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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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편집]
허브 혹은 토마토를 이용한 소스를 이용한 이탈리아식 홍합찜(스튜). 원어 명칭인 'cozze'는 그 자체가 '홍합'을 뜻하는 단어로, 외래어 표기법에 따르면 '코체'라고 적는 것이 옳으며 실제 발음은 '꼬쩨'에 더 가깝다.
2. 조리법[편집]
2.1. 재료[편집]
2인분 기준
- 음식 재료 : 시판되는 토마토 소스[1] 1/2컵. 홍합 1kg, 마늘 3쪽, 페퍼론치니[2] 5개, 양파 1/2개
- 조미료 및 양념 : 후추, 바질, 화이트 와인[3]
- 기타 재료 : 식용유
- 취향에 따른 추가 재료 : 홍피망 1/2개 등
2.2. 요리 준비 및 과정[편집]
- 홍합은 잘 씻어서 손질해 둔다.[4]
- 양파는 다져 놓고, 마늘과 페퍼론치니는 얇게 편을 내어둔다.[5]
- 달군 팬에[6] 식용유를 두르고 편을 내놓은 마늘을 넣고 향이 나도록 볶아준다.
- 향이 충분히 나왔을 때 즈음 양파[7]를 넣고 볶아준다.
- 양파가 투명해지기 시작하면 토마토 소스를 넣어 끓인다.
- 소스가 끓기 시작하면 후추를 뿌려주고, 홍합과 화이트 와인을 넣어준다.
- 홍합이 입을 열기 시작하면 잘 저어서 위 아래를 섞어준다.
- 소스가 어느 정도 졸아들면 바질을 뿌려 준다.
2.3. 요리 완료[편집]
꼬제는 깊이가 있는 접시나 얕은 테이블 용 냄비에 담아내는 것이 보기 좋다. 취향에 따라 치즈가루를 뿌려 먹어도 맛있다.
3. 요리 평가[편집]
고급스러워 보이지만 실제로는 매우 저렴하다. 홍합은 제철엔 kg당 1500원선에서 비쌀 때도 3000원을 넘는 일은 없는데다 나머진 집에 있을 법한 기본 재료들이기 때문에 급하게 파티를 하게 될 경우나 집들이처럼 많은 종류의 음식을 준비해야 해서 지출이 클 때 만들면 좋다.
만드는 법도 의외로 간단하며, 그냥 삶아 먹어도 맛있는 홍합이 주재료라 맛도 보장되기에 가끔 친구들 불러 놓고 요리실력을 자랑할 때도 쓸만하다. 참고로 여기에 스파게티 면을 삶아 넣어주면 그대로 홍합 파스타가 된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17 09:51:17에 나무위키 꼬제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토마토 홀이 들어있는 것을 사용하면 더욱 좋다.[2] 없다면 태국 쥐똥고추나 청양고추 2개정도[3] 없으면 정종, 그마저 없으면 소주를 쓰자[4] 홍합을 씻을 때는 홍합끼리 문질러 씻는 것이 가장 좋고, 씻고 나서 수염을 제거해준다. 그 이후에 찬물에 10분 정도 담가 놓으면 짠맛이 많이 가시므로, 짠 음식을 싫어하는 경우에는 담가 놓자.[5] 피망을 넣을 경우에는 잘게 다지는 편이 보기 좋다.[6] 2인분이라 해도 홍합은 양 대비 부피가 많이 나가는 편이기 때문에 프라이팬은 적당하지 않다. 깊이가 있는 팬이나 냄비를 사용하자.[7] 피망을 넣는다면 지금 넣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