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헌곤/선수 경력/202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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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헌곤의 연도별 시즌 일람
2022년

2023년

2024년
1. 개요
2. 시즌 전
2.1. 시범경기
3. 페넌트레이스
3.1. 부상 복귀 전
3.2. 8월
3.3. 9월
3.4. 최종 성적 및 총평
4. 시즌 후


1. 개요[편집]


삼성 라이온즈의 외야수 김헌곤 선수의 2023년 활약상에 대하여 정리한 문서.

2. 시즌 전[편집]


지난 시즌 극도로 부진한 성적으로 인해 FA 신청을 하지 않았으며, 이번 시즌 FA 재수에 도전한다.

연봉은 6000만원이 삭감된 1억 2천만원에 사인했다. 팬들은 1억을 넘긴게 웬말이냐며 어이없어하는중.

2022년 역사적인 커리어로우 시즌 이후에 맞는 시즌으로 2022년의 처참함이 에이징커브였는지, 단순한 불운이었는지가 증명될 시즌이다. 물론 2022시즌 당시 팬들에게 압도적으로 크게 비판받았던 선수인만큼 김헌곤이 기회를 받을 가능성은 높지 않다. 만약 기회를 받더라도 1군에서 2022시즌은 물론 그동안 커리어 내내 보여주었던 성적보다 확실히 뛰어난 커리어하이 성적을 내지 못하면 FA 전망은 또다시 어둡다.

일단 1군 스프링캠프 명단에 들지 못했고, 또다른 베테랑 외야수인 김동엽과 함께 2군에서 스프링캠프를 시작하게 되었다. 1군과 2군의 거리가 가까운 만큼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 1군에 합류할수도 있겠지만, 일단 2군 스프링캠프에서는 신인들 및 유망주들의 활약이 좀 더 주목을 받을 가능성이 높고 굳이 곤규엽 중에서도 기회를 준다면 파워툴이 있는 다른 선수들에게 기회가 갈 가능성이 높다. 즉 2군을 폭격하는 수준의 활약이 아니면 1군 복귀는 요원한 상황인 것.

3월 4일 요미우리 자이언츠와의 연습경기에서 지능적인 좋은 활약을 펼쳤다.

3월 5일 기아와의 연습경기에서는 병살타를 기록했다.


2.1. 시범경기[편집]


시범경기에 단 한 경기도 모습을 비추지 않아 팬들이 의아해했는데, 허리 부상으로 5월이 되어야 출전할 수 있다는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


3. 페넌트레이스[편집]



3.1. 부상 복귀 전[편집]


김헌곤이 5월 초에 복귀한다는 기사가 있었지만, 전반기에는 1군은 커녕 2군 엔트리에도 단 한번도 등록되지 못한 채 마감했다.

좌익수 피렐라 - 중견수 김현준 - 우익수 구자욱으로 이어지는 외야 주전 라인은 리그 평균 이상의 모습을 보여주지만, 1군과 2군을 막론하고 얇은 외야 뎁스로 인해[1] 김헌곤이 그립다는 의견도 조금씩 올라오곤 했었다. 그러나 김성윤이 포텐셜을 터트려 단순 백업 외야수 중 하나 수준을 넘어 주전급으로 올라선 이후로 이런 의견도 완전히 쏙 들어가버렸다.

그와 관련된 인터뷰도 감감무소식이고 감독 조차 김헌곤에 대한 언급도 없으며, 삼성라이온즈 팬 커뮤니티에 종종 경산에서 목격되었다는 인증샷 외에는 근황도 전혀 알려진게 없어 팬들의 의문이 커졌다.

8월 삼성라이온즈 갤러리에 김헌곤이 허리수술을 받았다는 근황글이 올라왔다. 전반기 내내 부재했던 이유가 수술 및 재활 과정 때문이었음이 밝혀졌다.

3.2. 8월[편집]


8월 27일, 올 시즌 처음으로 퓨처스 엔트리에 등록되었다. 그리고 당일 LG 트윈스와의 퓨처스 경기에서 우익수 대수비로 출전했다. 첫 타석에서는 3루수 송구 실책으로 출루했고, 두 번째 타석에서는 정품인증이라도 하듯 유격수 병살타를 기록했다.

