날 것이다.(레벨 220이상 입장가능)
||<bgcolor=#eaeaea> <보스:루시드(스토리)>입장을 신청한다. ||(보스맵으로 이동) ||<bgcolor=#eaeaea> 이동하지 않는다. ||(추가) ||
이후 1페이즈를 넘기면
방독면에게 말을 걸면플레이어 : 루시드를 물리쳤다. 돌아갈까?
||<bgcolor=#eaeaea> 수락시 || (악몽의 시계탑으로 이동) ||<bgcolor=#eaeaea> 거절시 ||(추가) ||
플레이어 : 이제 정말 끝난 건가요? 아니면 아직도?!!
플레이어 : 앞으론 어쩌실 건가요?
플레이어 : 하지만 꿈이 사라지면 당신은....
플레이어 : ....
시계탑 정상에서 기다리는 루시드와 대치한다. 플레이어는 레헬른에 행복 따윈 없다고 비난하지만 루시드는 검은 마법사의 마음만 되돌릴 수 있다면 아무래도 상관없다면서, 조금은 오래된 이야기를 들려주겠다는 말[9] 을 시작으로 싸움을 건다.
메르세데스와 은월은 이 대목에서 전용 대사가 존재한다. 메르세데스로 악몽의 시계탑 꼭대기에서 루시드를 만나게 되면 메르세데스가 "난 분명히 널 알아. 그런데 왜 생각이 나지 않지?"라고 묻고, 이에 루시드는 "그런 건 중요하지 않아요. 이제 당신은 제게 아무것도 아니니까."라고 대답한다. 은월의 경우는 "내가 왜 널 기억 못 하지?"라는 은월의 물음에 루시드가 "장난을 좀 쳐봤어요. 전부 다 알면 재미없잖아요?"라고 답한다. 루시드는 은월이 차원을 넘어 모든 사람들에게 잊히는 저주에서 자유롭고, 은월이 자신을 기억해내지 못하도록 장난으로 자신에 대한 은월의 기억을 지운 것으로 보인다. 어린 시절 모든 엘프의 기억에서 자신의 존재를 지운 적이 있기에, 은월에게서 자신의 존재를 망각시키는 것은 루시드에게는 어렵지 않은 일이었을 것이다.
몽환의 숲에서 악몽의 꽃에 앉아 플레이어를 압도하는 루시드. 그런 루시드와의 긴 전투 끝에 루시드는 싱긋 웃으며 "어머, 꿈이 무너지려나봐요?"라는 대사와 함께 날개를 편다. 이후 부서진 꿈 속에서 루시드와 다시 전투가 벌어진다.
플레이어의 꿈 속에서의 전투에서 끝내 패배한 루시드는 의미심장한 미소를 띠며 어디론가 사라진다. 루시드는 리타이어 하지 않았다. 꿈에서 깨어난 플레이어 앞에는 루시드는 없어진 채 오르골만 남아있는 상태였다. 플레이어는 마지막 오르골을 부수고, 레헬른의 주민들, 즉 에르다스들은 루시드의 꿈에서 완전히 해방된다.
퀘스트 완료 후 여섯 번째 무의식 퀘스트를 진행할 수 있다.
2.27. [꿈의 파편] 무의식[편집]
2.27.1. [꿈의 파편] 첫 번째 무의식[편집]
황혼의 페리온 퀘스트에서 무의식의 조각을 모아 기억의 단편을 들여다본 것과 비슷하게 꿈의 파편을 모아 루시드의 무의식을 엿볼 수 있다. 꿈의 도시 레헬른의 모든 몬스터들에게서 꿈의 파편 10개를 모으자. 꿈의 파편으로 무의식의 균열을 메운 후 루시드의 무의식 공간 속으로 이동한다.플레이어 : (어딘가 신경쓰이는 균열이다. 이 너머는 무의식 공간과 닿아있을 것만 같다.)
플레이어 : (부서졌다는 건 다른 곳에 비해 약한 부문이라는 거겠지. 분명 이 너머에 뭔가가 있다.)
플레이어 : (부서진 무의식을 원래대로 되돌리면 원가 보일 것 같기도)
||<bgcolor=#eaeaea> 시작하기 ||(부서진 무의식을 메울 재료는 무의식 뿐이지.) (레헬른 주변 몬스터들에게서 얻을 수 있는 꿈의 파편으로 균열을 원래대로 되돌려 좋을 수 있습니다.) ||<bgcolor=#eaeaea> 나중에 하기 ||(추가) ||
(무의식의 균열이 꿈의 파편을 끌어당긴다. 공간이 원래대로 돌아가는 듯하다. 가까이 다가가면 무의식에 접근할 수 있을 것 같다.) ※ 완료하면 즉시 무의식 공간 속으로 들어갑니다.
