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호(북한)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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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전 사회안전상 (구 인민보안상).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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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6년 출생으로 알려져 있다. 주로 인민보안성에서 근무하다가, 2012년 3월, 평양시 인민보안국 당조직대표를 지냈고 이후 인민보안성 부상을 지냈다. 2017년 9월 23일, 인민보안성 반미대결전 군인집회에 내무군중장 자격으로 참석했다. 2019년 2월 9일, "능숙한 정치사업과 이신작칙의 모범으로 대중을 수령의 유훈관철전,당정책옹위전에로 힘있게 조직동원하였으며 국가사회제도를 믿음직하게 보위함으로써 사회주의강국건설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로 김정일훈장을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동명이인일 가능성을 배제할 순 없으나 '국가사회제도 보위'란 대목이 있는 것을 봐서 인민보안성에서 근무 중이던 김정호일 가능성이 높다. 2019년 3월, 14기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에 선출, 2019년 12월 21일,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7기 3차 확대회의에서 최부일의 후임으로 인민보안상에 임명, 12월 31일, 7기 5중전회에서 당중앙위원회 위원에 보선되고 내무군 상장으로 승진했다. 하지만 군사위원 자리는 받지 못했는지 2020년 5월, 중군위 7기 4차 확대회의에서는 1열에 못앉고 뒷쪽에서 회의에 참석했다. 2020년 4월, 최고인민회의 14기 3차회의에서 국무위원, 법제위원장에 보선되었다. 2020년 6월 경 인민보안성의 명칭이 변경되면서 사회안전상이 되었다.


7월 26일, 종전 67주년을 기념하여 김정은에게 백두산 권총을 하사받았다. 2020년 7월 28일, 중군위 7기 5차 확대회의에 참석했는데 7기 4차 회의와 달리 김정관과 함께 1열에 앉는 등 7기 4차 회의에서 군사위원에 보선되었을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코로나 방역조치 실패 때문에 2020년 9월 상장으로 강등되었고, 대장으로 복귀하지 못하고 있다. 코로나 방역 실패로 인해서 9월 29일의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18차 정치국회의에서 해임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이후 사회안전성 부상으로 강등되었으나 국무위원회 위원직과 최고인민회의 법제위원장직은 유지하고 있었다.

2021년 8차 당대회에서 중앙위원회에서 탈락했으나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 정치국 확대회의에서 국방상 김정관이 경질되면서 사회안전상 리영길이 국방상으로 조동되었고 그 후임 사회안전상에 임명된 것으로 보인다. 이때 당중앙위원회 위원에 보선되었을 가능성도 있다. 사회안전상 자격으로 여러 행사에 참여했는데, 2021년 7월 27일, 7차 전국로병대회 주석단에 포함되었으며 2021년 8월, 대성산혁명렬사릉 참배 때도 나타났다. 이후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 정치국 확대회의에도 참석하였다. 하지만 해당 회의에서 장정남이 신임 사회안전상에 임명되면서 다시 물러났다. 9월 29일, 최고인민회의 14기 5차 회의에서 법제위원장에서 소환되어 장정남에게 자리를 물려주었으며 국무위원에서도 소환되었다.

3.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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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참고문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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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일부 정세분석국 정치군사분석과, 『2021 북한 주요인사 인물정보』(서울: 통일부,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