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남(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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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남
Kim Changnam


파일:김창남 사진.jpg

출생
1957년 10월 28일
강원도 춘천시
사망
2005년 6월 27일 (향년 47세)
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자택
국적
[[대한민국|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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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
]]

데뷔
1986년 9월 1일
도시아이들 '달빛 창가에서'[1]
가족
배우자 정임채(1959년생), 슬하 1남 1녀
직업
가수, 프로듀서, MC, 리포터
종교
개신교[2]

1. 개요
2. 데뷔와 활동
3. 사망
4. 수상 내역



1. 개요[편집]


도시아이들 원년 멤버 중 한 명이자, 달빛 창가에서, 텔레파시, 음악도시 등 도시아이들의 대부분 노래를 작곡, 작사한 뮤지션이다.


2. 데뷔와 활동[편집]


1986년 9월 1일 도시아이들 데뷔앨범 <달빛 창가에서> 타이틀곡인 달빛 창가에서로 데뷔하였다. 그 이후 텔레파시, 음악도시 등 도시아이들의 곡들 대부분을 작사와 작곡을 하며 활약하였으며 1990년 도시아이들 해체 이후에는 김창남과 도시로 등 그룹과 솔로 활동을 이어가면서 리포터, 라디오와 TV 프로그램 진행자로 활약을 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김창남은 생전 유쾌한 성격과 입담으로 많은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동했었는데 오늘날로 따지면 윤종신과 비슷한 캐릭터를 가진 연예인이었다. 김창남이 당시 예능에서 주로 써먹던 기믹은 "선녀와 나무꾼" 한 곡만 뜬 뮤지션, 혹은 뮤지션인 척 하는 동네 아저씨였다.

아이러니하게도 도시아이들이 해체한 이유는 두 사람이 예능 출연을 하지 않고 가수 활동에만 집중하고 싶었기 때문이었다고 한다.


3. 사망[편집]


2003년 간암 선고를 받은 김창남은 2004년에 호전되는가 싶어 정상적인 활동을 재개하였는데, 2005년 3월 미국 공연을 다녀온 이후 간암이 재발해 병원에 입원했지만 사망 하루 전인 6월 26일에 의지로 이겨보겠다며 퇴원했다. 하지만 다음날인 6월 27일에 갑작스럽게 상태가 악화되었고, 그날 밤 9시 30분에 사당동에 있는 자택에서 향년 48세로 끝내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사망한 지 1시간 45분이 지난 밤 11시 15분에서야 가족이 의식이 없는 김창남을 발견해 서울아산병원으로 김창남을 긴급 이송했지만 병원에서도 손쓸 수가 없었다.


4. 수상 내역[편집]


도시아이들 수상 내역
연도
시상식명
부문
수상자
비고
1987년
KBS 가요대상
본상
도시아이들
첫 수상
MBC 10대 가수 가요제
10대 가수상

1988년
KBS 가요대상
본상
2년 연속 수상
국방부 공모 군가대회
국방부장관상
김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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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도시아이들로 데뷔하기 이전인 1976년 언더그라운드 라이브 클럽에서 가수로 첫 데뷔하였다. 그리고 선배였던 박일서가 이끄는 호랑나비라는 밴드에서 건반 파트로 활동하였고 박일서의 제안으로 도시아이들을 결성했다.[2] 원래 무종교였지만 2003년 간암 선고 이후 믿게 되어 CBS에 출연한 기록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