루시드는 본래는 헬레나와 동기인 평범한 엘프 아이였다.
2.27.2. [꿈의 파편] 두 번째 무의식[편집]
(무의식의 균열이 꿈의 파편을 끌어당긴다. 공간이 원래대로 돌아가는 듯하다. 가까이 다가가면 무의식에 접근할 수 있을 것 같다.) ※ 완료하면 즉시 무의식 공간 속으로 들어갑니다.
2.27.3. [꿈의 파편] 세 번째 무의식[편집]
플레이어 : (앗, 여기에도 그 균열이다. 벌써 세 번재야.)
플레이어 : (부서진 공간을 되들려좋고 다시 그 무의식 공간으로 가보자.)
||<bgcolor=#eaeaea> 수락시 ||(그러기 위해선 꿈의 파편이 필요하지. 이번에도 10개 정도면 되겠지?)
(무의식의 균열이 꿈의 파편을 끌어당긴다. 공간이 원래대로 돌아가는 듯하다. 가까이 다가가면 무의식에 접근할 수 있을 것 같다.) ※ 완료하면 즉시 무의식 공간 속으로 들어갑니다.
꿈을 다루는 능력을 이용해 모두의 기억 속에서 자신의 모습을 숨겨버렸다.
그리고 자신이 만들어낸 꿈의 세계에만 몰두했다.
...시간이 어떻게 가는 지도 모르는 채.
그러는 사이 어느덧 참혹했던 전쟁도, 영웅들의 승리로 끝을 맺지만,
...그들에게서 검은 마법사의 저주가 내려진다.
영웅, 메르세데스와 운명을 같이 하는 엘프들은 그녀에게 내려진 저주를 함께 나누게 되는데...
그렇게 루시드에게도 기나긴 저주가 시작됐다.
...어떤 위로도 약속도 나누지 못한채
...얼음 속에 갇혀 정신만 깨어있는 채.
자각몽을 다루는 능력은 오히려 가혹한 형벌이 되어갈 뿐이었다.
극심한 허무감에 빠진 루시드는 아무도 찾지 않는 곳에 숨어 꿈 속으로 도피해버린다. 이때 꿈을 조종하는 능력을 이용하여 모든 엘프들의 기억에서 숨어버렸고, 이 영향으로 엘프들의 기억에서 루시드는 지워진다.
이후 검은 마법사가 메르세데스에게 내린 저주의 여파로 엘프들이 얼음 속에 갇히게 된다.나는 얼마나 더 잠들어 있어야 하는 걸까? 십 년? 이십 년? 그것도 아니라면 또다시 수백 년?
마을에 저주가 걸리자 디테는 무서워하는 로아에게 괜찮을 거라고 위로하며 나중에 만나자는 인사를 한다. 다니카는 "약속해요, 꼭 다시 만나기로."라고 말을 남기며 저주에 걸린다. 이때도 루시드는 꿈 속으로의 도피를 계속하고 있는 상태였고, 결국 자신이 만든 끝없는 꿈 속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된다. 다른 엘프들과 달리 수백 년 동안 정신이 말짱하게 깨어있는 루시드는 행복한 꿈을 만들었다가 허무해져서 깨어나고, 얼음 속에 갇혀있는 현실에 절망하고, 다시 꿈을 만드는 삶을 반복했다.
2.27.4. [꿈의 파편] 네 번째 무의식[편집]
플레이어 : (또 그 균열이다. 아마 한 두개가 아닌 것 같다.)
플레이어 : (부서진 공간을 되들려좋고 다시 그 무의식 공간으로 가보자.)
||<bgcolor=#eaeaea> 수락시 ||(그러기 위해선 꿈의 파편이 필요하지. 이번에도 10개 정도 모아오자)
이번에도 레헬른의 모든 몬스터들에게서 꿈의 파편 10개를 모으자.(무의식의 균열이 꿈의 파편을 끌어당긴다. 공간이 원래대로 돌아가는 듯하다. 가까이 다가가면 무의식에 접근할 수 있을 것 같다.) ※ 완료하면 즉시 무의식 공간 속으로 들어갑니다.
영원한 생명, 무한한 지식.
...신세계.
나고 자란 마을이 세상의 전부였던 에우렐의 엘프 루시드에게, 그것들은 두려울 정도로 매혹적인 말이었다,
가늠할 수 없을 정도로 높은 이상, 그걸 실현시키고도 남을 듯한 절대적인 힘.
그런 강한 존재가 자신의 능력을 필요로 한다.
그녀는 한치의 망설임 없이 검은 마법사의 손을 잡는다.