8월 31일에는 퓨처스에서 멀티히트를 때려내며 활약했다!

8월 기록
타석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병살타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0
0
0
0
0
0
0
0
0
0
0
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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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9월[편집]



9월 기록
타석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병살타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0
0
0
0
0
0
0
0
0
0
0
0
0.00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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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9월 1일 퓨처스 기아전에 출장해서 3타수 무안타 1 볼넷을 얻었다.

9월 2일 퓨처스 기아전 출장, 3타수 무안타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9월 3일 퓨처스 기아전 출장, 4타수 1안타 1도루 기록했다.

뜬금없이 4일 저녁, 1군 콜업준비라는 기사가 올라왔다.

9월 5일, 같은 외야수인 김동엽이 1군 말소 되고 김헌곤도 2군 퓨처스에서 말소 되며 1군 복귀가 사실화 되고 있다. 다만 2군 복귀전인 최근 5경기동안 16타수 3안타, 타율 0.188을 기록하고 있기에 컨디션 조절을 감안하더라도 조금 더 컨디션을 올리고 콜업 하는게 맞지 않겠냐는 얘기도 나온다.

9월 5일 예상대로 1군에 복귀했다. 9회초 대타로 나와 초구에 2루수 플라이 아웃을 기록했다.

9월 8일 2사 3루 상황에서 이성규의 대타로 나와 삼진을 기록했다.

9월 9일 더블헤더 1차전에서 팀이 이기고 있는 상황에서 좌익수로 대수비 출장하였다.

9월 10일 8회초 피렐라 타석 때 대타로 나와서 초구에 1루수 플라이 아웃을 기록하였고, 9회초에도 타석이 돌아오게 되면서 1사 1루상황에서 유격수 땅볼로 출루하게 되었다.

4타수 무안타의 기록을 남기고 9월 16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되었다.

3.4. 최종 성적 및 총평[편집]


1군 성적 : 6경기 출장 4타석 4타수 무안타 1삼진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0.000[2]

처참했던 2022시즌과는 달리 2023시즌에는 부상으로 많은 경기에 출장하지 못했다. 박진만이 내년 시즌을 준비한다는 립서비스와 함께 1군에 콜업되었지만 작년과 별로 다를 바 없는 그저 그런 모습을 보였다. 결국 2군으로 내려가 그대로 시즌을 마쳤다.

허리 수술의 정도가 어느 정도인지 구체적으로 밝혀진 것은 없으나, 사실 30대후반인 선수로서는 황혼기에 접어든 나이에 허리 쪽에 시술도 아닌 수술을 받았다고 한다면 부진한 성적과는 별개로 선수 생활에 상당히 치명적인 상황이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수술과 재활 자체는 성공적이었는지 1군에도 모습을 비추고 비록 출전 횟수는 적었지만 수비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였으므로 내년에 살아나기만 한다면 백업이든 플래툰이든 1군 멤버로 복귀할 가능성이 없는 건 아니나 포지션, 나이, 성적을 감안해 로스터를 정리한다면 퇴출 1순위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4. 시즌 후[편집]



저년차 선수들이 주로 참여하는 마무리캠프에는 가지 않았다. 올해 2차 드래프트가 있으므로 추후 선수 생활의 행선지가 결정될 전망이지만 지명할 구단이 있을지는 의문인 상황.

일단 FA 자격은 그대로 유지되었지만 전년도 B등급에서 C등급으로 하향 조정되었다.

결국 올해도 FA는 신청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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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군은 포수인 김민수가 좌익수 알바를 뛸 정도로 외야수가 부족하며, 1군에선 백업 1순위인 김성윤이 1인분은 해주지만 이성규가 극심한 부진에 빠져있다.[2] 2군 성적 : 5경기 출장 16타수 3안타 2볼넷 1타점 2득점 1도루 2삼진 타율 0.188, 출루율 0.278, 장타율 0.188 OPS 0.4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