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혜(농구)
덤프버전 :
분류
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前 농구 선수. 춘천 한빛은행 한새/우리은행 한새의 프랜차이즈 스타다.
애칭은 그레이스 킴(Grace Kim).
2. 선수 경력[편집]
숭의여고 시절 3점슛을 많이 넣어 제15회 아시아청소년 선수권에 활약했으며 당시 고교랭킹 1위의 평가를 받았으나 2001년 WKBL 신입선수선발회 1ROUND(전체 3순위)로 한빛은행(전 우리은행)에 입단하였다. 이후 제1회 FIBA 여자농구월드리그 예선전(대만) 기록 2위, 아시아 영위민 선수권에 뽑혔다. 2001년에 공식적으로 춘천 한빛은행에 입단하였다.
2004년 퓨처스리그 BEST 5위, 겨울리그 우수후보선수상을 수상하며 사실상 주전으로 낙점되었으며 겨울리그 식스우먼상을 차지하였다.
2001년, 2005년도에는 WKBL 올스타전 3점슛대회 2위 수상을하였다. 2003년 우승에 일조하면서 우리은행 첫 겨울리그 우승을 차지하였다. 제 21회 FIBA 아시아여자농구선수권 대회 준우승에 일조하였다.
2006년도에는 V4로 네번째 우승에 일조하였으며 제15회 도하 아시아경기대회에서 4위, 제15회 세계여자농구선수권대회 브라질에서 펼쳐진 가운데 13위를 차지하였다.
하지만 팀은 내리막으로 추락하였고 팀이 어려운 가운데 2007년도 겨울리그에서는 3득점상 47개로 통계시상으로 개인수상을 차지하였다.
2007~2008시즌에는, WKBL에서 미디어스타상을 수상하였다. 올스타 팬투표 1위도 할만큼 팬들에게 미녀 슈터로써 인기가 상당했다. 그만큼 팬서비스도 좋은 편이고, 이는 지금도 마찬가지.
2009~2010시즌은 자유투상을 차지하였다. WKBL 역대성공률 87.3%기록도 세웠다. 재능있는 슈터였지만 무릎 부상과 여러부상들로 힘든 시기를 보내다가 마지막 시즌엔 선수 생명에 치명적인 아킬레스 부상을 당하면서 2012~13시즌 팀을 우승으로 이끈뒤 은퇴를 선언하였다.
3. 기록[편집]
3.1. 대회 기록[편집]
- 아산 우리은행 위비 (2001~2013)
- WKBL 리그 : 2012-13
- WKBL 여름 리그 : 2005
- WKBL 겨울 리그 : 2003, 2005, 2006
4. 방송 해설[편집]
2016~17년시즌부터 KBSN SPORTS 해설 위원으로 활약 중이다. 2018년에는 지상파 아시안 게임에서 남북단일팀 해설로서도 활약을 하였다. 해설 스타일은 주로 선수의 심리와 특징을 잘 파악하면서 독려를 하는 편이지만 슈터 출신으로써 날카로운 지적도 있다.
해를 거듭할수록 나아지고는 있지만 전문가로서 팬들이 알기 쉽게 경기 전술을 설명해주며 사실상 여자농구 간판 해설 위원으로 자리잡았다.
여자농구 주관방송사 KBSN 스포츠의 메인 해설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KBS 공중파 해설 위원으로도 활약하고 있다
여자농구 국제대회 FIBA 대회에서도 중계를 맡고있다
기회가 있을 때 최선을 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021-22 시즌 KB스타즈와 우리은행의 챔피언 결정전에서도 이런 단점이 두드러졌다. 우리은행이 박지수를 어떻게 막을 것인가가 키포인트인 경기였는데, 해설로서 이에 대한 설명은 전혀 없었다. 이번 플레이를 잘 했다거나 나빴다거나 감상만 얘기할 뿐이었다. 경기 후반에는 캐스터도 답답했는지 의도적으로 경기 상황에 대한 질문을 계속 던지기도 했다. 이 경기에 비디오 판독까지 했으나 오심이 나온 결정적인 장면도 있었는데, 이에 대해서도 전문적인 해설[1]을 하지 못했다. 박지수에 대한 박지현의 공격자 파울이 불렸으나 실상은 정상적인 플레이였다. 이후 박지현이 5반칙으로 퇴장당하며 경기의 승패를 가른 결정적인 장면이었다
'루키더바스켓'의 칼럼니스트로 활동한 연 덕분인지, 해당 미디어의 유튜브에서도 2주에 한 번씩 "리뷰더바스켓" 이라는 컨텐츠명으로 박진호 편집장과 함께 리그 리뷰를 진행하고 있다.[2][3]
여자 농구 유튜브 채널 '농슐랭가이드' 를 운영하며 여자농구 발전에 힘쓰고있다
5. 여담[편집]
- 오프시즌에 야구를 가끔씩 직관하는 편인 듯.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팬이다.[4] 그래서 2016 ~ 2017시즌부터 KBS N SPORTS에서 해설을 시작하였고 비슷한 시기에 해설을 한 조성환 코치와 친분이 있다.
- 이효리와 얼굴이 살짝 닮긴 했다. 자칭 여자농구의 이효리 라는 닉네임을 밀고 있으며, 신문기사에서는 1층에서 떨어진 이효리라는 기사가 있었다. 기사
실제 정말 예쁜데 사진이 잘 안나왔다.
- 목소리가 귀여운 스타일이다.
- 前 배구 선수 한유미 KBS N SPORTS 해설 위원과 절친이다.
- 2020년 9월 E채널 새 프로그램 노는언니에 첫 출연해서 곽민정, 박세리, 남현희, 정유인, 한유미와 함께 캠핑한 뒤 김치찌개를 직접 만드는 솜씨를 발휘했고, 그 다음 식사 후에 농구까지 했다. 또한 절친인 한유미와 함께 기린즈(장신) 라인으로 묶였다.
- 트리플잼, 프리미어리그 등 3X3 농구대회에서도 해설을 자주 맡는다.
- 2021년 8월부터 유튜브 채널을 시작했다. 채널명은 '은혜의 농슐랭 가이드'[6]. 처음에는 가족들과의 일상, 남편과의 농구대결 등이 있었으나, 시즌 시작 후에는 매주 3편으로 정리해 WKBL 주간 정리를 알차게 해주는 중.
6. 관련 문서[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16 17:57:36에 나무위키 김은혜(농구)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오심을 지적한 기사에서 기자는 이에 대해 이렇게 표현했다. "이는 누구도 이해 못할 판정이다. 농구를 조금만 아는 사람이라면 고개를 갸우뚱할 수밖에 없다."#[2] 자원봉사라고 한다.[3] '미녀와야수'라는 컨텐츠명 제안도 있었으나 박진호 편집장, 김은혜 위원 모두 결사반대했다.[4] 공교롭게 본인이 뛰었던 아산 우리은행 위비의 응원단장이 야구 시즌에 두산 베어스 응원단장직을 맡고 있다.[5] 녹화중계까지 포함하면 2021년 2월 28일 새벽에 KBS1에서 방송된 우리은행 대 삼성생명 PO1차전 중계가 마지막중계, 거의 출산 직전까지 중계를 했던 셈이다.[6] 처음에는 1층에서 떨어진 이효리 (a.k.a. 김은혜) 라는 채널명으로 시작하고 21년 말 즈음 바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