루시드는 이 상태로 얼마나 더 잠들어있어야 할지 몰라 답답해서 견딜 수 없어 하던 중, 강렬한 힘에 이끌리게 되어 그쪽을 향해 말을 건다. 힘의 정체는 검은 마법사. 그는 영원의 생명, 무한의 지식, 그리고 신세계 등 원하는 것을 전부 가질 수 있다는 말로 루시드를 유혹한다.
루시드는 그의 기운이 불길하다는 것을 알면서도, 어쩌면 자신이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존재가 바로 검은 마법사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그의 뜻을 따라 군단장이 된다.[11]
같은 내용이 나오는 황혼의 페리온에서의 루시드는 검은 머리의 인간 소녀 형태였는데, 여기서는 일러스트가 V패치로 새로 바뀐 모습에 맞게 바뀌었다. 단, 대사는 똑같다.
2.27.5. [꿈의 파편] 다섯 번째 무의식[편집]
플레이어 : (부서진 공간을 되들려좋고 다시 그 무의식 공간으로 가보자.)
||<bgcolor=#eaeaea> 수락시 ||(그러기 위해선 꿈의 파편이 필요하지. 이번에도 10개 정도 모아오자)
(무의식의 균열이 꿈의 파편을 끌어당긴다. 공간이 원래대로 돌아가는 듯하다. 가까이 다가가면 무의식에 접근할 수 있을 것 같다.) ※ 완료하면 즉시 무의식 공간 속으로 들어갑니다.
검은 마법사가 보여준 신세계는 아무도 없었다,
...검은 마법사 자신 마저.
이에 루시드는, 군단장이 된 이래 처음으로, 그를 거역하기로 한다.
아케인리버에 영원한 축제의 도시를 세움으로써...
황혼의 퀘스트와 똑같이, 미래의 문에서 검은 마법사의 수하가 된 레지스탕스의 행보를 시그너스 등 메이플 연합이 전해듣는다. 나인하트가 "가능성이 전혀 없는 건 아니죠."라고 지그문트에게 한 마디를 하자 헬레나가 말리는 등, 거짓된 미래를 보여준 것이 어느 정도는 먹혀들어간 것으로 보이자 기뻐한다. 그 후 히어로즈 오브 메이플의 사건도 거쳐 착착 검은 마법사의 승리가 다가오는 상황에 즐거워하던 루시드는 문득 검은 마법사가 만들 세계가 궁금해져 그가 꿈꾸는 이상적인 미래를 보여달라 요청해 본다. 그리고 그의 마음을 엿본다.[12]
하지만 그것이 검은 마법사 자신을 포함해 아무 것도 남지 않는 세상이기에 경악, 그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슬픔도 고통도 없는 이상적인 꿈의 도시를 만들기로 마음먹는다. 그것이 그를 배신하는 일이라 할지라도.
2.27.6. [꿈의 파편] 여섯 번째 무의식[편집]
플레이어 : (부서진 공간을 되들려좋고 다시 그 무의식 공간으로 가보자.)
||<bgcolor=#eaeaea> 수락시 ||(그러기 위해선 꿈의 파편이 필요하지. 이번에도 10개 정도 모아오자)
(무의식의 균열이 꿈의 파편을 끌어당긴다. 공간이 원래대로 돌아가는 듯하다. 가까이 다가가면 무의식에 접근할 수 있을 것 같다.) ※ 완료하면 즉시 무의식 공간 속으로 들어갑니다.
여섯 번째 무의식은 '결전' 퀘스트를 완료해야만, 즉 루시드를 격파해야만 볼 수 있다. 이는 루시드가 만든 존재인 타락한 시그너스의 스토리 진행 방식과 같다.[13]
그리고 레헬른이 완성되었다. 루시드는 모든 준비가 끝났다며 레헬른이 완성된 사실에 기뻐하지만 이내 정신을 잃고 쓰러진 후 그대로 꿈 속으로 들어간다.[14] 무언가 석연찮음을 느낀 루시드는 꿈 속에서 벗어나려 하지만, 그녀 앞에 '꿈 조종자의 수하'가 등장한다. 루시드는 내가 만들어낸 존재들이 아니냐며 미소를 지은 채 당장 사라지라고 명령한다. 그러나 수하는 루시드를 비웃으며 명령을 거부하고, 그녀에게 자기가 만든 꿈 속에 자기가 갇힌 것이라며 앞으로 자신들과 쭉 함께 지내게 될 거라고 말한다. 그러면서 '찌릿찌릿한 악몽이 멈추지 않을 테니 한 순간도 지루하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하고 동료들을 불러 모은 뒤 어서 주인님을 모시라고 말한다. 수하들은 어서 우리와 같이 가자며 루시드를 독촉한다. 루시드는 여럿 나타난 수하들에게 당장 사라지라고 어두운 표정으로 다시 한 번 명령하지만, 뜻대로 이루어지지 않았고, 수하들은 영원히 악몽 속에 갇히는 것이라며 그녀에게 다가간다. 루시드는 절망하며 그 자리에 주저앉는다. 절체절명의 순간, 간담이 서늘한 채로 악몽에서 깨어난 루시드의 독백이 이어진다.
