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조(야구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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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해태 타이거즈의 내야수 겸 외야수다.
2. 선수 경력[편집]
1992년 드래프트에서 해태의 2라운드 1순위 지명을 받고 입단했으며 주로 백업요원으로 활동하며 1993년 한국시리즈와 1996년 한국시리즈 우승반지를 거머쥐었다. 그러나 1997년 시즌을 끝으로 선수생활을 마감하였다.
은퇴 후에는 분당 매송중학교 감독, 시흥 소래고등학교 감독을 역임했다.
2021년 전설의 타이거즈 김봉연 - 개그맨 김병조 편에 전화로 출연했다. 개그맨 김병조가 출연한 '동명이인' 프로그램에 야구선수 김병조가 출연한 사실을 밝혔으며 개그맨 김병조는 아침 조, 야구선수 김병조는 도울 조자를 쓴다는 것도 알려졌다. 그리고 별명이 배추머리였다고 한다.[1]
김봉연이 술회하길 김봉연이 코치 시절 모범생의 표본이었으며 주전으로 뛰기에는 약간 실력이 아쉬웠던 선수로 김병조를 기억한다고 밝혔다.
김종모 이후 최고의 강견이었다는 평가가 있다. 배트를 짧게 잡고 빠르게 스윙을 돌렸으며 1996년 시즌에는 결정적인 승부처에서 알토란 같은 안타를 쳤다.
유신고 야구부 동기로 잠수함 투수 박정현(태평양 돌핀스)이 있으며 연예인 홍록기도 고교 동기생이다.
3. 연도별 성적[편집]
Year Team G H HR AVG OBP SLG OPS
1992 해태 14 2 0 0.250 0.400 0.250 0.650
1993 해태 66 12 1 0.176 0.260 0.250 0.510
1994 해태 74 46 2 0.326 0.362 0.440 0.802
1995 해태 65 27 2 0.218 0.283 0.355 0.637
1996 해태 56 22 1 0.297 0.388 0.419 0.807
1997 해태 22 3 1 0.111 0.143 0.222 0.365
4. 관련 문서[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16 08:28:57에 나무위키 김병조(야구선수)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유신고 학부모님들이 김장을 하러 유신고 합숙소를 방문했을 때 다른 선수들의 어머니가 '배추 왔어요?'라고 물으면 김병조의 어머니가 '배추 자요'라고 재치있게 답했다고 한다.