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문(1907)

金鍾文
1907년 3월 11일 ~ 1951년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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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전 정치인으로 본관은 김해(金海)다.

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의 조부이다.

2. 생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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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년 3월 11일 전라북도 태인군 북촌면 연정리(現 정읍시 신태인읍 연정리 연지마을 221번지)에서 태어났다. 이후 상경해 경기도 경성부 화동(現 서울특별시 종로구 화동) 65번지에 거주하다가, 정읍군 용북면(現 정읍시 신태인읍) 신태인리로 이주했다.

일찍이 상경해 보성전문학교 상과(現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에 재학하던 중 3학년 때 중퇴하였다. 1919년 3.1 운동에 참여해 3년간 복역했으며, 이후 고향에서 농업에 종사하며 신태인노동조합 집행위원으로 활동하다 제4차 조선공산당 사건에 연루돼 일본 제국 경찰에 체포되었다. 1930년 11월 5일 경성지방법원에서 이른 바 치안유지법 위반 혐의에 대해 징역 2년, 집행유예 5년을 선고받아 곧 출옥했다.

8.15 광복 후 동아일보 신태인지국장, 신태인읍회의원, 신태인읍장을 지냈고, 대한독립촉성국민회에 입당해 분회장, 신태인지부 회장, 정읍군 부위원장, 민족대표자대회 대의원 등을 지내며 우익 정치인으로 활동했다. 1948년 제헌 국회의원 선거에서 한국민주당 후보로 전라북도 정읍군 을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그러나 6.25 전쟁 중이던 1951년 피살되었다.

3. 선거 이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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