지금까지의 무의식들이 과거 이야기를 해온 것으로 봤을 때, 이 무의식은 레헬른을 만든 직후의 시점인 것임을 알 수가 있다. 이 때 루시드는 '악몽의 존재'를 깨닫게 되는 것으로 추측된다. 본 스토리에서 악몽을 이야기하는 것과도 연결이 된다.
2.28. 일일퀘스트[편집]
2.28.1. [일일퀘스트] 영감님의 부탁[편집]
영감님 : 이보게! 나 좀 도와주게!
플레이어 : ?
영감님 : 아지트로 와주게나. 괜찮겠나?
||<bgcolor=#eaeaea> 수락시 ||(아지트로 이동) ||<bgcolor=#eaeaea> 거절시 ||(추가) ||
영감님 : 잘 왔구먼. 어서오게. (플레이어)!
플레이어 : 무슨 일인가요?
영감님 : 자네가 루시드를 물리쳐준 덕분에 도시의 악몽이 약화되고 있다네. 하지만...
영감님 : 이전에 루시드가 도시 전체에 뿌린 수면가루는 완전히 사라지지 않고 있다네. 주변 몬스터들에 붙어서 여기저기에 계속 흩뿌려지고 있지.
영감님 : 자네가 몬스터들과 그들에게 묻어있는 수면가루를 줄여준다면 이 도시를 둘러싼 꿈을 약하게 하는데 큰 도움이 될걸세.
영감님 : 그래서 염치없지만 이렇게 부탁을 하고 싶네. 사례도 섭섭치 않게 하겠네.
플레이어 : 제가 도움이 된다면 기꺼이 돕겠습니다
영감님 : 고맙네. 부탁은 매일 세 가지일세. 물론 악몽이 가득 찬 이 도시에 해야 할 일이 넘쳐서 다른 부탁도 많이 있다네.
영감님 : 준비가 되면 언제든 말해주게나.
2.28.2. [레헬른] 지속되는 악몽 1[편집]
꿈속의 헝겊인형 : 안녕하세요! 제가 잠들도록 도와줄거 오셨나요?
꿈속의 헝겊인형 : 악몽의 오르골이 좀처럼 없어지지 않다보니, 요즘은 점점 깨어있는 시간에 익숙해지는 것 같아요
플레이어 : (이 녀석을 잠들게 하면 이 루시드의 꿈도 좀 약해질 거라 생각했었는데... 생각보다 쉽지많은 않구나.)
꿈속의 헝겊인형 : 너무 자고 싶은 마음도 있지만, 계속 부탁드리기도 죄송해서요. 도와주시기 부담스러우실 땐 과괌하게 안 도와주셔도 될 것 같아요.
플레이어 : (음, 그래도 조금만 더 도와주면 이 루시드의 꿈이 약화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플레이어 : 알겠어. 그래도 예전처럼 열심히 도와줄게
2.28.3. [레헬른] 지속되는 악몽 2[편집]
꿈속의 헝겊인형 : 안녕하세요! 요전보다 뭔가 조금 강해지신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요?
꿈속의 헝겊인형 : 요즘도 악몽 오르골이 많이 설치되고 있기는 해요. 아직까지는 잠들 수가 없어서 계속 탑 밖에 머물고 있어요.
플레이어 : (잠자는 것도 쉬운일이 아니구나...)
꿈속의 헝겊인형 : 저는 정말 자고 싶은데, 이 세계의 친구들은 그걸 원하지 않을 테니까요.
플레이어 : (생각보다 잠을 재우기가 쉽지 않은걸? 해야 할 일들도 많으니 앞으로는 시간 될 때만 도와줘야겠다.)
3. 후일담[편집]
레헬른 스토리에서 방독면의 정체는 단순히 루시드의 꿈을 깰 수 있는 '악몽' 정도로 언급된다. 완전한 정체는 이후 글로리 패치에서 추가된 검은 마법사 사후 이야기인 'Borderless' 스토리에서 밝혀진다. 방독면은 사실 루시드가 꿈 속에 구현한 메르세데스임이 밝혀진 것. 결국 루시드는 자신이 만든 악몽에게 계획이 실패했지만, 자기 자신은 구원을 받은 셈. 자세한 내용은 루시드(메이플스토리)/작중 행적 문서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